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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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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비(WebtoB)
웹투비(WebtoB)

웹투비(WebtoB)는 한국의 티맥스소프트가 개발한 웹서버 제품이다. 주로 와스(WAS) 제품인 제우스(JEUS)와 함께 사용된다. 또한, 2000년 티맥스소프트사에서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에 적합하도록 처리속도 지연, 서버 장애 등의 웹 시스템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키텍처로 설계된 웹서버(web server) 제품이다.

개요[편집]

웹투비는 기존 웹서버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성능 및 안정성에 탁월한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웹서버 제품이다. 웹상에서의 대규모 트랜잭션(Transaction) 처리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처리 속도 지연, 서버 다운 등 웹 시스템상의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웹서버로서의 기본 기능 외에도 클러스터링을 통한 부하 조절 및 페일 오버, 보안, 장애 대응, 대용량 처리 시 강력한 성능, 대량의 클라이언트 요청을 서버의 자원을 적게 소모하면서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웹상에서의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처리 속도 지연, 서버 다운 등 웹 시스템상의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설계된 웹서버(Web Server) 제품이다. 기존 웹서버들의 기능을 넘어 e-비즈니스 서비스를 위한 차세대형 웹서버로 보안, 장애 대응, 대용량 처리 시 성능을 제공하고 제우스와 연계하여 웹 시스템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웹서버는 웹 브라우저에서 요청하는 HTML 문서나 이미지, 파일 등을 HTTP(에이치티티피)를 통해 내부 시스템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규모 웹 시스템을 구성하는 경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서버를 병렬로 설치하고, 웹서버의 앞쪽에 로드 밸런스라는 분산 처리하는 네트워크 장비(network device)를 통해 웹서버에 처리를 분배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1]

특징[편집]

대량의 클라이언트 요청을 서버의 자원을 적게 소모하면서 안정적인 처리를 제공한다. 다른 웹서버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로그 포맷을 만들 수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단일 프로세스를 통하여 최적화된 서비스 요청 분배(Multiplexing)를 통하여 일반적인 웹서버 대비 대용량 처리 시 자원을 적게 소모하면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타 웹서버의 경우에는 하나의 프로세스에 HTML, SSI, CGI 등의 모든 서비스를 처리해 사용하지도 않는 서비스들로 인해 많은 자원을 사용하여 시스템에 부하를 줄 수도 있다. 웹투비는 이에 반하여 필요한 서비스들을 분리해 제공한다. 각각의 HTML, SSI, CGI 등의 서비스들을 별도의 독립적인 프로세스로 설정하여 프로세스의 수를 조정한다. 이로써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을 프로세스를 구성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시스템 부하를 줄인다. 일반적으로 많은 웹서버들이 캐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디스크에 대한 캐싱으로써 필요한 데이터들을 다른 머신에서 자신의 머신으로 가져와 디스크에 저장하고, 사용자가 요구하면 이를 보내 주는 방식이다. 주로 프락시라는 개념으로 많이 이용되는 다른 웹서버도 역시 이 기능이 있으며, 성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캐싱

웹투비에서의 캐싱(Caching)은 사용자가 요구를 보내면 웹투비가 자주 이용되는 리소스들을 선별하여 이를 메모리에 상주 시켜 놓는 시스템이다. 또한, 웹피아이(WBAPI)라는 내부 함수를 제공한다. 이는 웹투비에서만 제공하는 것으로 다양한 용도로 적용될 수 있다. 우선 기존 CGI 프로그램들을 변환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기존 CGI 프로그램은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구현은 간단하지만, 성능 면에서 워낙 문제가 많기 때문에 사용자가 많은 곳에 적용하기는 힘들었다. 기존 사이트 중 CGI 프로그램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하는 중 갑자기 사용자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본래 이용하던 CGI 프로그램으로는 감당하기 힘들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경우 해결 방법은 CGI 프로그램과 같은 기능을 하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완전히 새로 개발하거나 하드웨어를 무한정 늘리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웹피아이를 제공하여 기존 CGI 프로그램을 웹투비의 서비스 형태로 변환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기존의 CGI 프로그램의 단점을 개선한 형태로 많이 이용되는 서브렛(Servlet)이나 기타 다른 스크립트 언어 등과 같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웹투비에서 TP-모니터의 서비스 루틴을 호출하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2]

