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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역사 ==
나이트 비전 첨단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사례는 2000년, 미국 GM의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기함, 드빌(DTS)이다.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흑백 영상을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운전석 정면 유리에 투영해준다. GM은 이 기술을 1970대부터 개발해 왔었다. 하지만 초기에는 컴퓨터의 성능이 낮아 실제 물체의 움직임과 모니터상에 표시하는 것이 시차가 있어 일치하지 않았다. 캐딜락 드빌을 통해 전세계 자동차업계에 처음으로 선보인 나이트 비전은 야간 운행 중의 안전 확보는 물론, 최첨단 기술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  원캐딜락 드빌에 처음 사용된 나이트 비전은 열상장비에 해당한다. 캐딜락 드빌의 나이트 비전은 차량 전방의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열을 감지, 이를 기반으로 한 열영상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조사한다. 캐딜락 드빌의 이 장비는 이지스함의 레이더와 AIM-120 암람(AMRAAM), 사이드와인더, 패트리어트, 매버릭 등의 각종 미사일들로 유명한 미국의 방산업체 레이시온(Raytheon)과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2000년 출시 당시, 이 장비는 선택 사양의 형태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옵션 가격이 무려 7,000달러에 달했다. 당시 환율로 계산하면 원화로 약 885만원 정도로 매우 비싼 가격이었다. 현재에도 이러한 형태의 열 영상 장비는 여전히 가격이 비싸, 고급 자동차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캐딜락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플레그십 세단, CT6에 이 장비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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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술들이 그렇듯이 나이트 비전도 군사용 기술이 그 원천이다.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전차 탑재용과 인간 장착용으로 개발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그 후 항공기용과 천문 관측용 등에 응용되어 지금은 경찰의 방범 기구와 소방서, 해양 구조대뿐 아니라 군사용으로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나이트 비전 첨단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사례는 2000년, 미국 GM의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기함, 드빌(DTS)이다.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흑백 영상을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운전석 정면 유리에 투영해준다. GM은 이 기술을 1970대부터 개발해 왔었다. 하지만 초기에는 컴퓨터의 성능이 낮아 실제 물체의 움직임과 모니터상에 표시하는 것이 시차가 있어 일치하지 않았다. 캐딜락 드빌을 통해 전세계 자동차업계에 처음으로 선보인 나이트 비전은 야간 운행 중의 안전 확보는 물론, 최첨단 기술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  원캐딜락 드빌에 처음 사용된 나이트 비전은 열상장비에 해당한다. 캐딜락 드빌의 나이트 비전은 차량 전방의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열을 감지, 이를 기반으로 한 열영상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조사한다. 캐딜락 드빌의 이 장비는 이지스함의 레이더와 AIM-120 암람(AMRAAM), 사이드와인더, 패트리어트, 매버릭 등의 각종 미사일들로 유명한 미국의 방산업체 레이시온(Raytheon)과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2000년 출시 당시, 이 장비는 선택 사양의 형태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옵션 가격이 무려 7,000달러에 달했다. 당시 환율로 계산하면 원화로 약 885만원 정도로 매우 비싼 가격이었다. 현재에도 이러한 형태의 열 영상 장비는 여전히 가격이 비싸, 고급 자동차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캐딜락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플레그십 세단, CT6에 이 장비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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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방식 ==

2021년 8월 26일 (목) 10:12 판

나이트비전 시스템(Night Vision System)은 적외선 카메라로 포착한 이미지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하여 야간 시계를 확대함으로써 안전 주행에 기여하기 위한 야간 운전 시스템이다.

개요

역사

많은 기술들이 그렇듯이 나이트 비전도 군사용 기술이 그 원천이다.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전차 탑재용과 인간 장착용으로 개발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그 후 항공기용과 천문 관측용 등에 응용되어 지금은 경찰의 방범 기구와 소방서, 해양 구조대뿐 아니라 군사용으로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나이트 비전 첨단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사례는 2000년, 미국 GM의 고급차 브랜드인 캐딜락의 기함, 드빌(DTS)이다.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흑백 영상을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운전석 정면 유리에 투영해준다. GM은 이 기술을 1970대부터 개발해 왔었다. 하지만 초기에는 컴퓨터의 성능이 낮아 실제 물체의 움직임과 모니터상에 표시하는 것이 시차가 있어 일치하지 않았다. 캐딜락 드빌을 통해 전세계 자동차업계에 처음으로 선보인 나이트 비전은 야간 운행 중의 안전 확보는 물론, 최첨단 기술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 원캐딜락 드빌에 처음 사용된 나이트 비전은 열상장비에 해당한다. 캐딜락 드빌의 나이트 비전은 차량 전방의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열을 감지, 이를 기반으로 한 열영상을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조사한다. 캐딜락 드빌의 이 장비는 이지스함의 레이더와 AIM-120 암람(AMRAAM), 사이드와인더, 패트리어트, 매버릭 등의 각종 미사일들로 유명한 미국의 방산업체 레이시온(Raytheon)과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2000년 출시 당시, 이 장비는 선택 사양의 형태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옵션 가격이 무려 7,000달러에 달했다. 당시 환율로 계산하면 원화로 약 885만원 정도로 매우 비싼 가격이었다. 현재에도 이러한 형태의 열 영상 장비는 여전히 가격이 비싸, 고급 자동차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캐딜락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플레그십 세단, CT6에 이 장비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능

방식

  • 근적외선(NIR)

근적외선 방식은 적외선 방사기를 통하여 방사된 적외선이 물체에 도달한 후 반사된 근적외선(파장 : 800~1,000nm)을 카메라를 통하여 감지하고 이를 LCD나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하여 운전자에게 표시하는 방법이다.

  • 원적외선(FIR)

원적외선 방식은 물체가 발산하는 열(파장 : 1,000nm이상)을 원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감지하고 이를 LCD나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하여 운전자에게 표시하는 방법이다.

구분 근적외선 방식 원적외선 방식
개요 근적외선.jpg 원적외선.jpg
구성 카메라, ECU, IR Generator 카메라, ECU
장점
  • 육안과 유사한 자연스러운 영상이다.
  • 가격 경쟁령이 우수하며 저가이다.
  • 생물체 및 무생물을 감지할 수 있다.
  • 생명체와 같은 발열 물체 감지 우수하다.
  • 근적외선 대비 긴 시야거리를 가진다.
  • 주변 빛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단점
  • 빛 번짐이 발생한다.
  • 구성 부품이 많다.
  • 시야거리가 짧다.
  • 고가의 카메라다.
  • 주위온도와 비슷한 물체 감지가 미흡하다.
  • 이미지 센서 해상도가 약하다.

특징

종류

종류

  • Raytheon
  • 혼다 honda
  • 도요타
  • bmw
  • benz

동향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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