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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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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 5가지===
 
===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 5가지===
'''첫 번째, 고객을 중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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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고객을 중시한다.'''
 
"We're a customer-obsessed company"라고 아마존을 설명하는 베조스의 제1 원칙은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는 항상 이렇게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집중하는 것이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고객이 앞으로 무엇을 원할지를 예측하는 것이 아마존의 존재 이유이다" 경쟁 회사를 볼게 아니라 고객을 보면서경영을 한다는 것이다.
 
"We're a customer-obsessed company"라고 아마존을 설명하는 베조스의 제1 원칙은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는 항상 이렇게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집중하는 것이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고객이 앞으로 무엇을 원할지를 예측하는 것이 아마존의 존재 이유이다" 경쟁 회사를 볼게 아니라 고객을 보면서경영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가치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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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치에 집중한다.'''
 
아마존은 책 판매로 시작했다. 그러나 베조스는 한 번도 책을 팔아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고객에게 단순한 책이 아닌 '편리한 구매'라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돈을 버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아마존은 수익성보다는 고객이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책을 결제하고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것에만 집중했다. 초창기에 다른 인터넷서점과 달리 편집자와 작가를 뽑아 고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주는 글을 쓰게 한 것도 고객 가치를 위해서였다.
 
아마존은 책 판매로 시작했다. 그러나 베조스는 한 번도 책을 팔아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고객에게 단순한 책이 아닌 '편리한 구매'라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돈을 버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아마존은 수익성보다는 고객이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책을 결제하고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것에만 집중했다. 초창기에 다른 인터넷서점과 달리 편집자와 작가를 뽑아 고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주는 글을 쓰게 한 것도 고객 가치를 위해서였다.
'''세 번째, 발명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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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발명한다.'''  
 
2013년 제프 베조스는 몰락해가던 종이신문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했다. 다들 미친 짓이라고 평가했지만 그는 '새로운 발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말대로 새로운 신문을 개발해가기 시작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웹과 모바일 앱을 개편했고 뉴스 발행 시스템(CMS)을 새롭게 개발해 워싱턴포스트를 IT기업으로 변모시켰다. 물론 실패의 예도 있습니다. 2014년 자체 스마트폰 '파이어폰'을 발명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베조스는 기죽지 않고 "비판받기 싫으면 새로운 것을 안하면 된다"
 
2013년 제프 베조스는 몰락해가던 종이신문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했다. 다들 미친 짓이라고 평가했지만 그는 '새로운 발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말대로 새로운 신문을 개발해가기 시작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웹과 모바일 앱을 개편했고 뉴스 발행 시스템(CMS)을 새롭게 개발해 워싱턴포스트를 IT기업으로 변모시켰다. 물론 실패의 예도 있습니다. 2014년 자체 스마트폰 '파이어폰'을 발명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베조스는 기죽지 않고 "비판받기 싫으면 새로운 것을 안하면 된다"
 
'''네 번째, "데이터가 기반이 된다"'''
 
'''네 번째, "데이터가 기반이 된다"'''
 
그가 도전과 발명을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베조스의 도전은 동물적인 감각에 시작되지만 그 바탕에는 데이터적 엄밀함이 있다. 그는 철저히 데이터에 기반해서 아마존을 운영하며 사업의 미시구조 역시 꼼꼼히 관리한다. 계약서나 언론 보도자료도 직접 관여하기로 유명하다. 창업 초기부터 베조스는 베타 테스트를 철저하게 검증하였다. 인터넷 서점의 로그인, 검색, 주문, 배송 판매 기록도 특화했다. 독자의 도서 구매 이력을 데이터로 만들어 도서 추천 시스템으로 활용한 것이다.
 
그가 도전과 발명을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베조스의 도전은 동물적인 감각에 시작되지만 그 바탕에는 데이터적 엄밀함이 있다. 그는 철저히 데이터에 기반해서 아마존을 운영하며 사업의 미시구조 역시 꼼꼼히 관리한다. 계약서나 언론 보도자료도 직접 관여하기로 유명하다. 창업 초기부터 베조스는 베타 테스트를 철저하게 검증하였다. 인터넷 서점의 로그인, 검색, 주문, 배송 판매 기록도 특화했다. 독자의 도서 구매 이력을 데이터로 만들어 도서 추천 시스템으로 활용한 것이다.
'''다섯 번째, 인내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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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인내한다.'''  
 