장점

웹투비의 요청 대기열(Request Queuing)은 대량의 요청을 저장할 수 있는 큐가 존재하여 제우스의 방파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시스템 중단 없이 안정적인 처리를 지원하며, 지능형 다이내믹 로드 밸런싱(IDLB)은 제우스와 항상 연결을 유지한 채 통신을 수행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치 웹서버(Apache Web Server)와 같은 일반적인 웹서버와의 연결 방식과는 차별화된 것으로서 웹투비에서 제우스의 부하 상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여 지능화된 부하 분산이 가능해서 지능화된 동적 부하 분산 처리로 웹서비스 효율성이 향상된다. 또한, 로컬 IPC 통신은 웹투비와 제우스를 단일 하드웨어에 구성 시, TCP/IP 기반의 소켓 통신에서 발생하는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도록 로컬 IPC 방식을 별도로 제공한다. 웹서버와 와스(WAS) 간에 네트워크 부하를 발생시키지 않는 운영체제 커널을 통한 통신으로 2배에서 4배의 성능이 향상된다. 최적화된 내부 통신으로 처리속도가 향상되는 것이다.[3]

멀티스레드 기술[편집]

멀티스레드 기술은 프로세스보다 오버헤드가 적은 스레드를 사용하여 서비스하는 것으로 기존 프로세스 방식보다 월등히 좋은 성능을 나타냈다. 스레드는 프로세스 내부에서 여러 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버헤드도 적고, 차지하는 메모리도 프로세스 방식보다 상당히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도 문제를 가지고 있다. 스레드 기술이 상당히 우수한 기술임은 틀림없지만, 내부에서 자신들 간의 영역 다툼으로 인하여 데드락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특히 안정성에 있어 치명적이다. 스레드 구조에서 데드락이 발생하면 자체 스레드가 서비스를 수행하지 못함은 물론, 자칫하면 전체 시스템이 다운되어 서비스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는 성능뿐 아니라 안정성도 중요한 요소가 되는 웹서버에 치명적인 결함이 될 수 있다.

이에, 두 가지 방식은 서로 장단점이 있다.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서로 양극단을 달리고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성능과 안정성 모두 웹서버에게 있어서는 놓쳐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둘 중의 하나만 충족되지 않아도 원만한 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티맥스소프트에서는 웹투비를 개발하면서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하여 많은 구조를 검토하고 연구했으며, 웹투비에서는 안정성을 위하여 프로세스 구조를 채택함과 동시에 성능을 위해 스레드 구조를 접목시켰다. 안정 및 성능을 위해 각 프로세스를 독립적으로 만들지 않고 각각의 특별한 기능을 하는 프로세스를 두어 역할을 분담하고, 특정 프로세스의 경우 특별한 기능을 하는 스레드를 두어 역할을 분담했다. 또한, 각 프로세스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여분의 보조 프로세스를 두는 것을 가능하게 하여 안정성에 치중했다.

프로세스

프로세스와 스레드의 WSM(WebtoB System Manager)은 전체적인 웹투비 시스템의 운용 프로세스로써 시스템의 운영 정보를 관리하고, HTL/HTH 프로세스 및 모든 서버 프로세스들을 관리하는 프로세스이다. 시스템을 기동할 때 WSM은 가장 먼저 메모리에 로드되고 시스템이 종료될 때에는 가장 나중에 종료된다. HTL(HTTP Listener)은 클라이언트와 웹투비 간의 연결을 관리하는 리스너 프로세스이다. 클라이언트가 처음 웹투비에 접속할 때에는 HTL과 연결을 맺어 통신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서비스 요청이 있으면 내부적으로 HTH와 연결이 되어 모든 서비스 처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HTH(HTTP Handler)는 클라이언트 핸들러라고도 하며 실질적으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업무 처리 프로세스 사이를 중계하는 프로세스이다. 서버 프로세스들과의 통신을 통해 모든 실제적인 데이터의 흐름을 관리한다. 즉 클라이언트의 서비스 요청을 받아 그에 해당하는 업무를 처리하며 그 결과를 수신하여 다시 클라이언트에게 되돌려준다. 최대한 록을 잡지 않는 고성능 아키텍처의 스레드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레스별로 아래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PHP 서비스, CGI 서비스, SSI 서비스 등이 있다.[4]

