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조스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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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조스'''(Tezos)는 [[온체인 거버넌스]]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계약]]과 [[디앱]] 개발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암호화폐]]이다. [[유동지분증명]](L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오카멜]](OCaml)<ref>[[오카멜]](OCaml)은 Objective Categorical Abstract Machine Language의 약자로서, 오브젝티브 카멜(CAML) 언어이다. 기존의 카멜(Caml) 언어에 객체지향 구조를 추가했다.</ref>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했다. 빠른 속도와 완벽한 보안이 장점이다. 테조스의 화폐 단위는 '''XTZ'''이다. '''테지'''(tezzies)라고도 한다. 테조스의 창시자는 [[아서 브라이트만]]과 [[캐슬린 브라이트만]] 부부이다. 테조스는 기존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단점을 해결함으로써, [[이오스]], [[카르다노|카르다노(에이다)]]와 함께 대표적인 3세대 암호화폐로 불리고 있다. 테조스는 | + | '''테조스'''(Tezos)는 [[온체인 거버넌스]]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계약]]과 [[디앱]] 개발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암호화폐]]이다. [[유동지분증명]](L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오카멜]](OCaml)<ref>[[오카멜]](OCaml)은 Objective Categorical Abstract Machine Language의 약자로서, 오브젝티브 카멜(CAML) 언어이다. 기존의 카멜(Caml) 언어에 객체지향 구조를 추가했다.</ref>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했다. 빠른 속도와 완벽한 보안이 장점이다. 테조스의 화폐 단위는 '''XTZ'''이다. '''테지'''(tezzies)라고도 한다. 테조스의 창시자는 [[아서 브라이트만]]과 [[캐슬린 브라이트만]] 부부이다. 테조스는 기존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단점을 해결함으로써, [[이오스]], [[카르다노|카르다노(에이다)]]와 함께 대표적인 3세대 암호화폐로 불리고 있다. 테조스는 2018년 8월 기준 시가총액 9억 8,000달러(약 1조원)로 현재 18위이다. |
== 개요 == | == 개요 == | ||
+ | [[파일:Arthur and Kathleen Breitman.jpg|썸네일|오른쪽|300픽셀|[[아서 브라이트만]]과 [[캐슬린 브라이트만]] 부부]] | ||
[[파일:아서 브라이트만.jpg|썸네일|200픽셀|'''[[아서 브라이트만]]'''(Arthur Breitman)]] | [[파일:아서 브라이트만.jpg|썸네일|200픽셀|'''[[아서 브라이트만]]'''(Arthur Breitman)]] | ||
[[파일:캐슬린 브라이트만.jpg|썸네일|200픽셀|'''[[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 [[파일:캐슬린 브라이트만.jpg|썸네일|200픽셀|'''[[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 ||
− | "테조스는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공식화하고 있다."라는 슬로건에서 | + | "테조스는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공식화하고 있다."라는 슬로건에서 보여지듯이, 테조스는 블록체인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즉, 다른 블록체인들이 스스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공식적인 방법이 없다는 지적에서 테조스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테조스는 의사결정 문제에 있어 해당 [[커뮤니티]]의 요구에 따라 [[거버넌스]]의 규칙을 바꿀 수 있는, 자체 수정이 가능한 [[프로토콜]]을 설계했다. 이렇게 모든 블록체인을 반영할 수 있도록 수정 가능하고 유연한 프로토콜을 [[시드 프로토콜]](seed protocol)이라고 한다. |
[[캐슬린 브라이트만]]<!--캐슬린 브레이트먼-->(Kathleen Breitman)은 남편인 [[아서 브라이트만]]<!--아서 브레이트먼-->(Artur Brietmen)과 함께 2014년에 테조스를 창시했다. 테조스의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에 대한 대안으로, 안전하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을 전문으로 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공공 저장장치(public registry)에 스마트 계약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가장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이를 위해 테조스는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에 사용된 [[C++]]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처음부터 새로운 블록체인 구현을 위해 [[마이클슨]]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신들만의 고유한 코딩을 진행했다. 