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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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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襄陽國際空港, Yangyang International Airport, IATA: YNY, ICAO: RKNY)
양양국제공항(襄陽國際空港, Yangyang International Airport, IATA: YNY, ICAO: RKNY)
양양국제공항(襄陽國際空港, Yangyang International Airport, IATA: YNY, ICAO: RKNY)

양양국제공항(襄陽國際空港, Yangyang International Airport, IATA: YNY, ICAO: RKNY)은 대한민국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와 학포리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플라이 강원의 허브공항이다.

중세 유럽의 성을 보듯이 활주로 방벽을 빙 둘러서 진입하는 광경이 참 아이러니하다. 활주로를 감싸듯이 길이 있어 주 진입로 말고도 3군데 진입 가능하다. 근데 별로 볼 건 없다. 단지 공항이 뭐 이리 고지대에 지어졌나 하는 정도의 견학 정도는 된다.

강원도에서 가장 정상적인 공항이다. 활주로가 2,500m로 짧은 편으로 3,500m 이상으로 활주로 확장해야 대형 항공기 운영이 가능하다.

역사[편집]

양양국제공항 부지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및 한국 공군의 임시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였던 곳이다. 1986년부터 영동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교통편의 개선을 위하여 신 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 1996년 2월 기본계획수립을 고시한 이후 1997년 2월에 착공하여 2002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과거 결항률이 30%에 달하던 속초공항과 착륙시설이 빈약했던 강릉공항의 기능을 통합한 대체 공항이자 영동지역의 거점 국제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건설하였으며, 규모만으로는 인천·김포·제주·무안국제공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공항이다. 그러나 2002년 11월영동고속도로 횡계~강릉(대관령) 구간에 터널(강릉터널)이 개통되면서 영동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그 결과 양양국제공항은 이용객의 급속한 감소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항 초기 하루 7회까지 운항되었던 양양국제공항의 국내 항공노선은 이용실적 저조로 2004년 7월 이후 대부분 중단되었고, 국제 항공노선 또한 중국, 일본 등지와의 일부 부정기 노선(전세기)을 제외하고는 거의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영동권의 대체 공항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실적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수도권 방면 이용객은 영동고속도로 때문에 또한 해외 관광객도 거의 없다. 게다가 전세기를 띄울 수 있을 정도로 영동권 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2008년 11월부터 2009년 8월까지는 비행기가 한 편도 안 떴고 그래도 2012년에는 중국 관광객들의 이용이 늘어서 승객이 늘었다고 한다. 2017년 여객 수송 실적은 15,780명. 최하위권이다.

평창 올림픽 기간에 잠시 활성화되었다. 인천공항을 오가는 항공수요로 선수단의 입출국을 처리하기 힘들어서 일부 선수단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였다.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한 효과로 다소 활기를 찾고 있다. 해외항공편이 막힌 항공사들이 양양방면 항공편을 취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혁[편집]

1980년대[편집]

  • 1986년 08월 : 영동,호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추진 (무안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 건설지 내정)

1990년대[편집]

  • 1994년 08월 : 기본조사 설계완료
  • 1997년 01월 : 양양국제공항 기공

2000년대[편집]

  • 2001년 12월 : 양양국제공항 완공
  • 2002년 04월 02일 : 양양국제공항 개항 (강릉공항, 속초공항 기능통합)
  • 2002년 11월 18일 : 아시아나항공, 서울(김포) 노선 단항
  • 2004년 07월 01일 : 대한항공, 서울(김포) 노선 단항.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푸동) 노선 단항
  • 2006년 08월 07일 : 제주항공, 서울(김포) 신규취항
  • 2007년 07월 01일 : 제주항공, 양양 - 서울(김포) 노선 단항
  • 2008년 06월 09일 : 대한항공, 양양 - 김해 노선 단항
  • 2009년 08월 :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서울(김포) 노선 시범운항.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김해 노선 시범운항
  • 2009년 11월 :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서울(김포) 노선 정기취항.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김해 노선 정기취항

2010년대[편집]