베조스 말합니다. "나는 월가의 반응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이익을 추구한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작한 대표 서비스가 바로 서버 증설이 어려운 기업에게 남는 서버를 빌려주는 '아마존웹서비스 AWS(Amazon Web Service)'이다. AWS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왜 하냐는 비난이 많았지만 베조스는 당장의 이익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키우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클라우드 컴퓨터 사업부로 확대되어 아마존의 핵심 서비스가 된 AWS는 아마존의 이익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최고 수익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베조스 말합니다. "나는 월가의 반응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이익을 추구한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작한 대표 서비스가 바로 서버 증설이 어려운 기업에게 남는 서버를 빌려주는 '아마존웹서비스 AWS(Amazon Web Service)'이다. AWS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왜 하냐는 비난이 많았지만 베조스는 당장의 이익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키우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클라우드 컴퓨터 사업부로 확대되어 아마존의 핵심 서비스가 된 AWS는 아마존의 이익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최고 수익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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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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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9일 (월) 10:35 판

제프 베조스(Jeff Bezos)
제프 베조스(Jeff Bezos)젋은 시절
아마존(Amazon)
아마존 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1964년 1월 12일 생으로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에서 태어났다. 아마존(Amazon)의 창업자 겸 대표이사이다. 마이애미 팔메토 하이스쿨을 졸업 하였으며 1982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1986년 까지 컴퓨터공학 학사로 수석졸업 하였다.

생애

제프 베조스는 1964년 1월 12일 미국 뉴멕시코주 엘버커키에서 테드 졸겐슨(요르겐센) (Ted Jorgensen, 아버지), 재클린 자이스(Jacklyn Gise,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제프의 출생 당시 테드는 18세, 재클린은 17세로 모두 고등학생이었다. 당연히 제프가 태어났을 당시의 성은 베조스가 아니라 졸겐슨(요르겐센)이었다(Jeffrey Preston Jorgensen). 제프가 태어나기 전에 테드와 재클린은 결혼했으나, 17개월 뒤 이혼한다. 곧 재클린은 쿠바출신 미겔 베조스(Miguel Bezos)와 재혼하여 미겔은 제프의 새아버지가 되는데, 우리가 아는 베조스라는 성은 그에게서 온 것이다. 미겔은 아무 밑천 없는 10대 쿠바 이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악착같이 노력하여 석유기업 엑슨(EXXON)에 입사하고 훗날 경영진에 오르는 등 제프 베조스의 롤 모델이 되었다. 그는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을 설립할 때 첫 투자자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각종 인터뷰에서 제프는 자신을 키워준 새아버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낸 바 있다. 제프 베조스에게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이는 외할아버지 프레스톤 자이스(Preston Gise)였다. 프레스톤 자이스는 젊은 시절 미국 국방부의 연구기관인 DARPA 우주 공학 미사일 방어 시스템 분야의 전문가로 일했으며 원자력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제프 베조스는 16살이 될 때까지 매년 여름 방학을 텍사스(Texas)에 있는 외할아버지의 농장에서 보내었는데, 이 때의 경험들이 기업가의 꿈을 키우는데 중요한 영양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휴스턴의 리버 오크스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그곳에서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컴퓨터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컴퓨터 사용시간의 대부분을 친구들과 스타트렉 게임을 하면서 보냈다고 한다.흔한 게임 폐인 한편으로는 초등학생 시절에 자기 방 출입문에 사이렌 경보장치를 달아서 동생들이 들어오면 알람이 켜지게 하는 등 아이디어와 기술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의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평가는 대단히 총명하나 리더의 자질은 없다는 것이었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플로리다 대학에서 주최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실버기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마이애미 팔메토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베조스는 물리학을 전공하기 위하여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다. 그러나 양자역학을 배우면서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데 당시 반에 30명 정도 있었는데 그 중 3-4명의 학우가 자신이 12시간을 걸려 이해하고 푼 문제를 아무 거리낌 없이 풀며 이해하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물리학자가 되기를 포기한고 만다. 이후 컴퓨터 공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학점 4.2/4.3 만점으로 졸업을 한다. 훗날 베조스는 인터뷰에서 프린스턴 대학교는 자신이 훌륭한 물리학자가 될 수 없다라는걸 알려준 동시에 컴퓨터 공학이 자신의 적성에 맞다는걸 가르쳐주었다고 밝혔다. 졸업 후 제프 베조스는 유명 대기업인 인텔, AT&T의 벨연구소, 앤더슨컨설팅의 오퍼를 거절하고 무명의 벤쳐기업 피텔에 입사하여 통신 프로토콜 프로그래밍 업무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그는 입사 1년 후 기술 및 사업개발담당 부책임자로 승진하였으나 입사 2년 후 퇴사한다. 제프 베조스는 그 이후 뱅커스 트러스트에 컴퓨터 관리자로 입사한다. 그는 뱅커스 트러스트 입사 10개월 만에 회사내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그 이후 제프 베조스는 신생 금융사 D.E. Shaw로 옮겨 테크놀로지 기반 트레이딩 전략팀을 이끌기도 하고 인터넷 기반 사업 구상을 담당하기도 했다. D.E. Shaw 입사 1년 후 26세의 최연소 부사장, 몇 해 후 수석 부사장이 된다. 그리고 그때 D. E. Shaw에서 같은 회사 연구원인 매킨지 터틀을 만나 1993년에 결혼을 하게 된다.[1]