구성
구성항목 상세내역
시스템 프로세스
(System Process)
시스템 운용 프로세스(WSM), 리스너 프로세스(HTL, HTTP Listener)
핸들러 프로세스(HTH, HTTP Handler), 쥐더블유 프로세스(Gw)
웹 서비스
(Web Service)
HTML, PHP, CGI, SSI, PHP 등을 처리하기 위한 각각의 서버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영역
웹 컨테이너
(Web Container)
웹투비의 웹 컨테이너 영역은 제우스 서브렛 엔진을 탐재하여 JSP 및 서브렛 프로그램 지원과 웹 관리자 툴 지원
관리자 툴
(Wsadmin)
웹 관리자 툴(WebAdmin), 커맨드라인 기반의 관리자 툴
관리툴
관리 툴 설명
Wsadmin 웹투비 시스템 전체적인 관리를 위해서 사용되는 툴로서 시스템 정보 및 관리자의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다.
wscfl 텍스트 기반의 환경 파일을 컴파일해서 바이너리 파일로 변환한다.
wsuncfl 컴파일된 바이너리 파일을 텍스트 기반의 환경 파일로 변환한다.
wsmkpw 사용자 인증에 관련된 정보들을 암호화해서 특정 파일을 생성한다.
wsmkppd *SSL.PassPhraseDialog 설정 중 "file:<passphrase file path>"로 설정할 때
사용할 passphrase 암호를 저장하고 있는 파일을 생성한다.
환경변수
환경변수 설명
WEBTOBDIR 웹투비가 설치된 디렉터리 정보를 설정한다.
(필수 항목)
WEBTOB_LICENSE 라이선스 파일명을 변경하는 경우 설정한다.
(기본값: license.dat)
WEBTOB_RAC_PORT wsracd가 사용하는 포트 번호를 변경하는 경우 설정한다.
(기본값: 3333)
WEBTOB_PREFER_IPV6 IPv6 주소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Y' 혹은 '1'로 설정한다.

기동방법[편집]

> wsboot [-f 이진 WebtoB 환경 파일 이름][-T][-i][-c 설정 파일 이름][-g 서버 그룹 이름]
      [-A][-S 서버 이름][-s 서버 이름][-k number 개수][-w][-b]
      [-B Block Listen 상태로 boot][-o CLOPT string][-h]

웹투비를 기동하기 전에 이진 웹투비 환경설정 파일이 존재하는지, 노드 절의 WebtoBDir 항목에 설정된 경로에 웹투비 실행 프로그램들(wsm, htl, hth, htmls, cgis, ssis 등)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확인하면 시스템을 기동할 준비가 된 것이다. 웹투비 시스템을 기동하기 위해서 wsboot이라는 프로그램 명령어가 제공된다.

