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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식 기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동차 기어의 정보
 
버튼식 기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동차 기어의 정보
변속기란 엔진으로 부터 나온 동력을 구동계인 바퀴로 전달하는 장치라고 한다. 엔진에서의 연료로 부터 나온 운동에너지는 크랭크축 등을 통해 바퀴로 전달된다. 변속기(기어)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기자동차와 달리 엔진의 동력을 통해 움직이는 자동차는 엔진의 경우 회전수의 변화에 따라 다른 토크와 출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엔진으로 부터 출력이 나올때 그걸 토크 즉 물체(자동차 바퀴)를 회전 시키는 데에 필요한 물리량 즉 바퀴를 회전시켜 차체를 끌수있는 힘인 토크와 출력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 기어를 사용한다. 자전거를 탈때 기어단수를 변경하면 페달을 돌릴때 비교적 바퀴가 천천히 돌지만 그만큼 언덕길등을 오르기 쉽고 반대로 기어단수를 반대로 변경하면 페달을 돌릴때 돌린 페달에 비해 바퀴가 빨리돌아 평지에서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자동차도 자전거처럼 같은 속도이더라도 언덕길등의 이유로 드는 힘이 다르게 들때 같은속도를 내더라도 도로 상황에에 엔진을 낮은 rpm 혹은 높은 rpm으로 돌려 힘의 손실을 줄이는 것이 변속기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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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란 엔진으로 부터 나온 동력을 구동계인 바퀴로 전달하는 장치라고 한다. 엔진에서의 연료로 부터 나온 운동에너지는 크랭크축 등을 통해 바퀴로 전달된다. 변속기(기어)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기자동차와 달리 엔진의 동력을 통해 움직이는 자동차는 엔진의 경우 회전수의 변화에 따라 다른 토크와 출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엔진으로 부터 출력이 나올때 그걸 토크 즉 물체(자동차 바퀴)를 회전 시키는 데에 필요한 물리량 즉 바퀴를 회전시켜 차체를 끌수있는 힘인 토크와 출력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 기어를 사용한다. 자전거를 탈때 기어단수를 변경하면 페달을 돌릴때 비교적 바퀴가 천천히 돌지만 그만큼 언덕길등을 오르기 쉽고 반대로 기어단수를 반대로 변경하면 페달을 돌릴때 돌린 페달에 비해 바퀴가 빨리돌아 평지에서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자동차도 자전거처럼 같은 속도이더라도 언덕길등의 이유로 드는 힘이 다르게 들때 같은속도를 내더라도 도로 상황에에 엔진을 낮은 rpm 혹은 높은 rpm으로 돌려 힘의 손실을 줄이는 것이 변속기의 역할이다. 차를 출발시킬때에는 1단 기어를 사용해서 속도를 포기하는 대신 힘을 증가시키고 속도가 증가하면 힘으로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단기어를 사용해서 속도를 유지시킨다. 주행상황에 따라서 회전수를 최적화 시켜주는게 변속기의 역할이다. 또한 주차 등의 이유로 후진이 필요할 경우에는 진행방향 즉 바퀴의 회전방향까지 바꾸어야 할때도 있다. 그래서 회전수와 회전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위해 변속기라는 것이 등장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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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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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거의 자동차가 처음으로 탄생하던 시기와 비슷하게 새상밖으로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변속기는 벤츠가 만든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에 장착되어 나왔으며 현대의 변속기처럼 회전수를 제어하는 역할은 수행하지 못하고 엔진의 동력을 끊어 공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어 정지할 때마다 시동을 다시 걸어야 하는 불편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다임러의 자동차에도 엔진의 동력을 잠시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게 한것 뿐만 아니라 변속기어를 추가해 벤츠의 자동차보다 2km의 작은 차이지만 벤츠의 자동차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변속장치의 발전이 잠시 정체되다가 프랑스의 르네 파나르와 에밀 르바소가 파나르 르바소라는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여 시스템 파나르라느 자동차를 선보인다. 이 자동차는 기존의 벤츠와 다임러의 자동차보다 구조가 달랐다. 차체의 앞부분에 엔진을 장착하고 변속장치를 이용해서 뒷바퀴를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현대의 자동차등의 대표적인 구조를 확립하게 된 것이다. 특히 파나르 르바소는 수동 2단 변속기 장착으로 엔진의 힘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어 엔진의 동력을 나누는 변속기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그 이후 기술이 발전하여 현대에 이르러서는 계속 기어의 단수가 발전하면서 늘어나 최소 6단 이상의 변속기가 이용되고 있다.
 
