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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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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Hyundai Ioniq)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현대 아이오닉2(Hyundai IONIQ 2)는 2025년에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보급형 전기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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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배경[편집]

순수 전기차 시장에 저용량 배터리로 가격을 크게 낮춘 보급형 모델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폭스바겐이 2,000만 원대 소형 전기차 ID.2 개발에 나선 데 이어, 테슬라모델3 아래에 있는 모델2 개발에 나서자 현대차도 이들과 맞설 보급형 모델 아이오닉2 개발에 나섰다. 테슬라 모델2는 2024~2025년, 폭스바겐 ID.2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2,000만 원대인 것으로 전해진다. 테슬라와 폭스바겐 이외에도 르노(5e)와 포드(e-퓨마), 닛산(미크라) 등 대부분 브랜드도 저가의 보급형 순수 전기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 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 현대차 유럽법인 마케팅 책임자는 2022년 7월 "폭스바겐 등의 보급형 전기차를 겨냥한 2000만 원대 순수 전기차 개발에 착수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 보급형 전기차는 아이오닉2가 될 것이며, 유럽호주, 뉴질랜드 시장을 겨냥한 해치백이 될 전망이다.[1]

상세[편집]

아이오닉2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사용 중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대신, 개량형인 eM 플랫폼 탑재가 유력하다는 것이다. eM 플랫폼이 탑재되면 아이오닉5의 주행거리 대비 50% 이상 주행거리가 늘어날 수 있다. 현대차는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IMA(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로 차급별로 최적화한 다양한 전용 플랫폼을 2025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eM 플랫폼과 함께 아이오닉2의 배터리 시스템과 모터를 표준화해 생산 비용을 크게 줄일 계획이다. 특히 모듈 없이 차량에 바로 탑재하는 배터리팩 기술인 셀투팩(cell-to-pack)도 아이오닉2에 처음 적용될 전망이다. 셀투팩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반면, 에너지 밀도를 높여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배터리 기술뿐 아니라 아이오닉2는 기존 아이오닉6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실내 구성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1열에 시트 전체를 좌우로 돌릴 수 있는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블링 시트는 승하차 편의성을 개선하며 180도 회전시키면 2열 승객과 마주 보고 앉을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스타리아의 경우, 라운지 9인승 모델 2열에 스위블링 시트가 적용되었다. 이처럼 아이오닉2는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B필러를 없애 실내 개방감을 높이고, 스위블링 시트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과 관련해서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며, OTA 등이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1][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1.0 1.1 김흥식 기자, 〈현대차, 폭스바겐이 만들면 우리도...eM 플랫폼 '아이오닉 2' 2025년 예상〉, 《오토헤럴드》, 2022-08-24
  2. 김예은 기자, 〈“2천 대 예상” 현대차가 예고한 아이오닉 2, 기술 수준 무려 이 정도?〉, 《뉴오토포스트》, 2023-08-1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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