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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블록체인은 여러 대의 기기에 원장을 분산시키는 등 탈중앙화 기술 덕에 불법적인 거래에 관리자가 개입해 거래를 중단시키는 등의 개입을 하기 힘들다. 알리바바가 이번에 출원한 기술을 이용하면 제 3자인 관리자가 불법으로 추정되는 활동에 개입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중단시키거나 지갑 주소를 동결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알리바바의 특허는 자회사를 통해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은 관리자 전용 계좌가 노드에 특수 트랜잭션을 전송함으로 특정 계좌에서 벌어지는 거래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되는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술은 불법거래로 추정되는 거래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규제기관이 개입해 해당 거래를 동결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명세서는 "불법 거래에 행정기관이 개입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스마트 컨트랙트처럼 현존하는 블록체인 기반 거래에 행정기관이 개입해 거래를 필요에 따라 중단할 수 있는 특수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서술했다. 또한, 해당 기술의 명세서의 저자는 행정기관의 계좌가 해커의 주요 타겟이 되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인정하며 이에 따라 다수의 계좌를 통한 분산화된 관리를 강조하기도 했다.<ref>강풍, 〈[https://blog.naver.com/boseng127/221484466116 中 알리바바, '관리자 개입'이 가능한 블록체인 특허 출원]〉, 《네이버 블로그》, 2019-03-10</ref> |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블록체인은 여러 대의 기기에 원장을 분산시키는 등 탈중앙화 기술 덕에 불법적인 거래에 관리자가 개입해 거래를 중단시키는 등의 개입을 하기 힘들다. 알리바바가 이번에 출원한 기술을 이용하면 제 3자인 관리자가 불법으로 추정되는 활동에 개입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중단시키거나 지갑 주소를 동결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알리바바의 특허는 자회사를 통해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은 관리자 전용 계좌가 노드에 특수 트랜잭션을 전송함으로 특정 계좌에서 벌어지는 거래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되는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술은 불법거래로 추정되는 거래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규제기관이 개입해 해당 거래를 동결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명세서는 "불법 거래에 행정기관이 개입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스마트 컨트랙트처럼 현존하는 블록체인 기반 거래에 행정기관이 개입해 거래를 필요에 따라 중단할 수 있는 특수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서술했다. 또한, 해당 기술의 명세서의 저자는 행정기관의 계좌가 해커의 주요 타겟이 되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인정하며 이에 따라 다수의 계좌를 통한 분산화된 관리를 강조하기도 했다.<ref>강풍, 〈[https://blog.naver.com/boseng127/221484466116 中 알리바바, '관리자 개입'이 가능한 블록체인 특허 출원]〉, 《네이버 블로그》, 2019-03-10</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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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4일 (화) 17:39 판
관리자(Admin)는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컴퓨터에서는 OS수준에서 모든 권한에 접근할수 있는 사람이다. 윈도우 NT계열은 Administrator, 유닉스 계열은 root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macOS는 별도로 Administrator 라고 표기하지만 터미널 사용시에는 root를 사용해야한다. 인터넷에서는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요
관리자(Admin)는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인터넷에서는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사람을 말하며, 네트워크에서는 네트워크 망을 기획, 설계, 구축, 유지/보수, 관리 등 일련의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전산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1] 블록체인을 채용하는 비트코인은 관리자가 없다. 즉 시스템 전체를 관리하는 사람이나 미리 준비된 중앙 서버가 없이도 문제없이 계속 움직이고 있다. 이런 구조는 기존 많은 시스템과는 다르다. 화폐 공급량의 상한이 정해져 있고, 관리자의 정책에 따라 가치가 좌우되지 않는 구조로 이뤄진 것이다. 이렇게 전체 시스템의 중심에 관리자가 아닌 규칙을 두는 조직을 분산형 자율 조직(DAO)이라고 한다.[2]
특징
블록체인 관리자
블록체인의 중심은 프로그램이다. 시스템 전체를 관리하는 관리자나 미리 준비된 중앙 서버가 없이도 문제없이 계속 움직이고 있다. 블록체인의 구조를 만들었다는 사토시 나카모토는 관리자가 존재하는 기존 화폐제도에 회의적이었다. "중앙은행은 화폐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겠지만 화폐의 역사는 그 신뢰를 거듭 저버린 위반의 역사일 뿐이다"라고 말했을 정도이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에 기반을 두고 있다. 화폐 공급량의 상한이 미리 정해져 있고, 중앙은행의 정책에 따라 가치가 좌우되지 않는 구조이다. 블록체인을 채용하는 비트코인의 중심에는 사람이 아닌 일련의 규칙이 있다. 송금 방법, 마이너(채굴자)에게 보수가 지급되는 방식, 갈라져 나온 거래 이력을 처리하는 절차, 비트코인의 발행 상한량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규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움직인다. 그 밖에도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관리자가 없는 조직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3]
관리자 기능 특허 출원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블록체인은 여러 대의 기기에 원장을 분산시키는 등 탈중앙화 기술 덕에 불법적인 거래에 관리자가 개입해 거래를 중단시키는 등의 개입을 하기 힘들다. 알리바바가 이번에 출원한 기술을 이용하면 제 3자인 관리자가 불법으로 추정되는 활동에 개입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중단시키거나 지갑 주소를 동결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알리바바의 특허는 자회사를 통해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은 관리자 전용 계좌가 노드에 특수 트랜잭션을 전송함으로 특정 계좌에서 벌어지는 거래에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되는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술은 불법거래로 추정되는 거래에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규제기관이 개입해 해당 거래를 동결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명세서는 "불법 거래에 행정기관이 개입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스마트 컨트랙트처럼 현존하는 블록체인 기반 거래에 행정기관이 개입해 거래를 필요에 따라 중단할 수 있는 특수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서술했다. 또한, 해당 기술의 명세서의 저자는 행정기관의 계좌가 해커의 주요 타겟이 되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인정하며 이에 따라 다수의 계좌를 통한 분산화된 관리를 강조하기도 했다.[4]
각주
- ↑ 순디쌤, 〈네트워크 관리자란?〉, 《티스토리》, 2017-07-06
- ↑ 레브패밀리, 〈블록체인에는 관리자가 없다던데?〉, 《네이버 블로그》, 2018-07-19
- ↑ 후크선장, 〈블록체인에는 관리자가 없다???〉, 《네이버 블로그》, 2019-07-01
- ↑ 강풍, 〈中 알리바바, '관리자 개입'이 가능한 블록체인 특허 출원〉, 《네이버 블로그》, 2019-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