사용 옵션
옵션 설명
[-f 이진 웹투비 환경 파일 이름]
  • 웹투비는 환경 파일을 토대로 기동된다.
  • 옵션 입력 항목에 참조할 이진 웹투비 환경 파일명을 설정한다.
  • 파일명을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값으로 wsconfig 파일이 참조된다.
[-T]
  • 웹투비 관리 프로세스들(WSM, HTL, HTH)만을 기동시킨다.
  • 실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각 서버를 기동시켜야 한다.
[-i] "wscfl -i http.m"을 수행한 후 wscfl이 성공하면 웹투비를 기동한다.
[-c 설정 파일 이름] "wscfl -i 설정 파일 이름"을 수행한 후 wscfl이 성공하면 웹투비를 기동한다.
  • 프로세스 : wsboot 후 적용되는 옵션이며, 프로세스를 기동할 때 사용된다.
프로세스
옵션 설명
[-g 서버 그룹 이름]
  • 지정된 서버 그룹에 존재하는 서버 프로세스들을 기동시킨다.
  • 서버 그룹명은 웹투비 환경 파일 내의 SRVGROUP 절에 미리 정의되어 있어야 한다.
[-A]
  • 웹투비 환경 파일 내의 SERVER 절에 정의된 모든 서버 프로세스들을 기동시킨다.
  • 이 옵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T] 옵션 등을 사용하여 웹투비 관리 프로세스들이 기동 되어 있는 상태여야 한다.
[-S 서버 이름] 지정된 서버에 존재하는 서버 프로세스들을 Min 개수만큼 기동시킨다.
[-s 서버 이름]
  • 지정된 서버 프로세스만을 기동시킨다.
  • 서버 프로세스 이름은 웹투비 환경 파일 내의 SERVER 절에 미리 정의되어 있어야 한다.
  • [-k] 옵션을 함께 사용하여 서버 프로세스 개수를 지정할 수 있다.
  • 서버 프로세스 개수는 현재 기동 되어 있는 개수를 포함하여 SERVER 절의 Max 항목에 정의된 개수를 넘어서는 안 된다.
  • [-k] 옵션을 생략하면 서버 프로세스는 1개만 기동 된다.
[-k number 개수] [-s] 옵션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w] 웹투비 서버 프로세스들을 한 번에 기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하나씩 기동시킨다.
[-b] 백업 서버가 지정되어 있는 경우 백업 서버도 함께 기동시킨다.
[-B Block Listen 상태로 boot]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상태로 웹투비를 기동시킨다.
[-o CLOPT string] [-o] 파일명, standard output을 저장한다.
[-h] 도움말을 보여준다.
기동 예제

웹투비 시스템을 기동시키면 먼저 이진 웹투비 환경 파일 내용이 공유 메모리에 적재되고(Load) 적재된 환경 파일 노드마다 지정된 WEBTOBDIR 디렉터리에서 웹투비 기능 프로세스(WSM, HTL, HTH)들이 기동 된다. 그 후 등록된 서비스의 서버 프로세스들이 차례로 기동 된다. 웹투비 프로세스들의 기동 순서는 WSM > HTL > HTH > 서버 프로세스들이다. 웹투비 시스템의 기동시 예제는 다음과 같다.

  • $ wsboot : wsconfig 환경 파일을 참조하여 웹투비 관리 프로세스와 서비스 서버 프로세스들을 모두 기동시키는 예제이다.
  • $ wsboot –T –f wsconfig2 : wsconfig2 환경 파일을 참조하여 웹투비 관리 프로세스인 WSM, HTL, HTH만을 기동시키는 예제이다.
  • $ wsboot -A : wsconfig 환경 파일을 참조하여 모든 서비스의 서버 프로세스들을 기동시키는 예제이다.
  • $ wsboot –S svr1 : 환경 파일을 참조하여 svr1 프로세스를 MIN 개수만큼 기동시키는 예제이다.
  • $ wsboot -s svr1 –k 5 -f wsconfig2 : wsconfig2 환경 파일을 참조하여 svr1 프로세스를 5개 기동시키는 예제이다.

종료방법[편집]

wsdown [-f 이진 웹투비 환경 파일 이름][-A]
      [-S 서버 이름][-s 서버 이름][–k 개수]
      [-g 서버 그룹 이름][-p 서버 번호]
      [-i][-w 지연시간(5초 이하)][-k 개수][-h] 

웹투비 시스템 종료도 wsboot와 마찬가지로 이진 웹투비 환경 파일로 이루어진다.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공유 메모리를 없애고 기동된 웹투비 프로세스들(WSM, HTL, HTH)과 응용 서버 프로세스들을 종료시킨다. 웹투비 시스템을 종료시키기 위해서는 wsdown이라는 명령을 사용한다. 사용되는 옵션들은 다음과 같이 wsboot 명령과 유사하다.[5]

