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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측방 모니터

해시넷
wlsgurdl54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12일 (금) 16:47 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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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조작 시 해당 방향의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 화면에 표시해주는 장치이다. 운전자가 고개를 크게 돌리지 않고도 후측방을 확인할 수 있어 전방 주시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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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후측방 모니터는 운전자가 좌, 우측 방향지시등을 조작할 경우 해당 방향의 후측방 영상을 대시보드 또는 디지털 계기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이다. 작동 방식은 운전자가 차로를 변경하려고 방향지시등을 작동시키면 해당 방향의 사이드미러 하단에 있는 광각 카메라가 켜지고,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사이드미러 시점으로 변환해 계기판 LCD 창 혹은 대시보드에 출력시킨다. 그리고 차로 변경이 끝난 후 방향지시등이 작동을 멈추고 나면 영상은 사라지고 기존 계기판 화면으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후측방 모니터는 빗물로 인해 사이드 미러가 잘 보이지 않을 때 선명한 화면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시야 확보가 어려운 우천 시 매우 유용하다.[1] 운전자들은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만 시야를 확보하다가 클러스터 화면이 처음에는 적응이 잘 되지 않았지만 사각지대 없이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측방 모니터가 꼭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모든 운전자가 후측방 모니터를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운전자들 중에는 사이드 미러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만 안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성향과 운전습관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 기능임을 알수 있다.[2]

특징

후측방 모니터는 야간이나 우천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후측방 모니터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시야를 제공하며 빛 번짐 현상이 억제되어 있어 라이트가 밝은 차량이 접근하더라도 쉽게 거리감을 파악할 수 있다. 광각임에도 왜곡현상이 적으며 내부 클러스터로 확인하기에 외부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후측방 모니터의 시야확보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주행환경이 아닌 일상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주차 시 주차선에 알맞게 들어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기능으로 평가하는 운전자도 있다. 일반 사이드 미러의 시야각은 약 15도이지만 후측방 모니터로 비추는 시야각은 30도~60도로 매우 넓기 때문에 사이드미러 사각지대 대부분을 없애 매우 유용한 장치이다. 또한 사이드미러 만으로는 볼 수 없는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는데, 후진 혹은 평행주차 시 타이어에 영향을 주는 연석, 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후측방 모니터의 기능은 야간, 우천, 주차 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범위를 시각적으로 보여 줌으로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 방지와 실용적인 기능까지 겸비한 차세대 장치이다. 물론, 운전을 하면서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 기능은 아닐 수 있겠지만 안전과 편리함을 모두 제공하는 기능임에는 부정할 수 없다.[3]

종류

동영상

각주

  1. 오토이슈, 〈기아, 더 K9에 적용된 '후측방 모니터(BVM)'란?〉, 《네이버 포스트》, 2018-08-18
  2. VIEW H, 〈요즘은 무조건 필수라고 하는 내 차의 기능 BEST 5〉, 《브런치》, 2021-08-05
  3. 카피엔스, 〈후측방 모니터가 유용한 상황들〉, 《기아 공식 블로그》, 2021-03-0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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