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png 의견.png

아우디 S7

해시넷
qkfkrpf98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2월 24일 (목) 17:53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아우디 S7(Audi S7)
아우디(Audi)

S7(에스세븐)은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브랜드아우디에서 생산 중인 준대형 패스트백으로 A7의 고성능 모델이다. 아우디 S7(Audi S7)이라고 한다.

타고 월렌트 대형 가로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타고] 1개월 단위로 전기차가 필요할 때! 타고 월렌트 서비스

개요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특징은 고성능 라인업이 있다는 것이다. 보통 고성능 자동차라함은 스포츠가가 첫번째로 떠오른다. 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성능은 좀 다르다. 자동차 라인업의 기본 골격을 통하여 고성능에 접근하는 것이다. 즉, 스포츠카 브랜드처럼 애초에 고성능으로 만들지 않았다는 뜻이다. 아우디에서 고성능 모델은 S(Sport)와 RS(Racing Sport)로 나눈다. 취향과 필요를 세분화하여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함이다. S 라인업은 최고성능을 발휘하는 모델, RS모델은 레이싱을 지향한 하드코어 모델로 배치했다.[1] 아우디 A7도 어김없이 고성능 모델이 등장하였고 마찬가지로 S7과 RS7으로 나뉜다. A7은 2010년에 등장하였고, S7은 2011년에 개최된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고 이듬해인 2012년에 출시했다. 당시 아름답다고 평가받았던 아우디 A7의 차체 프레임을 계승받고 V8 4.0L 바이 터보 TFSI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S 트로닉 변속기를 얹어 고성능을 더했다. 부족하지 않은 성능과 디자인까지 출중하여 2013년 RS와 합해 총 638대를 팔면서 전년 실적 판매량이 187% 늘어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데 한 몫을 하였다. 국내 판매가격이 1억 2천만원대로 기본모델인 A7보다 무려 4천만원 이상 비싼대도 불구하고 고성능 모델 가운데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2] 2020년, 세대를 거처 나온 뉴 S7도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 발을 들이면서 소비자의 이목을 다시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징

외관

외관은 기존 A7와는 큰 차이는 없지만 유려한 차체라인이나 스포티한 모습이 눈에 더욱 뜨인다. 1세대를 언뜻보아도 S7이라는 이니셜이 앞, 뒤, 브레이크 캘리퍼 등에 세겨 넣는 정도만 보인다. 자세히 보면 프론트 엔드에서는 그릴안에 S7과 범퍼 아래쪽 디자인이 미세하지만 차이가 있다. 보닛쪽을 보면 와이드한 현상이 살아나는 것으로 보인다.[3] 2세대에서는 기존 A7과 더욱 차별화하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전면과 후면에 S7 배지를 적용하여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고,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뒤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사이드미러도 적용됬다. 또 후면 범퍼 양측에 자리한 널찍한 공기흡입구를 통해 S7 TDI가 고성능 모델임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특히나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S7을 더욱 느낌있게 하는 1등 공신이 되었다.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 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보다 높은 시인성도 갖췄다.[4] 끝으로 후면은 다소 그저 깔끔하게 다듬어진 모습으로 A7이 제시한 일체형 스타일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형태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하는 팝업 방식의 리어스포일러와 새로운 바디킷, 리어디퓨져, 트윈 타입으로 다듬어진 듀얼 머플러 팁으로 강렬함을 더했다.[5] 전체적으로 A7의 위압감과 스포티한 모습이 더욱 눈에 띄인다는 점에서 디자인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이목을 끌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도 A7의 스포티한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스포츠 시트 등을 통해 세련미를 뽐낸다. 스포츠 시트의 경우, 마름모 모양으로 포인트를 새겨 실내에 한층 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더하여 블랙 헤드라이닝, 대시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숄더의 가죽 패키지까지 고품격 차답다는 느낌이 절로 나게 한다. 또한 크롬으로 둘러싸인 12.3인치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미래적이고 존재감이 강렬하다.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 연출이 우수하고 기능의 완성도도 상당한 편으로 만족스러운 실내공간을 만들어낸다.

주행

제원

아우디 S7 제원
구분 2013 아우디 S7 2015 아우디 S7 F/L 2021 아우디 S7 2세대
전장 4,980 mm 4,980 mm 4,980 mm
전고 1,408 mm 1,398 mm 1,420 mm
전폭 1,911 mm 1,911 mm 1,910 mm
축거 2,916 mm 2,916 mm 2,928 mm
엔진 V8 4.0L 트윈터보 가솔린엔진 V8 4.0L 트윈터보 가솔린엔진 V6 터보차저 디젤엔진
변속기 S-트로닉 7단 듀얼클러치 S-트로닉 7단 듀얼클러치 팁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
배기량 3,993 cc 3,993 cc 2,967 cc
최고 출력 420 마력 450 마력 350 마력
최대 토크 56.1 kg.m 56.1 kg.m 71.38 kg.m
제로백 4.7 초 4.6 초 5.1 초
연비 7.9 km/ℓ 8.2 km/ℓ 10.7km/ℓ

각주

  1. 김종훈,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에 S와 RS가 공존하는 이유〉, 《아우디 코리아》
  2. 김형규 기자, 〈독일 3사 고성능 모델 ‘남다른 질주〉, 《경향신문》, 2014-04-06
  3. 채영석, 〈채영석 | 아우디 S7 4.0 트윈 터보 시승기 |〉, 《글로벌오토뉴스》, 2013-04-10
  4. 노병우 기자, 〈(시승기) 치고 달리기 고수 '아우디 S7 TDI'는 도로를 찢는다〉, 《프라임경제》, 2021-03-12
  5. 김학수 기자, 〈[시승기 디젤의 매력, 그리고 4도어 쿠페의 매력, 아우디 S7 TDI 시승기]〉, 《한국일보》, 2021-05-07

참고자료

같이 보기


  의견.png 의견.png 이 아우디 S7 문서는 한국 자동차에 관한 글로서 내용 추가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