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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홈 허브 ===
 
구글 홈 허브는 구글에서 개발한 디스플레이 답게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7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사용한다. 풀레인지 스피커(80dB SPL @ 1KHz, @ 1m, 2mic array)가 탑재 되었으며, 크기는 <math>178.5 * 118 * 67.3mm</math>, 무게는 480g이다. 전원선은 1.5m이고 DC Power Jack(15W adapter)으로 충전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카메라는 없다. 광센서로 자동 화면 밝기 조절 또한 가능하다. 뒷면 상단 중앙에 토글 형태의 마이크 물리 버튼이 있어 쉽게 마이크 기능을 끌 수 있고, 볼륨 조절 버튼 또한 뒷면 좌측에 있기에 스피커 소리 크기도 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대기 화면에 원하는 기능을 띄워놓을 수 있기에 유튜브, 구글 플레이 뮤직, 날씨, 일정, 사진, 레시피, 지도,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결된 기기들을 제어하는 기능도 있다. 조명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시계가 표시되고, 구글 포토의 사진이나 연결된 다른 장치의 사진을 볼 수 있다.<ref> 몽리넷, 〈[https://mongri.net/entry/Google-Home-Hub 구글 홈 허브 기능 및 스펙 살펴보기]〉, 《몽리넷》, 2019-02-13</ref>
 
구글 홈 허브는 구글에서 개발한 디스플레이 답게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7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사용한다. 풀레인지 스피커(80dB SPL @ 1KHz, @ 1m, 2mic array)가 탑재 되었으며, 크기는 <math>178.5 * 118 * 67.3mm</math>, 무게는 480g이다. 전원선은 1.5m이고 DC Power Jack(15W adapter)으로 충전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카메라는 없다. 광센서로 자동 화면 밝기 조절 또한 가능하다. 뒷면 상단 중앙에 토글 형태의 마이크 물리 버튼이 있어 쉽게 마이크 기능을 끌 수 있고, 볼륨 조절 버튼 또한 뒷면 좌측에 있기에 스피커 소리 크기도 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대기 화면에 원하는 기능을 띄워놓을 수 있기에 유튜브, 구글 플레이 뮤직, 날씨, 일정, 사진, 레시피, 지도,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결된 기기들을 제어하는 기능도 있다. 조명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시계가 표시되고, 구글 포토의 사진이나 연결된 다른 장치의 사진을 볼 수 있다.<ref> 몽리넷, 〈[https://mongri.net/entry/Google-Home-Hub 구글 홈 허브 기능 및 스펙 살펴보기]〉, 《몽리넷》, 2019-02-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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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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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을 보며 음악을 감상하는 용도에 가까웠던 홈 허브와 달리 카메라가 추가된 네스트 허브 맥스는 화상 통화, 보안, 개인 맞춤형 정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의 스마트 가전 자회사인 네스트(Nest)의 기술과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이 결합된 새로운 카테고리가 탄생한 것이다.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의 10인치 LCD 디스플레이는 주변 조명에 따라 색온도,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앰비언트 이퀄라이저(Ambient EQ)' 기능이 탑재된 화상 통화, 영상, 사진 감상용으로 적당하다. 트윈 10와트 트위터, 30와트 우퍼는 크고 탄탄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네스트 허브 맥스의 핵심은 시야각 127도의 광각 650만 화소 카메라다. 이 카메라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구글 듀오를 이용한 화상 통화 기능이고, 두 번째는 보안 카메라 기능이다. 집 안에 두는 제품인 만큼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의식해서 인지 뒷면에 카메라, 마이크를 차단하는 물리 스위치가 있다. 마이크는 설정에서 별도로 활성화할 수 있다. 카메라가 작동될 때는 옆에 있는 표시등으로 알려준다. 동작 인식도 가능해 멀리서 손을 움직여 음악을 멈추거나 재생하는 제스처 컨트롤도 가능하다. 세 번째는, 얼굴 인식이다. 가족 구성원 최대 6명까지 인식하고 각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아침에 일어나 네스트 허브 맥스가 얼굴을 인식해 일정, 날씨, 통근 버스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식이다. 퇴근한 후 마주치면 자주 듣던 음악을 재생하거나 좋아하는 TV 프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반겨주기도 한다.<ref>황승환,  〈[https://www.thegear.kr/news/articleView.html?idxno=17043 스마트홈 최종판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디스플레이+카메라 결합]〉, 《더기어》, 2019-05-08</ref>
  
