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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버
드림위버(Dreamweaver)는 매크로미디어가 개발한 웹 개발 응용 프로그램이며, 현재는 2005년에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하였던 어도비 시스템즈 소유이다. 드림위버는 맥과 윈도 운영체제를 둘 다 지원한다.
개요[편집]
드림위버는 디자인 중심의 홈페이지를 신속히, 손쉽게 만들고자 할 때에 유용한 홈페이지 제작 도구이다. 매크로미디어 제품으로, 나모 웹에디터와 같이 위지윅 방식을 채택하였다. 드림위버와 함께 그래픽, 사운드, 영상, 쇽웨이브 등의 적절한 컨텐츠를 함께 사용한다면 효과적이고 감각적인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스타일 시트, DHTML 등의 구현이 용이하다는 것이 드림위버의 가장 큰 장점이다. 매크로와 히스토리 기능을 지원하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프로그램이다. 테이블로 레이아웃을 짜는 고질병을 지닌 나모 웹에디터와는 달리, 웹 표준을 매우 잘 준수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도비는 웹 표준을 이끄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W3C에 어도비도 참여하고 있으며, 웹브라우저의 엔진도 만들고 있다. DTD(Document Type Definition)부터 시작해서 각종 HTML 규격이 두루 갖춰져 있고, HTML5도 잘 지원한다. 또한, 웹 디자인에 많이 쓰이는 포토샵이나 플래시 등과 묶음으로 살 수 있기에 관리가 편한 장점도 있다. 그리고 반응형 웹 구축을 쉽게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위지윅치고는 무겁다는 것과 비싸다는 것이 있다.[1]
특징[편집]
드림위버는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개발에 있어 세계 시장을 이끌어 가는 매크로미디어사의 제품이다. 이미 세계 멀티미디어 시장을 평정한 바 있는 디렉터의 후속 제품으로 플래시와 더불어 전세계 웹마스터나 웹디자이너가 가장 선혼하는 웹 저작도구이다. 드림위버는 웹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하기 우히나 전문적인 비주얼 에디터로, 멀티미디어형 웹페이지나 상업용 웹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저작도구이며, 남과 다른 개인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에도 효과적인 저작도구이며, 최신 인터넷 기술 흐름에 맞추어 다이내믹 HTML을 가장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레이어와 타임라인을 사용하면 컨트롤, 플러그인, 자바 애플릿, 자바스크립트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고, 드림위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비헤이비어가 많은 뿐더러 인터넷 상에서 제공하는 확장 비헤이비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완벽한 CSS 스타일 시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개인이 만들거나 세계 우수 디자이너가 인터넷상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템플릿과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단 몇 분만에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으며,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도 우수 웹페이지 디자인을 할 수 있다. 특히, 월마다 또는 분기마다 홈페이지 디자인을 갱신하는 데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웹사이트 창을 통해 웹 문서 작성뿐만 아니라 사이트 관리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강력한 파일 전송도 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명이 동시에 문서 작업을 할 때 하나의 파일을 중복해서 수정하는 혼란을 막아 주는 등 대규모 사이트를 구축할 때 원활한 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 빠르고 유연한 코딩
- 스마트하고 간소화된 코딩 엔진을 통해 다이내믹한 웹 사이트를 손쉽게 제작, 코딩 및 관리할 수 있다. 코드 힌트를 통해 HTML, CSS 및 기타 웹 표준을 신속하게 학습하여 편집할 수 있고, 시각적 보조 툴을 사용하여 오류를 줄이고 사이트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간편한 사이트 설정
- 시작 템플릿을 사용하면 요구 사항에 따라 변경할 수 있어 HTML 이메일, 정보 페이지, 블로그, e-커머스 페이지, 뉴스레터 및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사이트 제작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드림위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라이브러리와 어도비 스톡에서 에셋을 빠르게 가져와 사이트를 향상시킬 수 있다.
- 모든 디바이스에서 다이내믹하게 표시
- 다양한 화면 크기에 맞게 조절되는 반응형 웹 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다. 사이트 및 편집 내용을 실시간으로 미리 볼 수 있어 게시 전에 원하는 대로 페이지가 표시되고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3]
기능[편집]
- 깃(Git) 지원
- 드림위버는 오픈 소스 버전 제어 시스템인 깃을 지원한다. 깃 지원 기능을 사용하여 드림위버 내에서의 소스 코드를 포함하여 파일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서드 파티 도구를 사용할 필요없이 드림위버 내에서 일반적인 깃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새로운 깃 패널을 통해 커밋, 푸시, 풀, 가져오기 등 다양한 깃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브랜치와 원격 리포지토리를 만들고 병합하여 공동 자업 도구로 깃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나의 파일에 대한 두 가지 버전 사이의 차이점을 살펴보거나 파일 및 리포지토리 내역을 조회할 수도 있다. 또한, 드림위버의 파일 패널이 깃 보기 모드를 지원한다. 이 보기 모드를 통해 내 사이트와 연계된 추적되지 않는 파일, 수정된 파일, 스테이지드 파일 및 커밋된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 코드 테마
- 드림위버는 모나키(Monaki)와 클래식(Classic), 이상 두 가지 새로운 코드 테마를 지원한다. 개선된 가독성과 시각적인 매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코드 테마를 사용할 수 있다.