수동식 변속기 https://youtu.be/wCu9W9xNwtI
 
수동식 변속기 https://youtu.be/wCu9W9xNwtI
수동식 변속기는 자동차이 변속을 운전자가 직접하는 형태의 변속기로 변속하는 모든 행동을 직접 해야한다. 기어를 바꾸고자 원할경우 클러치를 통해 기어와 엔진사이에서의 동력의 연결을 끊고 기어의 단수를 조작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자동 변속기가 보급되기전까지 대부분의 차량은 수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고 현재도 일부차량은 수동변속기를 채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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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식 변속기는 자동차이 변속을 운전자가 직접하는 형태의 변속기로 변속하는 모든 행동을 직접 해야한다. 기어를 바꾸고자 원할경우 클러치를 통해 기어와 엔진사이에서의 동력의 연결을 끊고 기어의 단수를 조작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자동 변속기가 보급되기전까지 대부분의 차량은 수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고 현재도 일부차량은 수동변속기를 채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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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식 변속기 https://youtu.be/Y1zbE21Pzl0
 
자동식 변속기 https://youtu.be/Y1zbE21Pz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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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변속기는 차량등에서 상황에 맞게 기어를 자동으로 바꾸어주는 변속기를 말한다. 수동변속기와 달리 클러치와 변속기가 속도나 부하에 따라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의 승용차에서 자동변속기를 채용했지만 90년대만 하더라도 고급차에나 적용되는 옵션이었기 때문에 자동변속기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버튼식 기어도 자동변속기에 포함된다.
 
자동변속기는 차량등에서 상황에 맞게 기어를 자동으로 바꾸어주는 변속기를 말한다. 수동변속기와 달리 클러치와 변속기가 속도나 부하에 따라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의 승용차에서 자동변속기를 채용했지만 90년대만 하더라도 고급차에나 적용되는 옵션이었기 때문에 자동변속기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버튼식 기어도 자동변속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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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식 변속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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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수동식 변속기는 운전의피로도를 높이는등의 불편한 점 때문에 자동식 변속기도 자동차의 역사에서 꽤 이른시기에 등장했다. 1908년에 포드에서 모델 T에 자동변속기가 처음으로 적용되어 출시되었다. 모델 T에는 생김새가 기어들이 중심에 있는 기어 주변을 회전하는 생김새로 동력을 전달하여 일명 유성기어라 불리었으며 저속과 고속으로 나뉘어진 기어였다. 그당시 왼쪽 페달을 밟아 변속을 하는것이 포드 모델 T의 방식으로 변속이 쉬어 모델 T가 대중적인 자동차로 발돋음 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또 현대의 자동변속기의 방식에 더 가까운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자동차를 클라이슬러자동차 회사가 시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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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는 유제 클러치 방식의 변속기를 도입하여 현대의 자동변속기에 항상 포함되어 있는 유체 클러치 방식의 변속기를 도입하여 토크 컨버터의 초기 구조라 할만큼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그 이후에 연비와 효율성은 떨어지지만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하이드라 매틱(Hydra-Matic) 자동 변속기와 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주차할때 사용하는 p기어가 도입된 제타웨이 하이드라매틱(Jetaway Hydra-Matic)이 세상밖으로 나왔고 그 이후 자동차의 변속기는 보다 많은 차량에 보급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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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식 기어의 작동방법
  