아마존 창업

1994년 7월 그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시애틀로 출발하게 된다. 그의 동행은 아내와 인터넷 서점 이라는 창업 아이템이었다. 그는 친척과 친구들에게 200만 달러의 창업자금을 투자받았는데 그 중에는 제프 베조스의 아버지인 미겔 베조스의 투자금도 있었다. 제프 베조스는 자신의 아버지 미겔 베조스에게 사업 성공 가능성을 30%라고 이야기한 후 아마존닷컴의 주식 58만 2,528주를 팔아 1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한다. 그 이후 1995년 7월. 제프 베조스는 시애틀 자신의 집 창고에서 3대의 워크스테이션을 가지고 아마존닷컴을 창업했다. 그리고 마침내 1995년 7월 16일에 사업을 개시한 아마존닷컴은 창업 일주일 만에 미국 전역과 전세계 45개 도시에 서적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1996년 5월에는 월스트리트지가 Amazon.com을 일면에 대서 특필하기도 했다. 물품 없이 온라인 카탈로그만 존재하는 순수 전자상거래 업체로 출발한 아마존닷컴은 1997년 5월 주당 18달러에 상장됐고 이후 주당 100달러까지 상승하게 된다.하지만 그렇게 잘 나가던 것도 잠시, 리먼 브라더스는 아마존닷컴이 일년 안에 파산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게 된다. 결국 이 보고서 발표 후 아마존닷컴은 1주일만에 주가가 19%나 급락하게 된다. 게다가 뒤이은 2001년 초 닷컴버블의 파장으로 자금 경색이 심화된 아마존닷컴은 최고 100달러였던 주가가 2002년에는 6달러로 추락할 정도의 경영 위기를 겪게 된다. 결국 아마존닷컴은 2001년 직원 1,300명을 해고한 후 사업 다각화를 실시하게 되는데 우리가 아는 종합쇼핑몰로서의 아마존닷컴이 바로 이 때 탄생한 것이다. 이렇게 닷컴 버블 붕괴와 경영 위기를 종합쇼핑몰 변신이라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타개한 제프 베조스는 이후 이북 단말기 킨들 시리즈와 킨들 파이어, 그리고 파이어 폰 등의 제품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계속해서 내놓으며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을 하는 경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1]