- 개선된 온보딩 경험
- 드람위버를 처음 실행하면 싲가 화면에 개선된 온보딩 환경이 표시된다. 새로운 온보딩 환경은 사용자가 선택한 작업 영역을 기준으로 개발자 작업 영역의 퀵 튜토리얼, 표준 작업 영역의 퀵 튜토리얼 중 하나를 표시한다.
- PHP 7.1 이상 지원
- 드림위버의 이전 버전에서는 PHP 5.6에 대한 코드 힌트 및 파서 확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드림위버 17.1 부터는 PHP 버전 5.6 및 7.1에 대해 설정되었다.
- 이메일 캠페인 제작
- 드림위버용 캠페인 확장 기능을 사용하여 개인 맞춤화된 이메일 캠페인을 제작할 수 있다. 독자와의 즉각적인 연결을 위해 개인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메일 마케팅의 성공률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드림위버를 사용하여 이메일 컴퓨터를 제작하는 경우,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어도비 캠페인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인 맞춤화된 콘텐츠(독자의 이름이나 개인 맞춤화된 클릭 유도 문안 등)를 추가할 수 있다. 시작하려면 윈도우 > 확장 > 확장 검색을 클릭하여 캠페인 확장 기능을 다운로드하고 이메일 뉴스레터를 새로 만들거나 기존 뉴스레터를 편집한다. 디자인을 마무리한 후 캠페인의 개인 맞춤화 필드 및 콘텐츠 블록을 사용하여 콘텐츠를 개인 맞춤화하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드림위버가 자동으로 캠페인과의 동기화를 진행하므로 드림위버에서 콘텐츠에 적용한 모든 변경 내용은 캠페인에도 적용된다.
- 내장 코드 색상 표시 지원
- 기본적으로 밝은 테마와 어두운 테마를 기준으로 코드 테마를 만들고 맞춤화할 수 있다. 이후 테마 파일에서 적절한 선택기를 수정하여 코드 색상을 맞춤화할 수 있다. '편집 > 환경설정 > 인터페이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밝은 코드 테마 또는 어두운 코드 테마를 선택할 수 있으며, 코드 색상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테마를 새 이름으로 저장한 다음 이 테마 파일을 편집할 수 있다.
- 코드 힌트
- 드림위버의 코드 힌트 기능은 선택한 코드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드림위버의 이전 버전에서는 오른쪽 꺾쇠 괄호를 입력하면 관련 코드에 대한 드롭다운 목록이 표시되었는데, 최신 버전에서는 관련 코드를 가져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드림위버 자체 내의 HTML, CSS 및 기타 웹 기술에 대해 작업 속도를 높이는 데 유용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코드 표시 개선
- 가독성 향상을 위해 코드의 전체적인 모습이 개선되었다. 코드 작성 시 잘못된 수동 들여쓰기를 방지하고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드림위버가 자동으로 코드 들여쓰기를 수행하고, 다양한 유형의 파일에 대한 코드 색상 표시를 지원한다. HTML, 자바스크립트, CSS, PHP, XML, LESS, Sass, SCSS, SVG, 배시(Bash), C, C#, C++, 클로저(clojure), 커피스크립트, 다트, 디프, EJS, 임베디드 루비, 그루비, 핸들바, 하스켈, 자바, 제이슨, 루아, 마크다운, 마크다운 (깃 허브), 펄, 프로퍼티스, 파이썬, RDF 터틀, 루비, 스칼라, SQL, 스타일러스, 텍스트, 비주얼베이직, 비주얼베이직 스크립트, 및 YAML에 대해 코드 색상 표시를 지원한다.
- CSS 프리프로세서 지원
- 드림위버는 Sass, Less 및 SCSS와 같은 일반적인 CSS 프리프로세서에 대한 코드 색상 표시 및 컴파일 기능을 지원하므로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명료하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 브라우저에서 실시간 미리보기
- 브라우저를 수동으로 새로 고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브라우저에서 코드 변경 내용을 빠르게 미리 볼 수 있다. 드림위버가 브라우저와 연결되어 페이지를 다시 불러오지 않고도 변경 내용을 브라우저에 즉시 표시한다.
- 관련 코드 파일에 대한 빠른 편집
- 코드를 빠르게 변경하려면 특정 코드 스니펫 위에 커서를 놓고 컨텍스트 메뉴를 사용하거나 Ctrl+E(윈도우즈) 또는 Cmd+E(맥) 키를 눌러 빠른 편집에 액세스하면 된다.
- 상황에 맞는 CSS 설명서
- 드림위버는 코드 보기 내에서 바로 CSS 속성에 대해 상황에 맞는 설명을 제공한다. CSS 속성에 대해 알아보거나 참조하기 위해 드림위버 외부의 웹페이지를 탐색할 필요가 없다. Cmd+K(맥)를 눌러 CSS 관련 도움말을 가져올 수 있다.