 
=== 타 사 제품과의 비교 ===
 
=== 타 사 제품과의 비교 ===

2020년 7월 23일 (목) 17:07 판

구글 홈 허브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질문을 파악하고 음악 재생, 예약, 스케줄 조회, 메시지 전송 등을 수행하는 AI 비서 시스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집 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단말기인 구글홈의 파생 제품이다. 구글 홈과 가정에서 사용자의 음성 인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를 뜻하는 말인 '스마트 홈 허브'를 합친 말이다.여기서 '허브'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포트에 네트워크 케이블을 연결함으로써 시스템을 네트워크에 동참시킬 수 있으므로 네트워크에 다수의 시스템을 연결할 때 사용되는 것이다. 구글 홈 허브는 방마다 연결된 스마트홈 기기를 한 눈에 보고 제어할 수 있고, 스마트 램프 색을 조절하는 것과 같은 세밀한 제어도 가능하다. 2019년 5월 8일 이후 구글 홈 시리즈가 구글 네스트(Google Nest)시리즈로 리브랜딩됨에 따라 구글 홈 허브도 구글 네스트 허브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개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인공지능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 사회에 미치는 인공지능의 영향력이 점점 커졌으며, 이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도 인공지능의 영향이 미치기 시작했고, 이를 '스마트 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스마트홈은 가전제품을 비롯해 수도, 전기와 같은 에너지 소비장치, 보안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것을 통신망으로 연결해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 스피커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집 안의 모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결하고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거나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1]한 마디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활동을 대신 해준다는 것이다. 이제는 귀찮게 불을 끄러 가지 않아도 말 한마디면 불을 끌 수 있고, 에어컨이나 보일러 같은 냉ㆍ난방 시설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처럼 인공지능 스피커의 발달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2018년 10월 9일, 뉴욕에서 개최하는 '메이드 바이 구글 (Made By Google)'에서 구글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홈 허브'를 처음 선보였다.[2]구글 홈 허브는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같은 인기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구글 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동 중에도 조명, 에어컨, TV등 호환되는 스마트 기기를 한눈에 보고, 제어할 수 있다.[3]

기능

구글 홈 허브

구글 홈 허브는 구글에서 개발한 디스플레이 답게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7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사용한다. 풀레인지 스피커(80dB SPL @ 1KHz, @ 1m, 2mic array)가 탑재 되었으며, 크기는 , 무게는 480g이다. 전원선은 1.5m이고 DC Power Jack(15W adapter)으로 충전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카메라는 없다. 광센서로 자동 화면 밝기 조절 또한 가능하다. 뒷면 상단 중앙에 토글 형태의 마이크 물리 버튼이 있어 쉽게 마이크 기능을 끌 수 있고, 볼륨 조절 버튼 또한 뒷면 좌측에 있기에 스피커 소리 크기도 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대기 화면에 원하는 기능을 띄워놓을 수 있기에 유튜브, 구글 플레이 뮤직, 날씨, 일정, 사진, 레시피, 지도,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결된 기기들을 제어하는 기능도 있다. 조명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시계가 표시되고, 구글 포토의 사진이나 연결된 다른 장치의 사진을 볼 수 있다.[4]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

유튜브 영상을 보며 음악을 감상하는 용도에 가까웠던 홈 허브와 달리 카메라가 추가된 네스트 허브 맥스는 화상 통화, 보안, 개인 맞춤형 정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의 스마트 가전 자회사인 네스트(Nest)의 기술과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이 결합된 새로운 카테고리가 탄생한 것이다.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의 10인치 LCD 디스플레이는 주변 조명에 따라 색온도,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앰비언트 이퀄라이저(Ambient EQ)' 기능이 탑재된 화상 통화, 영상, 사진 감상용으로 적당하다. 트윈 10와트 트위터, 30와트 우퍼는 크고 탄탄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네스트 허브 맥스의 핵심은 시야각 127도의 광각 650만 화소 카메라다. 이 카메라의 역할은 크게 세 가지다. 첫 번째는 구글 듀오를 이용한 화상 통화 기능이고, 두 번째는 보안 카메라 기능이다. 집 안에 두는 제품인 만큼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의식해서 인지 뒷면에 카메라, 마이크를 차단하는 물리 스위치가 있다. 마이크는 설정에서 별도로 활성화할 수 있다. 카메라가 작동될 때는 옆에 있는 표시등으로 알려준다. 동작 인식도 가능해 멀리서 손을 움직여 음악을 멈추거나 재생하는 제스처 컨트롤도 가능하다. 세 번째는, 얼굴 인식이다. 가족 구성원 최대 6명까지 인식하고 각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아침에 일어나 네스트 허브 맥스가 얼굴을 인식해 일정, 날씨, 통근 버스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식이다. 퇴근한 후 마주치면 자주 듣던 음악을 재생하거나 좋아하는 TV 프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반겨주기도 한다.[5]

타 사 제품과의 비교

  • 아마존 에코 쇼(Echo Show)
부문 구글 홈 허브 아마존 에코 쇼
디스플레이 7인치 10인치
음성인식 명령에 잘 대답함 더 많은 기기를 제어 가능함
주변 모드 적응형 빛 센서로 사진의 따뜻함과 밝기를 적절히 조절해 더 실제처럼 보이게 함 단순히 사진만 보여줌
네비게이션 검색하면 경로를 보고 스마트폰으로 전송 가능 교통 정보만 제공
마이크 멀리 떨어져 있거나 배경에 큰 소음이 있어도 잘 알아들음
카메라 X O
스마트홈 모든 기계를 직관적인 방법으로 쉽게 제어 가능
내장 기능 유튜브, 음성 명령으로 재생 가능 파이어 폭스, 아마존 실크 같은 웹 브라우저
요리법 스마트폰과 연동해 더 많은 요리 정보를 단계별로 보여줌 사이드 쉐프의 요리법을 보여줌
가격 150$ 230$

각주

[1]

참고 자료

같이 보기

틀:검토필요

  1. 고장석 기자, 〈하반기 공채, 인공지능 면접관이 신입사원 뽑는다〉, 《머니투데이방송》,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