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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Algorand)는 블록체인의 [[트릴레마]][[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의 3중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알고랜드는 무허가형 순수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블록체인의 트릴레마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고랜드의 창시자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 미국 MIT 명예 교수이다. 알고랜드에 대해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블록체인 [[노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는 알고랜드와 같은 방식의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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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블룸테크놀로지 글자.png|썸네일|300픽셀|'''[[블룸테크놀로지]]'''(Bloom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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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상윤.jpg|썸네일|200픽셀|'''[[이상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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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세정.jpg|썸네일|200픽셀|'''[[김세정]]''' 공동창업자]]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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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로커스 체인|로커스체인|Locus Chain-->(Locus Chain)은 PC 휴대폰 등 널리 보급된 일반적인 디바이스로 구성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초당 수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성능을 목표로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로커스체인의 슬로건은 "실제 사용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로커스체인의 창시자는 [[블룸테크놀로지]] 회사의 '''[[이상윤]]'''이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의 권위자이자 [[튜링]](Turing) 상의 수상자 [[실비오 미칼리]]가 설립한 알고랜드(Algorand)는 분산화, 확장성 보안성 모두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트릴레마]]의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고랜드는 새롭게 부상하는 탈중앙화 경제 시스템에서 기존 비즈니스 진입자 및 새로운 프로젝트 신규 진입자 모두가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그리고 알고랜드의 혁신적인 무허가형 [[순수지분증명]] 프로토콜은 전 세계 사용자들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요구되는 규모, 개방형 참여, [[트랜잭션]] 완결성을 지원한다.<ref name="알고랜드블로그"></ref>
 
  
== 주요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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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적인 문제점은 [[네트워크]] 전송량과 [[트랜잭션]] 계산량이다. 로커스체인에서는 네트워크 전송량과 계산량을 줄이는 방법으로서 [[샤딩]]을 통한 서브네트워크 구성 및 분산처리를 채택하고 있다. [[샤드]] [[합의 알고리즘]][[비잔틴 장애 허용]](BFT) 계열을 응용하여 트랜잭션 확정까지의 시간을 단축한다. 원장 구조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계열 데이터 구조를 채택하여 리얼타임 동적 샤딩 및 [[프루닝]]을 구현하고 있다.
*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 : [[실비오 미칼리]]는 알고랜드의 창시자이다. 그는 [[로마 대학교]](University of Rome)에서 수학 라우레아 학위(Laurea)와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3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의 전기 공학 및 컴퓨터과학 학부의 교수로 재직해 왔다. 그의 주 연구 분야는 [[암호학]], [[영증명지식]], 의사 난수 생성, 보안 프로토콜 및 메커니즘 설계다. 2017년 그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알고랜드(Algorand)를 설립하여 탈중앙적 경제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했다. 알고랜드에서 그는 이론, 보안, 암호화 금융을 비롯한 모든 연구를 감독하고 있다. 또한 그는 튜링 상(컴퓨터 과학 분야), 괴델 상(이론 컴퓨터 과학 분야), RSA 상(암호학)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 국립 과학 아카데미, 미국 국립 공학 아카데미,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린체이 학술원의 회원이기도 하다.
 
  
* '''[[스티븐 코키노스]]'''(Steve Kokinos) : [[스티븐 코키노스]]는 알고랜드의 최고경영자(CEO)로서 사업 전략 수립을 맡고 있다. 스티브는 다수의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연쇄 창업가’로 최근에는 [[퓨즈]](Fuze)의 공동 창업자 겸 집행위원장으로서 기업 전략을 담당했다. 스티브는 파트너십 추진, 비즈니스 빌딩,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퓨즈의 전략을 이끌었고 현재 퓨즈는 700명이 넘는 직원을 통해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퓨즈 이전에 스티븐은 [[제너럴 일렉트로닉스]](GE), [[타임 워너]](Time Warner), [[마이크로소프트]], [[스프린트]](Sprint) 등 500대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데이터 센터 자동화 시장의 선두 기업인 [[블레이드로직]](BladeLogic, Inc.)을 공동 창업했다. 또한 그는 [[선 마이크로시스템]](Sun Microsystems), [[넷스케이프]], [[라이코스]] 등의 [[인프라]] 서비스 제공자였던 웹호스팅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 분야의 초기 선두 업체인 [[웹예스]](Web Yes, Inc.)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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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인 [[로커스]](LOCUS)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레이드]], [[라토큰]]에 상장되었고 추후 메인넷이 발표되면 로커스 코인으로 [[아토믹스왑]](atomic swap)을 지원할 예정이다.
  
