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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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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軟豆色, yellowish green)

연두색(軟豆色, yellowish green)은 완두콩의 빛깔과 같이 연한 초록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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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연두색은 노랑초록의 중간색으로, 연한 콩의 색, 특히 녹두색을 말한다. 녹두는 초록빛 록(綠)과 콩 두(豆)가 합성된 한자어로, 녹의홍상(綠衣紅裳)에서 상의인 녹의를 대표하는 색이다. 색채 이미지는 휴식이나 편안함, 신선함을 느끼게 하며 봄이나 초여름의 자연을 상징한다. 새싹, 어린이, 자연 등의 이미지를 나타내며, 치료 면에서는 위안이나 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 심리적으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마음의 평화를 갖게 한다.[1]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사교적이고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창조적이고 부드럽다.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두색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개성적인 사람이나 개성적이고 싶어 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색이다. 그런 사람은 보통 다재다능한 특징이 있다. 지각 인지 능력이 뛰어나고, 높은 안목으로 관찰하며 다방면의 것을 흡수하여 활용한다.[2]

활용[편집]

번호판[편집]

연두색 번호판

2023년 9월부터 법인 등록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이 새로 도입된다. 대상 차량은 법인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차량, 관용차, 렌터카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미 등록된 법인차량에는 연두색 번호판을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법인용 전용번호판 제도는 세법상 혜택을 악용하려는 사례를 막기 위한 것이다.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한 고가의 차량이 주말이나 평일 야간에 골프장을 포함함 특정한 장소에 나타날 경우 눈에 쉽게 뜨여 신고와 적발이 용이하여, 탈세를 방지하는 데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법인차 전용 번호판 제도가 시행되면서 기대효과가 적을 것이라는 의견도 일부 있지만, 제도의 시행 목적은 탈세를 막고 올바른 법인차량 등록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3] 슈퍼카 등 비싼 차량을 법인 명의로 산 뒤, 사주 일가나 고위 임원이 사적으로 사용하는 걸 막겠다는 것이 주요한 취지인 것이다. 그런데 예정대로라면 2023년 9월부터 시행되어야 할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늦춰지고 있다. 경차소형차 등은 제외해야 한다는 렌터카 업계의 요구가 거센 탓에 대상을 축소하려는 논의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정리가 되는 대로 시행 일정과 세부 적용 대상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

각주[편집]

  1. 연두색〉, 《네이버 지식백과》
  2. 성안당, 〈연두색을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은?〉, 《네이버 포스트》, 2020-08-25
  3. 양우일 기자, 〈이달부터 법인전용 연두색번호판 시행〉, 《소셜포커스》, 2023-09-04
  4. 강갑생 기자, 〈(단독) 늦어지는 연두색 법인차 번호판…"대상 축소 논의 중"〉, 《중앙일보》, 2023-10-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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