버튼식 기어의 작동방법
 
 
버튼식 기어의 작동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의 버튼식 기어를 살펴보면 맨위의  왼쪽에 있는 P버튼의 경우 차량을 정차또는 주차후 기어로 차량의 바퀴가 굴러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 버튼으로 평소에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D단 또는 후진을 위한 기어인 R단또는 차량의 중립기어를 담당하는 N단등  체결되어있는 모든 기어에서 P버튼을 누르면 차량이 현위치에 고정하여 주차등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D 버튼의 경우 차량이 운전할때 전진할 수 있게하는 버튼으로 가장 오른쪽 아래에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맨 위쪽 P단의 오른쪽 맨위에 자리하고 있는 R 버튼은 후진 버튼으로 주차등의 목적을 위해 차량을 평소 진행방향인 앞방향의 반대쪽으로 차량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버튼이다. R단의 아래 D단의 위에 있는 N단의 경우 차량 작동중 차량의 기어를 중립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버튼으로 주로 장시간 정차하거나 자동세차 차량의 견인등을 비록한 긴급상황시 필요한 버튼이다.
 
버튼식 기어의 작동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의 버튼식 기어를 살펴보면 맨위의  왼쪽에 있는 P버튼의 경우 차량을 정차또는 주차후 기어로 차량의 바퀴가 굴러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 버튼으로 평소에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D단 또는 후진을 위한 기어인 R단또는 차량의 중립기어를 담당하는 N단등  체결되어있는 모든 기어에서 P버튼을 누르면 차량이 현위치에 고정하여 주차등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D 버튼의 경우 차량이 운전할때 전진할 수 있게하는 버튼으로 가장 오른쪽 아래에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맨 위쪽 P단의 오른쪽 맨위에 자리하고 있는 R 버튼은 후진 버튼으로 주차등의 목적을 위해 차량을 평소 진행방향인 앞방향의 반대쪽으로 차량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버튼이다. R단의 아래 D단의 위에 있는 N단의 경우 차량 작동중 차량의 기어를 중립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버튼으로 주로 장시간 정차하거나 자동세차 차량의 견인등을 비록한 긴급상황시 필요한 버튼이다.
  
 
버튼식 기어의 이해를 위해 알아야할 변속레버 SBW SBC
 
버튼식 기어의 이해를 위해 알아야할 변속레버 SBW 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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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식 기어를 적용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회사인 현대자동차의 변속기를 살펴보면 현대차는 전자식 변속버튼(SBW, Shift By Wire)에 가까우며 버튼식 기어 이외에도 다이얼식 변속기와 기타 전자식 기어가 포함된다. SBW는 사람이 물리적인 힘으로 조작해서 바꾸지 않고 버튼을 누르는 등의 행동에 의하여 전기적 신호를 받아 변속하는 것이 SBW로 아까 말했듯 버튼식 기어와 함께 다이얼 기어등도 다이얼이 회전하는등의 행동으로 전기적 신호를 받아 변속하는 SBW에 속한다
 
버튼식 기어를 적용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회사인 현대자동차의 변속기를 살펴보면 현대차는 전자식 변속버튼(SBW, Shift By Wire)에 가까우며 버튼식 기어 이외에도 다이얼식 변속기와 기타 전자식 기어가 포함된다. SBW는 사람이 물리적인 힘으로 조작해서 바꾸지 않고 버튼을 누르는 등의 행동에 의하여 전기적 신호를 받아 변속하는 것이 SBW로 아까 말했듯 버튼식 기어와 함께 다이얼 기어등도 다이얼이 회전하는등의 행동으로 전기적 신호를 받아 변속하는 SBW에 속한다
 
또 전자식 기어봉을 이해하기 위해서 SBW의 이전 방식인 SBC(Shift By Cable)방식의 기어봉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서 케이블은 SBW와 달리 운전자가 직접 힘으로 조작하여 그걸 직접적으로 전달해주는 케이블이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또 전자식 기어봉을 이해하기 위해서 SBW의 이전 방식인 SBC(Shift By Cable)방식의 기어봉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서 케이블은 SBW와 달리 운전자가 직접 힘으로 조작하여 그걸 직접적으로 전달해주는 케이블이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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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레버형 기어 장치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레버식 기어장치보다 조작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많아 그만큼 사고위험이 높아진다.
 
