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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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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dn843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2월 12일 (수) 11:3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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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큐(MUSIC Q)
뮤직큐(MUSIC Q)

뮤직큐(MUSIC Q)는 각기 다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한데 모으는 최초의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이다. 유저가 기존의 음악 소비패턴에서 벗어나 한층 더 즐겁고 투명하며 활발한 소비와 유저 컨텐츠 생성(User Generated Contents: UGC)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개요

뮤직큐는 블록체인 기술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하여 일반 유저들의 즐거운 소비와 UGC 활동을 장려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소재는 바로 보이스 코리아, 슈퍼스타K와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또는 무명이었던 사람이 새로운 아티스트로 재탄생하는 감동의 과정을 시청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뮤직큐는 유저가 이러한 감동의 주인공 또는 감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유저/아티스트 앨범 발매, 앨범/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콘서트 티켓 및 연예인 굿즈 구매 기능을 제공한다. 발매된 앨범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아닌 뮤직큐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가치 높은 창구를 제공하기에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모두 뮤직큐 플러스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MiraQle(MQL) 토큰으로 이용가능하며, 플랫폼 내에서의 활동에 따라 기적과 같은 MQL 보상과 혜택이 주어진다.[1]

등장배경

2018 ~ 2019년 당시 769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할리우드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물인 제리 그린버그 회장과 함께 마이클 잭슨 헌정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제작할 기회가 찾아왔다. 2년 동안의 노력 끝에 성공적인 앨범을 발매하였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미국의 유명 가수인 제이슨 데룰로의 소속사 대표이자 소니 뮤직과 함께 공동 설립한 RCA 레코드 사의 대표인 프랭크 해리스가 할리우드로 초청하였다. 그 자리에서 프랭크 대표는 뮤직큐 플랫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고, 함께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통해 2019년 7월 한미 합작 법인을 설립하였고 프랭크 해리스 대표와 함께 플랫폼 개발 및 사전/사후 마케팅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게 되었다.

2020년 상반기 본 플랫폼의 출시가 미국과 유럽에서 우선 출시 예정되어 있다. 전 세계 각 곳의 음악 팬들과 음원 플랫폼 유저들이 모두 만족할 만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1]

특징

뮤직룸

뮤직큐는 모든 장르 카테고리에 주제별 음악방은 만든다. 사용자는 주제와 관련된 음악을 공유하거나 들을 수 있고, 의견을 나누거나 곡 투표에 참여할 수도 있다. 모든 방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방에 공유된 상위 50개의 노래를 모아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플랫폼에 저장한다.

사용자 플레이리스트

사용자는 각자 자신이 즐겨 듣는 노래들을 모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음악 SNS를 표방하는 뮤직큐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팔로우하는 친구들에게 노출할 수 있다. 팔로우하는 친구들에게 해당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곡에 얽힌 사연이나 자신의 감정을 담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팔로우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플레이리스트도 피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사용자들은 지인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쉽게 찾아 들어볼 수 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공급받는 음악이 아닌, 지인들을 통한 독창적인 음악큐레이션이 가능해진다.

특히 아이돌 스트와 같은 셀럽들은 자신이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팬들과 공유하고, 음악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 자신이 발표한 곡과 잘 어울리는 다른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에 같이 올려 팬들에게 들어보게 할 수 있다. 팬들은 본인의 우상이 좋아하는 곡들을 함께 듣고 댓글을 남김으로써, 스타 혹은 다른 팬들과 보다 깊은 음악적 교류를 할 수 있다.

뮤직 DNA

사용자가 들었던 음악이나 플레이리스트 기록은 계속해서 쌓이게 된다. 뮤직큐에서는 이를 뮤직 DNA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1년 전에 자신이 좋아했던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들어보고 시간 경과에 따른 플레이리스트의 변화를 보면서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뮤직큐플러스

뮤직큐는 음악 스트리밍 사용자들을 한데 모으고 소셜 기능을 추가한 소셜 뮤직 플랫폼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리고 여기에 블록체인을 접목한 것이 뮤직큐플러스이다. 테티스 블록체인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구현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기능을 블록체인상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서비스들을 추가할 수 있었다. 다음은 뮤직큐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추가적인 기능들이다.

