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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더리움

해시넷
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9월 3일 (화) 09:58 판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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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더리움(Dogethereum)은 도지코인이더리움의 합성어로 도지코인과 분기하여 이더리움엔진 기반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코인이다. 목표는 도지코인과 이더리움을 연결할 수 있는 다리역할을 하는 것이며, 심볼은 DOGX이다.

개요

도지더리움은 트루빗을 차용해 도지코인의 데이터 검증을 위한 준비는 끝냈다. 도지더리움에서는 도지코인을 본격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여러 부품을 조립해 완성된 브릿지의 모습을 만들어갔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데 있어서 브릿지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블록체인 자체를 수정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가 지배적이다. 블록체인을 상대방에 맞게 개조하는 작업도 물론 가능하긴 하다. 다만 블록체인에 연산코드(옵코드)를 추가해야 해 하드포크가 필요해져 일반화된 솔루션이 되기 애초에 어렵다. 그렇다고 모든 데이터를 상대편 체인으로 그대로 넘겨주는 방식은 데이터의 양도 많을 뿐더러 인터체인 솔루션으로써 효율이 떨어진다.

반면 도지더리움에서는 자원을 양방향으로 주고받기 위해 중간에 담보를 예치하는 대행자를 둔다. 인터체인 프로토콜에 등장하는 중간사업자인 셈이다. 운영자는 토큰 전송을 전담하면서 브릿지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획득할 수 있다. 담보를 이같이 예치하는 브릿지 방식을 콜레트럴 브릿지라고 부른다. 데이터가용성(DA) 문제 등 운영자의 비정상행위가 발생하거나 토큰 전송에 문제가 발생하면 운영자의 보증금이 삭감된다. 이는 브릿지에서 정책상 시행하는 경제적인 처벌에 해당한다. 한편 이종 체인을 연결하는 브릿지로는 콜레트럴 브릿지를 비롯해 다중 서명을 활용하는 멀티시그 브릿지 등의 방식이 있다.[1]

각주

  1. 강민승 기자, 〈도지더리움으로 보는 인터체인의 역사1 - 도지더리움의 탄생〉, 《매일경제》, 2019-07-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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