2.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레버형 기어 장치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레버식 기어장치보다 조작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많아 그만큼 사고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2020년 2월에 현대의 펠리세이드 운전자가 버튼형 기어 방식의 조작문제로 인한것일 가능성이 있는 전복사고 발생이력도 있다.
 
-실제로 2020년 2월에 현대의 펠리세이드 운전자가 버튼형 기어 방식의 조작문제로 인한것일 가능성이 있는 전복사고 발생이력도 있다.
3.기어변속시 계기판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 만큼 직관성문제등으로 인해 보기가 불편하거나 잘못 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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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어변속시 계기판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 만큼 직관성문제등으로 인해 보기가 불편하거나 잘못 볼 가능성이 있다.
 
4.버튼식 기어는 전자식으로 움직이기때문에 오류가 날 가능성이 있다.
 
4.버튼식 기어는 전자식으로 움직이기때문에 오류가 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에서 제네시스 GV80은 출시 초기 D에서 R로 변속한 후 다시 D로 변속하면 계기판과 기어 변속 다이얼에는 D로 변속되었다는 표시가 나오지만 기계적인 변속은 이루어지지 않는 결함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었다. 원인은 ISG 소프트웨어 오류로 밝혀졌다. 또 현대 소속 기아차의 쏘렌토에서도 전자식 변속기 관련 이슈가 발생했고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드 또한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에서 제네시스 GV80은 출시 초기 D에서 R로 변속한 후 다시 D로 변속하면 계기판과 기어 변속 다이얼에는 D로 변속되었다는 표시가 나오지만 기계적인 변속은 이루어지지 않는 결함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었다. 원인은 ISG 소프트웨어 오류로 밝혀졌다. 또 현대 소속 기아차의 쏘렌토에서도 전자식 변속기 관련 이슈가 발생했고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드 또한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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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참고자료==
* 김도형 기자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523/101180543/1 현대차가 돈써가며 '기어봉'버리는 이유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 車담]> , 《동아닷컴》,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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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형 기자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523/101180543/1 현대차가 돈써가며 '기어봉'버리는 이유는? 김도형 기자의 휴일 車담]> , 《동아닷컴》,2020-05-23
 
* 누가 썼는지 모름 <[https://autopostkorea.com/?p=23740 아무리 결함 많아도 현대차가 버튼식 기어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진짜 이유]> ,《오토포스트》, 2020-07-16
 
* 누가 썼는지 모름 <[https://autopostkorea.com/?p=23740 아무리 결함 많아도 현대차가 버튼식 기어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진짜 이유]> ,《오토포스트》, 2020-07-16
 
* 닥다이닥다이 작성 <[https://yj-forever.tistory.com/45 펠리세이드 전복사고 - 버튼식 기어장치의 위험성]> ,《자동차와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프로그래머의 알쓸신잡》, 2020-02-03
 
* 닥다이닥다이 작성 <[https://yj-forever.tistory.com/45 펠리세이드 전복사고 - 버튼식 기어장치의 위험성]> ,《자동차와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프로그래머의 알쓸신잡》, 2020-02-03

2021년 7월 6일 (화) 13:50 판

버튼식 기어는 자동차 변속을 위한 기어의 일종이고 자동변속기와 수동 변속기중 자동 변속기의 한 종류로 R단 P단 D단등 자동차의 움직임을 바꾸기 위해 전자식 방식 중 '버튼방식으로' 작동하는 기어를 말한다. 버튼식 기어의 경우 현대와 아큐라 자동차 회사등이 주로 채용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버튼식 기어가 속한 전자식 기어중 버튼식 기어외에도 다이얼식기어등을 사용하는 자동차 회사도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버튼식 기어가 장착된 차량은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차량들로 대표적으로 소나타(https://www.youtube.com/watch?v=rs00TS6LC10) 펠리세이드 더 뉴 그랜저등이 있다.

