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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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월 9일 (수) 10:3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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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Singapore)는 동남아시아 말레이반도의 끝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도시 국가이다. 싱가폴이라고도 한다.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개발, ICO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크립토밸리이다.

개요

싱가포르의 면적은 692.7km2로서 한국의 서울보다 약간 더 넓고, 인구는 서울의 절반 정도인 567만명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5만 달러로서 부유한 나라에 속하고, 전체 경제 규모는 영토 크기가 500배나 되는 말레이시아보다도 더 크다. 싱가포르 주민의 대부분은 중국계이다. 언어는 공용어인 영어가 많이 사용되며, 중국어말레이어 및 인도의 타밀어도 사용되고 있다. 공용어인 영어는 미국식이 아니라 영국식 영어이며, 여기에 다양한 중국어 방언과 말레이어 및 인도어가 뒤섞여 싱글리쉬(Singlish), 즉 "싱가포르식 영어"라는 영어 방언이 생겨났다.

싱가포르(Singapore)

역사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스
리콴유(Lee Kuan Yew, 李光耀) 전 총리
리셴룽(Lee Hsien Loong, 李顯龍) 총리
  • 3세기 중국 문헌에 Pu-luo-chung이라는 기록이 나온다.
  • 7세기 스리위자야 제국에 속하며, '바다 마을'이라는 뜻의 테마섹(Temasek)이라고 불렸다.
  • 16세기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다.
  • 17세기 네덜란드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다.
  • 1819년 영국 동인도회사의 토머스 스탬퍼드 래플스(Thomas Stamford Raffles) 경이 싱가포르를 국제 무역항으로 개발했다. 이때부터 싱가포르 도시가 크게 성장했다.
  • 1858년 영국의 인도 정부가 관할했고, 1867년부터 정식으로 대영제국의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당시 싱가포르의 인구는 약 10만 명에 이르렀다.
  •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 군대가 영국군과 싸워 이기고 싱가포르를 점령했다. 일본은 싱가포르를 쇼난(昭南)으로 개명했다.
  •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여 항복하면서, 싱가포르는 다시 영국 영토로 편입되었다.
  • 1959년 리콴유(Lee Kuan Yew, 李光耀) 수상과 유솝 빈 이스학(Yusof bin Ishak)에 의해 싱가포르가 자치주가 되었다.
  • 1963년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 합병되었다. 그에 따라 인구의 대부분이 중국계인 싱가포르와 인구의 대부분이 말레이인인 말레이시아의 갈등과 충돌이 커졌다.
  • 1965년 8월 9일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서 독립하여 별도의 국가로 분리되었다. 리콴유가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로 집권했다.
  • 1965~1990년 리콴유의 장기 집권 기간에 싱가포르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거두었다.
  • 1990년 고촉통(Goh Chok Tong)이 총리직을 이양받았다.
  • 2004년 리콴유의 장남인 리셴룽(Lee Hsien Loong, 李顯龍)이 총리가 되어 내각을 이끌고 있다.
  • 2018년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제1차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암호화폐

싱가포르는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성지로 불리는 크립토밸리이다. 싱가포르는 금융 규제가 적고 기업들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기 때문에, 수많은 암호화폐 ICO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자체 암호화폐도 개발했다. 싱가포르의 신슈 동질리카를 개발했고, 추앙 페이-한모피어스랩을 창시했으며, 루이 루 교수는 카이버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