* '''[[숀 포드]]'''(W. Sean Ford) : [[W. 숀 포드]]는 알고랜드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제품 관리, 엔지니어링, 마케팅 글로벌 커뮤니티 개발을 포함한 시장 진출 전략 실행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윌리엄스 대학]](Williams College)에서 영문학 학사를,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했다. 숀은 7년간 모니터 그룹(Monitor Group)전략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1999년에는 [[유프러미스]](Upromise, Inc)를 공동 창업하기도 했다. 알고랜드(Algorand) 팀 합류 전에는 [[로그미인]](LogMeIn)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략, 제품 마케팅, 전자 상거래,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리더십을 담당하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역임했었다. 또한 지맥스(Zmags)의 CMO 겸 COO, 싱크소트(Syncsort) CMO를 비롯하여 오라클 글로벌 사업부(Global Business Unit, GBU) 부사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ref name="알고랜드블로그">algorandmarketing, 〈[https://blog.naver.com/algorandmarketing/221433211050 알고랜드(Algorand) 팀 소개, 국경없는 경제를 실현시키는 사람들]〉, 《네이버 블로그》, 2019-01-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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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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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Locus Chain)은 '''탈중앙화'''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성능''' '''확장성'''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먼저 로커스체인은 탈중앙화의 중요한 요소로서 누구나 쉽고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중시한다. 이를 위해 현재의 일반적인 PC와 휴대폰 및 IoT디바이스의 네트워크 성능, 저장 공간, CPU속도 및 계산량의 한계를 이해하고, 이 위에서 무리 없이 동작하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를 개발하여 이를 로커스체인 전체 시스템으로서 구현해 나가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파블로 아자르]]'''(Pablo Azar) : [[파블로 아자르]]는 알고랜드의 최고경제책임자(CE)로 선임되었다. 그는 알고랜드가 분산 경제 시스템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있어 경제 정책 방향을 이끄는 책임을 맡게 되었다. 두 개의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박사학위를 가진 아자르는 컴퓨터 공학과 암호화 기법의 애플리케이션 관련 전문 지식을 사용하여 더 향상된 시장 구조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또한 그는 알고랜드의 경제 정책의 가시성을 확대하고 개발자들이 알고랜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툴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맡았다.<ref>뉴스와이어, 〈[https://blog.naver.com/newswire1/221421701465 알고랜드, 최고 경제책임자에 파블로 아자르 임명]〉, 《네이버 블로그》, 2018-12-1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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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장 구조로서 처리 성능을 담보하기 어려운 선형구조 대신 비선형구조인 '''DAG(Directed Acyclic Graph)'''를 채용하였다. 로커스체인의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구조는 어카운트/유저를 중심으로 트랜잭션 그래프를 구성하여 각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DAG구조이다. 각 트랜잭션의 전후 관계와 다른 트랜잭션들과의 관계가 그래프상에 직접 배치됨으로 고속 참조가 가능하면서도, 어카운트 단위로 정보를 총합 관리함으로써 샤드간 이동과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구조이다.  
  
* '''[[모리스 헐리히]]'''(Maurice Herlihy) : [[모리스 헐리히]]는 기술고문으로 선임되어 고 SDK와 테스트넷 기술을 검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메사추세츠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컴퓨터 과학계 전문가다.<ref>백아란 기자,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86950 알고랜드, 기술고문에 모리스 헐리히 교수 영입]〉, 《뉴스토마토》, 2019-04-0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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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로커스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PoS(Proof-of-Stake)를 기반으로 하는 '''BFT합의'''를 채택하고 있다. PoW(Proof-of-Work)와 Nakamoto합의가 가지는 비효율적인 CPU계산량 소모와 불확정성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BFT합의의 고속화를 위해, 로커스체인은 전체 네트워크 노드 중 합의에 참여하는 노드를 공정한 방법으로 랜덤하게 샘플링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랜덤 선출에는 각 노드의 로커스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여러 가지 기여도가 반영된다. PoS를 통해 코인의 지분 소유량이 반영될 수 있고, 노드의 온라인 시간 등 코인량 이외의 내용도 반영이 가능하다.
  
