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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스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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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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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디자인은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Daytime Running Lights)을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펜더(휠 아치)와 높은 지상고로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정면과 측면 1열 창을 시각적으로 연결시킨 검은 색상의 A필러로 개방감을 부각시키고, 이음새 없이 도어 판넬과 하나로 연결된 [[B필러]]와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을 통해 견고한 인상을 강조했다. 또한, 뒷문 손잡이를 윈도우 글라스 부분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해 세련되면서 깔끔한 인상을 더 하고, 뒷문 손잡이 상단에 웃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스퍼 전용 캐릭터 엠블럼을 장착해 차량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후면부에는 좌·우 폭을 키운 와이드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면 그릴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리어 램프에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전·후면부에 동일한 원형 턴 시그널 램프로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현대차는 9월 1일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액티브 모델 이미지도 선보였다. 액티브 모델은 전면부에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와 메쉬타입 그릴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에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후면에는 디퓨저 디자인을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ref>최상운,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631665&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현대자동차, 하반기 출시 앞둔 엔트리 SUV '캐스퍼' 디자인 공개… 사전 신청은 어디서?]〉, 《에이빙》, 2021-09-03</ref> 두터운 클래딩이 [[휀더]]와 차체 하단부를 감싸서 일반적인 휠 아치가 적용됐다면 평범하고 승용차의 느낌으로 보였겠지만 사다리꼴 휠 아치가 적용되며 SUV다운 강인함이 강조됐다. 무엇보다도 SUV의 면모를 만들어 주는 가장 큰 요소는 볼륨감이 강조된 휀더다. 현대캐스퍼는 프런트와 리어 휀더에 큰 덩어리로 구성된 휀더가 적용돼 볼륨감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리어 휀더의 경우 리어 도어 중간부부터 생성되며 차량 크기 대비 커다란 휀더 플레어를 만들어낸다. 볼륨감 있는 휀더가 없었다면 SUV의 느낌을 주기 힘들고 차체도 작아 보였을 것이다. 큰 볼륨의 휀더 덕분에 동일 사이즈의 모닝보다 차체가 와이드해 보이고 커 보이는 효과를 가진다. 여기에 17인치의 차급 대비 커다란 휠이 적용돼 균형 잡힌 모습을 만들어낸다. 차량 디자인에 큰 영향을 끼치는 리어 휀더가 적용되면서 리어 도어 핸들은 리어 윈도 후면부에 히든 타입으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디자인에 힘을 많이 쏟은 차량으로 해석된다. 경차는 전장과 전폭이 짧기 때문에 전고가 높아 보일 수밖에 없어 균형 잡힌 디자인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작은 차체에 여러 가지 디자인 요소를 구성하고 밸런스 잡힌 모습을 구현하기에 비례적으로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캐스퍼는 오밀조밀하지만 강조된 볼륨감, 적재적소에 배치된 밸런스 잡힌 디자인 요소들 덕택에 알찬 디자인으로 완성됐다.<ref>김권영, 〈[http://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6 현대 캐스퍼.. 크기는 모닝인데, 왜 SUV처럼 보일까?]〉, 《오토트리뷴》, 2021-09-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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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디자인은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Daytime Running Lights)을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펜더(휠 아치)와 높은 지상고로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정면과 측면 1열 창을 시각적으로 연결시킨 검은 색상의 A필러로 개방감을 부각시키고, 이음새 없이 도어 판넬과 하나로 연결된 [[B필러]]와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을 통해 견고한 인상을 강조했다. 또한, 뒷문 손잡이를 윈도우 글라스 부분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해 세련되면서 깔끔한 인상을 더 하고, 뒷문 손잡이 상단에 웃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스퍼 전용 캐릭터 엠블럼을 장착해 차량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후면부에는 좌·우 폭을 키운 와이드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면 그릴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리어 램프에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전·후면부에 동일한 원형 턴 시그널 램프로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현대차는 9월 1일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액티브 모델 이미지도 선보였다. 