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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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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綠色産業, green industry)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대체하고 에너지자원 사용의 효율을 높이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재화의 생산과 서비스의 제공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을 이루고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모든 산업을 의미한다. 그린산업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녹색산업으로 친환경자동차,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 탄소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녹색산업이 있다.

한국의 녹색산업 세계 시장 점유율은 2%에 불과하며, 녹색산업이 발전한 미국(31%), 유럽(30%), 일본(9.5%) 등에 비해 훨씬 뒤처져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녹색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보다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정책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개요[편집]

녹색산업은 기존의 산업 구조를 친환경적으로 재구축하여 자연친화적 체제를 갖춘 산업을 의미하는 말이다. 경제 활동 전반에 이용되는 에너지 및 자원의 고효율화, 그리고 이와 관련한 재화 및 서비스 생산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한다.

관광·경제·농림수산·금융·교통·건설·물류 등을 포함한 기존 산업에서 구조를 탈바꿈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산업구조를 유지하며 친환경적인 요소와 결합하여 구조를 변화시킨다. 이로 기대되는 결과는 상품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해 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최첨단 산업 기술과 친환경 요소의 조화를 이루어 에너지의 순환을 가능하게 한 녹색산업 도시의 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녹색 성장과 관련 산업의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산업개발기구가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에서 2년에 한 번씩 녹색산업회의를 개최하며, 첫 회의는 2005년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녹색산업은 기존의 환경산업과 달리 에너지·자원 효율과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염물질 처리와 관계된 △환경설비 제조업 △환경시설 건설업 외에도 에너지절약·생물소재 활용 등 환경과 관련 있는 활동도 녹색산업에 포함된다. △수열·바이오 가스화 등 신재생에너지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소재 개발 △청정대기 소재·부품 국산화 △제조공정 친환경 전환 등 오염원천 차단과 같은 산업분야가 해당된다.

종류[편집]

다음과 같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세계 녹색산업 현황[편집]

세계 친환경 시장 현황
  • 친환경 시장 1조 1,977억$ (3배)
  • 반도체 시장 4.204억$
주요 국가 녹색산업 육성 정책
  • 북유럽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기후변화·환경 예산 확대, 지속가능한 환경-성장 전략 등 경제·사회 전반의 녹색화 추진

  •  미국/독일/일본

녹색기술과 4차산업 기술을 주요 산업분야에 접목,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의 노력
  •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수립 (2020.7) 
경제 기반의 친환경·저탄소 전환을 위한 녹색산업혁신생태계 구축 로드맵 제시
  •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2020.12)
탄소중립을 향한 국가비전 수립
2050 Net-Zero
  • 녹색산업 육성 지원
국가 차원에서 중소환경기업의 성장과 녹색전환을 전폭 지원
(2020년 3,390억원 → 2021년 5,877억원)

미래 유망한 녹색산업[편집]

  • 바이오 에너지 생산 : 유기성 폐기물을 바이오 에너지로 전환·재사용
  • 폐플라스틱 고부가가치화 : 폐플라스틱을 분해하여 석유화학 등의 원료·연료로 재사용
  •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 폐배터리에서 유가금속을 추출하여 원료로 재이용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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