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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밴드

해시넷
gamsin98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9월 2일 (월) 20:0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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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밴드는 손목에 착용하여 스마트폰을 제어하거나 헬스 관련 기능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다.[1]

개요

스마트밴드는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며,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밴드를 제어할 수 있고, 반대로 스마트밴드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1]

스마트워치에서 시계와 디스플레이 기능을 단순화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만보계 센서나 심박계 센서 등 건강 관련 센서들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단순한 알림 그리고 문자가 표시되는 등 기본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2]

역사[1]

  •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 의료나 엔터테인먼트를 목적으로 하는 웨어러블 컴퓨터 등장.
  • 2000년대 : 부품의 초경량화와 모듈화 그리고 컴퓨터 형태의 하드웨어를 의복 형태로 개선.
  • 2000년 여름 : 청바지 업체 리바이스(Levis)와 전자 업체 필립스(Philips)에 의해 최초의 상업용 의류형 웨어러블 재킷 ICD+ 개발.
  • 2006년 : 나이키(Nike)와 아이팟(iPod)의 합작으로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움직임을 아이팟에서 자동으로 동기화해줄 수 있는 스포츠킷 Nike+iPod 개발.
  • 2007년 : 무선 활동 그리고 수면 활동을 모니터링해주는 밴드형 피트니스 트래커 핏빗(Fit bit) 설립.
  • 2009년 : Glacier Computer 사의 W200 웨어러블 컴퓨터 출시.
  • 2012년 : 나이키(Nike) 사의 퓨얼밴드(fuel band) 출시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는 의료나 엔터테인먼트를 목적으로 하는 웨어러블 컴퓨터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21세기 이전에는 웨어러블 컴퓨터가 단순히 연구 수준에 그쳤다면,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부품의 초경량화와 모듈화 그리고 컴퓨터 형태의 하드웨어를 의복 형태로 개선하여,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을 증진시켜 보다 인간 친화적인 웨어러블 컴퓨터를 개발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시도 끝에 2000년 여름에 최초로 상업용 의류형 웨어러블 재킷인 ICD+를 청바지 업체인 리바이스(Levis)와 전자 업체인 필립스(Philips)가 합작하여 개발되었다. ICD+는 필립스의 휴대전화와 MP3 기술을 리바이스의 자켓 디자인에 결합시킨 형태이다.

ICD+의 주요 기능 또는 특징으로는

  1. 음성 인식을 통해 전화를 걸 수 있다.
  2. 마이크와 이어폰은 자켓의 후드나 옷깃에 내재
  3. 전화가 오면 MP3는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

이 있다.

2006년에는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나이키(Nike)와 전자업체 애플(Apple)사의 MP3기기 브랜드인 아이팟(iPod)의 합작으로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움직임을 아이팟에서 자동으로 동기화해줄 수 있는 스포츠킷인 Nike+iPod을 개발하였다.

2007년에는 무선 활동 그리고 수면 활동을 모니터링해주는 밴드형 피트니스 트래커 핏빗(Fit bit)이 설립된다.

2009년에는 Glacier Computers에서 W200이라는 웨어러블 컴퓨터를 출시하였는데, W200은 손목에 밴드형으로 컴퓨터를 착용하는 형태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이며, 주로 긴급한 상황에서 최대한 손을 자유롭게 유지함과 동시에 많은 양의 정보에 접속해야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그리고 애플의 주도로 시작된 모바일 컴퓨팅과 무선 인터넷의 발전은 웨어러블 컴퓨터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 발전하는 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발전 과정 속에서 나이키(Nike)는 2012년 스마트밴드인 퓨얼밴드(Fuel band)를 선보이고, 이후 핏빗(Fit bit)과 삼성,화웨이등 다양한 기업들이 스마트밴드 시장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기능 그리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가진 스마트밴드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특징

스마트 밴드는 스마트워치랑 비슷해 보이지만, 스마트워치의 기능 중 주요 기능만 사용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워치의 가격은 삼성 갤럭시워치 같은 경우, 최소 359,700원[3]을 잡아야하고, 애플의 애플워치 같은 경우, 최소 499,000원[4]을 잡야하는 등 상당한 고가를 자랑한다. 그에 반해 스마트밴드는 최소 40000원[5]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도 많다. 가격 면에서는 스마트워치랑 차이가 많이 나지만, 스마트워치의 기능 중 하나인 액티비티 트래커 역할을 스마트밴드에서도 할수 있다. 액티비티 트래커 역할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신체 변화를 체크하고 기록하며, 내용을 화면에 띄어 즉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 비해 손쉽게 휴대할 수 있어 편리하며, 이외에도 사용자의 수면 주기나 음악 감상 등의 생활 패턴을 분석 체크하여 사용자의 일상 관리를 돕고, 운동시 칼로리 소모량이나 운동량을 확인 할 수 있기에 보다 능률적인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능[6]

  1. 수면 기능 - 자신의 수면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2. 실시간 건강 체크 -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측정하여,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3. 다양한 운동 모드 - 다양한 운동 모드를 지원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해 목표를 설정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4. GPS를 통하여 속도 및 이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5. 스마트폰으로 온 전화나 메시지,캘린더 알림을 받을 수 있고, 답장을 보낼 수 있다.


평가와 전망

평가

스마트밴드 시장은 샤오미 외에도 삼성과 핏비트 그리고 화웨이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데,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기업은 샤오미(Xiaomi)이다. 샤오미는 '미(Mi) 스마트밴드 4'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4시간 만에 완판이라는 성적을 받았고, 이어 2차 사전 판매 물량에서도 하루 만에 품절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성공하여 손목 착용 웨어러블 시장에서 전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샤오미가 이러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스마트워치의 주요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3만 1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도 성공의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전망

각주

  1. 1.0 1.1 1.2 스마트밴드〉, 《위키백과》
  2. 3.6.스마트밴드〉, 《나무위키》
  3. 갤럭시워치〉, 《삼성전자》
  4. 애플워치〉, 《애플 공식홈페이지》
  5. 스마트밴드 가격〉, 《네이버 N쇼핑》
  6. 핏빗〉, 《Fitbit Versa2》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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