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1

X11 알고리즘은 11개의 다른 해시 함수를 사용하는 암호화폐 채굴 알고리즘이다. 11개의 서로 다른 해시를 여러 번 사용하기 때문에 현대 암호화폐가 사용하는 가장 안전하고 정교한 암호 해시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다크코인의 주요 개발자인 에반 더필드에 의해 2014년에 개발되었다.

역사

X11은 대시(Dash) 암호화폐의 개발과 직접적으로 얽혀있다.

장점

• 보안 :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암호 알고리즘은 계산을 위해 하나의 해시 함수만을 사용하지만, 이 알고리즘은 블레이크(Blake) 알고리즘에서부터 CPU 기능의 지침에 따라 코인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SMID 알고리즘까지 서로 다른 11개의 해시 함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 성능 : GPU와 CPU의 두 가지 놀라운 빠른 해시로 구성되어 있어 발열이 적고 냉각을 유지하는 고가의 그래픽 카드를 활용해 GPU의 과열을 보호한다. 그 이유는 이 알고리즘을 사용함으로써 그래픽 카드는 코인을 처리하고 채굴하는 데에 있어서 그렇게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지않기 때문이다.
• 전력비용 : 그래픽 카드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알고리즘과 비교했을때 전력 비용을 크게 줄이고 장비에 과부하가 걸리지않는 효과를 볼수 있다.

단점

• 에이식에 내성이 없다 : X11알고리즘은 복잡성이 추가되어 에이식 내성을 갖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2014년이후 X11알고리즘을 채굴할 수 있는 에이식이 개발되었고, CPU와 GPU를 사용하는 취미 활동가들은 새로운 블록을 생산하고 자신의 노력에 대해 블록 보상을 받는 것과 관련하여 경쟁적으로 불리하게 되었다.
• GPU와 CPU에서 생산의 수익성 차이가 낮다.

참고자료

• 비트코인위키 - https://en.bitcoinwiki.org/wiki/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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