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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공기로부터 흡기구로 부터 흡기한 공기를 에어클리너에서 정화한 다음 에어덕트를 지나 스로틀밸브에서 공기량을 조정하게 된다. 그 후 흡기다기관이라고 하는 분기관에서 각 실린더헤드의 흡기포트로 보내게 된다. 흡기포트에서 인젝터가 분사하는 연료와 섞이면서 혼합기로 만들어진 실린더로 들어가게 된다.<ref> 강과장의 자동차 세상, 〈[https://url.kr/vzkb98 강과장이 알려주는 자동차 상식 - 흡기, 배기장치]〉, 《해피카》, 2017-09-06 </ref>
 
외부 공기로부터 흡기구로 부터 흡기한 공기를 에어클리너에서 정화한 다음 에어덕트를 지나 스로틀밸브에서 공기량을 조정하게 된다. 그 후 흡기다기관이라고 하는 분기관에서 각 실린더헤드의 흡기포트로 보내게 된다. 흡기포트에서 인젝터가 분사하는 연료와 섞이면서 혼합기로 만들어진 실린더로 들어가게 된다.<ref> 강과장의 자동차 세상, 〈[https://url.kr/vzkb98 강과장이 알려주는 자동차 상식 - 흡기, 배기장치]〉, 《해피카》, 2017-09-06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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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구]]는 외부 공기가 유입하는 곳이며, 자동차의 [[프론트그릴]]안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흡입구를 통해 흘러들어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앞범퍼 뒤쪽에 엔진에 위치하게 된다. 흡기구 장착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에 설치되어야 하는데 오프로드차량은 물이 들어가면 안되므로 일반승용차보다 높은 위치에 있게되고, 스포츠카는 효율적인 흡기를 위해 흡기구가 바로 보닛위에 설치된 모델도 있다.<ref> 작년이맘때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imon1004&logNo=221124454275]〉, 《네이버블로그》, 2017-10-24 </ref>만약 흡기구를 통해 다량의 물이 유입된다면 엔진이 침수되어 재기능을 못하게 된다. 심지어 재기동도 하지 않는다. 흡기장치를 통해 흘러 들어온 물이 엔진 연소실로 들어가 엔진 연소를 방해하고 엔진의 부품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는 압축 행정 시 연소실내 물이 존재할 경우 물의 낮은 압축율로 인해 압축행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혼합기가 연소하는 것도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가오거나 물이 많은 곳을 주행할 경우 흡기구의 위치를 파악하여 최대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한다.<ref name="흡기장치"/>흡기구의 위치는 전반적으로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흡기구가 낮다는데 이는 수입차는 고출력 엔진을 선호하기 때문에 출력을 높이기 위해 터보 차저나 인터쿨러 같은 추가 부품을 장착한다. 이 부품의 위치가 차량의 낮은 부분에 있으면 흡기구가 높기 어렵기때문이다. 즉, 성능상의 이유로 흡입구의 위치가 다르다.<ref> 서영민 기자,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41724 침수지역 지나갈 때, 다른 차는 괜찮은데 내 차는 왜?]〉, 《KBS NEWS》, 2019-07-13 </ref>
 