이렇듯 테조스는 [[스마트 계약]]과 [[디앱]]을 위한 [[플랫폼]]이다.<ref>테조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tezos.com/</ref> | [[캐슬린 브라이트만]]<!--캐슬린 브레이트먼-->(Kathleen Breitman)은 남편인 [[아서 브라이트만]]<!--아서 브레이트먼-->(Artur Brietmen)과 함께 2014년에 테조스를 창시했다. 테조스의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에 대한 대안으로, 안전하고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계약]]을 전문으로 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공공 저장장치(public registry)에 스마트 계약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가장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강력한 기술이다. 이를 위해 테조스는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에 사용된 [[C++]]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처음부터 새로운 블록체인 구현을 위해 [[마이클슨]]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신들만의 고유한 코딩을 진행했다. 이렇듯 테조스는 [[스마트 계약]]과 [[디앱]]을 위한 [[플랫폼]]이다.<ref>테조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tezos.com/</ref> | ||
== 주요 인물과 조직 == | == 주요 인물과 조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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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조스 개발팀은 2명의 설립자와 10명의 [[프로그래머]]로 구성되어 있다. 테조스의 창시자는 [[아서 브라이트만]]과 [[캐슬린 브라이트만]] 부부이다. 부인인 [[캐슬린 브라이트만]]은 70개가 넘는 금융 회사와 블록체인 실증사업 [[컨소시엄]]인 [[R3]]와 [[액센추어]](Accenture)에서 전략가로 2년 정도 일했다. 또한 [[드 딕토]](De Dicto)에서 컨설턴트로 1년, [[월스트리트저널]], 알앤엠 폴리티컬(R&M Political)에서 2년 넘게 근무한 경험이 있다. | 테조스 개발팀은 2명의 설립자와 10명의 [[프로그래머]]로 구성되어 있다. 테조스의 창시자는 [[아서 브라이트만]]과 [[캐슬린 브라이트만]] 부부이다. 부인인 [[캐슬린 브라이트만]]은 70개가 넘는 금융 회사와 블록체인 실증사업 [[컨소시엄]]인 [[R3]]와 [[액센추어]](Accenture)에서 전략가로 2년 정도 일했다. 또한 [[드 딕토]](De Dicto)에서 컨설턴트로 1년, [[월스트리트저널]], 알앤엠 폴리티컬(R&M Political)에서 2년 넘게 근무한 경험이 있다. | ||
− | 테조스재단은 스위스 [[추크]](Zug)에 있고, [[라이언 제퍼슨]](Ryan Jeperson)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 + | 테조스재단은 스위스 [[추크]](Zug)에 있고, [[라이언 제퍼슨]](Ryan Jeperson)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테조스 [[어드바이저]] 중에는 익명성을 강조하는 다크코인인 [[지캐시]](ZCash)의 창시자이자 경영이사 및 컨설턴트인 [[주코 윌콕스]](Zuko Wilcox), 미국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부교수인 [[에민 귄 지러]](Emin Gün Sirer) 및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의 조교수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와 같은 컴퓨터 기술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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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조스 [[어드바이저]] 중에는 익명성을 강조하는 다크코인인 [[지캐시]](ZCash)의 창시자이자 경영이사 및 컨설턴트인 [[주코 윌콕스]](Zuko Wilcox), 미국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부교수인 [[에민 귄 지러]](Emin Gün Sirer) 및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의 조교수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와 같은 컴퓨터 기술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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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 특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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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켈슨, 오카멜, 리퀴디티 === | === 미켈슨, 오카멜, 리퀴디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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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조스는 블록체인 최초로 [[미켈슨]]<!