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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개요== | ||
+ | 게임빌은 2000년 설립되어, 모바일게임 시장 형성 초기부터 지금까지 100여 개에 이르는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한국 모바일게임협회 초대 회장사를 역임하는 등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역사와 그 맥을 함께 해왔으며 우수한 개발진과 뛰어난 창작 게임 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게임빌은 국내외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게임은 스포츠 , 아케이드 , RPG, 액션 , 어드벤처 , 육성과 경영 시뮬레이션 , 갬블 등 전 장르에 걸쳐 독자적인 게임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놈 ’, ‘200X 프로야구 ’, ‘삼국쟁패 ’, ‘물가에 돌 튕기기 ’, '절묘한 타이밍', ‘정통맞고’ 등의 결정적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리즈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ref>게임빌 회사개요 웨이 백 머신 - https://web.archive.org/web/20090923012606/http://corp.gamevil.com/company/company_01.php</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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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이자 컴투스 대표이사다. 1976년 1월8일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4화음 벨소리를 적용한 흑백 휴대전화 시절에 피츠넷(현 게임빌)을 설립한 뒤 모바일게임 개발에 매진했다. 모바일게임 개발과 해외진출을 시도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을 이끌어왔다.<ref>임재후 기자,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7302 (Who Is ?) 송병준 게임빌 컴투스 대표이사]〉, 《비즈니스 포스트》, 2020-01-17</ref> | *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이자 컴투스 대표이사다. 1976년 1월8일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4화음 벨소리를 적용한 흑백 휴대전화 시절에 피츠넷(현 게임빌)을 설립한 뒤 모바일게임 개발에 매진했다. 모바일게임 개발과 해외진출을 시도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을 이끌어왔다.<ref>임재후 기자,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7302 (Who Is ?) 송병준 게임빌 컴투스 대표이사]〉, 《비즈니스 포스트》, 2020-01-17</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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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 ||
+ | 2013년 게임빌이 컴투스를 700억에 인수하면서 경쟁자 관계에서 게임빌의 자회사로 거듭났다. 같은 소유주의 영향력에 있는 회사로 묶이면서 왕래가 잦아지고 자연스럽게 사옥도 하나로 통합할 법도 했으나 각각의 기반 지역을 고수했다. 각자의 개발 스타일과 조직 문화가 다르다 보니 굳이 살림을 합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2019년에 게임빌이 컴투스가 입주한 가산동 건물로 들어왔다. 두 회사 인력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으며 상대방 기업 문화를 잘 이해하기 위하여 2018년 8월부터 통합 사보를 내기 시작했으며 컴투스가 자회사가 된 지 6년 만에 같은 건물에서 동거를 시작한다는 점이 관심을 유발한다.<ref>임일곤 기자,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18/09/10/0020 (사옥 이야기)③게임빌-컴투스, 6년만에 '한지붕 살이']〉, 《비즈니스워치》, 2018-09-10</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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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에버=== | ===㈜게임빌에버=== | ||
㈜게임빌에버는 에버플이란 이름으로 게임빌과 함께 글로벌 히트작 소셜 네트워크 전략 게임 '몬스터워로드'를 배출한 개발사다. 몬스터워로드는 출시 16개월이 지난 2013년 11월, 핀란드, 태국 등 20여 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전체 매출 50위 내에 자리매김해 있다. 게임빌은 에버플 설립 초기, 출발자금 투자를 단행했으며 개발사와 출판사 사이로 성과를 일궈낸 후 인수를 결정했고, 2013년 11월 25일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에버플'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게임빌에버로 사명을 변경하여 게임빌의 자회사가 되었다. 그 후 2016년 12월 1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과 경쟁력 강화 및 모바일게임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게임빌과 흡수 합병했다.<ref>류세나 기자,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61212000240 게임빌, 게임빌에버 인수 3년 만에 흡수합병 "운영 효율성 강화"]〉, 《부산일보》, 2016-12-12</ref> | ㈜게임빌에버는 에버플이란 이름으로 게임빌과 함께 글로벌 히트작 소셜 네트워크 전략 게임 '몬스터워로드'를 배출한 개발사다. 몬스터워로드는 출시 16개월이 지난 2013년 11월, 핀란드, 태국 등 20여 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전체 매출 50위 내에 자리매김해 있다. 