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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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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보드(cardboard)는 2014년 구글이 만든 가상현실(VR) 체험용 HMD 장비이다. 2016년 10월 구글은 카드보드의 후속 제품으로 데이드림(daydream)을 개발했다.

개요

카드보드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카드보드는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여 만들었고, 가격이 1개당 2,0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구글이 설계 도면을 공개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두꺼운 종이를 이용하여 도면을 따라 직접 카드보드를 만들 수 있고, 이렇게 만들어진 카드보드는 어떠한 저작권도 요청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도면에 따라 만들어진 완성품은 기본적으로 HMD에 가까우나, 엄밀한 의미에서는 자체 디스플레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로 HMD라고 부를 수는 없다. 카드보드에 스마트폰 등을 디스플레이 대용으로 삽입해야 HMD와 동일한 기능이 가능하다. 카드보드는 삼성 기어VR 제품에 비해 내구성과 견고성이 떨어지고, 쉽게 망가지는 단점이 있다.

장단점

장점

  • 가격: 구글 카드보드를 제작할 때 필요한 것은 두꺼운 종이 상자와 볼록렌즈, 자석, 도면 정도이다. 직접 만들기가 번거로우면, 따로 인터넷에서 완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개당 가격은 대략 2,000원 정도이다.
  • 접근성: PC나 게임기 등에 연결하거나 설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다른 제품들처럼 펌웨어소프트웨어 설치에 애먹을 필요가 없다.
  • 넓은 시야각: 고급 HMD의 시야각과 비슷하거나 더욱 넓다는 말도 있다.
  • 스마트폰: 스마트폰을 디스플레이로 이용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해상도와 연산능력 등 스마트폰의 기능과 연산능력을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다.

단점

  • 화질저하: 어안렌더링과 볼록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상 주변부에서 화질 저하가 일어난다.
  • 조작성: 카드보드 안에 넣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터치스크린의 사용이 불가능해 조작이 불편하다.
  • 적은 콘텐츠: 일반적인 HMD와는 달리 영상 출력기기가 아니라, 구글 카드보드 전용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만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유튜브에서 구글 카드보드로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사고 위험: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위험성이 높다. 재질이 종이인지라 내구성 면에서 태생적인 한계를 보이며, 젖은 표면에 두었다가 쓰거나 카드보드를 옆으로 90도 기울이면, 안에 삽입된 스마트폰이 미끄러져 빠져버릴 수도 있다.
  • 유튜브 자막: 자막이 잘리거나 싱크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고, 자막이 가운데에 있지 않을 때도 있다.
  • 발열: 종이 재질이라 열이 잘 방출되지 않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스마트폰이 뜨거워진다.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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