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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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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우라(Hyundai Aura)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현대 아우라(Hyundai Aura)는 현대자동차㈜에서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2020년에 출시한 소형세단이다. 차량명의 유래는 고전 그리스어로 산들바람을 뜻하는 αὔρ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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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1세대[편집]

아우라는 인도 시장에서 엑센트(Accent)를 대체할 모델로, 생산은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2020년 인도 오토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2019년 12월 19일에 최초로 공개됐다.[1] 아우라는 2019년 출시된 그랜드 i10 니오스의 디자인을 차용해 제작됐다. 현대차는 아우라의 쏘나타, 그랜저 등에 적용된 디자인 콘셉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스포티함 느낌을 강조했다.[2] 엔진에는 1.0L 터보 가솔린 엔진, 1.2L MPI 가솔린 엔진, 1.2L 디젤 엔진 등이 장착되며 5단 수동변속기자동변속기 등이 장착된다. 아우라에 장착된 엔진들은 인도의 배출가스 규제인 BS-6 기준에도 부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연료효율이 높다. 초고장력 강판의 비율도 65%에 달해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차체를 만들어내 안전성을 더했다.[3] 현대차는 인도전역에 걸쳐 7500km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안정성과 내구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편의기능으로 스마트폰 무선충전,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등을 갖춘 8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5.3인치 디지털 계기판, 후방 모니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4]

페이스리프트[편집]

2023년 1월 10일,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 부분변경된 아우라는 전면 그릴과 범퍼, 주간주행등, 15인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휠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내부에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포함된 8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무선충전 패드, 자동 실내 온도 조절 장치, 크루즈 컨트롤, 음성 인식 기능 등이 탑재됐다. 안전사양도 업그레이드 됐다. 기본 4개의 에어백이 제공되며 옵션을 통해 최대 6개까지 늘릴 수 있다. ESC, VSM, 힐 스타트 보조 제어 및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오토라이트와 후방 카메라와 주차센서 등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카파 4기통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 또는 수동 변속기를 결합, 최고 82마력, 최대 114NM 토크의 성능을 갖췄다. 압축천연가스(CNG) 모델의 경우 최고 68마력, 최대 95.2Nm 토크의 성능을 낸다.[5]

각주[편집]

  1. 현대 아우라〉, 《나무위키》
  2. 우수연 기자, 〈현대차, 소형 세단 아우라 출시로 인도시장 굳히기〉, 《아시아경제》, 2020-01-19
  3. 박성준 기자, 〈현대차, 인도전략 모델 '아우라' 공개…2020년 1월 출시〉, 《에너지경제》, 2019-12-26
  4. 강경주 기자, 〈"작아야 잘 팔린다"…인도 공략용 현대 '아우라' 공개〉, 《한국경제》, 2019-12-18
  5. 윤진웅 기자, 〈현대차, 인도 신무기 '아우라' 출격…'90만대' 시대 개척 '첨병'〉, 《더구루》, 2023-01-2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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