[[흡기구]]는 외부 공기가 유입하는 곳이며, 자동차의 [[프론트그릴]]안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흡입구를 통해 흘러들어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앞범퍼 뒤쪽에 엔진에 위치하게 된다. 흡기구 장착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에 설치되어야 하는데 오프로드차량은 물이 들어가면 안되므로 일반승용차보다 높은 위치에 있게되고, 스포츠카는 효율적인 흡기를 위해 흡기구가 바로 보닛위에 설치된 모델도 있다.<ref> 작년이맘때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imon1004&logNo=221124454275]〉, 《네이버블로그》, 2017-10-24 </ref>만약 흡기구를 통해 다량의 물이 유입된다면 엔진이 침수되어 재기능을 못하게 된다. 심지어 재기동도 하지 않는다. 흡기장치를 통해 흘러 들어온 물이 엔진 연소실로 들어가 엔진 연소를 방해하고 엔진의 부품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는 압축 행정 시 연소실내 물이 존재할 경우 물의 낮은 압축율로 인해 압축행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혼합기가 연소하는 것도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가오거나 물이 많은 곳을 주행할 경우 흡기구의 위치를 파악하여 최대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한다.<ref name="흡기장치"/>흡기구의 위치는 전반적으로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흡기구가 낮다는데 이는 수입차는 고출력 엔진을 선호하기 때문에 출력을 높이기 위해 터보 차저나 인터쿨러 같은 추가 부품을 장착한다. 이 부품의 위치가 차량의 낮은 부분에 있으면 흡기구가 높기 어렵기때문이다. 즉, 성능상의 이유로 흡입구의 위치가 다르다.<ref> 서영민 기자,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41724 침수지역 지나갈 때, 다른 차는 괜찮은데 내 차는 왜?]〉, 《KBS NEWS》, 2019-07-13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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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클리너]](Air cleaner)는 에어필터라고하며, 흡기구를 통해 들어온 공기가 에어덕트를 통해 에어필터로 보내져 공기 속에 이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공기가 엔진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ref name="흡기장치"/>일반적으로 대기 중 공기는 질소 78%, 산소 20%가 주된 요소이며, 수소, 이산화탄소, 아르곤, 네온, 크리프톤, 헬륩, 제논 등등 여러가지 기타 가스들이 극소수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환경과 계절에 따라 공기에는 매연, 먼지와 꽃가루, 카본찌꺼기 등 많은 오염 물질들이 함유되어 유입되므로 엔진 부품들의 마모성과 원활한 공기 유입을 하기위해 에어클리너가 장착되어 있는 것이다. <ref name="웅스"> 웅스웅스, 〈[https://ratchet.co.kr/11 자동차 전문 이야기 - 흡기 시스템의 구성요소와 원리]〉, 《ratchet》, 2020-11-05 </ref>에어 클리너에서 걸러진 깨끗한 공기의 유입은 연소의 효율을 높이게 되는데, 에어클리너가 공기중의 불순물을 걸러내지 못하여 불순불의 유입이 늘어나게 되면 연소 효율을 떨어트리고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에어 클리너의 관리와 교체가 필요해 진다. 필터는 차종 또는 그 필터의 종류에 판모양, 원모양 등등 규격이 달라진다. 필터의 수명은 보통 2~3만km 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은데, 세척식의 에어 클리너가 있어서 세첵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재사용 할수록 완벽하게 세척이 되지않아 조직이 상하기 때문에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교체식 에어클리너를 사용할 때 정확한 교체주기는 차량 매뉴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주기마다 교체하면 된다.교체는 대체적으로 공구가 전혀 필요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드라이버 같은 공구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에어 클리너의 경우 공기정화의 역할 뿐만아니라 공기의 유입속도를 일정하게 조정하여 실린더와 공기와의 연료의 혼합비를 맞추는 역할도 한다. 지나치게 과도한 공기가 빠른 속도로 흡입되면, 혼합비가 맞지 않아 엔진의 부조화가 일어나기 쉬운데, 이때 흡기 필터는 적당한 속도를 유지해 흡입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다.<ref name="흡기장치"/>이로인하여 과다공기 흡입으로 인한 소음을 감소시켜지는 장점도 생긴다.
 
