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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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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코인(scam coin)이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다른 사람을 속이는 사기 코인을 말한다. 원래 스캠(scam)이란 도박 게임에서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 사용하는 부정한 수법, 즉 속임수를 말한다.

스캠 종류[편집]

스캠코인에 대해 3종류로 구분하는 시각이 있다.[1]

  • 초급 스캠 : 처음부터 사기를 목적으로 만든 스캠코인을 말한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일명 '묻지마 투자'가 횡행하자, 이 기회를 틈타서 독버섯처럼 퍼져나가는 스캠을 말한다. 이들은 실현 불가능한 백서를 작성하고, 각종 커뮤니티와 카톡방 등에 홍보 글을 올리고, 불법 ICO를 진행하여 막대한 투자금을 모금한 뒤, 약속한 코인을 개발하지 않고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런 초보적 스캠의 경우 전문가들이 백서 내용을 찬찬히 검토해 보고, 기술적 수준과 주요 인물의 경력을 확인해 봄으로써 쉽게 사기 여부를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명 삼성코인이나 신일골드코인 등이 있다.
  • 중급 스캠 : 사기를 목적으로 코인을 만들고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한 후 잠적하는 스캠코인을 말한다. 이들은 상당히 정교한 수준의 백서를 작성하고, 실제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고용하여 코인을 개발한 뒤, 이름 없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뒷돈을 주고 코인을 상장한 뒤, 자신이 가진 코인을 모두 매각하고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런 중급 스캠코인의 경우, 백서 내용이나 주요 인물들의 경력만 봐서는 스캠 여부를 쉽게 인지하기 어렵다. 게다가 거래소에 코인을 상장까지 시켰기 때문에, 사기 여부에 대해서도 판단하기 쉽지 않다. 이런 코인의 특징은 거래소 상장 직후 가격이 폭락하여 ICO 당시보다 더 낮은 가격을 유지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다수의 초기 투자자들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된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센트라코인 등이 있다.
  • 고급 스캠 : 처음에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코인을 만들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서에 적힌 내용을 실제로 구현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개발을 포기한 스캠코인을 말한다. 처음부터 사기를 목적으로 코인을 만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 초급 또는 중급 스캠과는 차이가 있다. 이들은 백서에 적힌 로드맵에 따라 코인을 열심히 개발하고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상장을 시키지만, 결국 애초에 목표한 이상을 실현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중간에 개발을 포기하게 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의 약 90% 정도가 결국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개발을 중도에 포기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고급 스캠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스캠 사례[편집]

  • 삼성코인(Samsung Coin) : 한국의 삼성전자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삼성전자가 관련된 암호화폐인 것처럼 허위로 홍보를 하고 막대한 투자자금을 모은 뒤 잠적했다.[2]
  • 헥스트라코인 : 코인을 맡겨두기만 하면 월 48%라는 막대한 이자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홍보하고,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다가, 해킹을 당했다고 거짓 뉴스를 퍼트린 후 막대한 투자금을 챙겨서 잠적해 버린 코인이다. 헥스트라코인은 총 3,000만개 이상이 유통되었으며, 약 3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4]

스캠 논란[편집]

한때 스캠코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으나 잘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들이 있다.

  • 트론 : 콘텐츠 거래를 위한 암호화폐인 트론(Tron)은 한때 스캠코인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악성 루머를 잘 이겨내고 정상적인 암호화폐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 팝체인 : 콘텐츠 거래를 위한 한국의 암호화폐인 팝체인(Popchain)은 빗썸에 상장하려고 공지를 냈으나, 스캠코인이라는 논란이 일자, 상장을 철회했다. 하지만 다른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각주[편집]

  1. 상기야인제그만, 〈스캠의 종류〉, 《머니넷》, 2018-08-17
  2. 길재식 기자, 〈“삼성전자 코인(Coin) 전 세계 발표”...독버섯 스캠 코인의 진화〉, 《전자신문》, 2018-08-01
  3. 아시아경제TV 코인캐스트, 〈오늘의코인 133회 (180223) '암호화폐 관련 스캠주의보'〉, 《유튜브》, 2018-02-22
  4. 임재우 기자, 〈“헥스트라코인 최소 300억원대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 고소〉, 《코인데스크코리아》, 2018-08-1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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