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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증명

해시넷
dbwls5813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4월 1일 (월) 11:0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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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이란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에 비례하여 의사결정 권한을 주는 합의 알고리즘이다. 주주총회에서 주식 지분율에 비례하여 의사결정 권한을 가지는 것과 유사하다. 채굴 과정이 필요 없다. 포스라고도 읽는다. 에이다, 큐텀, 피어코인 등의 암호화폐가 지분증명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현재 작업증명 방식을 벗어나 지분증명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1]

개요

지분증명(Proof of Stake)는 작업증명(Proof of Work)과 다르게 작업량이 아닌 지분에 비례하여 블록에 기록할 권한이 더 많이 부여되는 것이다.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한 지분에 따라 채굴에 성공할 확률이 결정된다.[2]

등장 배경

지분증명은 작업증명(PoW)의 문제점으로 거론되는 막대한 에너지 및 리소스 소모를 해결한다. 별도의 채굴기가 필요 없이 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기본적인 자격이 충족된다. 지분증명은 완벽한 자본주의가 반영된 증명방식으로써 자신이 가진 코인 지분에 따라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3]

지분증명 방식의 코인

특징

지갑코인을 보유하고 온라인 상태이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비싼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고 작업증명 방식에 비해 전기를 많이 소모하지 않는다. 작업증명 방식에 비해 다른 코인으로 이탈 가능성이 적다. 그 이유는 오랜 기간 코인을 보유해야 하는 조건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검증시간이 빠르는 특징이 있다. [7]

장점

  • 채굴에 들어가는 적은 유지비용
  • 네트워크의 분산화로 안전성 확보
  • 펌프 앤 덤프(Pump and Dump)의 최소화[7]

단점

  • 낮은 인지도
  • 투자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음[7]

확장성

지분증명은 작업증명과 마찬가지로 확장성(Scailability) 문제를 가지고 있다. 처리해야하는 데이터의 변동이 있을 때 성능변화가 어느정도인지를 확장성이라고 한다. 두 가지 증명방식은 한 블록 단위로 트랜잭션을 처리하기 때문에 초당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 최대치가 낮다. 그로 인해 병목현상이 나타난다. 병목현상이란 시스템 일부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그 부분의 성능 저하가 발생하고 그것으로 인해 전체 시스템이 마비되는 현상이다.[8] 지분증명 또한 병목현상에 대처할 만큼의 확장성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3]

각주

  1. 블록인프레스, 〈이더리움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캐스퍼’, 검토 절차 시작〉, 《블록인프레스》, 2018-04-23
  2. 토큰포스트, 〈POS(Proof of Stake, 지분 증명 방식)〉, 《토큰포스트》
  3. 3.0 3.1 tyami, 〈암호화폐 증명방식(PoS, PoW, DPoS, PBFT 등 ) 공부해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8-05-10
  4. 에이다〉, 《해시넷 코인위키》
  5. 큐텀〉, 《해시넷 코인위키》
  6. 영보스, 〈암호화폐 증명방식(PoS, PoW, DPoS, PBFT 등 ) 공부해보자〉, 《네이버 블로그》, 2017-05-27
  7. 7.0 7.1 7.2 리치맨, 〈암호화화폐 채굴: 작업증명(PoW,Proof of Work) VS 지분증명(POS,Proof of Stake)〉, 《네이버 블로그》, 2018-03-12
  8. 병목 현상〉, 《네이버 지식백과》, 2011-01-20

참고자료

]〉, 《토큰포스트》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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