- 코드 작성 및 편집을 위한 다중 커서
- 다중 커서를 사용하여 여러 줄의 코드를 동시에 작성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동일한 내용의 코드를 여러 번 반복하여 작성하지 않아도 되므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다.
- 최신 사용자 인터페이스
- 드림위버가 보다 직관적이고 맞춤화된 인터페이스, 사용이 더욱 간편해진 메뉴 및 패널, 필요한 도구만 표시해 주는 상황에 맞고 구성 가능한 툴바로 새롭게 단장되었다.[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 윈도우즈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2 또는 AMD 애슬론 64 프로세서 (2GHz 이상의 속도를 가진 프로세서)
- 운영체제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10 버전 1903 (64비트) 이상
- 램 : 2GB 램 (4GB 권장)
- 하드 디스크 공간 : 2GB의 설치를 위한 하드 디스크 공간과 설치 중 추가 여유 공간(약 2GB)이 필요하다. 드림위버는 이동식 플래시 스토리지 디바이스에는 설치할 수 없다.
- 모니터 해상도 : 16비트 비디오 카드가 장착된 1280x1024 디스플레이
- 인터넷 : 소프트웨어를 활성화하거나 구독을 확인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연결 및 등록이 필요하다.[3]
- 맥 운영체제
- 프로세서 : 멀티코어 인텔 프로세서 (64비트 지원)
- 운영체제 : 맥 운영체제 v11.0 (Big Sur), 맥 운영체제 v10.15, 맥 운영체제 v10.14
- 램 : 2GB 램 ($GB 권장)
- 하드 디스크 공간 : 2GB의 설치를 위한 하드 디스크 공간과 설치 중 추가 여유 공간(2GB)이 필요하다. 드림위버는 이동식 플래시 스토리지 디바이스에는 설치할 수 없다.
- 모니터 해상도 : 16비트 비디오 카드가 장착된 1280x1024 디스플레이
- 인터넷 : 소프트웨어를 활성화하거나 구독을 확인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 연결 및 등록이 필요하다.[3]
- 지원하는 언어
- 덴마크어
- 영어
- 스페인어
- 프랑스어
- 히브리어
- 이탈리아어
- 네덜란드어
- 폴란드어
- 포르투갈어
- 스웨덴어
- 터키어
- 체코어
- 러시아어
- 아랍어
- 일본어
- 중국어
- 한국어[3]
현황[편집]
- 워드프레스와 스마트폰의 보급, 그리고 개발도구들의 홍수
드림위버가 한창 유행했던 시기는 2000년대로, 나모 웹에디터와 드림위버가 양대산맥을 이루었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 다양한 언어들을 공부해야 했고, 이들 언어들을 기반으로 드림위버를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디자인했다. 그러나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코딩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아도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구축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충족시키고자 2010년도 즈음에 워드프레스가 등장하였다. 워드프레스의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늘어나면서 드림위버의 사용자들이 점점 줄어들었지만, 기업이나 디자인된 홈페이지를 만드는 전문가들은 그래도 드림위버를 사용했었다. 전문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데에는 워드프레스나,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 CMS만으로는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들과 웹디자이너들은 계속해서 드림위버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드림위버는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스마트폰이 애플리케이션,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쳤지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바로 '웹의 환경'이었다. 꿈으로만 꿨던 '손 안의 인터넷'이 현실이 되면서 이제 핸드폰에서도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등 그동안 컴퓨터에서만 가능했던 활동들이 '손 안에서' 가능해진 것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되면서 그동안 컴퓨터의 큰 화면에 맞춰져 있던 많은 웹페이지들 역시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도 모바일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이렇게 웹이 발달하면서 그동안 웹을 지배해 왔던 익스플로러가 위기를 맞게 되고, 웹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해 왔던 어도비 플래시도 모바일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크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 등이 플래시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쾌적한 인터넷 속도를 보여주면서 사용자들이 이동하였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도 공식적으로 지원을 종료하게 되었다. 이렇게 빠른 기술의 변화로 인해 어도비가 적응을 하지 못하게 되고, 드림위버는 사용자들에게 점점 외면을 받게 된다. 물론 아직까지 드림위버의 강력한 기능들 때문에 드림위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사실상 현재 웹디자이너나 개발자들에게는 외면받고 있다. 이렇게 최근 웹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많은 회사들이 자사의 개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비주얼 스튜디오를 무료화하였고, 오픈 소스의 영향으로 아톰, 서브라임 텍스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등 무료 개발 툴들이 늘어나면서 드림위버는 점점 외면을 받았다.[4]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200920748, 〈1.드림위버란?〉, 《티스토리》, 2010-12-17
- 〈드림위버 소개〉, 《동양대학교》
- 어도비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dobe.com/kr/
- Ted 62, 〈(Adobe Dreamweaver CC) #1. 이제는 사라져 가는 그 이름 드림위버.〉, 《네이버 블로그》, 2016-07-11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