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리어오버행

해시넷
wlsgurdl54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2월 10일 (금) 17:56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리어오버행후륜 차축의 중심선에서 차체 마지막 부분까지의 거리를 의미한다.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개요

자동차의 오버행은 일반적으로 전륜 차축의 중심선에서 차량의 최전방 부분, 후륜 차축의 중심선에서 마지막 부분까지의 거리를 의미한다. 이중 차체 전방 부의 돌출부를 프런트오버행, 차체 후방의 돌출부를 리어오버행이라고 한다. 또한 차량을 위쪽에서 바라보았을 때 타이어 접지면의 중심에서 좌우 양쪽의 바깥까지의 거리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짧은 리어오버행

최근 자동차 디자인의 주류는 짧은 오버행인 만큼, 많은 차들이 적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리트가 있다. 먼저 지렛대의 원리에 역점과 지점이 같더라도 작용점이 지점에서 멀어질수록 큰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듯이 리어오버행이 길고 오버행에 부품 등의 중량물이 있으면 자동차의 운동 성능, 특히 핸들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짧은 오버행으로 설계함으로써 무게를 줄이고 운동성능을 증가시킬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비엠더블유(BMW)의 미니기아자동차㈜레이가 있다. 리어오버행이 짧아지고 전체 길이가 같다면 오버행이 짧을 수록 휠베이스가 길어지므로 차량의 승차감이 좋아지고 실내 공간도 넓게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소 회전 반경이 늘어난다. 최소 회전 반경은 핸들을 끝까지 돌린 채로 그 자리에서 회전했을 때 가장 바깥쪽의 타이어에 의해 만들어진 원의 반경을 나타낸 것으로 짧은 오버행일수록 타이어와 차체 각각의 최소 회전 반경이 가까워지게 되어 좁은 골목 등에서의 회전에 여유가 생기게 된다. 하지만 프런트오버행이 짧아질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도 있다. 자동차가 찌그러지면서 충격을 흡수하고 탑승자가 받는 충격을 줄여주는 것을 '크러시존, 크러셔블 존' 이라고 하는데 앞, 뒤 오버행이 짧은 경우에는 크러시 존이 줄어들게 되어 충돌 시 충격 흡수를 할 수 있는 면적이 줄어들게 되어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1]

긴 리어오버행

긴 리어오버행은 버스와 같은 대형 차량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긴 리어 오버행은 운전자가 90도 회전할 때 주변 차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리어오버행이 휠베이스 밖에 있기 때문에 우회전 시 인접 차선의 차량과 충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특수 차량 제너럴모터스(GM; General Motors Corporation)의 HMMWV이나 험머(Hummer)의 H1은 전면 돌출부가 없도록 설계되어 수직 주행과 같은 놀라운 능력을 보유할 수 있지만, 차량의 앞바퀴가 차량의 가장 앞쪽에 위치하므로 정면 충돌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2]

각주

  1. 카앤조이, 〈자동차의 오버행이란? 그 의미와 장점과 단점을 알아봅시다!〉, 《티스토리》, 2020-07-16
  2. Overhang (vehicles)〉, 《위키피디아》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리어오버행 문서는 자동차 부품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