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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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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dn843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9월 16일 (월) 10: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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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SymVerse) 로고

지갑노드(Wallet node)는 심버스(SymVerse)의 블록체인 신원지갑 서비스인 심월렛(SymWallet)에서 사용되는 노드이다.

개요

지갑노드는 스마트지갑을 PC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형태로 제공받는다. 심월렛을 통하여 계정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으며, 거래처리, 코인거래, 디앱(dApp) 접속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인 지갑노드와 디앱이 블록체인을 가지게 되면 프로슈머(Prosumer)가 될 수 있다.[1]

활용

심버스

심버스는 2018년 5월 최수혁 대표와 이상현 CTO 두 사람이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6개월 만에 25명의 직원을 가진 회사로 성장했으며, 2018년 8월에는 차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을 발표하고 백서를 공개했다. 심버스는 '함께(together)'를 의미하는 접두어 Sym과 '상호 작용(interact)'을 뜻하는 접미어 Verse를 합친 말이다. 또한, 심버스는 동일한 노드 수와 서버 조건에서 이오스보다 2배 이상 빠를 뿐만 아니라 이오스 등이 안고 있는 중앙화된 거버넌스 문제를 새로운 네트워크 운영방식 기술을 개발해 해결했다.

심버스는 6가지 핵심기술인 '식스 에스(SixEss)'를 가졌다. '식스 에스'는 속도(Speed), 편의성(Simplicity), 안정성(Securit(Safety)), 저장(Storage), 확장성(Scala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서 따온 것이다. 심버스팀은 속도(Speed)를 높이고 편의성(Simplicity)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트랜스(SymTrans)'라는 범용거래처리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메인넷에 적용했다. '심트랜스'는 다중 블록체인을 이용해 일반거래와 스마트계약을 구분해 처리한다. 일반거래는 거래처리 시점에 따라 즉시거래와 예약거래로 구분,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즉, 스마트계약으로 처리해야하는 대부분의 정형화된 거래를 기존과 달리 스마트계약 없이 단순히 처리하는 것이다. 심버스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저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스택(SymStack)'이라는 압축 기술도 자체 개발했다. 이는 메인블록의 계정내역을 하나의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메모리에서 계정 상태를 스냅샷해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스냅샷 블록'이라고 한다. 새로운 노드들이 쉽게 네트워크에 진입하게 해준다. 또 메모리 DB를 사용해 샤딩을 무한대로 해 저장과 속도 문제를 해결했다. 네트워크 보안과 거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ID(SymID)'라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용자가 하나의 심ID로 다수 계정을 가질 수 있다. 계정 복구가 가능해 디지털 지갑의 개인키를 잊어버려도 문제가 없다. 이외에도 심버스는 코인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심스태블라이저(SymStabilizer)'라는 자동안전화기술을 적용해 코인공급과 수수료 사용량을 연계했다.[2]

심버스 플랫폼 매커니즘
분배기준 분배율 소비자(60%) 공급자(40%)
디앱(dApp) 지갑노드 작업노드 보증노드 CA 등
네트워크 증명(PoN) 기여도 55% - 15% 20% 10% 10%
수수료기여도 45% 30% 15% - - -
합계 100% 30% 30% 20% 10% 10%

[3]


각주

  1. 심버스, 〈SymVerse : Better World〉, 《심버스 백서》, 2018-10
  2. 방은주 기자, 〈차세대 메인넷 표방 '심버스' 공개..."이오스 잡겠다"〉, 《지디넷코리아》, 2018-08-18
  3. 권보경 수석연구원, 신성장/그룹사업연구센터, 〈기업용 블록체인, 무엇이 다른가?〉, 《POSRI 이슈리포트》, 2019-01-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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