  • 2010년 07월 16일 :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 부산 노선 신규취항
  • 2011년 08월 04일 : 트랜스아시아 항공, 타이베이(타오위안) 전세기 취항. 현대 면세점 개장
  • 2011년 10월 01일 :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 부산 노선 단항.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 양양 - 울산 노선 신규취항
  • 2012년 01월 01일 :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 울산 노선 단항
  • 2012년 01월 23일 : 중국남방항공, 하얼빈 전세기 취항
  • 2012년 02월 27일 : 중국남방항공, 하얼빈 전세기 운항종료
  • 2012년 03월 02일 : 중국남방항공, 하얼빈 노선 재취항
  • 2012년 03월 05일 : 부흥항공, 타이페이(도원) 전세기 운항종료
  • 2012년 05월 03일 :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서울(김포) 노선 신규취항.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광주 노선 신규취항.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부산 신규취항
  • 2012년 06월 23일 : 중국남방항공, 다롄 노선 신규취항
  • 2013년 08월 31일 : 준야오 항공, 상하이(푸동) 노선 신규취항
  • 2013년 12월 04일 : 진에어, 상하이(푸동) 노선신규취항
  • 2016년 04월 24일 : 진에어, 상하이(푸동) 노선 단항
  • 2016년 05월 03일 :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제주 노선 신규취항
  • 2016년 12월 01일 :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기타큐슈 정기성 전세편 신규취항
  • 2018년 01월 31일 : 아시아나항공, 원산 임시 전세기 운항
  • 2018년 02월 01일 : 대한항공, 서울(인천)간 동계올림픽 전세편 신규취항
  • 2018년 02월 27일 : 대한항공, 서울(인천)간 동계올림픽 전세편 운항종료
  • 2018년 09월 :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무안 노선 신규취항
  • 2018년 11월 :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무안 노선 단항
  • 2019년 11월 22일 : 플라이강원, 제주 노선 신규취항
  • 2019년 12월 22일 : 플라이강원, 타이베이 노선 신규취항
  • 2019년 12월 31일 :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양양 발 전노선 중단

2020년대[편집]

  • 2020년 02월 21일 :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부산 노선 재취항. 플라이강원, 클라크 노선 신규취항
  • 2020년 06월 26일 : 티웨이항공, 부산 노선 신규취항. 티웨이항공, 광주 노선 신규취항
  • 2020년 11월 07일 : 티웨이항공, 부산 노선 재취항
  • 2021년 01월 23일 : 티웨이항공, 부산 ~ 광주 노선 단항
  • 2021년 07월 02일 : 플라이강원 서울(김포) 노선 재취항
  • 2021년 08월 13일 : 플라이강원 대구 노선 재취항 예정
  • 2022년 02월 18일: 플라이강원 여수 노선 신규 취항예정
  • 2022년 06월: 국제선 재개예정
  • 2022년 08월말: 화물 청사 준공 예정

시설 규모[편집]

길이 2,500m × 폭 45m의 활주로 1본이 설치되어 있으며, 연간 항공기 이착륙 처리능력은 4만3천 회이다.

  • 여객터미널은 연간 317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다. (국내선 207만명, 국제선 110만명)
  • 45,250m2 면적의 계류장에는 에어버스 A300-600R급 항공기 4기가 동시에 주기할 수 있다.
  • 항행안전시설 : 계기착륙시설(ILS), 무선표지(TVOR/DME), 항공등화, RVR (시정자동측정장치)
  • 공항등급 : CAT-I (최저착륙시정 RVR 550m)

운항노선[편집]

국내선[편집]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플라이강원 대한민국 국기 4V 김포, 제주, 대구, 여수
티웨이항공 대한민국 TW 광주

3번, 4번 탑승구에 탑승교가 설치되어있다. R2 탑승구는 리모트 탑승구이다.

2000년대 후반부터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에어택시 항공사)에서 양양 - 부산 노선을 운항했었다. 원래 이 노선은 20인승 BeechCraft 1900D 기종 2대로 운항해 왔었다가 2015년 3월 부로 기체 정비를 이유로 운항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그러다가 2016년 2월 4일부터 다시 취항했다. 브라질 엠브라에르 ERJ-145 기종(50석,HL8054)을 투입하여 월·화·목·금요일은 1일 1회, 토·일요일은 1일 2회 운항했었다. (매주 수요일은 운항없음) 광주행 노선도 있었으나, 2015년 3월 부산행 같이 중단한 이후 2016년에 재취항한 부산 노선과 달리 이쪽은 아직 재취항 계획이 없는 듯. 양양-제주 노선도 2016년 5월 3일부터 월·화·목·토 1일 1회씩 임시 운항하고 있었다. 정기편으로 승격되면서 원주-제주를 뛰어넘는 가장 긴 국내선이 되었다. 원주-제주는 283마일, 양양-제주는 366마일. 참고로 김포-제주는 277마일.

추가로 양양-김포 노선은 무안-제주 노선 다음으로 최단거리 노선을 (양양-김포는 내륙 노선 중에서도 가장 최단거리 노선) 운항중이다. 김포-양양 노선은 거리가 108마일, 여수-제주와 거리가 같다. 참고로 무안-제주는 103마일. 내륙 노선중 최장거리 노선은 김포-김해 노선이며 거리는 215마일.

진에어의 제주 노선은 중국인 관광객용 부정기 노선으로 단항과 복항을 반복하고 있으며, 2015년 6월부로 다시 단항.

