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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웹서버

해시넷
218.146.11.126 (토론)님의 2019년 7월 22일 (월) 17:5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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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웹서버(GWS; Google Web Server)는 미국 구글(Google)이 만든 웹서버이다.

개요

구글 웹 서버(Google Web Server, GWS)는 구글이 자사의 서비스에 사용하고 있는 웹 서버 소프트웨어의 이름이다.[1] 웹 검색, 이미지 검색 및 기타 여러 서비스이다.

GWS는 웹 사이트 호스팅을 위해 Google 생태계에서만 독점적으로 사용된다. 대부분의 Google 페이지에서 웹 페이지 요청은 사용중인 웹 서버 소프트웨어의 표시로 HTTP 헤더에 "gws"(버전 정보 없음)을 제공한다.[2]

GWS 관련 정보는 거의 없으며, 2011년 Google 시카고 사무소의 블로그 게시물에서 Google은 GWS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였다.[2]

역사

  • 2015년 5월 아파치 및 마이크로소프트 IIS를 거쳐 인터넷에서 네 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웹 서버로 평가 됨.[2]
  • 2017년 10월 기준, 아파치(44.89%), 엔진엑스(20.65%), 구글 웹 서버(7.86%), 마이크로소프트 IIS(7.32%)순으로 네 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 서버로 평가 됨.[1]
  • 2019년 1월 기준, 아파치 HTTP서버(30.88%), 엔진엑스(19.80%), 구글 웹 서버(8.17%) MS 인터넷 정보 서비스(6.33%)순으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 서버로 평가 됨.[3]

이 조사에 생성은 되었으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웹 사이트들은 배제되었으며 특히 MS 인터넷 정보 서비스를 설치한 웹 사이트들의 상당수가 비활성 사이트였다. 그런 사이트들도 포함하면 MS IIS가 1위이다. 구글은 구글 웹 서버가 맞춤형 리눅스 서버에 설치되어 작동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의도적으로 그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구글은 내부에서 사용하기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직접 손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구글 웹 서버도 아파치 HTTP서버 소스 코드를 직접 수정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1]

종류

대역폭 비용을 절감하거나 웹 페이지 속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웹 서버 관리자라면 구글이 발표한 새로운 무료 소프트웨어 모듈인 페이지스피드(PageSpeed)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페이지스피드는 웹 사이트의 성능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로, 콘텐츠 압축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기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치엔진엑스 웹 서버와 호환되는데, 구글은 페이지스피드의 "대역폭 최적화" 기능을 사용한다면 대규모 웹 사이트 전송에 필요한 대역폭이 37%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글 개발자 플랫폼 팀의 마노 막스는 이미 대역폭을 절감하기 위한 기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자바스크립트CSS 압축이나 브라우저 해상도에 맞춰 이미지 크기 조정 등을 예로 들었다. 하지만 이런 기법은 자동화하기 어렵고 디버깅을 어렵게 만드는 단점이 있다. 페이지스피드는 일단 웹 서버 소프트웨어에 설치만 하면 추가적인 작업이 팔요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페이지스피드는 구글이 자사의 크롬 브라우저에 적용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데, 구글은 이를 통해 50%의 대역폭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하지만 크롬에 적용된 소프트웨어는 크롬 브라우저에만 적용되고, 사용자가 기술 사용을 허용해야만 한다. 또한 SSL 암호화가 적용된 트래픽에서는 동작이 한계가 있다.

현재는 아파치와 엔진엑스 웹 서버에만 적용된다.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IIS나 아파치 트래픽 서버의 경우도 아파치나 엔진엑스를 프록시 서버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하면 페이지스피드를 적용할 수 있다.[4]

특정 웹 페이지에 접속할 때 서버에 미리 저장해둔 캐시 또는 압축된 복사본을 제공해 해당 웹 페이지의 전송 속도를 높여주는 구글의 웹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마우스 움직임과 링크 클릭을 분석하여 클릭 확률이 높은 지점을 알아낸 후 클릭 가능성이 높은 페이지와 자주 방문하는 인기 있는 페이지들을 저장해 두고 제공하는 것으로 일종의 프록시 서버 역할을 한다.[5]

한국 고객센터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결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영어로 통화를 하거나(시차를 극복하고) 이메일로 문의를 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건 뭔가 장점이 있어서이다.

1. 고성능 대부분의 호스팅들이 다 고성능이라 홍보를 하지만 구글 클라우드는 진짜 고성능이다. 벤치마크 결과 1849로 빠른 편에 속했다.

2. 안정성(라이브 마이그레이션) 물리적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도 진짜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서버가 꺼지기 전에 다른 물리적 호스트로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된다. 대부분 1초내로 완료되서 서버가 멈췄다고 체감하긴 힘들다. 이 마이그레이션 작업 중 네트워크 요청은 잠시 물러놨다가 손실 없이 이전된 호스트로 보내는 방식이라 네트워크 손실도 없다.

다른 호스팅 업체들을 이용하다보면 디도스가 오면 거의 100번 중 99번은 퇴출을 당하는데 한 고객에게 너무 큰 공격이 들어오게 되면 전체 고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구글 클라우드는 네트워크는 버티고 서버가 터진다. 구글 인프라라서 그런지 네트워크 대역폭이 부족할 일은 사실상 없고 오토스케일링 정책과 방화벽만 잘 설치하면 안전하다.

3. 확장성 구글 데이터센터급의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 부분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너무 흔하다. 하나 장점이 있다면 AWS에서는 사람이 몰리기 전에 미리 로드벨런서를 데려놔야 하는데 GCP에서는 이 부분이 필요없다.

4. 가격 상당히 착한편에 속해있으며 CPU 1개에 메모리 3.75GB가 삼만원 정도한다. AWS는 오만원 약간 못 미치는 가격으로 동급 서버를 제공하고 있다. 약정 할인으로 하게 되면 월 삼만원 이하로도 가능하다.

이렇게 장점이 있는가 반면, 단점도 있는데.. 도입 부분에서 이야기했던 한국어 고객센터가 없다던가, 트래픽 요금이 아마존보다 약간 비싼 편이라던가, 한국 리전이 없다던가, 리전이 없으므로 지연 속도가 생긴다는 것이다.[6]


각주

참고 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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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yush - <[2]> , 《네이버 블로그》,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