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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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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아파트

진흥아파트(Seocho Jin Heung Apt)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85 (서초동)에 위치한 615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다.

개요[편집]

  • 진흥아파트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아파트이다. 총 615세대 7동의 규모의 중단지 아파트이다. 1976년 건설부(현 국토교통부) 고시 제 131호로 서초동 일대에 아파트 지구가 지정된 것이 이 아파트의 출발점이다. 이후 진흥기업이 1979년에 서초 진흥아파트를 준공,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금에 이른다. 시설의 경우 은마아파트와 마찬가지로 197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의 특성상 오늘날과 맞지 않는 면이 많다. 복도식/계단식 동 구분의 경우 복도식이 3동, 계단식이 4동 존재한다. 주차장이 주민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여 상습적인 주차난에 시달린다. 지하주차장이 없으며, 이에 따라 부지 내 공지와 도로를 쥐어짜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것 때문에 일부 동 근처의 도로는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틈만이 남고 전부 주차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놀이터는 1개소가 있다. 길마중길과 명달공원이 단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아파트 동남측에 진흥아파트 상가인 '진흥종합상가'가 있으며, 이 상가가 있는 사거리의 이름이 바로 '진흥아파트 교차로'이다. 서울서초초등학교와 서일중학교(서울)가 단지에 인접해 있다.[1]
  • 진흥아파트는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 여건이 돋보이는 아파트이다. 왜냐하면 단지 바로 뒤에 서일 중학교가 있고 또한 도보 3분 거리에 서초 초등학교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신분당선과 2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 9번 출구가 있어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성이 좋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 명달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단지 안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쉽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었고 단지 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점이 있다. 초, 중학생 자녀가 있고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는 세대에 적합한 아파트이다.
  • 진흥아파트는 최고 15층 7개동 615가구로 구성, 현 용적률 208%로 토지는 3종일반주거지역이다. 단지 내 별도부지인 공터에 주차장이 있다. 진흥아파트는 강남역 도보 5분 거리에, 현 용적률 208%에 3종 일반주거, 세대당 지분 16평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재건축 사업성이 나오는 곳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곳에 더 관심이 가는 이유는 진흥아파트가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에 특별계획구역으로 포함이 되었기 때문이다. 2022년 06월 고시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이곳 진흥아파트를 포함 일대 5개 블럭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은 2호선 강남역에서 서초역까지 서초대로 일대 58만제곱미터 부지를 국제업무상업의 복합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중 진흥아파트는 특별계획구역 1구역이다. 특히 진흥아파트 바로 앞 롯데칠성음료부지는 이전부터 계속 개발 말이 나왔던 곳으로 3종일반주거지역이 상업지역으로 종상향되어 최고 250미터의 복합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변 라이온미싱부지, 코오롱스포렉스부지도 개발 계획이다. 일대에 개발이 완성되면 삼성타운과 더불어 총 8만 6천 제곱미터로 이는 삼성동 GBC 부지보다 큰 규모인 것이다. 진흥아파트도 이 특별계획구역에 포함이 되고 있다.

주변 시설[편집]

  • 1979년 08월에 준공된 아파트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유지, 관리된 모습이다. 총 8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문에는 상가 건물이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현관마다 경비실이 설치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모두 이용되고 있지는 않다. 대신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어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배치도 상에는 놀이터가 2곳이라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한 곳만 운영되고 있다. 지하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지상의 모든 공간을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건물 주변과 동 사이마다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물 주위로 큰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쾌적한 느낌을 준다.
  • 진흥아파트 앞으로 왕복 6차선의 대로가 있고 다양한 노선의 버스들과 차량들이 있어서 소음과 매연에 다소 취약할 수 있다. 후문 왼쪽에 아파트 건물이 있고 왕복 4차선 도로를 사이로 건너편에 상업 시설들이 있다. 아파트 건물과 근린 상가 사이로 정문이 있다. 중앙에는 경비실과 함께 차량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차도와 별도로 보행로가 마련되어 있다. 주위로 화단이 가꾸어져 있어서 보다 쾌적한 보행이 가능하다. 정문 바로 옆에 있는 상가 건물에는 부동산, 음식점, 세탁소, 화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들이 있다. 특히 편의점이 근린 상가에 있어서 24시간 언제든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진흥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사당, 개봉역, 관악 등으로 운행하는 다양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명달 공원이 있다. 또한 산책로와 함께 주변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공원 안쪽에는 스포츠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단지 바로 뒤에 서일중학교가 있는데 도보 3분 거리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 없이 통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서울서초초등학교가 있는데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어린 학생들도 부담 없이 등하교 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2호선과 신분당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 9번 출구가 있다.

