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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계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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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제품공급자(Multi-vendor)들의 제품간에 상호동작을 보장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다수의 제품공급자(Multi-vendor)들의 제품간에 상호동작을 보장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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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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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나온 윈도우7를 비록해 MS 주요 제품들과 기술들이 어떻게 상호운용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어떤 식으로 구현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인지 설명하였다.<ref name="상호운용성 기사">이희욱 기자, 〈[http://www.bloter.net/archives/20162 "상호운용성은 기술끼리 대화 물꼬 터주는 것"]〉, 《블로터》, 2019-12-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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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NTO)인 김명호 박사는 상호운용성을 '대화'란 열쇳말로 요약했다. 요컨대 서로 다른 기술이나 기기끼리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는 게 상호운용성의 뼈대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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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은 상호운용성에 신경쓴 운영체제로 꼽히며, 윈도우7에 적용된 상호운용성 개념이 윈도우7을 들어내고 대체품을 집어넣겠다는 호환의 개념이 아니다. 윈도우7은 두고 다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들이 문제없이 대화할수 있느냐가 윈도우7 상호운용성의 주요 목표인 셈이다. 응용프로그램이나 기기들의 상호운용성은 새 운영체제가 나오자마자 한꺼번에 풀리는 것이 아니다. 이를 위해 사용자 환경개선 프로그램과 호환성 센터를 두고 고객 의견을 꾸준히 받아들이고 업데이트와 패치를 통해 개선해나가겠다는 것이다.<ref name="상호운용성 기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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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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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과 네트워크 환경의 발달로 분산되어 있는 지식정보자원들의 통합 서비스가 요구되면 이들 간의 상호운용성 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중요해졌다. 지금까지 이기종 시스템들 간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상호운용성 확보 노력으로 자원들 간의 구조적, 구문적 표준 연구 노력이 있어 왔다. 하지만 자원들 간의 진정한 상호운용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지식정보 자원들 간의 의미적 상호운용성까지도 이루어져야 한다.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19년 9월 27일 (금) 10:32 판

상호운용성(相互運用性, interoperability)이란 하나의 시스템이 동일 또는 이기종의 다른 시스템과 아무런 제약이 없이 서로 호환되어 사용할 수 있는 성질을 말한다. '상호운영성'이 아니라 '상호운용성'이 올바른 표기법이다.

개요

처음에는 IT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였으나, 이후 정치, 법률, 군사, 사회, 조직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어 사용되고 있다.

상호운용성이란 종종 다른 소프트웨어 시스템 간 호환 관계나 누락되는 경우에 등장하는 용어이다. 응용 프로그램들이 이러한 상호운용성을 통해 공통 객체, 지오메트리 및 속성을 서로 공유할 때 최고의 응용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상호운용성은 다양한 시스템과 조직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프로세스이다. 공통 3D 모델을 제작하거나, 혹은 한 가지 시스템에서 정보 또는 지오메트리를 정의하여 다른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러한 상호운용성에서 비롯된다. 한 예로 해석 및 설계 시스템에서 전달하여 사용하는 모델링 응용 프로그램의 3D 구조 프레임을 들 수 있다. 또한 구조 모델링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건축 모델도 예외는 아니다.[1]

분야별 의미

표준 규격

2 이상의 시스템간에 정보를 교환하거나, 교환된 정보를 상호간에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 규격들간의 또는 구현들간의 관계
  • 2이상의 동작 주체가 상호작용하여 기대되는 행위를 보이는 성질

통신시스템

2 이상의 개체가 어떤 기능을 수행할 때, 개체들이 함께 그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능력을 말한다.

멀티미디어

방송, 가전, 컴퓨터, 통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는 정보가 상호이용이 가능하다.

산업계 일반

다수의 제품공급자(Multi-vendor)들의 제품간에 상호동작을 보장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구현

윈도우7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나온 윈도우7를 비록해 MS 주요 제품들과 기술들이 어떻게 상호운용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어떤 식으로 구현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인지 설명하였다.[2]

한국마이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임원(NTO)인 김명호 박사는 상호운용성을 '대화'란 열쇳말로 요약했다. 요컨대 서로 다른 기술이나 기기끼리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물꼬를 터주는 게 상호운용성의 뼈대라고 설명하였다.

윈도우7은 상호운용성에 신경쓴 운영체제로 꼽히며, 윈도우7에 적용된 상호운용성 개념이 윈도우7을 들어내고 대체품을 집어넣겠다는 호환의 개념이 아니다. 윈도우7은 두고 다른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들이 문제없이 대화할수 있느냐가 윈도우7 상호운용성의 주요 목표인 셈이다. 응용프로그램이나 기기들의 상호운용성은 새 운영체제가 나오자마자 한꺼번에 풀리는 것이 아니다. 이를 위해 사용자 환경개선 프로그램과 호환성 센터를 두고 고객 의견을 꾸준히 받아들이고 업데이트와 패치를 통해 개선해나가겠다는 것이다.[2]

중요성

IT기술과 네트워크 환경의 발달로 분산되어 있는 지식정보자원들의 통합 서비스가 요구되면 이들 간의 상호운용성 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매우 중요해졌다. 지금까지 이기종 시스템들 간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상호운용성 확보 노력으로 자원들 간의 구조적, 구문적 표준 연구 노력이 있어 왔다. 하지만 자원들 간의 진정한 상호운용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지식정보 자원들 간의 의미적 상호운용성까지도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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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ekla Structures 2016 상호운용성〉, 《트림블》, 2016-04
  2. 2.0 2.1 이희욱 기자, 〈"상호운용성은 기술끼리 대화 물꼬 터주는 것"〉, 《블로터》, 201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