====스로틀 밸브====
 
====스로틀 밸브====
====흡기디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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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로틀바디.png|썸네일|300픽셀|'''스로틀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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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로틀 밸브]]는 스로틀 바디안에서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조절해주는 장치이다. 운전자가 [[악셀레이터]]를 밟는만큼 스로틀밸브가 비례해서 열리고 그에 맞는 비례하는 공기량이 엔진으로 흡입하게 된다. 스로틀 밸브는 카뷰레터에 조립되어 있지만전자 제어식 연료 분사 장치는 흡기 계통에 독립하여 장착되어 있는 스로틀 바디내에 설치되어 있어 공기 유량을 측정하는 에어 플로 센서 또는 스로틀 밸브의 열리는 상태를 확인하는 스로틀 포지션 센서와 일체화되어 있는 것이 많으며 버터 플라이 방식과 슬라이드 방식이 존재한다.<ref name="웅스"/> 저속에서는 열림각을 작게하여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를 작게 하고 고속에서는 열림각을 크게하여 흡기량을 증가 시킨다. 현재는 단순히 가속페달을 밟는 것 뿐 아니라 엔진 컨트롤 유닛과 결합하여 운행환경을 고려하여 열림각을 조절하기도 하고 스로틀 밸브를 없애고 흡기밸브로 흡기량을 조절하는 경우도 있다.<ref name="흡기장치"/> 대표적인 예로 [[BMW]]는 스로틀 벨브를 사용하지 않는데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과정이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로틀 밸브 대신 엔진의 흡기 밸브를 활요해 공기를 엔진으로 흘러보냈다. 이 기술을 '밸브트로닉'이라고 부른다. 디젤엔진도 스로틀 밸브를 사용하지 않는다. 가솔린 엔진과 달리 공기 흡입량이 아닌 연료 분사량에 맞춰 엔진이 힘을 내고 줄이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대신 스로틀 밸브 비슷한 부품이 장착된다. 이것은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EGR)을 통해 되돌아온 가스와 공기를 적절하게 섞는 역할과 시동이 꺼질 때 부드럽게 멈추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스로틀 플랩]]이라고 부른다.또한 스로틀 밸브가 각각의 실린더에 개별적으로 장착되기도 하는데 이는 공기가 흘러가는 통로를 최대한 짦게하여 저항을 줄여 엔진 반응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러한 구조를 독립 스로틀이라고 한다.<ref> 김선웅 기자, 〈[https://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71864 공기 양을 조절한다, 스로틀 밸브]〉, 《출처》, 2020-10-08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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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뷰레터''': 분무기는 물을 뿌리듯, 카뷰레터는 공기와 휴발유를 섞은 기체를 엔진의 흡기 매니폴드로 전달시켜 엔진을 구동하게하는 핵심장치이다.<ref> 〈[https://namu.wiki/w/%EC%B9%B4%EB%B7%B0%EB%A0%88%ED%84%B0 카뷰레터]〉, 《나무위키》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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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 매니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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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흡기 매니폴드1.png|썸네일|200픽셀|'''흡기 매니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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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 매니폴트는 스로틀밸브로 이어져오던 하나의 관이 각 실린더마다 여러관으로 나누어져 공기를 배분하는 것으로 흡기다기관이라고도 한다. 흡입된 공기는 서로 인접해 있는 관에있어 엔진이 동작하게 되면 매니폴트에 마이너스 압력이 걸려 압력상태가 떨저지게 되는데, 파이프끼리 서로 간섭하여 공기 흐름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를 방지하기위해 공기를 보내기 전 [[서지 탱크]]라는 적당한 체적의 공기탱크를 마련하여 이를 보안하게 된다. 서지탱크에 의해 각실린더로 보내지는 공기의 간섭이 완화되어 흡기 행정의 효율을 높이게 된다.<ref name="흡기장치"/>방식으로 흡입공기가 매니폴드에서 나누어지기 전에 분사되는 연료 분사 방식이 있고, 각 실린더로 공기가 흡입되어 실린더로 직접 연료가 분사되는 방식이 존재한다. 복잡한 구조의 매니 폴트는 엔진 속도와 부하에 따라 공기를 우회시켜 실린더로 유입시키기도 한다.<ref name="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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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탱크''': 각 실린더 별로 안정된 흐름으로 공기가 흡입되도록 하는 공기탱크
 
==배기 장치==
 
==배기 장치==
 
==원리==
 
==원리==

2021년 8월 27일 (금) 10:59 판

흡배기장치는 외부의 공기 부터 실린더 까지의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흡기 장치(lntake System)와 실린더에서 만들어진 배기가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장치인 배기장치(Exhaust System)를 합하여 부르는 말이다. 흡기장치는 흡기구, 에어필터, 스로틀밸브, 흡기매니폴트로 구성되며 각 장치는 에어덕트와 같은 파이프로 연결된다.[1]그리고 배기장치는 크게 각 실린더에서 생성된 배기가스를 모아주는 배기매니폴트, 공기정화장치인 촉매변환기, 소음과 열을 저감시키는 머플러로 구성이된다.[2]

개요

자동차의 흡기, 배기의 장치의 기능은 엔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혼합기의 통로와 배출가스의 통로, 대기오염을 없애기 위해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사람과 비교하여 엔진이 숨을 쉬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엔진을 구동하기 위해 대기중의 공기와 연료가 혼합되어 연소실로 유입이 되어야하며, 폭발 후 연소가스는 대기중으로 배출되어야한다. [3]

흡기 장치

자동차에서 흡기장치는 말그대로 공기를 엔진에 보내는 장치로서 엔진의 효과적인 연소를 위해 흡기행정이 필요한 공기를 적절하게 공급하게 된다. 엔진을 개발할 때에는 연소실과 밸브시스템 등을 바꾸어 가며 여러 성격의 엔진을 만든다. 특히 엔진 4행정 사이클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성능향상의 포인트다. 그중 흡기 행정의 경우 효율이 좋지 못하면 이후로 이루어지는 압축 폭발 배기 행정이 아무리 효율이 좋아도 그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흡기 행정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보조장치 중 하나가 바로 흡기 장치가 된다.흡기장치에 역할에 있어 공기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도 있지만 중요한 다른 역할 중 다른 하나는 공기를 빨아들이는 소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흡기장치 중간이나 특히 에어필터의 앞뒤에 일정 공간을 가진 챔버가 장착되는데, 챔버는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공기의 흐름 시 발생하는 진동 주파수를 조절하여 탑승자가 듣기 좋은 주파수로 조절하도록 설계된다.[1]