액티브 모델은 전면부에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와 메쉬타입 그릴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에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후면에는 디퓨저 디자인을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ref>최상운,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631665&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 현대자동차, 하반기 출시 앞둔 엔트리 SUV '캐스퍼' 디자인 공개… 사전 신청은 어디서?]〉, 《에이빙》, 2021-09-03</ref> 두터운 클래딩이 [[휀더]]와 차체 하단부를 감싸서 일반적인 휠 아치가 적용됐다면 평범하고 승용차의 느낌으로 보였겠지만 사다리꼴 휠 아치가 적용되며 SUV다운 강인함이 강조됐다. 무엇보다도 SUV의 면모를 만들어 주는 가장 큰 요소는 볼륨감이 강조된 휀더다. 현대 캐스퍼는 프런트와 리어 휀더에 큰 덩어리로 구성된 휀더가 적용돼 볼륨감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리어 휀더의 경우 리어 도어 중간부부터 생성되며 차량 크기 대비 커다란 휀더 플레어를 만들어낸다. 볼륨감 있는 휀더가 없었다면 SUV의 느낌을 주기 힘들고 차체도 작아 보였을 것이다. 큰 볼륨의 휀더 덕분에 동일 사이즈의 모닝보다 차체가 와이드해 보이고 커 보이는 효과를 가진다. 여기에 17인치의 차급 대비 커다란 휠이 적용돼 균형 잡힌 모습을 만들어낸다. 차량 디자인에 큰 영향을 끼치는 리어 휀더가 적용되면서 리어 도어 핸들은 리어 윈도 후면부에 히든 타입으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디자인에 힘을 많이 쏟은 차량으로 해석된다. 경차는 전장과 전폭이 짧기 때문에 전고가 높아 보일 수밖에 없어 균형 잡힌 디자인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작은 차체에 여러 가지 디자인 요소를 구성하고 밸런스 잡힌 모습을 구현하기에 비례적으로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캐스퍼는 오밀조밀하지만 강조된 볼륨감, 적재적소에 배치된 밸런스 잡힌 디자인 요소들 덕택에 알찬 디자인으로 완성됐다.<ref>김권영, 〈[http://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6 현대 캐스퍼.. 크기는 모닝인데, 왜 SUV처럼 보일까?]〉, 《오토트리뷴》, 2021-09-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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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4일 (화) 11:41 판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현대 캐스퍼(Hyundai Casper)는 현대자동차㈜가 2021년 9월 15일에 출시할 예정인 경형 SUV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위탁 생산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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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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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디자인

전면부 디자인은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Daytime Running Lights)을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펜더(휠 아치)와 높은 지상고로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정면과 측면 1열 창을 시각적으로 연결시킨 검은 색상의 A필러로 개방감을 부각시키고, 이음새 없이 도어 판넬과 하나로 연결된 B필러와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을 통해 견고한 인상을 강조했다. 또한, 뒷문 손잡이를 윈도우 글라스 부분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해 세련되면서 깔끔한 인상을 더 하고, 뒷문 손잡이 상단에 웃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스퍼 전용 캐릭터 엠블럼을 장착해 차량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후면부에는 좌·우 폭을 키운 와이드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면 그릴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리어 램프에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전·후면부에 동일한 원형 턴 시그널 램프로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현대차는 9월 1일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액티브 모델 이미지도 선보였다. 액티브 모델은 전면부에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와 메쉬타입 그릴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에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 후면에는 디퓨저 디자인을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2] 두터운 클래딩이 휀더와 차체 하단부를 감싸서 일반적인 휠 아치가 적용됐다면 평범하고 승용차의 느낌으로 보였겠지만 사다리꼴 휠 아치가 적용되며 SUV다운 강인함이 강조됐다. 무엇보다도 SUV의 면모를 만들어 주는 가장 큰 요소는 볼륨감이 강조된 휀더다. 현대 캐스퍼는 프런트와 리어 휀더에 큰 덩어리로 구성된 휀더가 적용돼 볼륨감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리어 휀더의 경우 리어 도어 중간부부터 생성되며 차량 크기 대비 커다란 휀더 플레어를 만들어낸다. 볼륨감 있는 휀더가 없었다면 SUV의 느낌을 주기 힘들고 차체도 작아 보였을 것이다. 큰 볼륨의 휀더 덕분에 동일 사이즈의 모닝보다 차체가 와이드해 보이고 커 보이는 효과를 가진다. 여기에 17인치의 차급 대비 커다란 휠이 적용돼 균형 잡힌 모습을 만들어낸다. 차량 디자인에 큰 영향을 끼치는 리어 휀더가 적용되면서 리어 도어 핸들은 리어 윈도 후면부에 히든 타입으로 자리 잡았다. 그만큼 디자인에 힘을 많이 쏟은 차량으로 해석된다. 경차는 전장과 전폭이 짧기 때문에 전고가 높아 보일 수밖에 없어 균형 잡힌 디자인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작은 차체에 여러 가지 디자인 요소를 구성하고 밸런스 잡힌 모습을 구현하기에 비례적으로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캐스퍼는 오밀조밀하지만 강조된 볼륨감, 적재적소에 배치된 밸런스 잡힌 디자인 요소들 덕택에 알찬 디자인으로 완성됐다.[3]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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