--마이클슨-->(Michelson)과 [[오카멜]](OCaml)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개발했다. 미켈슨 언어는 [[스마트 계약]]의 수학적 코드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간단한 [[트랜잭션]]의 논리적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간단한 관리를 위해 사용된다. 또, 다중 서명 지갑(multi-signal wallets), 권리 부여 및 분배(vesting and distribution)와 같은 사업을 도울 수 있다.<ref>areyoucrazy, 〈[https://steemit.com/coinkorea/@areyoucrazy/6re2p3 테조스의 특징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스팀잇》, 2018-02-20</ref> | 테조스는 블록체인 최초로 [[미켈슨]]<!--마이클슨-->(Michelson)과 [[오카멜]](OCaml)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개발했다. 미켈슨 언어는 [[스마트 계약]]의 수학적 코드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간단한 [[트랜잭션]]의 논리적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간단한 관리를 위해 사용된다. 또, 다중 서명 지갑(multi-signal wallets), 권리 부여 및 분배(vesting and distribution)와 같은 사업을 도울 수 있다.<ref>areyoucrazy, 〈[https://steemit.com/coinkorea/@areyoucrazy/6re2p3 테조스의 특징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스팀잇》, 2018-02-20</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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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O == | == IC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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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조스(Tezos)는 지난 2017년 7월 별도의 [[캡]]을 정하지 않고 [[ICO]]를 진행한 결과, 361,122ETH와 65,703BTC를 모았는데, 당시 가격 기준으로 2억 3,200만 달러(약 2,600억원)를 모았다. 이것은 테조스 이전에 이루어진 모든 ICO를 통틀어 모금 액수 기준으로 2위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하지만 2018년 [[텔레그램]], [[후오비]], [[페트로]] 등이 ICO로 더 높은 금액을 유치해서 테조스는 8위로 밀려났지만, ICO 진행 당시 기준으로 2위는 상당히 성공적인 투자 유치에 해당한다. 테조스는 [[페이스북]] 창업 과정에서 [[마크 저커버그]]와 분쟁을 벌였던 [[윙클보스]] 형제의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테조스(Tezos)는 지난 2017년 7월 별도의 [[캡]]을 정하지 않고 [[ICO]]를 진행한 결과, 361,122ETH와 65,703BTC를 모았는데, 당시 가격 기준으로 2억 3,200만 달러(약 2,600억원)를 모았다. 이것은 테조스 이전에 이루어진 모든 ICO를 통틀어 모금 액수 기준으로 2위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하지만 2018년 [[텔레그램]], [[후오비]], [[페트로]] 등이 ICO로 더 높은 금액을 유치해서 테조스는 8위로 밀려났지만, ICO 진행 당시 기준으로 2위는 상당히 성공적인 투자 유치에 해당한다. 테조스는 [[페이스북]] 창업 과정에서 [[마크 저커버그]]와 분쟁을 벌였던 [[윙클보스]] 형제의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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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반적으로 테스트넷, [[RPC]] 등을 위한 문서 개선 작업이 많이 반영되었다. [[PVSS]]에 대한 작업 또한 진전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인센티브를 기본으로 하는 테조스에 PVSS를 구현할 방안이 이미 있음을 내비쳤다. PVSS(Public Verifiable Secret Sharing)이란 악의적인 참여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공유된 난수(random number)에 대하여 누구나 무결성을 검중할 수 있도록 난수를 생성하는 암호학적 기법이다.<ref name="레오니다스"></ref> [[미켈슨]]에도 약간의 변경 사항들이 있었다. [[아토믹 스왑]]을 가능하게 하는 인스트럭션이 추가되었으며, [[비트코인]]을 테조스와 아토믹 스왑한 몇 가지 예시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베이커가 오퍼레이션을 해석하는 작업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해석 순서와 관련된 [[알고리즘]]을 보완하였다.<ref name="레오니다스"></ref> | 그리고 전반적으로 테스트넷, [[RPC]] 등을 위한 문서 개선 작업이 많이 반영되었다. [[PVSS]]에 대한 작업 또한 진전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 인센티브를 기본으로 하는 테조스에 PVSS를 구현할 방안이 이미 있음을 내비쳤다. PVSS(Public Verifiable Secret Sharing)이란 악의적인 참여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공유된 난수(random number)에 대하여 누구나 무결성을 검중할 수 있도록 난수를 생성하는 암호학적 기법이다.<ref name="레오니다스"></ref> [[미켈슨]]에도 약간의 변경 사항들이 있었다. [[아토믹 스왑]]을 가능하게 하는 인스트럭션이 추가되었으며, [[비트코인]]을 테조스와 아토믹 스왑한 몇 가지 예시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베이커가 오퍼레이션을 해석하는 작업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해석 순서와 관련된 [[알고리즘]]을 보완하였다.<ref name="레오니다스"></ref> | ||
