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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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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1962년 ~ )은 충남대학교(忠南大學校,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이다.

학력[편집]

  • 1981년 3월 ~ 1985년 2월 : 한양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 1986년 6월 ~ 1988년 5월 :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Iowa State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전산학 석사
  • 1989년 1월 ~ 1990년 12월 : 노스웨스턴 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전산학 박사

약력[편집]

  • 1991년 2월 ~ :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 1997년 1월 ~ : 한국정보보호학회 이사
  • 2003년 8월 ~ 2011년 12월 : 충남대학교 인터넷침해대응기술연구센터 센터장
  • 2007년 4월 ~ :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 자문위원회 위원
  • 2010년 12월 :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정보보호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위원
  • 2009년 5월 ~ : 국가정보원 보안관리실태 평가위원회 위원
  • 2009년 6월 ~ : 행정정보공유추진위원회 자문위원
  • 2010년 6월 ~ 2011년 5월 :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 2010년 11월 : 대한민국 사이버안전 대상 대통령 표창
  • 2011년 1월 ~ : 정부통합전산센터 자문위원
  • 2012년 3월 ~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분석 전문위원회 전문위원
  • 2012년 7월 ~ : 금융보안연구원 보안전문기술위원회 위원장
  • 2018년 1월 ~ 2019년 11월 : 한국암호포럼 의장

개요[편집]

류재철 교수는 정보보안의 전문가이다. 보안에 있어 해킹에 대비한 방어와 공격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과 지식 그리고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류 교수가 처음 보안과 연을 맺은 것은 1991년으로, 그 당시에는 암호 중심의 보안이 주류였다. 암호기술의 응용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왔다. 하지만 인터넷과 사이버보안이 중요해지면서 암호 자체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사이버보안 쪽으로 주류가 변화됐다. 이후 류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통해 사이버보안으로 눈을 돌렸다. 특히 해킹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정보보호 분야에 대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정부전자상거래 보안 등 각종 정부 부처의 보안 관련 정책을 여러 차례 컨설팅했다. 또한 류 교수는 2003년에 충남대 내에 인터넷침해 대응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면서 산ㆍ학ㆍ연 협력을 통해 해킹 대응기술 등 정보보호 기술개발ㆍ보급과 전문가 양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대한민국 사이버안전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류 교수는 보안에서의 암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정보보학회에서 암호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모임이 필요하다는 뜻을 함께한 교수들이 모여 한국암호포럼을 설립했다. 초대 의장은 고려대 이동훈 교수가 맡았고 이후 2018년 4대 의장으로 류재철 교수가 부임했다.[1]

주요 활동[편집]

한국암호포럼[편집]

한국암호포럼은 2011년 6월, 암호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는 교수들이 모여 설립했다. 과거 정보보호는 암호로 시작되었다. 국내에서도 정보보호가 암호장비로 시작됐다. 하지만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인터넷으로 인한 해킹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사이버보안이 중요해지면서 암호 자체에 대한 중요도가 떨어졌다. 이로 인해 국가나 민간기업에서의 암호에 대한 투자가 줄었고 그여파로 학계에 있는 교수들도 암호에 대해 연구를 하지 않게 됐다. 세계 학술대회에서 한국 연구자들의 암호 관련 논문 또한 눈에 띄게 줄었다.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이를 문제라고 판단하고 암호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한국암호포럼을 설립했다. 초대의장은 고려대 이동훈 교수가 맡았고, 류재철 교수는 2018년 4대 의장으로 부임했다.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편집]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DID Alliance Korea)는 한국 주도로 분산아이디(Decentralized Identify) 기술 국제 표준을 확립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이다. 해당 단체는 “한국의 공인인증기술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에도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지 못해 국내에서만 활용되었다며 이를 넘어 우리나라가 분산아이디 기술을 세계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2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DID 얼라이언스 코리아는 은행, 카드사, 증권사, 기술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참여기업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자문위원으로는 박춘식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 김인석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류재철 충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태성 충북대 정보보호경역학과 교수, 장항배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로 총 5명으로 구성되어있다.[2]

컨퍼런스[편집]

  • KISA 블록체인 테크비즈
암호화폐에 대한 해킹이 이따라 발생함에 따라 기존 거래소 뿐만 아니라 탈중앙화된 거래소 또한 해킹에서 안전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류재철 교수는 “현재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다수의 개인 키를 소지하고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기록이 남지 않는 빠른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는 해킹 시에도 해커의 발자취를 찾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거래소들이 콜드월렛(cold wallet)과 핫월렛(HotWallet)은에 각각 7대3의 비중으로 코인을 분리해 보관하고 있으나 콜드월렛과 핫월렛의 제대로 된 망 분리가 쉽지 않다고”얘기했다. 그리고 “탈중앙화 거래소 또한 블록체인 서버가 안정화되면 해킹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지만,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도 소프트웨어이므로 취약점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그램의 오류 발생을 해킹으로부터 보안을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해킹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키 보관용 하드웨어 월렛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3]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이번 6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실, 이용우 의원실,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공동 주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해당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19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언을 도출하는 장이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지며, 1부는 코로나19 인해 일어난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어보고, 국내 업계에서의 현장 대응 방식을 살펴본다. 2부는 현재까지의 보안 정책을 짚어보고, 이번 위기를 디지털 대전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IT, 보안업계, 정부를 대상으로 한 제언을 도출한다. 해당 행사에서 류재철 교수는 1부 토론 사회를 맡았다.[4]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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