종료 옵션
옵션 설명
[-f 이진 웹투비 환경 파일 이름]
  • 참조할 이진 웹투비 환경 파일명을 지정해야 한다.
  • 파일명을 지정하지 않으면 기본값으로 wsconfig 파일이 참조된다.
[-A] 모든 서비스 서버 프로세스들을 종료시킨다.
[-S 서버 이름] 현재 사용 중인 해당 서비스 서버 프로세스들을 종료시킨다.
[-s 서버 이름]
  • 해당 서버 프로세스만을 종료시킨다.
  • wsboot와 마찬가지로 지정된 개수만큼 동작 중인 해당 서버 프로세스를 종료시킨다.
  • [-k] 옵션을 생략하면 서버 프로세스는 1개만 종료된다.
[-k 개수] [-s] 옵션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g 서버 그룹 이름]
  • 해당 서버 그룹의 서버 프로세스들을 종료시킨다.
  • 사용되는 그룹 이름은 웹투비 환경 파일의 SVRGROUP 절에 정의된 것이어야 한다.
[-p 서버 그룹 이름]
  • 특정 서버 프로세스를 종료시킨다.
  • [-s] 옵션에 의한 종료와 달리 관리자 툴(Wsadmin)에서 "st –p" 명령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세스 번호(spr_no)를 사용하여 특정 프로세스를 종료시킬 수 있다.
[-i]
  • wsdown 명령을 즉시 수행한다.
  • 기본적으로 wsdown 명령은 해당 업무를 모두 종료하고 수행되지만 [-i](Immediately) 옵션에 의한 종료는 현재 수행 중인 업무를 무조건 중단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w 지연시간(5초 이하)]
  • wsdown 명령을 지정한 시간 후에 실행한다.
  • 시간 지정은 5초 이하로 지정해야 한다.
[-h] 도움말을 보여준다.

웹투비5[편집]

2016년 5월 9일, 아키텍처와 효율적인 기능 개선으로 성능이 대폭 향상된 웹서버 웹투비5가 출시되었다. 웹투비는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의 웹서버 제품이다. 공공과 금융, 통신사 등 약 2000여 개 고객사에서 사용 중이다. 일반적으로 와스(WAS)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은 서비스 이용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한다고 하면, 웹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처리하고 결과를 눈으로 보여주는 창구 역할을 한다. 웹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부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웹서버는 가장 기초적인 서비스들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웹투비 4.1은 2005년에 출시된 이후 서비스팩 형태로 기능적인 보완들이 이뤄져 오다가, 5 버전으로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이에 대해 티맥스소프트 측은 "그동안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은 그만큼 아키텍처와 성능이 안정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만큼 오랫동안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웹투비5는 사이트마인더 에이전트(SiteMinder Agent) 지원을 위한 필터 기능과 웹 분산 저작 및 버전 관리(WebDAV) 등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고객들은 로그인 세션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인 싱글사인온(SSO) 사용을 위해 관련 솔루션을 사용해야 했지만, 웹투비5에서 지원하는 필터를 통해 에이전트를 사용할 수 있다. 웹투비 기능 역시 모바일 환경에서 웹페이지를 통해 파일에 대한 자유로운 전송을 지원한다. 전송 파일 형식에는 제약이 없으며 파일 업로드, 디렉토리 생성,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메이저 업그레이드인 만큼 가장 진보된 기술의 웹서버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새로워진 아키텍처와 기능들을 통해 더욱더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6]