− | == | + | == 현황 == |
− | + | * 2018년 12월 6일, 테조스 재단은 Catsigma에서 개발한 일반사용자들이 웹에서도 테조스의 디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툴인 TezBridge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러한 TezBridge는 모바일과 PC 브라우져를 지원하고 별도의 플러그인이 필요하지 않다. 이러한 지원으로 사용자들의 편이가 향상될 것이다. | |
+ | |||
+ | * 테조스의 베이커들을 위한 오픈소스 웹 대시보드를 만드는 zednode팀은 라이언 룸바(Ryan Loomba)가 이끌고 있다. zednode의 오픈소스 웹 대시보드는 테조스 [[베이커]]들의 활동(테조스의 채굴을 [[베이킹]]이라 하며 베이커는 채굴하는 사람을 말한다. 또한 위임을 받아 롤을 구성할 수도 있다.)에 대하여 회계와 보상 지급 등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는 무료 오픈소스 툴을 통해 확대해 나갈 것이다. | ||
+ | |||
+ | * 2018년 11월 한국테조스 재단은 서울대 프로그래밍 연구실 소프트웨어 무결점 연구센터와 연세대학교 디지털 사회 연구센터와 각각 MOU를 체결하고 인재양성 및 오카멜 언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ref name="테조스 코리아 공식 커뮤니티"></ref> | ||
== 평가 및 전망 == | == 평가 및 전망 == | ||
− | 테조스는 자체 수정 블록체이기 때문에 단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말은 즉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위협하는 요소중 하나인 [[하드포크]]를 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이런 강점을 내세운 테조스는 2017년 [[ICO]] 시장에서 2,600억원을 끌어모으며 2위를 차지하였다. 게다가 하드포크 외에도 블록체인의 문제점을 하나 더 해결 하였는데, [[작업증명]] 합의방식의 허점인 [[채굴]] 풀의 독점 문제와 높은 전기료이다. 테조스는 이를 합의방식으로써 [[지분증명]]을 택함으로써 해결하였다. 이는 [[이오스]]의 [[위임지분증명]]과 유사한 것이나, [[이오스]]는 선거를 통해 블록 생성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인 반면 테조스는 [[테지]](XTZ)를 주는 방식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이처럼 테조스는 다른 블록체인과는 차별화된 요소들을 도입함으로써 진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아직 풀어야할 요소들이 있다. 디앱을 확보하는 것이 그 첫 번째 요소인데, 디앱을 위한 플랫폼을 내세웠지만 아직 테조스를 기반으로 한 디앱은 없는 실정이며, 2019년 안에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 | 테조스는 자체 수정 블록체이기 때문에 단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말은 즉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위협하는 요소중 하나인 [[하드포크]]를 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이런 강점을 내세운 테조스는 2017년 [[ICO]] 시장에서 2,600억원을 끌어모으며 2위를 차지하였다. 게다가 하드포크 외에도 블록체인의 문제점을 하나 더 해결 하였는데, [[작업증명]] 합의방식의 허점인 [[채굴]] 풀의 독점 문제와 높은 전기료이다. 테조스는 이를 합의방식으로써 [[지분증명]]을 택함으로써 해결하였다. 이는 [[이오스]]의 [[위임지분증명]]과 유사한 것이나, [[이오스]]는 선거를 통해 블록 생성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인 반면 테조스는 [[테지]](XTZ)를 주는 방식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이처럼 테조스는 다른 블록체인과는 차별화된 요소들을 도입함으로써 진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아직 풀어야할 요소들이 있다. 디앱을 확보하는 것이 그 첫 번째 요소인데, 디앱을 위한 플랫폼을 내세웠지만 아직 테조스를 기반으로 한 디앱은 없는 실정이며, 2019년 안에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각주}} | {{각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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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서 브라이트만]] | * [[아서 브라이트만]] | ||
* [[캐슬린 브라이트만]] | * [[캐슬린 브라이트만]] | ||
− | * [[ | + | * [[유동지분증명]] |
* [[㈜테조스코리아]] | * [[㈜테조스코리아]] | ||
* [[게이트아이오]] | * [[게이트아이오]] | ||
− | |||
* [[이진우]] | * [[이진우]] | ||
* [[최민철]] | * [[최민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