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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는 당연히 개인용인데 왜 '개인용'이라는 이름이 앞에 따로 붙었는가 하면, 초창기에 개발된 컴퓨터는 사실 개인용이 아니라 현대의 슈퍼컴퓨터처럼 국가, 기업,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나 사용되던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에니악 같은 초기형 컴퓨터는 최소 방 하나에서 건물 한 층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했고, 용도는 군사용[1], 회계용, 공학용 등 특정 용도에 한정됐으며 운용에 엄청난 인력하고 비용이 들어갔기에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는 당연히 개인용인데 왜 '개인용'이라는 이름이 앞에 따로 붙었는가 하면, 초창기에 개발된 컴퓨터는 사실 개인용이 아니라 현대의 슈퍼컴퓨터처럼 국가, 기업,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나 사용되던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에니악 같은 초기형 컴퓨터는 최소 방 하나에서 건물 한 층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했고, 용도는 군사용[1], 회계용, 공학용 등 특정 용도에 한정됐으며 운용에 엄청난 인력하고 비용이 들어갔기에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그보다 소형화된 후에도 [[키보드]]와 [[디스플레이]](CRT)가 달린 단말기(콘솔)를 따로 만들어야 할 정도로 본체가 캐비넷에 비할 정도로 컸었고, 운영도 서버에 접속해 사용해야 했다. 1970년대에 들어가서야 서버/본체가 책상에 올려 놓을 크기(desktop)로 줄어들었고, 여기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하나로 합쳐 만든 것이 [[IBM]]에서 내놓은 혁신적인 퍼스널 컴퓨터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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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으로 그보다 소형화된 후에도 [[키보드]]와 [[디스플레이]](CRT)가 달린 단말기(콘솔)를 따로 만들어야 할 정도로 본체가 캐비닛에 비할 정도로 컸었고, 운영도 서버에 접속해 사용해야 했다. 1970년대에 들어가서야 서버/본체가 책상에 올려놓을 크기(desktop)로 줄어들었고, 여기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하나로 합쳐 만든 것이 [[IBM]]에서 내놓은 혁신적인 퍼스널 컴퓨터였던 것이다.
  
 
== 역사 ==
 
== 역사 ==

2019년 6월 24일 (월) 13:52 판

PC는 Personal Computer의 약자로 개인용 컴퓨터를 말한다. 피시 또는 피씨라고 읽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는 당연히 개인용인데 왜 '개인용'이라는 이름이 앞에 따로 붙었는가 하면, 초창기에 개발된 컴퓨터는 사실 개인용이 아니라 현대의 슈퍼컴퓨터처럼 국가, 기업,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나 사용되던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에니악 같은 초기형 컴퓨터는 최소 방 하나에서 건물 한 층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했고, 용도는 군사용[1], 회계용, 공학용 등 특정 용도에 한정됐으며 운용에 엄청난 인력하고 비용이 들어갔기에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그보다 소형화된 후에도 키보드디스플레이(CRT)가 달린 단말기(콘솔)를 따로 만들어야 할 정도로 본체가 캐비닛에 비할 정도로 컸었고, 운영도 서버에 접속해 사용해야 했다. 1970년대에 들어가서야 서버/본체가 책상에 올려놓을 크기(desktop)로 줄어들었고, 여기에 모니터키보드, 마우스를 하나로 합쳐 만든 것이 IBM에서 내놓은 혁신적인 퍼스널 컴퓨터였던 것이다.

역사

세계 최초의 PC는 1974년 미국의 알테어8800(Altair 8800)이지만 사용이 불편하여 널리 퍼지지 못하였다.

1981년 IBM PC가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며 판매되었다. 이후 PC는 IBM이 직접 제조한 PC 또는 그것과 호환되는 개인용 컴퓨터를 의미하는 말이 되었다.

구성

PC는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monitor), 키보드(keyboard), 마우스(mouse) 등의 입출력(I/O)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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