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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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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와 안전 관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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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경찰이 청각장애 운전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경찰은 속도위반을 이유로 차를 길가에 세우도록 지시했지만, 청각에 장애가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없던 운전자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 경찰은 13㎞를 더 달리다 집 근처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온 운전자에게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총을 쐈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청각장애 운전자들은 경적을 듣지 못해 위험을 재빨리 감지하기 어렵고, 경찰차나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도 듣지 못해 오해를 사기도 한다.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차임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하도록 하고 있지만, 부착률도 떨어지고 실질적인 효과도 별로 없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연구원들은 차량 외부 소리를 시각화, 진동화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운전석 앞에 설치된 LED 전등이 불을 번쩍이고 동시에 운전자 손목에 착용한 밴드가 진동을 보낸다. 새롭게 대발된 기술은 외부 소리를 주파수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를 알려줄 수 있으며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차량 앞에 빨간색 불이 켜지고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초록색 불이 켜져 운전자의 주행에 도움을 준다.<ref>윤정민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006504#home 사이렌 소리 색으로 알려주고, 세차는 차가 스스로…미래 자동차 아이디어 대축제]〉, 《중아일보》, 2017-10-1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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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2일 (월) 14:20 판

사이렌은 많은 공기구멍이 뚫린 원판을 빠른 속도로 돌려 공기의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장치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차체 맨 꼭대기 위에 부착해 신호, 경고의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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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특징

종류

장애인 편의와 안전 관련 기술

2016년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경찰이 청각장애 운전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경찰은 속도위반을 이유로 차를 길가에 세우도록 지시했지만, 청각에 장애가 있어 소리를 들을 수 없던 운전자는 이를 따르지 않았다. 경찰은 13㎞를 더 달리다 집 근처에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온 운전자에게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총을 쐈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청각장애 운전자들은 경적을 듣지 못해 위험을 재빨리 감지하기 어렵고, 경찰차나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도 듣지 못해 오해를 사기도 한다.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차임을 알리는 표지를 부착하도록 하고 있지만, 부착률도 떨어지고 실질적인 효과도 별로 없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연구원들은 차량 외부 소리를 시각화, 진동화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운전석 앞에 설치된 LED 전등이 불을 번쩍이고 동시에 운전자 손목에 착용한 밴드가 진동을 보낸다. 새롭게 대발된 기술은 외부 소리를 주파수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를 알려줄 수 있으며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차량 앞에 빨간색 불이 켜지고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초록색 불이 켜져 운전자의 주행에 도움을 준다.[1]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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