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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4일 (금) 11:47 판

스턴트로닉스 로봇(Stuntronics Robot)

스턴트로닉스 로봇(Stuntronics Robot)이란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개발한 스턴트용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이다. 스턴트로닉스는 스턴트와 애니매트로닉스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공중제비를 도는 스틱맨(Stickman)이란 로봇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뛰어올라서 돌다가 착지하는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브 가속도계(onboard accelerometer)나 자이로스코프 어레이(gyroscope arrays) 등의 기기들이 탑재되어 있다.

개요

스턴트로닉스 로봇(Stuntronics Robot)이란 디즈니에서 개발한 스턴트용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이다. 스턴트로닉스는 스턴트와 애니매트로닉스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공중제비를 도는 스틱맨(Stickman)이란 로봇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뛰어올라서 돌다가 착지하는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브 가속도계(onboard accelerometer)나 자이로스코프 어레이(gyroscope arrays) 등의 기기들이 탑재되어 있다.[1] 스턴트로닉스는 41kg(90파운드(lb))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공중 약 20미터(60피트) 상공에서도 곡예가 가능하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보여줬던 히어로들의 외양을 갖고 있으며, 자유롭게 관절과 표정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2] 입력된 방식에 따라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공중에서 곡예를 선보일 수 있다. 안정된 자세로 착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디즈니랜드에 배치돼 실제 디즈니 캐릭터처럼 사용될 예정이다. 위험한 장면에서 사람 대신 이용이 가능하여 역동적인 액션 장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나, 아직 스턴트맨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발전이 더 필요하다.[3]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스턴트로닉스를 만드는 이유는 인간이 하기에 어렵거나 위험한 동작을 할 수 있고, 동작을 반복해서 하더라도 지치지 않기 때문이다.

특징

애니매트로닉스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는 애니메이션과 일렉트로닉스를 합친말로 애니마트로닉스라고도 한다. 애니매트로닉스는 공기압·유압 또는 전기 힘으로 움직이는 전자기기 인형, 즉 로봇을 말한다. 영화 '터미네이터2'나 '킹콩' 등에서부터 '차우'까지 초보 애니매트로닉스가 사용됐다. 애니매트로닉스를 활용하면 컴퓨터생성이미지(CGI)로 표현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장면을 구현할 수 있다. 실제 존재하는 사물이기 때문에 근접 촬영을 해도 훌륭한 질감과 움직임을 얻을 수 있다. 카이스트(KAIST)가 발표한 소프트 애니매트로닉스와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개발한 스턴트로닉스는 과학, 문화,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문화 공연 가능성을 열었다. 애니메트로닉스를 테마파크에 배치하려면 수 년 동안 무리 없이 일상을 반복할 수 있도록 충분히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국내 테마파크의 애니메트로닉스(신밧드의 모험, 환타 드림 등)는 견고함을 위해 대부분 바닥에 고정돼 있다.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소프트 애니매트로닉스이다. 딱딱한 금속이 아닌 유연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변형되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탄력 적응해서 움직인다.[4]

스틱맨

스틱맨(Stickman)

스틱맨(Stickman)은 2018년 5월에 공개된 로봇 배우이다. 스틱맨은 키 2.1m, 몸무게 18kg 이며, 백플립을 할 수 있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몸을 편 다음 등을 아래로 하고 땅에 떨어질 수 있다. 스틱맨의 몸통은 3개의 부분과 2개의 유연한 관절로 이루어져 있다. 공압식 실린더로 몸을 구부릴 수 있다. 전자두뇌에는 마이크로컨트롤러와 2개의 주요 센서 시스템이 있어 자신의 움직임을 파악한다. 몸을 구부리고 있을 때는 빠르게 회전한다. 피겨 스케이트 선수가 빠르게 회전할 때 팔을 몸 가까이 당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센서 중 하나의 이름은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관성 측정 장치)다.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로 구성되어 있다. 포프는 “IMU야말로 방향을 파악하는 데 최고이자 유일한 장비다. 또한 위치 예측에도 유용하다”고 말한다. 스틱맨의 또 다른 중요 센서는 3대의 레이저 기기를 묶어 만든 거리 측정기다. 하늘을 날고 있을 때 지면과의 거리를 잴 때 쓴다. 레이저를 지면에 쏜 다음 그 반사파를 보고 거리를 측정하는 것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쓰이는 것과 원리는 같지만, 그것보다는 간단하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리서치의 보조 연구 과학자인 모건포프는 "스틱맨은 공중에 있을 때 언제 몸을 펴야 하는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로봇이 스턴트를 할 때는 변수들이 계속 변하므로 로봇은 이를 가지고 계산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피스톤 내의 기압이나 관절의 마찰력도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체공시간이 그때마다 다르다" 고 말했다.[5]

각주

  1. 열매맺는나무,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발표한 스턴트 로봇 스턴트로닉스 Stuntronics〉, 《프룻풀라이프》, 2018-07-02
  2. 비디오노트 기자, 〈이러다 히어로 랜딩까지 하겠어요? 디즈니의 스턴트 휴머노이느 스턴트로닉스(Stuntronics)〉, 《비디오노트》, 2018-08-13
  3. 월트 디즈니, 슈퍼 히어로 자세도 가능한 스턴트 로봇 공개〉, 《씨비엠프레스》, 2018-06-29
  4. 이현수 기자, 〈애니메트로닉스〉, 《전자신문인터넷》, 2018-08-16
  5. 장순관 기자, 〈디즈니랜드,공중 스턴트 스틱맨에게 맡긴다〉, 《파퓰러사이언스》, 2018-07-16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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