제프 베조스의 키워드

도전과 혁신

사실 어릴 때부터 천재성을 드러낸 과학 영재는 세상에 정말 많을 것이다. 하지만 베조스가 달랐던 점은 이것이다. 바로 '도전과 혁신'을 좋아했다는 것이다. 베조스는 자신의 도전적인 성격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덜 안전한 길을 택한다. 그런 선택이 자랑스럽다" 프린스턴을 수석졸업했음에도 안정적인 대기업이 아닌 벤처기업 피텔(Fitel)을 선택한 것은 그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일화이다. 이후 돌연 금융업계로 넘어간 그는 투자은행 뱅커스 트러스트(Bankers Trust)와 D.E.쇼(D.E. Shaw & Co,)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했다. 컴퓨터와 과학을 전공했다가 펀드매니저가 된 것이 큰 도전이었을 텐데 제프 베조스는 투자회사에서 승진을 거듭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리고 1994년 30세가 되던 해 그는 잘 다니던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인터넷이 등장한 1990년대 초 앞으로 매년 인터넷 이용자가 수십 배씩 급증할 것이라는 기사를 읽은 베조스의 머리에 번뜩이는 상상력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서점을 열겠다는 것이었고 이 아이디어에서 아마존이 탄생 하였다.[2]

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 5가지

첫 번째, 고객을 중시한다. "We're a customer-obsessed company"라고 아마존을 설명하는 베조스의 제1 원칙은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는 항상 이렇게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집중하는 것이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고객이 앞으로 무엇을 원할지를 예측하는 것이 아마존의 존재 이유이다" 경쟁 회사를 볼게 아니라 고객을 보면서경영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가치에 집중한다. 아마존은 책 판매로 시작했다. 그러나 베조스는 한 번도 책을 팔아 돈을 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고객에게 단순한 책이 아닌 '편리한 구매'라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돈을 버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아마존은 수익성보다는 고객이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책을 결제하고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것에만 집중했다. 초창기에 다른 인터넷서점과 달리 편집자와 작가를 뽑아 고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주는 글을 쓰게 한 것도 고객 가치를 위해서였다. 세 번째, 발명한다. 2013년 제프 베조스는 몰락해가던 종이신문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했다. 다들 미친 짓이라고 평가했지만 그는 '새로운 발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말대로 새로운 신문을 개발해가기 시작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웹과 모바일 앱을 개편했고 뉴스 발행 시스템(CMS)을 새롭게 개발해 워싱턴포스트를 IT기업으로 변모시켰다. 물론 실패의 예도 있습니다. 2014년 자체 스마트폰 '파이어폰'을 발명했지만 처절하게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베조스는 기죽지 않고 "비판받기 싫으면 새로운 것을 안하면 된다" 네 번째, "데이터가 기반이 된다" 그가 도전과 발명을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베조스의 도전은 동물적인 감각에 시작되지만 그 바탕에는 데이터적 엄밀함이 있다. 그는 철저히 데이터에 기반해서 아마존을 운영하며 사업의 미시구조 역시 꼼꼼히 관리한다. 계약서나 언론 보도자료도 직접 관여하기로 유명하다. 창업 초기부터 베조스는 베타 테스트를 철저하게 검증하였다. 인터넷 서점의 로그인, 검색, 주문, 배송 판매 기록도 특화했다. 독자의 도서 구매 이력을 데이터로 만들어 도서 추천 시스템으로 활용한 것이다. 다섯 번째, 인내한다. 베조스 말합니다. "나는 월가의 반응에 휘둘리지 않고 장기적인 이익을 추구한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작한 대표 서비스가 바로 서버 증설이 어려운 기업에게 남는 서버를 빌려주는 '아마존웹서비스 AWS(Amazon Web Service)'이다. AWS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왜 하냐는 비난이 많았지만 베조스는 당장의 이익보다는 장기적 안목을 키우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클라우드 컴퓨터 사업부로 확대되어 아마존의 핵심 서비스가 된 AWS는 아마존의 이익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최고 수익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라고 말하였다.[2]

각주

  1. 1.0 1.1 제프 베조스〉《나무위키》
  2. 2.0 2.1 박지은 기자, 〈제프 베조스, [CEO 시리즈 공룡을 만든 사나이 '제프 베조스'의 원칙 5가지]〉, 《사이다 경제》,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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