구조

외부 공기로부터 흡기구로 부터 흡기한 공기를 에어클리너에서 정화한 다음 에어덕트를 지나 스로틀밸브에서 공기량을 조정하게 된다. 그 후 흡기다기관이라고 하는 분기관에서 각 실린더헤드의 흡기포트로 보내게 된다. 흡기포트에서 인젝터가 분사하는 연료와 섞이면서 혼합기로 만들어진 실린더로 들어가게 된다.[4]

흡기구

흡기구

흡기구는 외부 공기가 유입하는 곳이며, 자동차의 프론트그릴안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흡입구를 통해 흘러들어오게 된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앞범퍼 뒤쪽에 엔진에 위치하게 된다. 흡기구 장착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에 설치되어야 하는데 오프로드차량은 물이 들어가면 안되므로 일반승용차보다 높은 위치에 있게되고, 스포츠카는 효율적인 흡기를 위해 흡기구가 바로 보닛위에 설치된 모델도 있다.[5]만약 흡기구를 통해 다량의 물이 유입된다면 엔진이 침수되어 재기능을 못하게 된다. 심지어 재기동도 하지 않는다. 흡기장치를 통해 흘러 들어온 물이 엔진 연소실로 들어가 엔진 연소를 방해하고 엔진의 부품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는 압축 행정 시 연소실내 물이 존재할 경우 물의 낮은 압축율로 인해 압축행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혼합기가 연소하는 것도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가오거나 물이 많은 곳을 주행할 경우 흡기구의 위치를 파악하여 최대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한다.[1]흡기구의 위치는 전반적으로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흡기구가 낮다는데 이는 수입차는 고출력 엔진을 선호하기 때문에 출력을 높이기 위해 터보 차저나 인터쿨러 같은 추가 부품을 장착한다. 이 부품의 위치가 차량의 낮은 부분에 있으면 흡기구가 높기 어렵기때문이다. 즉, 성능상의 이유로 흡입구의 위치가 다르다.[6]

에어 클리너

에어클리너

에어 클리너(Air cleaner)는 에어필터라고하며, 흡기구를 통해 들어온 공기가 에어덕트를 통해 에어필터로 보내져 공기 속에 이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공기가 엔진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이다.[1]일반적으로 대기 중 공기는 질소 78%, 산소 20%가 주된 요소이며, 수소, 이산화탄소, 아르곤, 네온, 크리프톤, 헬륩, 제논 등등 여러가지 기타 가스들이 극소수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환경과 계절에 따라 공기에는 매연, 먼지와 꽃가루, 카본찌꺼기 등 많은 오염 물질들이 함유되어 유입되므로 엔진 부품들의 마모성과 원활한 공기 유입을 하기위해 에어클리너가 장착되어 있는 것이다. [7]에어 클리너에서 걸러진 깨끗한 공기의 유입은 연소의 효율을 높이게 되는데, 에어클리너가 공기중의 불순물을 걸러내지 못하여 불순불의 유입이 늘어나게 되면 연소 효율을 떨어트리고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에어 클리너의 관리와 교체가 필요해 진다. 필터는 차종 또는 그 필터의 종류에 판모양, 원모양 등등 규격이 달라진다. 필터의 수명은 보통 2~3만km 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은데, 세척식의 에어 클리너가 있어서 세첵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재사용 할수록 완벽하게 세척이 되지않아 조직이 상하기 때문에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교체식 에어클리너를 사용할 때 정확한 교체주기는 차량 매뉴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주기마다 교체하면 된다.교체는 대체적으로 공구가 전혀 필요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드라이버 같은 공구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에어 클리너의 경우 공기정화의 역할 뿐만아니라 공기의 유입속도를 일정하게 조정하여 실린더와 공기와의 연료의 혼합비를 맞추는 역할도 한다. 지나치게 과도한 공기가 빠른 속도로 흡입되면, 혼합비가 맞지 않아 엔진의 부조화가 일어나기 쉬운데, 이때 흡기 필터는 적당한 속도를 유지해 흡입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다.[1]이로인하여 과다공기 흡입으로 인한 소음을 감소시켜지는 장점도 생긴다.