* '''[[징 첸]]'''(Jing Chen) : [[징 첸]]은 알고랜드(Algorand)의 수석과학자이다. 중국 [[칭화대학]](Tsinghua University)과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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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트워크 부하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이 도입되어 있다. 각 샤드는 독립적으로 BFT합의 알고리즘을 수행하며, 하나의 어카운트는 한번에 단 하나의 샤드에서만 처리된다. 따라서 로커스체인에서는 노드 숫자가 늘어나면 이에 비례하여 트랜잭션 처리량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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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노드가 꼭 저장하여아만 하는 원장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프루닝(pruning)방법으로써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이 개발, 채택되어 있다.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은 삭제된 과거의 데이터와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간의 정합성을 암호학적인 방법으로 검증 가능한 알고리즘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트랜잭션을 합의하는 데 당장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는 스토리지에서 삭제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도 과거 데이터와의 정합성 검증과 해쉬값 참조가 가능하다. 나아가 이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을 응용하여, 새로 네트워크에 참여한 노드가 비교적 소량의 최근 데이터만을 다운로드 받아서 짧은 시간 안에 곧바로 네트워크에 기여가 가능한 구조가 구축되어 있다.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장치 등 제한된 저장 용량만을 갖는 디바이스에서도 로커스체인의 완전 동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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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로커스체인의 특징은, IoT상의 디바이스 등 아주 적은 성능의 장치들이 제약없이 노드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머신투머신]](M2M) 거래, 소매점 단말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미래산업에 블록체인이 바로 적용될 수 있게 한다. 로커스체인의 개발자들은 초당 수십억 건의 이벤트를 처리해야 하는 게임 엔진 개발 경험을 살려 데이터 원장구조에서부터 합의알고리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사용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까지 로커스체인 프로젝트에 모두 담으려 하고 있다.
  