버튼식 기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동차 기어의 정보

변속기란 엔진으로 부터 나온 동력을 구동계인 바퀴로 전달하는 장치라고 한다. 엔진에서의 연료로 부터 나온 운동에너지는 크랭크축 등을 통해 바퀴로 전달된다. 변속기(기어)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기자동차와 달리 엔진의 동력을 통해 움직이는 자동차는 엔진의 경우 회전수의 변화에 따라 다른 토크와 출력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엔진으로 부터 출력이 나올때 그걸 토크 즉 물체(자동차 바퀴)를 회전 시키는 데에 필요한 물리량 즉 바퀴를 회전시켜 차체를 끌수있는 힘인 토크와 출력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 기어를 사용한다. 자전거를 탈때 기어단수를 변경하면 페달을 돌릴때 비교적 바퀴가 천천히 돌지만 그만큼 언덕길등을 오르기 쉽고 반대로 기어단수를 반대로 변경하면 페달을 돌릴때 돌린 페달에 비해 바퀴가 빨리돌아 평지에서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자동차도 자전거처럼 같은 속도이더라도 언덕길등의 이유로 드는 힘이 다르게 들때 같은속도를 내더라도 도로 상황에에 엔진을 낮은 rpm 혹은 높은 rpm으로 돌려 힘의 손실을 줄이는 것이 변속기의 역할이다. 차를 출발시킬때에는 1단 기어를 사용해서 속도를 포기하는 대신 힘을 증가시키고 속도가 증가하면 힘으로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단기어를 사용해서 속도를 유지시킨다. 주행상황에 따라서 회전수를 최적화 시켜주는게 변속기의 역할이다. 또한 주차 등의 이유로 후진이 필요할 경우에는 진행방향 즉 바퀴의 회전방향까지 바꾸어야 할때도 있다. 그래서 회전수와 회전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위해 변속기라는 것이 등장하게 된것이다.

변속기의 역사

변속기는 거의 자동차가 처음으로 탄생하던 시기와 비슷하게 새상밖으로 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변속기는 벤츠가 만든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에 장착되어 나왔으며 현대의 변속기처럼 회전수를 제어하는 역할은 수행하지 못하고 엔진의 동력을 끊어 공회전이 가능하게 만들어 정지할 때마다 시동을 다시 걸어야 하는 불편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다임러의 자동차에도 엔진의 동력을 잠시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게 한것 뿐만 아니라 변속기어를 추가해 벤츠의 자동차보다 2km의 작은 차이지만 벤츠의 자동차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변속장치의 발전이 잠시 정체되다가 프랑스의 르네 파나르와 에밀 르바소가 파나르 르바소라는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여 시스템 파나르라느 자동차를 선보인다. 이 자동차는 기존의 벤츠와 다임러의 자동차보다 구조가 달랐다. 차체의 앞부분에 엔진을 장착하고 변속장치를 이용해서 뒷바퀴를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현대의 자동차등의 대표적인 구조를 확립하게 된 것이다. 특히 파나르 르바소는 수동 2단 변속기 장착으로 엔진의 힘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어 엔진의 동력을 나누는 변속기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그 이후 기술이 발전하여 현대에 이르러서는 계속 기어의 단수가 발전하면서 늘어나 최소 6단 이상의 변속기가 이용되고 있다. 수동식 변속기 https://youtu.be/wCu9W9xNwtI 수동식 변속기는 자동차이 변속을 운전자가 직접하는 형태의 변속기로 변속하는 모든 행동을 직접 해야한다. 기어를 바꾸고자 원할경우 클러치를 통해 기어와 엔진사이에서의 동력의 연결을 끊고 기어의 단수를 조작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자동 변속기가 보급되기전까지 대부분의 차량은 수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고 현재도 일부차량은 수동변속기를 채용하기도 했다.