멀티 쓰레드 기반 아키텍처

웹투비5의 가장 첫 번째 큰 변화는 아키텍처이다. 티맥스소프트는 기존 프로세스 중심의 아키텍처를 멀티 쓰레드(Multi-Thread)를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 방식으로 변경했다. 쓰레드 방식의 아키텍처는 티맥스소프트 운영체제와 티베로6의 아키텍처를 일부 차용해 구현됐으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버전에도 쓰레드를 지원했지만, 아키텍처는 초기부터 쓰레드를 기반으로 구현되었다. 기존에는 서비스를 처리하는 프로세스를 수십에서 수백 개를 띄어서 쓰다 보니, 모든 프로세스의 부팅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비런(BRun)현상이다. 이는 프로세스가 먼저 요청된 작업을 처리하느라 다른 작업이 잠시 막혀있는 것을 뜻한다. 이로 인해 대기(Queuing)가 발생하고 클라이언트 응답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는 버퍼 사이즈나 프로세스 수, 캐시 사이즈 등을 조정해 튜닝하는 것으로 해결했으며, 이슈가 발생할 때 매번 맞추어 튜닝해야 했다. 하지만, 웹투비5에서는 하나의 프로세스 안에 미리 설정된 쓰레드를 통해 모든 것을 더 빠르게 처리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했다. 기존의 HTML 서비스 프로세스를 없애는 대신에, HTH 핸들러라는 하나의 프로세스 내에 일만 처리하는 여러 워크 쓰레드를 띄워서 핸들러가 요청을 전달하면, 쓰레드는 요청을 수행한 결과를 다시 HTH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에 HTML 서비스 프로세스가 클라이언트에 메어있던 문제를 해결해 TPS 성능이 이전 버전 대비 4~20% 이상 향상됐으며, 전체 중앙처리장치 사용률은 평균 25% 정도 낮아졌다.[6]

보안성 및 호환성

웹투비5 버전에서는 보안이 향상되었다. SSL은 보통 클라이언트와 웹투비 사이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웹투비와 티맥스소프트의 와스 제품인 제우스 사이에도 보안을 요하는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다. 기존에는 SSL 처리가 HTH 프로세스와 1:1로 동작을 했었는데, 이로 인해 여러 요청이 올 경우 성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웹투비5에서는 새로운 아키텍처의 반영과 함께 SSL 역시 HTH 내의 쓰레드가 처리를 하기 때문에 SSL 역시 다중으로 동시 처리가 가능하여 성능이 높아졌다. 특히, 오픈 SSL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WBSSL을 보안에 적용해 취약점 패치 등을 능동적으로 출시할 수 있다. 기존보다 SSL 및 TLS를 더 완벽하게 지원하며, 제우스 외에도 모든 와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호환도 문제가 없다.[6]

비교[편집]

초기의 웹서버

웹투비는 기존 웹서버와는 다른 구조로 되어 있다. 기존 웹서버들은 대부분 NCSA의 httpd의 구조로 되어 있다. 이는 사용자가 많지 않던 환경에서 사용되던 것으로 사용자의 증가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웹투비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 사용자가 계속 증가하는 경우에 대한 대처 방식이었다. 기존의 웹서버들은 사용자의 요구가 들어오면 1:1 방식으로 연결을 맺는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증가하는 경우 결국 서버 프로세스나 스레드가 그 수만큼 동시에 늘어나야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사용자가 증가하면 할수록 서버에 걸리는 부하도 따라서 증가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을 야기한다. 물론, 사용자가 증가하면 서버에 발생하는 부하가 적을 수는 없다. 더 많은 메모리와 중앙처리장치(CPU) 오버헤드를 감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사용자 증가로 인해 서버에 발생하는 부하가 비례적으로 증가하여 더 많은 하드웨어를 추가로 사야 한다면, 이는 적절한 해답이 될 수 없다. 즉, 사용자가 증가해도 서버 자체에서 적절히 대응하여 일정 수준까지는 무리 없이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구조가 되어야 무한하게 확장하는 웹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초기의 웹서버는 httpd의 구조를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사용자 요구마다 프로세스가 발생해서 처리하는 구조이다. 사용자가 증가하면 프로세스도 같이 비례하여 증가하게 되므로, 사용자 수가 일정 수 이상이 되면 서비스에 많은 무리가 생긴다. 이는 시스템마다 프로세스의 수가 한정되어 있고, 프로세스가 증가하면 너무 많은 메모리를 차지하는 등의 오버헤드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새로운 상용 웹서버들이 등장하면서 급속도로 확장하고 있는 웹 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새로운 구조를 채택했다.

