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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logo)상품이나 기업 및 기관 등의 조직에 적용되는 시각 디자인을 말한다. 자동차의 로고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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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는 회사를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에게 있어 로고는 브랜드의 이름과 같으며 이는 브랜드 정체성의 일부로, 이름과 함께 기업의 인식을 만드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자동차 제조상의 경우엔 로고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모든 자동차에는 앞뒤로 로고를 달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차 제조사에 있어 로고 변경이란 쉽지 않다. 자동차 브랜드의 로고는 미학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로고는 역사적 사건이나 혹은 이름에 따라서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통상 기업 로고는 수십 년간 그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이고 단순 명료한 디자인, 세련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요구된다. 브랜드 디자인을 바꿀 경우 엠블럼 금형, 영업망 간판, 문서 등 영업 전반의 시스템을 손봐야 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요구하기 때문에 천문학적 비용이 지출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새 로고의 디자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발생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어 로고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ref name="첫차"> 첫차,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7309506&memberNo=8363102&searchKeyword=%EC%9E%90%EB%8F%99%EC%B0%A8%20%EB%A1%9C%EA%B3%A0&searchRank=7 로고 예쁘면 다냐?! 나는 로고 예쁘면 다야. 그래, 로고 바꿔라!]〉, 《네이버 포스트》, 2020-01-17 </ref><ref name="차차"> KB차차차,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26573777&memberNo=39711695&searchRank=25 자동차 회사는 왜 로고를 바꿀까?]〉, 《네이버 포스트》, 2019-10-21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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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로고는 큰 타원 안에 H자가 기울어져 잇는 모양이다. H는 Hyundai에서 H를 가져온 것이다. 로고의 다른 의미는 H가 두 사람이 마주보고 악수는 하고 있는 모양이고 원은 지구, 즉 전세계를 뜻하며 세계평화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슬로건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는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내겠다는 의미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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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로고의 의미는 상하좌우가 대칭으로 고객에게 추구하는 자동차의 신뢰성을 상징하며 로고 모양은 태풍의 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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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로고는 모두가 잘 아는 삼각별이다. 이 로고는 칼 벤츠 창업자가 만들어낸 로고로 하늘, 바다, 육지에서 모두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칼 벤츠가 세계1차대전에 참전 했을 때 아내에게 쓰는 편지 밑에 항상 삼각별 로고를 그려 보내며 훗날 자신의 회사 앞에 걸려있을 로고가 되길 바랬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슬로건의 'The best or nothing'은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의미로 최고의 차량만을 만들겠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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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기술자인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er)는 1872년부터 도이치 가스 자동차 공장에서 근무했다. 그는 도이치의 그림에 자신의 집과 세 꼭지 별을 그려 넣은 후, 이 별이 언젠가는 자신의 생산 공장에서 떠오를 것이라고 아내에게 말했다. 실제로 다임러는 1890년 다임러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는데 1902년 내놓은 신형 자동차가 성공을 거두면서 이에 어울리는 로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후 아들 폴 다임러는 아버지 구상했던 세 꼭지 별을 떠올렸고 그것을 로고로 만드는 작업에 차구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독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다임러 벤츠로 거듭나는데 다임러의 로고는 월계수를 모티브로 한 원 형태의 벤츠 로고와 결합한 후 몇 차례 수정을 거쳐 세 꼭지 별과 원만 남게 되었다.<ref name="첫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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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8일 (화) 13:17 판

로고(logo)는 상품이나 기업 및 기관 등의 조직에 적용되는 시각 디자인을 말한다. 자동차의 로고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상징이다.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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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로고는 회사를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에게 있어 로고는 브랜드의 이름과 같으며 이는 브랜드 정체성의 일부로, 이름과 함께 기업의 인식을 만드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자동차 제조상의 경우엔 로고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모든 자동차에는 앞뒤로 로고를 달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동차 제조사에 있어 로고 변경이란 쉽지 않다. 자동차 브랜드의 로고는 미학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로고는 역사적 사건이나 혹은 이름에 따라서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통상 기업 로고는 수십 년간 그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이고 단순 명료한 디자인, 세련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요구된다. 브랜드 디자인을 바꿀 경우 엠블럼 금형, 영업망 간판, 문서 등 영업 전반의 시스템을 손봐야 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요구하기 때문에 천문학적 비용이 지출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새 로고의 디자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발생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어 로고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1][2]

변화

브랜드

대한민국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로고는 큰 타원 안에 H자가 기울어져 잇는 모양이다. H는 Hyundai에서 H를 가져온 것이다. 로고의 다른 의미는 H가 두 사람이 마주보고 악수는 하고 있는 모양이고 원은 지구, 즉 전세계를 뜻하며 세계평화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슬로건의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는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내겠다는 의미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로고의 의미는 상하좌우가 대칭으로 고객에게 추구하는 자동차의 신뢰성을 상징하며 로고 모양은 태풍의 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해외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로고는 모두가 잘 아는 삼각별이다. 이 로고는 칼 벤츠 창업자가 만들어낸 로고로 하늘, 바다, 육지에서 모두 최고가 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칼 벤츠가 세계1차대전에 참전 했을 때 아내에게 쓰는 편지 밑에 항상 삼각별 로고를 그려 보내며 훗날 자신의 회사 앞에 걸려있을 로고가 되길 바랬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슬로건의 'The best or nothing'은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의미로 최고의 차량만을 만들겠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엔진 기술자인 고틀립 다임러(Gottlieb Daimer)는 1872년부터 도이치 가스 자동차 공장에서 근무했다. 그는 도이치의 그림에 자신의 집과 세 꼭지 별을 그려 넣은 후, 이 별이 언젠가는 자신의 생산 공장에서 떠오를 것이라고 아내에게 말했다. 실제로 다임러는 1890년 다임러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는데 1902년 내놓은 신형 자동차가 성공을 거두면서 이에 어울리는 로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이후 아들 폴 다임러는 아버지 구상했던 세 꼭지 별을 떠올렸고 그것을 로고로 만드는 작업에 차구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독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다임러 벤츠로 거듭나는데 다임러의 로고는 월계수를 모티브로 한 원 형태의 벤츠 로고와 결합한 후 몇 차례 수정을 거쳐 세 꼭지 별과 원만 남게 되었다.[1]

각주

  1. 1.0 1.1 첫차, 〈로고 예쁘면 다냐?! 나는 로고 예쁘면 다야. 그래, 로고 바꿔라!〉, 《네이버 포스트》, 2020-01-17
  2. KB차차차, 〈자동차 회사는 왜 로고를 바꿀까?〉, 《네이버 포스트》, 2019-10-2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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