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환 편집하기

분산경제([[디코노미]],Deconomy)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이다. ‘분산경제’라는 말은 글로벌 블록체인 포럼인 디코노미을 준비하면서 한 대표가 고안해낸 단어다. 디코노미는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을 포함해 세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거래소 등의 커뮤니티를 리딩하고 있는 8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하는 큰 행사이다. 제1회 분산경제포럼 디코노미 행사에선 비트코인의 전신 [[이캐시]]의 개발자이며 암호화폐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데이비드 차움]]과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 비트코인닷컴 최고경영자인 [[로저 버]], 국제 은행 컨소시엄 R3의 아키텍쳐 설계자이자 [[이오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블록원의 어드바이저 [[이안 그릭]], 라이트닝 네트워크 고안자인 [[조셉 푼]] 등이 대표적인 제 1회 디코노미 행사의 대표 참석 연사들이다. 한승환은 연사 섭외 비결에 대해 업계에 5년 이상 활동하며 쌓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메일을 보내고 그들이 이 자리에 와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공감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했다. 디코노미 행사는 2회까지 열렸었는데, 2회에선 [[바이낸스]]의 대표인 [[창펑 자오]]와 비탈릭 부테린을 포함한 [[조셉 루빈]], [[필 짐머만]], [[주코 윌콕스]] 등 블록체인 업계에서 유명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