자동식 변속기 https://youtu.be/Y1zbE21Pzl0

자동변속기는 차량등에서 상황에 맞게 기어를 자동으로 바꾸어주는 변속기를 말한다. 수동변속기와 달리 클러치와 변속기가 속도나 부하에 따라 자동적으로 작동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대부분의 승용차에서 자동변속기를 채용했지만 90년대만 하더라도 고급차에나 적용되는 옵션이었기 때문에 자동변속기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버튼식 기어도 자동변속기에 포함된다.

자동식 변속기의 역사 기존의 수동식 변속기는 운전의피로도를 높이는등의 불편한 점 때문에 자동식 변속기도 자동차의 역사에서 꽤 이른시기에 등장했다. 1908년에 포드에서 모델 T에 자동변속기가 처음으로 적용되어 출시되었다. 모델 T에는 생김새가 기어들이 중심에 있는 기어 주변을 회전하는 생김새로 동력을 전달하여 일명 유성기어라 불리었으며 저속과 고속으로 나뉘어진 기어였다. 그당시 왼쪽 페달을 밟아 변속을 하는것이 포드 모델 T의 방식으로 변속이 쉬어 모델 T가 대중적인 자동차로 발돋음 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또 현대의 자동변속기의 방식에 더 가까운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자동차를 클라이슬러자동차 회사가 시도를 했다. 크라이슬러는 유제 클러치 방식의 변속기를 도입하여 현대의 자동변속기에 항상 포함되어 있는 유체 클러치 방식의 변속기를 도입하여 토크 컨버터의 초기 구조라 할만큼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그 이후에 연비와 효율성은 떨어지지만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하이드라 매틱(Hydra-Matic) 자동 변속기와 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주차할때 사용하는 p기어가 도입된 제타웨이 하이드라매틱(Jetaway Hydra-Matic)이 세상밖으로 나왔고 그 이후 자동차의 변속기는 보다 많은 차량에 보급되어 갔다. 버튼식 기어의 작동방법

버튼식 기어의 작동방법을 이해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의 버튼식 기어를 살펴보면 맨위의 왼쪽에 있는 P버튼의 경우 차량을 정차또는 주차후 기어로 차량의 바퀴가 굴러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 버튼으로 평소에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D단 또는 후진을 위한 기어인 R단또는 차량의 중립기어를 담당하는 N단등 체결되어있는 모든 기어에서 P버튼을 누르면 차량이 현위치에 고정하여 주차등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D 버튼의 경우 차량이 운전할때 전진할 수 있게하는 버튼으로 가장 오른쪽 아래에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맨 위쪽 P단의 오른쪽 맨위에 자리하고 있는 R 버튼은 후진 버튼으로 주차등의 목적을 위해 차량을 평소 진행방향인 앞방향의 반대쪽으로 차량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버튼이다. R단의 아래 D단의 위에 있는 N단의 경우 차량 작동중 차량의 기어를 중립으로 바꿀 수 있게 하는 버튼으로 주로 장시간 정차하거나 자동세차 차량의 견인등을 비록한 긴급상황시 필요한 버튼이다.

