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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엑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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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엑스터(Hyundai Exter)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현대 엑스터(Hyundai Exter)는 현대자동차㈜인도 등 개발도상국 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한 전략형 소형SUV이다. 2023년 5월 8일에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현대 캐스퍼를 기반으로 인도 시장에 맞춰 크기를 키우고 파워트레인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명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공개한 티저의 메인에 'Think outside. Tink EXTER'라는 문구가 사용된 것으로 보아 출구라는 의미를 갖는 'Exit'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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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편집]

현대 엑스터는 현대자동차㈜인도 시장을 위해 개발한 전략형 SUV 모델이다. 엑스터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야외, 여행, 레저를 상징하는 SUV 모델로, 주로 외부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이다. 기존의 SUV 모델 중에서도 활동적인 기능성이 극대화된 모델인 셈이다. 디자인은 파라메트릭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시그니처인 H 주간주행등을 배치했다. 또 단가가 비싼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대신 브랜드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단단한 SUV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대형 범퍼 인테이크, 스키드 플레이트, C필러에 특수 패턴이 적용된 플로팅 루프 효과와 함께 프로파일에 톤업된 펜더가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은 실용성을 극대화한 루프라인루프랙을 볼 수 있다. 무광 블랙 컬러의 클래딩으로 SUV로써의 정체성도 잘 드러난다. 후면부 디자인은 현대 i10을 연상시킨다.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과 마찬가지로 픽셀을 H자 형태로 배열한 인상적인 테일램프를 가졌다. 엑스터는 i10, 캐스퍼에 적용되는 K1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이들 모델보다는 조금 더 크게 설계됐다. 즉, 캐스퍼와 베뉴 사이의 크기를 가진다. 당초 캐스퍼를 인도 시장에 출시하려고 했으나 크기가 작고 가격이 비싸다는 현지 평가를 받은 현대자동차는, 이에 대응하고자 캐스퍼 기반으로 크기를 키우고 내외장 소재 및 편의장비를 간소화한 것이다. 인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엑스터는 83마력을 발휘하는 1.2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99마력을 발휘하는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된다. 향후 천연가스 모델의 도입 가능성도 있으며, 변속기자동수동변속기를 모두 제공한다. 색상으로는 아틀라스 화이트, 코스믹 블루, 파이어리 레드, 티탄 그레이, 스테어리 나이트 등 5가지 컬러로 운영되며, 트림은 EX, S, SX, SX(O), SX(O) Connect 등 5가지 트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엑스터의 인테리어 사진은 아직 공개된 바 없지만, 상위 트림에는 현대자동차의 다른 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편의 및 안전 기능이 포함된 패키지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대 엑스터는 차량 크기 및 배기량 문제로 인해 국내에서는 경차로 분류되지 않는다. 따라서 국내 도입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 경쟁 차량으로는 같은 소형SUV인 스즈키 이그니스, 타타 펀치, 마힌드라 KUV100 등이 있다.[1][2][3][4]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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