게임빌은 에버플 설립 초기, 출발자금 투자를 단행했으며 개발사와 출판사 사이로 성과를 일궈낸 후 인수를 결정했고, 2013년 11월 25일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에버플'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게임빌에버로 사명을 변경하여 게임빌의 자회사가 되었다. 그 후 2016년 12월 1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과 경쟁력 강화 및 모바일게임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게임빌과 흡수 합병했다.<ref>류세나 기자,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61212000240 게임빌, 게임빌에버 인수 3년 만에 흡수합병 "운영 효율성 강화"]〉, 《부산일보》, 2016-12-12</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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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플 소프트=== | ||
+ | 2008년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 ‘삼국지 베틀 라인’ 등 다수의 게임을 선보여 왔으며, RPG 장르에 특화된 유망 개발사로 알려졌으며 2014년 11월 25일 인수 계약을 체결하여 게임빌의 자회사가 되었다. 인수로 인해 게임빌은 자체 개발 신작 제품군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은 물론 와플 소프트 특유의 개발력과 자사의 서비스 운영 비법을 조화시켜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사는 본격 혼합형 전략 RPG 장르 ‘엘룬사가(ELUNE SAGA)’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 게임은 최근 출시되어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히트를 하고 있는 ‘다크어벤저2’에 이어 게임빌이 손꼽는 하반기 기대작이다.<ref>,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115497 게임빌, 국내 모바일게임사 와플소프트 인수]〉, 《보드나라》, 2014-11-25</ref> | ||
==전망== | ==전망== |
2020년 8월 14일 (금) 15:19 판
㈜게임빌(GAMEVIL)은 2000년 1월 (주)피츠넷으로 설립한 뒤 2월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고, 6월에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선도기술개발보급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2001년 4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으며, 2004년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우량기술기업 선정에 이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KTF의 우수 파트너 선정에 이어 LG텔레콤 베스트 파트너사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2011년 벤처기업에 재지정되었고, 아마존 앱스토어에 진출하였다. 2013년 (주)컴투스와 (주)에버플을 인수하였다. 주요 사업은 휴대폰, 태블릿PC, PMP 등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모바일 게임의 제작 및 서비스이며, 주요 게임으로는 프로야구 시리즈(해외출시명 Baseball Superstars), 제노니아 시리즈(ZENONIA), 카툰워즈 시리즈(Cartoon Wars), 피싱마스터(Fishing Superstars), 몬스터워로드(Moster Warlord) 등이 있다. 계열회사로는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8개 해외 현지법인과 (주)컴투스 등 4개의 국내법인이 있다.
목차
개요
게임빌은 2000년 설립되어, 모바일게임 시장 형성 초기부터 지금까지 100여 개에 이르는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한국 모바일게임협회 초대 회장사를 역임하는 등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역사와 그 맥을 함께 해왔으며 우수한 개발진과 뛰어난 창작 게임 개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게임빌은 국내외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모바일 게임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게임은 스포츠 , 아케이드 , RPG, 액션 , 어드벤처 , 육성과 경영 시뮬레이션 , 갬블 등 전 장르에 걸쳐 독자적인 게임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놈 ’, ‘200X 프로야구 ’, ‘삼국쟁패 ’, ‘물가에 돌 튕기기 ’, '절묘한 타이밍', ‘정통맞고’ 등의 결정적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리즈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1]
주요인물
- 송병준: 게임빌 대표이사이자 컴투스 대표이사다. 1976년 1월8일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4화음 벨소리를 적용한 흑백 휴대전화 시절에 피츠넷(현 게임빌)을 설립한 뒤 모바일게임 개발에 매진했다. 모바일게임 개발과 해외진출을 시도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을 이끌어왔다.[2]
역사
