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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캐시]] →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SV)
 
*[[비트코인캐시]] →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SV)
 
*[[이더리움]] → [[이더리움 클래식]]
 
*[[이더리움]] → [[이더리움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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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크===
 
===소프트포크===

2019년 8월 6일 (화) 14:15 판

포크(fork)란 개발자들이 하나의 소프트웨어 소스코드를 통째로 복사하여 독립적인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경우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고, 통째로 복사하는 것이 허용되는 라이선스를 따르기 때문에, 원저작자의 허가 없이 포크를 통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하다.

개요

포크(fork)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식사할 때 쓰는 포크와 스펠링이 같다. 하지만 포크의 다른 뜻으로 분기점이라는 뜻이 있다. 포크가 일어난다는 것은 새로운 분기점이 일어난다고 볼 수 있다. 포크의 종류에는 하드포크소프트포크가 있으며 포크가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이전의 규칙에서 새로운 규칙으로 넘어간다는 점에서 똑같다고 볼 수 있다.[1]

종류

소프트포크

소프트포크는 기존의 규칙에서 큰 틀은 바꾸지 않고 부분적인 업데이트만 일어나 포킹(Forking)된 블록끼리 호환이 가능하다. 어느 정도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규칙을 따르는 블록체인은 업데이트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이다.[2] 소프트포크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는 진실을 반영하는 체인이 어떤 것인지 확정된 것이 아니여서 체인 재배열을 통해 거래기록이 뒤집히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어 매우 신중하게 거래를 진행해야한다.[3]

하드포크

하드포크는 블록의 규칙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업데이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노드들과 호환이 되지 않는다. 하드포크가 되면 전혀 다른 블록체인이 되어 합의에 도달하지 않고 서로 분리된 채 블록이 계속 쌓여나간다. 하드포크의 특성 상 포킹(Forking)할 때 코인을 송금한다면 포킹된 새로운 코인도 송금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리플레이 어택(Replay Attack)이라고 한다. 리플레이 어택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포크가 일어나기 직전엔 절대로 송금하지 않아야 한다.[2]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 비교

항목 소프트포크 하드포크
기존 체인 관계 - 기존 체인과 결합

- 기존 체인 재사용

- 영속적 분기

- 기존 체인 부정

규칙 변경 목적 - 단순 오류 수정

- 소규모 업데이트

- 기능개선, 오류정정

- 문제점 보완

업데이트 강제성 - 블록 생성 노드만 업데이트 필요 - 모든 참여 노드 업데이트 필수
컨센서스 필요성 - 참여 노드 합의 불필요 - 참여 노드 합의 필요
기존 버전 호환성 -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동시사용) 가능 - 기존 블록체인과 호환 불가

하드포크를 하는 이유

블록체인소프트포크만 있었다면 아마 포크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프트포크는 체인이 분리되지 않기 때문이다. 소프트포크를 하는 이유는 잘 짜여진 블록체인 구조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면 훨씬 더 좋은 블록체인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하드포크를 하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다음은 하드포크를 하는 이유이다.[4]

  • 신규 기능 추가
블록체인에 A라는 기능이 없었는데 필요해졌다고 가정할 때 하드포크를 해야한다. 즉 있는 기능을 안쓰는건 소프트포크로 가능하지만 없는 기능을 만들어 내는 것은 소프트포크로 불가능하여 하드포크를 해야한다.[4]
블록 크기의 확장이 있을 경우 하드포크를 단행한다. 블록크기가 불필요하게 커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블록크기가 작으면 기록이 계속 밀리게 되면서 거래의 처리속도가 늦어지므로 블록 크기를 확장한다. 이 이유로 하드포크한 대표적인 예로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된 비트코인 캐시가 있다.[4]
해킹 공격등을 당해 긴급하게 기존의 블록 내용이 바뀔수도 있다. 블록을 조작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개발진들이 블록을 다시 클리어하는 하드포크를 단행할 수 있다.[4]
  • 새로운 코인을 만들 경우
재단과 다른 방향으로 현재의 체인을 이용해서 새로운 코인을 만들고 싶을 경우 하드포크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이유는 주체가 재단이 아니라 제 3자이다. 즉 하드포크를 해도 기존의 체인도 계속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로 이더리움에서 하드포크한 이더리움 클래식이 있다.[4]
  • 로드맵에 있는대로 진행하는 경우
가장 이상적인 하드포크로, 이러한 경우 기술이 발전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시장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4] 대표적인 예로 2019년 2월 28일 시행된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있다.

사례

포크

하드포크

소프트포크

각주

  1. 코인뉴스, 〈(비트코인 입문서)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가 무엇인가요?〉, 《티스토리》, 2018-05-30
  2. 2.0 2.1 easyblockchain, 〈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블록체인의 허점과 하드포크, 소프트포크〉, 《banksalad》, 2018-04-06
  3. GOPAX 공식 홈페이지 - http://a.to/19heRQc
  4. 4.0 4.1 4.2 4.3 4.4 4.5 Flatinum, 〈블록체인의 하드 포크와 소프트 포크〉, 《티스토리》, 2019-01-04
  5. 레드곰의 부업이야기, 〈Bitcoin 포크에 대한 짧은 안내서〉, 《티스토리》, 2017-03-27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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