사례[편집]

  • 인천국제공항 : 365일 무중단 운영되는 공항 운항 정보 표출 시스템(FIDS)으로, 서비스 가용도 99.98% 이상, 5초 이내의 빠른 데이터 응답시간, 5천여 대 이상의 단말기에 실시간 데이터 전송, 공항 피크타임 처리, 네트워크 부하 없는 동영상 및 이미지 처리 등의 요구사항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원했다. 도입 효과는 공항 운항 정보 표출 시스템 개발 시 부하 상황에 대한 사전 테스트가 가능해졌으며, 안정적인 무중단 운영 체계를 지원하게 되었음. 또한 외산 대비 안정적 기술지원 및 비용 절감 측면에 효과가 있었다. 적용 솔루션으로 시스템 마스터(Sys Master), 제우스, 웹투비가 있다.
  • 한국철도공사 : 예약 및 발매시스템으로, 새로운 예약문화를 선도하고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웹 기반의 대고객 예약 발매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하며, 예상되는 고객 수송량 증가와 대 수송 기간의 접속자 폭주를 위해 안정적 고성능을 원했다. 도입 효과는 고속철도 예약 발매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오픈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구축되었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티맥스의 트랜잭션 처리에 대한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고, 메인프레임에서 오픈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티맥스 및 제우스 기반의 3 Tier로 구성하여 메인프레임에 버금가는 안정성을 확보했다. 적용 솔루션으로 웹투비, 제우스가 있다.
  • 온나라시스템 : 각 기관의 표준화된 업무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웹 및 와스가 필요했다. 도입 효과로 일관성 있는 제품 확보로, 제품 업그레이드 시 영향도 문제 탈피 JDK, 웹서비스 연계 등 와스 벤더 종속성 탈피와 국산 소프트웨어 보급이 확산됐다. 적시 기술지원을 통한 시군구 확산 사업간 시너지가 발생했으며, 적용 솔루션으로는 웹투비, 제우스가있다.
  • 에스케이텔레콤㈜ : 차세대 마케팅 시스템으로, 2천만 명의 회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신속한 정산 및 마케팅을 전개하고 빠른 상품개발 및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 무중단 서비스이다. 도입 효과로 제우스를 비롯한 티맥스, 애니 링크, 시스템 마스터, 프로 프레임 등 티맥스소프트의 집중제품으로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제우스, 웹투비 B 기반에서 비즈니스 로직의 안정성과 성능, 정합성을 보장했다. 신규 가입신청 시간 단축 및 단일 데이터 활용으로 정보 불일치를 해소했다. 적용 솔루션은 웹투비, 제우스, 티맥스가있다.
  • 삼성전자㈜ : 글로벌 제조실행 시스템(G-MES) 요구사항으로 기존 고객서비스(CS) 환경 및 일부 외산 와스 제품으로 구성된 휴대폰 및 가전 부문의 MES 시스템을 모두 자바 환경으로 재구축하고자 한다. 도입 효과로 제우스가 핵심 미들웨어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고객서비스 환경을 웹 환경으로 전면 전환했으며, 외산 와스를 제우스로 전환하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까지 국내에서 패키징하여 32개 국내외 법인에 인도했다. 적용 솔루션으로는 웹투비, 제우스가 있다.
  • 신한카드 : 미래지향적인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 차세대 계정계 및 승인계 핵심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했다. 오픈시스템 기반으로 대외기관을 통합하고, 표준화된 전문과 단일 아키텍처를 구성하여 시스템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한 대외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도입 효과로 국내 카드사 최초 자바 기반 계정계를 구축했고, 오픈시스템 환경의 신속한 업무개발, 총소유 비용(TCO) 절감, 단일화된 아키텍처 및 표준화된 내부 시스템을 구현했다. 적용 솔루션으로는 제우스, 웹투비, 티맥스가 있다.[2]

로드맵[편집]

  • 2000년 : 웹투비 출시
  • 2002년 : 세계 일류상품 선정, 신기술(NT) 획득
  • 2005년 : 웹투비 4 출시, 품질인증카므 좋은 소프트웨어(Good Software) 인증
  • 2015년 : 웹투비 5 출시
  • 2016년 : 웹투비 5 릴리즈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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