지에스건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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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년 설립된 건설업체 세계산업과 1969년 럭키그룹의 부동산관리 계열사로 설립된 락희개발로 시작하였으며 락희개발은 1975년 럭키개발로 이름을 바꾸었다. 또한 1978년 세계산업과 럭키개발이 합병하여 럭키개발이 되었다. 이듬해엔 | + | 1965년 설립된 건설업체 세계산업과 1969년 럭키그룹의 부동산관리 계열사로 설립된 락희개발로 시작하였으며 락희개발은 1975년 럭키개발로 이름을 바꾸었다. 또한 1978년 세계산업과 럭키개발이 합병하여 럭키개발이 되었다. 이듬해엔 럭키해외건설을 합병하고 1983년 중동에 첫 현지 합작법인을 세웠다. 1995년 3월 LG건설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6년에 아파트 브랜드 'LG빌리지'를 런칭했고, 1999년 [[LG엔지니어링]]과 합병 후 2003년 건설 및 엔지니어링부문을 하나로 통합했다. 2002년 허창수 회장 취임 후 독립경영 조짐이 보였고, 2004년 GS홀딩스 산하로 편입되어 2005년 계열 분리 후 지에스건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1년 12월 기준 직원수는 약 5,695명이며, 자산은 약 9조 3400억원이며 본사로 사용하였던 GS역전타워는 구 [[LG그룹]] 본사 건물로, 건물이 오래되기도 하였지만 풍수 지리적으로 좋다는 이야기가 많고 계열 분리를 할 때도 [[구본무]] 회장 이하 LG경영진들도 애착을 뒀던 건물이기도 하다. GS역전타워에 직원들을 전부 수용할 수 없어 본사의 건물에는 주택, 건축, 토목 사업이,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GS타워에는 플랜트 사업과 발전, 환경 사업 등으로 따로 떨어져 근무하였으며 이외에 인근 몇 개의 건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사세가 확장됨에 따라 사무실 통합 필요성이 대두되어, 중구 청진동에 지상 23층짜리 쌍둥이 빌딩인 '그랑서울'을 짓고 2014년부터 이전을 개시하여 첫 시무식을 종로 사옥에서 하였다. 2000년대 이후 가장 크게 성장한 건설회사로, 실제로 IMF 이전에는 시공능력 평가 10위권의 기업이었으나 현재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건설회사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이는 주택 브랜드 자이(Xi)의 선전과 플랜트 사업의 급성장으로 이룩한 것으로서, 현재는 건설회사 취업 지망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회사가 되었다. 또한 구 LG그룹의 보수적인 경영 문화를 이어받은 덕에, 업계에서 가장 현금성 자산이 많은 안정적인 기업이기도 하다. 시장 상황이 조금만 어려워도 비용 등을 통제해 자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는 경향이 강해, 위기에 강한 반면 성과급 규모 등에서 직원들이 아쉬움을 가지기도 한다.<ref name=위키></ref> |
==사업== |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