사용자 제작 플레이리스트 발행 및 유통

사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할 수 잇다.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게 된 배경이나, 플레이리스트의 곡 설명, 앨범 재킷 등을 콘텐츠로 하여 자신만의 편집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팔로워들에게 소개하면서 같이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마치 앨범처럼 한정판으로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다. 팔로워 수가 적은 일반 사용자들이 편집앨범을 발매한다는 것은 그저 소규모로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식의 또다른 소통 수단에 가까울 테지만, 대중에 대한 영향력이 큰 아이돌 스타, 뮤지션들의 경우에는 편집앨범의 발매가 대중들이 소비하기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이런 편집앨범이 소규모 한정판으로 발행된다면, 해당 인플루언서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하여 상업적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스타의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싶은 상품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위변조를 막는데 탁월한 기술이다. 특히 자산의 소유권같은 베타적 권리가 지속적으로 변동할 때 모든 거래기록을 투명하게 추적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재의 권리자가 과거의 권리자로부터 정당하게 권리를 이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뮤직큐의 사용자 편집앨범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최초 앨범 발행자가 소정의 금액으로 앨범을 판매하면 앨범이 구매자의 소유로 넘어간다. 보통은 추가적인 소유권 이전 없이 최초 소장자가 계속 앨범을 가지고 있겠지만, 일부는 중고거래로 다른 사람에게 이전될 수 있다. 새로운 구매자는 이전 소유자를 모두 파악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은 그 소유권을 안전하게 보장해줄 수 있다. 이전부터 현재까지 모든 소유자의 기록이 블록체인을 통해서 남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블록체인으로 정당한 소유권의 이전을 보장하는 것에 더하여, 뮤직큐플러스는 디지털 콘텐츠 자산에 새로운 스토리를 덧입혀 그 가치를 배가할 수 있다. 차별성 없는 디지털 음악 앨범이 아니라 소유권자의 변동과 더불어 새로운 스토리와 콘텐츠가 추가되어 모든 앨범이 완전히 다른 차별적 콘텐츠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러한 차별적 콘텐츠가 뮤직큐 SNS 상에서 소장 가치가 있는 새로운 자산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크라우드 펀딩

뮤직큐는 음악을 듣고 공유하며,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하는 소셜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음악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페이지에 가서 댓글을 달고 서로 좋아하는 음악과 그 음악에 얽힌 스토리를 서로 나눈다. 음악을 매개로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서로 모이게 된다. 당연히 특정 가수나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클럽들도 자연스럽게 이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따.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뮤직큐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새로운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특히 앨범 제작 비용을 모금하는 데 적합하다. 뮤직큐는 음악을 공유하고, 토론하고 함께 듣는 소셜 플랫폼이다. 따라서 뮤직큐 앱은 이러한 데이터 분석에 기초하여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펀딩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이는 펀딩에 참여하는 후원자나 자금을 모집하는 아티스트 모두에게 반가운 상황이다. 앨범 제작 비용을 모금하고자 하는 아티스트는 앨범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료를 본 플랫폼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할 수 있다. 제작자, 가수 작곡가 프로필, 곡 컨셉, 관련 동영상 등을 첨부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앨범 제작 방향에 대해 이해시킬 수 있다.

아티스트와 앨범 제작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일정한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 킥스타터와 같은 플랫폼에서는 펀딩이 일종의 후원처럼 여겨진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매출이나 수익을 후원자들에게 펀딩 금액 비율에 따라 분배하지 않고, 등급에 따른 보상 패키지로 제공한다.

활용 사례

LG유플러스

각주

  1. 1.0 1.1 블록체인투데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하나로 묶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MUSIC Q“〉, 《블록체인투데이》, 2020-02-0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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