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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은 자산 가격의 급격한 변화 없이 시장에서 자산을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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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流動性)은 자산 가격의 급격한 변화 없이 시장에서 자산을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유동성은 유동적 시장과 유동적 자산, 두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 유동적 시장은 언제나 거래할 준비가 된 투자자들이 있음을 의미한다. 유동적 자산은 현금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는 자산을 뜻한다.
유동성은 유동적 시장과 유동적 자산, 두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 유동적 시장은 언제나 거래할 준비가 된 투자자들이 있음을 의미한다. 유동적 자산은 현금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는 자산을 뜻한다.
 
  
 
==개요==
 
==개요==
이더리움에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결합하는 [[WBTC]](Wrapped Bitcoin)도 관심을 끄는 블록체인 간 연동 프로젝트 중 하나.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인 [[WBTC]]는 탈중앙화 거래소 [[카이버네트워크]], 암호화폐 보안 솔루션 업체 [[비트코]](BitGo), [[리퍼블릭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 등이 협력해 개발한 암호화폐 기술로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카이버네트워크의 [[로이 루]] 대표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큰 유동성을 가진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쓰게 되면 스테이블코인이나 대출을 위한 담보, 결제 외에 다양한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WBTC가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ref>황치규 기자-〈[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4 비트코인유동성과 이더리움 결합 주목하라]〉,《더비체인》, 2018-12-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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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에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결합하는 [[WBTC]](Wrapped Bitcoin)도 관심을 끄는 블록체인 간 연동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2019년 1월 공개된 [[WBTC]]는 탈중앙화 거래소 [[카이버 네트워크]], 암호화폐 보안 솔루션 업체 [[빗고]](BitGo), [[리퍼블릭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 등이 협력해 개발한 암호화폐 기술로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카이버네트워크의 [[로이 루]] 대표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큰 유동성을 가진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쓰게 되면 스테이블코인이나 대출을 위한 담보, 결제 외에 다양한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WBTC가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ref>황치규 기자,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4 비트코인유동성과 이더리움 결합 주목하라]〉,《더비체인》, 2018-12-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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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을 할 때 유동성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는 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ref>바이낸스 아카데미〈[https://www.binance.vision/ko/economics/liquidity-explained 유동성 설명]〉,《바이낸스 아카데미》, 2018-12-06</ref>
 
트레이딩을 할 때 유동성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는 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ref>바이낸스 아카데미〈[https://www.binance.vision/ko/economics/liquidity-explained 유동성 설명]〉,《바이낸스 아카데미》, 2018-12-0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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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버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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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목) 02:54 판

유동성(流動性)은 자산 가격의 급격한 변화 없이 시장에서 자산을 매수하고 매도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유동성은 유동적 시장과 유동적 자산, 두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 유동적 시장은 언제나 거래할 준비가 된 투자자들이 있음을 의미한다. 유동적 자산은 현금으로 쉽게 전환될 수 있는 자산을 뜻한다.

개요

이더리움에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결합하는 WBTC(Wrapped Bitcoin)도 관심을 끄는 블록체인 간 연동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2019년 1월 공개된 WBTC는 탈중앙화 거래소 카이버 네트워크, 암호화폐 보안 솔루션 업체 빗고(BitGo), 리퍼블릭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인 메이커다오 등이 협력해 개발한 암호화폐 기술로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카이버네트워크의 로이 루 대표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큰 유동성을 가진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쓰게 되면 스테이블코인이나 대출을 위한 담보, 결제 외에 다양한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WBTC가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1]

특징

투자자들은 가격을 인하하거나 거래가 체결되기까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재빨리 토큰들을 사고 팔고자 한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유동적이어야 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거래소에는 활발한 트레이딩 이뤄져야 하고, 호가들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도 안된다. 판매자의 입장에서 예를 들어 보겠다. 밥(Bob)은 5개의 특정한 암호 화폐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며칠간 토큰 가격이 상승했다. 밥은 기뻐하며, 시장 가격으로 재빨리 토큰을 팔기로 결심한다. 만약 마켓이 유동적이어서 밥이 원하는 가격에 토큰을 구매할 여러 구매자들이 있다면, 밥은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신속하게 자산을 판매할 수 있다. 시장은 밥의 거래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갖추고 있기에, 밥의 거래는 토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밥이 5개의 토큰을 시장가로 판매하려고 하는데, 마켓이 유동적이지 않거나 혹은 낮은 유동성을 갖고 있다면, 이는 밥이 원하는 가격을 지불할 충분한 구매자들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밥은 호가를 낮추거나, 시장이 보다 유동적이 되어 토큰을 판매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만약 밥이 더 낮은 가격에 토큰을 팔기로 결심한다면, 밥의 거래는 토큰의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장이 유동적인지 확인하는 방법

시장이 유동적인지 확인할 때는 세 가지 중요한 지표들을 살펴보는 게 좋다. 24시간 거래량, 오더 북의 깊이 그리고 호가의 분포 정도라고 알려진 매도가가 매수가를 초과하는 정도 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오더 북이 언제나 정확하게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자동 거래를 통한 스탑 리밋 주문과 아이스 버그 주문들은 특정한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는 한 오더 북에 표시되지 않기 때문이다.

트레이딩을 할 때 유동성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는 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2]

각주

  1. 황치규 기자, 〈비트코인유동성과 이더리움 결합 주목하라〉,《더비체인》, 2018-12-03
  2. 바이낸스 아카데미〈유동성 설명〉,《바이낸스 아카데미》, 2018-12-06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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