이스타항공이 양양발 중국행 노선을 취항하면서 페리편으로 운항되던 김포-양양 노선을 2015년 10월에 주 2회 정규편으로 운항했었는데, 단풍철이라는 계절적 이유 때문에 장사가 되겠거니 싶어 운항한 노선이 승객과 승무원의 퍼스트 클래스도 아니고 일대일 서비스가 이루어질 정도의 처참한 수요를 자랑하다가 다시 단항되었다.

2016년에 포켓몬 GO의 흥행으로 속초에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이스타항공에서 7월 31일에서 8월 25일까지 김포-양양 부정기 항공편을 운행한적 있었다. 이때 편도 티켓을 최저 15,000원이라는 시외버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었기에 입소문을 타고 나름 승객들이 있었던 편이다.

2017년 12월 26일, 대한항공은 인천 - 양양 구간 국제선 환승 전용 내항기를 2018년 2월 1일부터 2월 27일까지 임시 운항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올림픽 기간에 임시 운항했었다. 국제선 환승객을 위한 내항기는 인천공항을 통한 국제선 이용객만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 이용객은 이용할 수 없다.

마식령 스키장에서의 남북공동훈련을 위해 갈마비행장으로 방북 출발 장소이다.

무안국제공항 행 항공편을 일정기간 부정기 운항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탑승률이 기대보다 한참 밑도는 20~30%대를 기록하며 운항을 1개월 가량 남기고 만성 적자로 인해 코익과 강원도가 운항중단을 협의하였다. 11월 말부터 운항이 중단되었다.

2019년 3월 31일부터 양양 - 김해간 노선을 매일 운항에서 주 4회 운항(월, 금, 토, 일)으로 축소한다. 2019년 10월 27일부터 다시 양양 - 김해간 노선을 주 6회 운항(목요일 미운항)으로 증편한다.

2019년 11월 22일에는 신규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양양-제주 노선에 일 2회 취항하였다.

플라이강원의 취항 여파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2019년 12월 28일부터 모든 노선을 무기한 전면 운항 중단하였다. 그러다가 2020년 2월 21일부로 부산 노선부터 재취항을 추진했으나, 모종의 사연으로 복항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국제선 노선이 사실상 증발해버린 티웨이항공에서 2020년 6월 26일부터 김해, 광주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같은 처지인 플라이강원에서 2020년 7월 17일부터 김포노선을 금~일요일 1회 운항한다. 같은 날 제주항공에서도 김해노선을 월~목요일 1회, 금~일요일 2회로 부정기편 취항할 예정이었으나 취항을 코앞에 두고 국토교통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7월 21일 이후 운항편을 불허 통보를 하였고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될 상황이다.

8월 14일부터 플라이강원에서 대구노선을 금~일요일 1회 운항중이다.

티웨이항공이 2021년 1월 3일부터 2021년 4월 2일까지 임시 중단한 적이 있다. 사유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탑승객 감소. 2021년 이후 다시 단항중이다.

2022년 2월 18일부터 플라이강원에서 여수노선을 주 4회 운항중이며, 7월 22일부터 김포노선을 주 5회 운항을 재개했다.

국제선[편집]

양양국제공항 국제선.png

1번, 2번 탑승구에 탑승교가 설치되어있다. R1 탑승구는 리모트[13] 탑승구이다.

중국방면 항공편이 단항과 복항을 계속하고 있다. 중국동방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이 상하이행 전세편을 운항한 적이 있고, 준야오항공에서 2015년에 해당 노선을 주 2회 정기편으로 전환한 적이 있으나, 2015년 메르스 파동의 여파로 가을까지 단항하고 겨울철에만 운항했다. 2019년 말 중국의 룽에어가 닝보, 항저우발로 취항했다.

러시아 아쿠티야 항공에서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운영한 적 있으며, 진에어에서 양양 - 상하이(푸둥) 행 노선을 2016년 4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잠시동안 운항하였다. 2016년 12월 1일부터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에서 2019년 12월까지 일본 기타큐슈로 가는 국제선을 취항했다. 비엣젯 항공에서도 부정기 전세편으로 하노이, 다낭, 호치민 노선을 운행한 실적이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한항공이 2월 3일, 4일, 5일, 26일 뉴욕, 미니애폴리스, 런던(개트윅), 뮌헨 등 미국과 유럽으로 가는 전세기를 띄웠으며, 일본 선수단이 전세기편으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입국했다.

양양공항 역사상 최초로 B747-400, B777이 이 공항을 다녔다.

실제로 보잉 747-400이 양양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대형기이착륙을 위해 활주로를 확장했다고 한다. 해당 744는 일본정부전용기이다.