게임빌이 태동기에 성장을 위해 선보인 게임은 ‘놈’과 ‘제노니아’이다. 2003년에 선보인 ‘놈’은 충격적인 게임이었다. 국내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 1호 타이틀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회전시키며 원 버튼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성은 많은 사용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같은 아이디어와 게임성의 조화는 모바일 기술대상 ‘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후 2008년 첫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 ‘제노니아’는 탄탄한 줄거리를 바탕으로 뛰어난 액션성, 움직이는 맵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명작 RPG 반열에 올랐으며 총 7개의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특히 2010년 출시된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출시 이튿날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약 11년 동안 폭넓은 사용자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있다. 이 게임은 라이선스 스포츠게임 분야를 개척한 야구 게임이며 게임빌을 있게 한 작품 중 빼놓을 수 없고 국내 1천7백만 내려받기, 글로벌 누적 7천만 내려받기에 육박하는 게임빌의 대표 IP다.[3]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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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주요 사업
자회사
㈜컴투스
2013년 게임빌이 컴투스를 700억에 인수하면서 경쟁자 관계에서 게임빌의 자회사로 거듭났다. 같은 소유주의 영향력에 있는 회사로 묶이면서 왕래가 잦아지고 자연스럽게 사옥도 하나로 통합할 법도 했으나 각각의 기반 지역을 고수했다. 각자의 개발 스타일과 조직 문화가 다르다 보니 굳이 살림을 합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2019년에 게임빌이 컴투스가 입주한 가산동 건물로 들어왔다. 두 회사 인력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으며 상대방 기업 문화를 잘 이해하기 위하여 2018년 8월부터 통합 사보를 내기 시작했으며 컴투스가 자회사가 된 지 6년 만에 같은 건물에서 동거를 시작한다는 점이 관심을 유발한다.[5]
㈜게임빌에버
㈜게임빌에버는 에버플이란 이름으로 게임빌과 함께 글로벌 히트작 소셜 네트워크 전략 게임 '몬스터워로드'를 배출한 개발사다. 몬스터워로드는 출시 16개월이 지난 2013년 11월, 핀란드, 태국 등 20여 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 전체 매출 50위 내에 자리매김해 있다. 게임빌은 에버플 설립 초기, 출발자금 투자를 단행했으며 개발사와 출판사 사이로 성과를 일궈낸 후 인수를 결정했고, 2013년 11월 25일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에버플'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게임빌에버로 사명을 변경하여 게임빌의 자회사가 되었다. 그 후 2016년 12월 1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과 경쟁력 강화 및 모바일게임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게임빌과 흡수 합병했다.[6]
와플 소프트
2008년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 ‘삼국지 베틀 라인’ 등 다수의 게임을 선보여 왔으며, RPG 장르에 특화된 유망 개발사로 알려졌으며 2014년 11월 25일 인수 계약을 체결하여 게임빌의 자회사가 되었다. 인수로 인해 게임빌은 자체 개발 신작 제품군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은 물론 와플 소프트 특유의 개발력과 자사의 서비스 운영 비법을 조화시켜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사는 본격 혼합형 전략 RPG 장르 ‘엘룬사가(ELUNE SAGA)’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 게임은 최근 출시되어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에서 히트를 하고 있는 ‘다크어벤저2’에 이어 게임빌이 손꼽는 하반기 기대작이다.[7]
전망
게임빌은 아르카나 택티스의 개발사 ‘티키타카 스튜디오’와 글로벌 출판 계약을 맺었다. 해당 게임은 ‘2019년 인디 크래프트’에서 우수 게임으로 선정되고, 경기도가 주최한 ‘새로운 게임 오디션’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게임빌 측은 “해당 게임을 올해 안에 세계 시장에서 선보인다. 매년 상위 출판사로 꼽히는 이유는 해외 네트워크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신작들로 해외 출격을 기다리고 있으며 2019년 말 선보인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 스타즈’를 북미와 일본 등에 출시한다. 또 영국의 유명 경주 지적 재산권(IP)을 활용한 ‘프로젝트 카스 고’도 국내외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빌의 대표 IP인 ‘제노니아’를 활용한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가제)’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게임빌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약 8년간 국내 상위 모바일 게임 출판사기 때문에 2020년 이후 전망이 기대된다.[8]
각주
- ↑ 게임빌 회사개요 웨이 백 머신 - https://web.archive.org/web/20090923012606/http://corp.gamevil.com/company/company_01.php
- ↑ 임재후 기자, 〈(Who Is ?) 송병준 게임빌 컴투스 대표이사〉, 《비즈니스 포스트》, 2020-01-17
- ↑ 문원빈 기자, 〈모바일게임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게임빌’, 지나온 20년 다가올 20년〉, 《게임플》, 2020-01-17
- ↑ ㈜게임빌 공식 홈페이지 연혁 - https://gamevil.com/company/history
- ↑ 임일곤 기자, 〈(사옥 이야기)③게임빌-컴투스, 6년만에 '한지붕 살이'〉, 《비즈니스워치》, 2018-09-10
- ↑ 류세나 기자, 〈게임빌, 게임빌에버 인수 3년 만에 흡수합병 "운영 효율성 강화"〉, 《부산일보》, 2016-12-12
- ↑ , 〈게임빌, 국내 모바일게임사 와플소프트 인수〉, 《보드나라》, 2014-11-25
- ↑ 곽희양 기자, 〈8년 연속 상위 퍼블리셔 ‘게임빌’, 올해 기대감 높아〉, 《경향신문》,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