버튼식 기어의 이해를 위해 알아야할 변속레버 SBW SBC

버튼식 기어를 적용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회사인 현대자동차의 변속기를 살펴보면 현대차는 전자식 변속버튼(SBW, Shift By Wire)에 가까우며 버튼식 기어 이외에도 다이얼식 변속기와 기타 전자식 기어가 포함된다. SBW는 사람이 물리적인 힘으로 조작해서 바꾸지 않고 버튼을 누르는 등의 행동에 의하여 전기적 신호를 받아 변속하는 것이 SBW로 아까 말했듯 버튼식 기어와 함께 다이얼 기어등도 다이얼이 회전하는등의 행동으로 전기적 신호를 받아 변속하는 SBW에 속한다 또 전자식 기어봉을 이해하기 위해서 SBW의 이전 방식인 SBC(Shift By Cable)방식의 기어봉을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서 케이블은 SBW와 달리 운전자가 직접 힘으로 조작하여 그걸 직접적으로 전달해주는 케이블이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회사가 굳이 생산원가가 더 적은 SBC방식보다 SBW방식을 채용하는 이유에 대한 의견들 1. 버튼식 기어를 사용하면 기존방식보다 사용이 편하다 2. 차체에 꽂혀있는 기어봉이 사라지기 때문에 디자인이 더 쉬어지고 공간적으로 유리하다 3. 자동차가 바퀴달린 전자제품이라고 불릴정도로 자동차가 전자식 방식으로 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버튼식 기어가 적합하다

특징

장점

버튼식 기어의 긍정적인 측면 1. 버튼식 기어의 경우 변속레버의 소형화로 차량에서 레버의 차지공간을 줄여 더 많은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 변속을 하고자 할때 전자식 버튼만 누르기 때문에 더 작은 힘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3. 변속과정에서 소음과 진동을 많이 줄일 수 있다. 4. 버튼식 기어를 채용할 경우 차종별 부품 공유가 쉽다. 5.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의 적용이 가능하다. -기존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시스템의 경우 차량이 스스로 기어를 변속할 수 없어 운전자가 보조장치의 알림에 따라 기어를 변속해주어야 주차 보조 장치가 주차를 도와줄 수 있었는데 전자식 변속기를 사용할 경우 기어의 조작 및 변속까지 자동차가 스스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 보조장치 작동시 주차 보조장치 버튼만 누르고 있어도 시스템이 알아서 주차를 보조해줄 수 있다.

단점

버튼식 기어의 부정적인 측면 1. 쉬운 조작 방법만큼 버튼을 잘못 누를 가능성도 있고 잘 안눌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2.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레버형 기어 장치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레버식 기어장치보다 조작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많아 그만큼 사고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2020년 2월에 현대의 펠리세이드 운전자가 버튼형 기어 방식의 조작문제로 인한것일 가능성이 있는 전복사고 발생이력도 있다. 3.기어변속시 계기판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 만큼 직관성문제등으로 인해 보기가 불편하거나 잘못 볼 가능성이 있다. 4.버튼식 기어는 전자식으로 움직이기때문에 오류가 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V80에서 제네시스 GV80은 출시 초기 D에서 R로 변속한 후 다시 D로 변속하면 계기판과 기어 변속 다이얼에는 D로 변속되었다는 표시가 나오지만 기계적인 변속은 이루어지지 않는 결함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었다. 원인은 ISG 소프트웨어 오류로 밝혀졌다. 또 현대 소속 기아차의 쏘렌토에서도 전자식 변속기 관련 이슈가 발생했고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드 또한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다. 5. 버튼식 기어 사용시 버튼 조작 후 차량이 새로운 기어 단을 실행하기까지는 약간의 텀이 있는데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기존의 SBC방식에 익숙해져 SBC의 직결되어 있어 바로 반응되는 기어에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잘못 변속할 위험이 있다. 버튼식 기어의 좋은 사례 현대자동차 이외에 일본 아큐라의 버튼식 기어의 경우 기어를 세로 형태를 통해 기어버튼을 분리한 후 후진기어로 옮길때 손을 깊숙이 걸어 당겨야 하기 때문에 모두 버튼을 누르는 방식인 현대자동차에 비해 버튼을 잘못 조작할 염려가 적다.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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