서초동[편집]

  • 서초동은 서울시 강남 권역에 속하는 서초구에서 동쪽 중간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서초구의 중심이다. 1988년 강남구에서 분리 신설 당시 서초동의 이름을 따 명칭이 서초구가 되기도 했다. 강남개발시책 이후 서초동이 강남 한복판이 되어 시가지화되기 전에는 서리풀이라고 불리던 동네였으며, 서리풀의 '서리'의 음에서 瑞(상서로울 서) 자를, '풀'의 훈에서 草(풀 초)를 따서 붙인 향찰식 이름이다. 1동부터 4동까지 있다. 현재는 서초구 서초동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강남구 관할이었고 강남역 일대 관할의 절반은 서초동 소속이기도 해서 언론 등에서 최근까지도 강남구로 자주 인식되고 있으며 서초가 강남이라는 명칭과 혼용되면서 언론 기사에서 여전히 강남구 서초동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 강남 지역 최고의 부촌 중 한 곳으로 손꼽히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각종 최고급 상업시설과 국립국악원, 국내 최대의 종합예술공간인 예술의 전당과 대법원·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고등법원과 서울고등검찰청 등이 위치한 법조단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및 사법부의 중심지이자 권력의 핵이다. 상술한 것처럼 대법원과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중앙지검 등의 법조기관이 몰려있고, 변호사 사무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몰린 곳이다 보니 법조계 소식을 전할 때 서초동 소식 또는 서초동발 소식이라고 하기도 한다. 서초동은 반포동, 역삼동, 양재동, 방배동과 접해 있으며, 서초 삼성타운 포함 대한민국 유동인구 1위를 줄곧 차지 중인 강남역 일대 상권의 절반 정도는 서초동 관할이다.

재건축 관련[편집]

  •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도보권에 위치한 서초 진흥아파트가 최고 50층 내외 800가구가 넘는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23년 07월 14일 이 같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에 따르면 1979년에 지어진 서초 진흥아파트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최고 50층 내외 약 825가구 규모로 바뀐다. 진흥아파트 단지는 아파트 용도로 건설됐지만 주변이 강남도심 업무·상업 중심지로 입지 위상이 변했다. 서울시는 용도지역을 3종주거지역에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서초대로변으로 4개 층 규모 상가와 업무시설을 배치했다. 종합구상도안에 따르면 최고 높이 건물은 49층이다. 준주거지역 상향에 따라 녹지공간, 상습 침수구역 개선을 위한 2만 톤 규모 공공저류조, 공공임대주택 등을 설치하고, 도심형 주거(오피스텔, 업무시설 도입 등), 우수디자인, 빗물이용시설 설치 등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2023년 4월 발표한 '경부간선도로 상부공간 공원화' 계획과 연계해 현재 폭 8~10m의 선형녹지를 30m까지 확대하고, 녹지 산책길과 단지 내 조경공간을 따라 보행로를 연결해 대상지 북측 서일중학교, 서초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1979년 준공된 진흥아파트는 2010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으나 아파트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간 갈등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사업 추진에 부침을 겪어왔다. 과거 강남개발 당시 서초아파트지구로 계획됐던 진흥아파트는 강남 도심에 위치했지만 주거용도 중심의 토지이용계획으로 인해 아파트조합원(약 610명)과 상가조합원(약 110명)이 재건축 추진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2022년 1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시는 신속통합기획과 지구단위계획을 동시에 수립했다. 경부고속도로서초대로가 만나는 교차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적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향후 건축설계 시 혁신적 디자인의 랜드마크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변으로 초고층 주동, 학교변으로 저층 주동을 배치해 역동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창의·혁신 디자인을 도입하는 경우 높이 계획도 유연하게 적용한다. 창의·혁신 디자인 여부는 도시건축 관련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한다. 2022년 06월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편입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지침이 확정되면서 주거, 업무, 상업 복합용도 도입을 위한 준주거 변경 검토 등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돼 연내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를 적용받아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와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2]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서초 진흥아파트〉, 《나무위키》
  2. 배규민 기자, 〈강남역 도보 '진흥아파트' 높이 50층+ 탈바꿈…신속통합기획 확정〉, 《머니투데이》, 2023-07-1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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