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편집하기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44번째 줄: | 44번째 줄: | ||
한국에서 모빌리티 혁신 논란은 2014년 10월 미국의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Uber)가 한국 시장에 우버엑스(UberX)를 출시하면서 시작 되었다. 하지만 택시 업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서비스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 한국에서 모빌리티 혁신 논란은 2014년 10월 미국의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Uber)가 한국 시장에 우버엑스(UberX)를 출시하면서 시작 되었다. 하지만 택시 업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서비스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 ||
− | 2015년 [[콜버스]]는 승차 거부가 심한 심야 시간에 같은 방향으로 귀가하는 사람을 모아서 13인승 밴으로 이동하는 서비를 | + | 2015년 [[콜버스]]는 승차 거부가 심한 심야 시간에 같은 방향으로 귀가하는 사람을 모아서 13인승 밴으로 이동하는 서비를 제시하였고 처음에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던 정부도 택시업계가 또다시 들고 일어나며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
뒤이어 등장한 카풀 스타트업, 럭시와 플러스 등은 여객운수법의 예외 조항을 파고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내놓았다. 럭시가 카카오모빌리티에 인수되여 카카오 카풀이 되고, 플러스가 탄력근로제 확대에 맞춰 카풀의 사실상의 이용 시간제한을 없애면서 또 다시 택시업계의 대대적인 집단반발을 일으켰다. | 뒤이어 등장한 카풀 스타트업, 럭시와 플러스 등은 여객운수법의 예외 조항을 파고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내놓았다. 럭시가 카카오모빌리티에 인수되여 카카오 카풀이 되고, 플러스가 탄력근로제 확대에 맞춰 카풀의 사실상의 이용 시간제한을 없애면서 또 다시 택시업계의 대대적인 집단반발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