스로틀 밸브

스로틀바디

스로틀 밸브는 스로틀 바디안에서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량을 조절해주는 장치이다. 운전자가 악셀레이터를 밟는만큼 스로틀밸브가 비례해서 열리고 그에 맞는 비례하는 공기량이 엔진으로 흡입하게 된다. 스로틀 밸브는 카뷰레터에 조립되어 있지만전자 제어식 연료 분사 장치는 흡기 계통에 독립하여 장착되어 있는 스로틀 바디내에 설치되어 있어 공기 유량을 측정하는 에어 플로 센서 또는 스로틀 밸브의 열리는 상태를 확인하는 스로틀 포지션 센서와 일체화되어 있는 것이 많으며 버터 플라이 방식과 슬라이드 방식이 존재한다.[7] 저속에서는 열림각을 작게하여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를 작게 하고 고속에서는 열림각을 크게하여 흡기량을 증가 시킨다. 현재는 단순히 가속페달을 밟는 것 뿐 아니라 엔진 컨트롤 유닛과 결합하여 운행환경을 고려하여 열림각을 조절하기도 하고 스로틀 밸브를 없애고 흡기밸브로 흡기량을 조절하는 경우도 있다.[1] 대표적인 예로 BMW는 스로틀 벨브를 사용하지 않는데 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과정이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로틀 밸브 대신 엔진의 흡기 밸브를 활요해 공기를 엔진으로 흘러보냈다. 이 기술을 '밸브트로닉'이라고 부른다. 디젤엔진도 스로틀 밸브를 사용하지 않는다. 가솔린 엔진과 달리 공기 흡입량이 아닌 연료 분사량에 맞춰 엔진이 힘을 내고 줄이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대신 스로틀 밸브 비슷한 부품이 장착된다. 이것은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EGR)을 통해 되돌아온 가스와 공기를 적절하게 섞는 역할과 시동이 꺼질 때 부드럽게 멈추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스로틀 플랩이라고 부른다.또한 스로틀 밸브가 각각의 실린더에 개별적으로 장착되기도 하는데 이는 공기가 흘러가는 통로를 최대한 짦게하여 저항을 줄여 엔진 반응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러한 구조를 독립 스로틀이라고 한다.[8]

  • 카뷰레터: 분무기는 물을 뿌리듯, 카뷰레터는 공기와 휴발유를 섞은 기체를 엔진의 흡기 매니폴드로 전달시켜 엔진을 구동하게하는 핵심장치이다.[9]

흡기 매니폴트

흡기 매니폴트

흡기 매니폴트는 스로틀밸브로 이어져오던 하나의 관이 각 실린더마다 여러관으로 나누어져 공기를 배분하는 것으로 흡기다기관이라고도 한다. 흡입된 공기는 서로 인접해 있는 관에있어 엔진이 동작하게 되면 매니폴트에 마이너스 압력이 걸려 압력상태가 떨저지게 되는데, 파이프끼리 서로 간섭하여 공기 흐름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를 방지하기위해 공기를 보내기 전 서지 탱크라는 적당한 체적의 공기탱크를 마련하여 이를 보안하게 된다. 서지탱크에 의해 각실린더로 보내지는 공기의 간섭이 완화되어 흡기 행정의 효율을 높이게 된다.[1]방식으로 흡입공기가 매니폴드에서 나누어지기 전에 분사되는 연료 분사 방식이 있고, 각 실린더로 공기가 흡입되어 실린더로 직접 연료가 분사되는 방식이 존재한다. 복잡한 구조의 매니 폴트는 엔진 속도와 부하에 따라 공기를 우회시켜 실린더로 유입시키기도 한다.[7]

  • 서지탱크: 각 실린더 별로 안정된 흐름으로 공기가 흡입되도록 하는 공기탱크

배기 장치

원리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휠라이프, 〈"흡기 장치" -자동차상식 엔진편-〉, 《네이버포스트》, 2017-07-13
  2. 휠라이프, 〈"배기 장치" -자동차상식 엔진편-〉, 《네이버포스트》, 2017-07-20
  3. 카카오, 〈[1]〉, 《네이버블로그》, 2005-01-02
  4. 강과장의 자동차 세상, 〈강과장이 알려주는 자동차 상식 - 흡기, 배기장치〉, 《해피카》, 2017-09-06
  5. 작년이맘때쯤, 〈[2]〉, 《네이버블로그》, 2017-10-24
  6. 서영민 기자, 〈침수지역 지나갈 때, 다른 차는 괜찮은데 내 차는 왜?〉, 《KBS NEWS》, 2019-07-13
  7. 7.0 7.1 7.2 웅스웅스, 〈자동차 전문 이야기 - 흡기 시스템의 구성요소와 원리〉, 《ratchet》, 2020-11-05
  8. 김선웅 기자, 〈공기 양을 조절한다, 스로틀 밸브〉, 《출처》, 2020-10-08
  9. 카뷰레터〉, 《나무위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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