2022년 6월 24일부터 클락행을 시작으로 국제선이 재개되었다. (2022년 8월 기준 클락행만 운항)

교통[편집]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양양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무료 셔틀버스를 제외한 대중교통은 택시 밖에 없다. 굳이 가까운 버스 정류장을 찾자면 걸어서 30분 거리인 손양정류소가 있지만, 횡단보도가 없어 이동이 불편하다. 게다가 버스 배차간격 마저도 절망적인 상황이다. 시외버스도 손양면사무소앞에 세워주는데 내린후에 손양우체국 가는 방향에 호텔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거기 꺾으면 굴다리가 있다 거기서 꺾고 다시 양양방면으로 가면 양양국제공항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다. 뛰어서는 15~20분 자전거로는 언덕도 있기 때문에 20분은 잡아야 한다.

자가용으로 접근하면 여러 방면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뒤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고 7번 국도를 이용하되 하조대 쪽에서 동호해수욕장 방면에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수산리에서도 진입이 가능하다. 교통이 열악해서 주차장을 그냥 무료 개방할 정도이다.

이슈[편집]

적자 문제[편집]

  • 2007년 기준 적자액은 105억 원, 항공운송실적은 2008년 여객 9,000명, 화물 64톤, 항공기 운항과 직접 관련되는 항공기 이동지역 전체 수익률은 1%, 청사 운영을 중심으로 하는 임대수익 및 공항이용료 등 공항의 영업관계 수익률 역시 4%로 전국의 공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12]
  • 공항 부지는 본래 한국 전쟁 당시 유엔군 및 한국 공군의 임시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로 쓰였던 곳이다. 1986년에 영동권 관광산업 발전 및 교통편의 개선을 위하여 신 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였고, 1997년 1월에 착공하여 2000년에 개항할 예정이었으, IMF사태 여파로 2년 지연되어 2002년 4월 2일에 개항했다. 건설 비용은 3,567억 원이었다.
  • 강릉시와 속초시의 중간 지점을 잡았으나, 접근성 문제에 발목잡혀서 이용률이 낮다.
  • 양양국제공항은 개항 직후인 2002년과 2003년 및 2014년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유령 공항으로 운영되어 만성적이고 심각한 적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에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된 '지방공항 선진화 정책'의 4개 분야(공항의 효율성, 공익성, 안전성 및 편의성, 공항경쟁력 및 매각 가능성) 평가에서 모두 최하 점수를 기록하였다.

활성화 문제[편집]

  • 개항초기 강원권 허브공항을 목표로 양양 ~ 김포, 김해 노선에 국내선 왕복 14편, 양양 ~ 상하이 노선에 국제선 정기편이 주 2편등 16편이 운항되었으나, 개항 직전인 2001년 11월 확장 개통된 영동고속도로의 영향으로 양양 ~ 김포 노선의 경우 30% 선에 머무는 저조한 탑승률을 기록하여 2002년 11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은 양양 ~ 김포 편의 운항을 중지하고 대한항공은 운항 횟수를 감편하였다.
  • 이후 지속적으로 혈세낭비란 지적을 받은 양양국제공항은 강원도 및 양양, 동해, 강릉, 속초 등 영동권 지자체들의 다양한 홍보 및 공항활성화 정책을 내놨지만, 영동권에서 공항까지 접근성 및 강원권 관광자원의 부족 등으로 탑승률이 나아지지 않자 2004년 7월에 결국 대한항공도 양양 ~ 김포 노선의 국내선 운항을 중지하였고, 중국동방항공도 양양 ~ 상하이 국제선 정기노선을 중단하였다.
  • 2006년에 제주항공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북한 직항로 개설, 금강산 관광객 수용 등을 염두에 두고 같은 해 8월 7일부터 74인승 규모의 Q400 기종으로 1일 4회 왕복하는 양양 ~ 김포 노선을 운항하였지만, 평균 20%의 낮은 탑승률로 연간 2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자 2007년 7월에 운항을 중단하였다.
  • 2009년 8월부터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가 18인승 비치크래프트 항공기를 이용하여 김포 ~ 양양, 김해 ~ 양양 구간을 운행하였다. 그러나, 1년 뒤인 2010년 8월에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가 국내선 사업을 종료하면서 단항되었다.
  • 2010년 7월 16일부터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에서 양양 ~ 김해 구간을 19인승 소형항공기를 투입하여 1일 1왕복 운항하였다. 2011년 10월 1일부터 이를 양양 ~ 울산 구간으로 변경하여 운항하였으나 같은 해 12월 31일에 단항하였다.

부흥항공에서 2011년 8월부터 2012년 3월까지 A321 기종을 투입하여 양양 ~ 타이베이 구간을 운항하였다.

  • 2018년 동계 올림픽 공식 공항으로 지정되었으나, 이용객 수 증가는 미미하였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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