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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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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색(有彩色, chromatic color)은 색상, 명도, 채도를 가진 빛깔을 말한다. 빨강노랑파랑과 이들이 섞인 색들로, 검정하양회색을 제외한 모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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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유채색은 물체의 색 중 색상이 있는 색을 말한다. 즉, 명도 차원만을 포함하는 무채색을 제외한 모든 색이다. 대표적인 색으로 빨강, 주황, 노랑, 연두, 녹색, 청록, 시안, 파랑, 남색, 보라, 마젠타, 분홍, 갈색 등이 있다. 또한 개개의 유채색은 색상·명도·채도라고 하는 감각적인 요소에 의해서 분류되는데, 어떤 색상 중에서 가장 채도가 높은 것은 그 색상 중에서 가장 순도가 높은 색이라는 의미에서 순색(純色)이라고 한다.[1] 또 빛의 색에 대해서는 E 광원, 즉 같은 에너지 스펙트럼의 백색광 이외의 빛의 색은 모두 유채색이다.[2] 유채색은 약 750만 종이 넘을 정도로 많아서, 일일이 거론하기는 어렵다. 사람의 눈으로는 약 700만 종이 넘는 색채를 모두 인지할 수는 없으며, 눈으로 식별 가능한 유채색은 약 200여 종이다. 하지만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200여 종의 색을 모두 상용화한다면 혼란이 야기될 수 있어, 한국산업규격에서 유채색의 기본 색상 12색을 정의하였다. 그래서 유아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색채가 무지개색 7색이며, 그 다음 사용하게 되는 것이 12색 크레파스, 12색 색연필 등이다. 이후 12색을 시작으로 하여 24색, 36색, 48색으로 늘려 나가며 색을 배우게 된다.[3]

자동차 소비[편집]

자동차 구매자들의 색상 선택이 과거 흰색, 회색, 검은색 등의 무채색 일색에서 조금씩 벗어나 블루, 레드, 그린 등의 유채색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월 28일 한국바스프의 '2022 자동차 OEM 코팅용 컬러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도 무채색의 선택율이 평균 81%로 압도적이다. 구체적인 색상별로는 화이트가 39%로 가장 많고, 블랙과 그레이가 각각 18%와 16%, 그리고 실버가 8%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무채색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86%의 비중을 나타낸 남아메리카로 집계됐다. 하지만 같은 무채색 계열이라도 지역에 따라 선호 색상은 조금씩 다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화이트가 45%로 절대적이지만 유럽-중동-아프리카(EMEA)는 화이트 비중이 29%로 낮았다. 반면 블랙과 그레이가 각각 19%를 차지해 어두운 계열의 무채색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미도 화이트(39%)에 이어 그레이 비중이 20%로 높은 게 특징이다. 이와 달리 유채색 계열의 글로벌 비중은 8%에 머물렀다. 하지만 예전과 비교해 선택율은 늘었다. 유채색 중 가장 많이 찾는 색상은 블루 계열로 글로벌 평균 8%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유럽-중동-아프리카와 북미 소비자들의 블루 선호도가 지역 내 각각 11%와 10%의 비중을 나타냈다. 반면 북미의 경우 브라운오렌지 비중은 거의 없는 반면 아시아태평양은 이들 비중이 각각 1%에 달해 차이를 드러냈다. 요즘 소비자들은 무채색을 선택하면서도 독특함과 개성을 추구하고 있다. 블루나 바이올렛 톤을 가진 그레이 색상에 솔리드 및 컬러 효과가 더해진 색상이 주목받는 추세이다. 한편, 바스프는 2022년에 아태지역 내 브라운, 그린, 바이올렛 색상도 꾸준한 점유율을 보였고, 특히 소형차친환경차에서 유채색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4]

각주[편집]

  1. 유채색〉, 《네이버 지식백과》
  2. 유채색〉, 《네이버 지식백과》
  3. 마음을 읽는 그림, 〈색의 분류 정의 무채색과 유채색의 차이〉, 《네이버 블로그》, 2023-06-02
  4. 김성환 기자, 〈차 색상, 무채색 압도 속에 유채색도 '꿈틀'〉, 《한국경제》, 2023-01-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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