 
== 역사 ==
 
== 역사 ==
* 2018년 02월 : [[필라]](Pillar)[[유니온 스퀘어 벤처]](Union Square Ventures)로부터 400만 달러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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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BloomTechnology_logo.png|썸네일|250픽셀|오른쪽|'''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개발을 맡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Bloom Technology) 로고]]
* 2018년 05월 01일 : [[비잔틴 합의 프로토콜]](Byzantine agreement protocol) 공유 및 [[순수지분증명]](PPoS) 알고리즘 기술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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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을 목표로 로커스체인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https://www.bloomtechnology.co.kr 블룸테크놀로지]는 한국게임산업의 1세대 개척자였던 이상윤 대표가 1994년 판타그램(Phantagram Limited)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판타그램은 파트너 회사인 [http://www.blueside.co.kr 블루사이드(Blueside Inc.)]와 함께 유명 게임 시리즈 '킹덤 언더 파이어(Kingdom Under Fire)', '나인티 나인 나이츠(Ninety Nine Nights)' 등을 만든 게임 엔진 개발회사이다. 20년 동안 판타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와 4개 이상의 콘솔 게임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유수의 PC 게임 타이틀을 발표했다. 그중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Kingdom Under Fire: Crusaders)'는 2004년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킹덤 언더 파이어2는 약 1000억의 투자를 받았지만 10년이상 출시를 못하였고, 출시 후에도 흥행부진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있다. 게임 엔진 기술은 수십만 유저가 참여하여 실시간 초당 수십억개의 이벤트를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로 블록체인과 같은 P2P 기술과 관련성이 높다. 판타그램은 3D 그래픽 최적화, 데이터 분산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블록체인 개발 사업을 시작하고 2018년 법인명을 '블룸테크놀로지'로 변경했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맡았고 자회사인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Locus Chain Foundation Pte. Ltd.)'은 사업전반을 맡고 있다.
* 2018년 07월 20일 : 알고랜드 기능 제한된 테스트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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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0월 09일 : 첫번째 오픈소스 코드 [[VRF]](verifiable random functio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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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인물 ==
* 2018년 10월 24일 : [[스티븐 코키노스]](Steve Kokinos), [[W. 숀 포드]](W. Sean Ford) 임원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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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대표 및 블룸테크놀로지 대표를 맡고 있다. 이상윤 대표는 10대였던 1987년 처음으로 8-bit PC상에서 상용 게임을 만들어 이를 한국과 일본에 판매했으며, 판타그램 및 블루사이드를 통해 "킹덤 언더 파이어" 게임시리즈를 비롯하여 [Forgotten Saga (PC)], [Kingdom Under Fire Crusaders (Xbox)], [Ninety Nine Nights (Xbox360)] 등을 디렉팅 및 프로듀싱하였다.
* 2018년 10월 24일 : [[브로드 글로벌 투자그룹]](broad global investment group)으로부터 6200만 달러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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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11일 : [[알고캐피털]](Algo Captal)으로부터 천만 달러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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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정]]''' : 로커스체인의 공동창업자이며 이상윤 대표의 부인이다.게임 개발사 [[블루사이드]]의 대표이기도 하다. 2007년에는 문화관광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 2018년 12월 17일 : [[파블로 아자르]](Pablo Azar) 최고경제책임자(CE)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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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1월 25일 : 알고랜드 암호화 기술 [[볼트]](Vaul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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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현]]''': 1998년 판타그램에 합류한 이후 드래곤플라이, 엔플레버, 블루사이드 등을 거치면서 게임 엔진 및 게임 기술 개발 디렉터를 역임했다. 블룸테크놀로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로커스체인의 기술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 2019년 02월 01일 : 알고랜드 개발자 단체(Dveloper.Algorand.or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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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2월 04일 : 미국 국립표준기술원 2라운드에 들어가기 위한 4개 포스트 퀀텀 표준에 대해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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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호]]''': 1987년부터 게임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1994년 판타그램의 설립자 중 하나로 개발 책임 및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로커스체인에 합류해서는 암호 기술 및 매니지먼트를 돕고 있다.
* 2019년 02월 11일 : [[IETF]]에 BLS 시그니처 스탠다드 드래프트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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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2월 13일 : [[]](Go) SD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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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목]]''' : 30년 이상 개발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와이디온라인 CTO , 디지타워 엔터테인먼트 CEO, 나인버드게임즈 CEO 등을 역임했다. 게임을 비롯해 보안시스템, 비전센서, 시뮬레이터, AI, IOT 등의 개발 및 운용 경험이 있고 스크린야구와 관련된 특허 10여종의 발명자다.
* 2019년 03월 13일 : [[자바스크립트]] SD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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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4월 02일 : [[모리스 헐리히]](maurice herlihy) 기술고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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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구라 타케유키]]''': 20년 넘게 IT 업계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개발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를 역임했다. GPGPU 프로그램과 프로토타입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Dena, 그리고 기타 유수의 세계적인 IT 업체에서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 2019년 04월 04일 : [[실비오 미칼리]] 알고랜드 핵심 기술 내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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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4월 16일 : 알고랜드 테스트넷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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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병길]]''': 로커스체인의 총판을 담당한 시그널에셋의 대표이자 블룸테크놀로지의 등기 임원, 블루사이드의 비등기 임원을 지낸 경력이 있다. 로커스체인 판매 이후 롤스로이스,페라리,벤틀리 외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슈퍼바이크 등을 수시로 바꿔 탄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자아낸 적이 있다.현재의 로커스체인이 있게 한 주역 중 한명이지만 그가 무엇을 전공하고 무슨 특기가 있는인물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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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진]]''': 시그널에셋 직원으로 로커스체인을 온라인판매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가 판매한 코인만 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투자자에게 청와대 개입설 및 1098조 자금보증설 등을 설파한 인물이기도 하다.과거 데피닛 이라는 활동명으로 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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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치영]]''': 박동진과 같은 팀을 꾸려 로커스체인을 판매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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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왕식]]''': 현재 블룸테크놀로지의 실질적 사업 관련 운영을 하고 있는 비선 실세이다. 과거 9000억대 다단계사기업체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에서 자금모집책 지점장을 지냈다.그 전에는 미래에셋 등에서 보험판매업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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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수]]''': 블룸테크놀로지 커뮤니티 관리 부장이며 블룸테크 직원 중 서열이 가장 낮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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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배]]''' : IMF 및 국제기구등에 블록체인 기반의 CBDC,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프로젝트에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금융연구소장이며 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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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오]]''' : 미국 스탠퍼드 로스쿨 법학 박사이고, 삼성전자 기업변호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법무팀 소속 변호사 등(1997-2002)을 거쳐 2008년 트라이콤(현재는 상장폐지)경영전담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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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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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AWTC 원장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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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DAG_AWTC.png|썸네일|400픽셀|오른쪽|선형체인구조와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DAG-AWTC'''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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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대량 처리를 위한 원장 구조''': AWTC원장 구조는 로커스체인의 고속 처리 및 분산 처리에 있어 중요한 기술적 요소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많은 블록체인이 선형 체인구조를 갖고 있는 반면 로커스체인은 DAG(Directed Acyclic Graph) 기반의 비선형 원장구조인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를 사용한다. 이 구조는 이름 그대로 어카운트 단위로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병렬형 구조이며 [[나노코인]]의 [[블록격자]](block lattice)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선형 체인구조는 이전 블록에 다음 블록이 연결될 수 있는 곳이 한곳밖에 없고, 여러 노드가 같은 연결지점에 동시에 블록을 추가하려 하는 병목이 발생한다. 반면 로커스체인의 DAG-AWTC를 비롯한 블록 격자 구조는 트랜잭션을 추가하는 지점이 어카운트 수만큼 존재하고, 그 지점에 대해서는 소유 어카운트만이 독점적으로 기록이 가능하므로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트랜잭션을 추가한 어카운트가 자명하므로 어카운트 소유자 본인이 악의적인 사용자가 아니라면 트랜잭션은 추가 즉시 거의 확정된다. 이러한 성질을 갖는 로커스체인의 원장구조는 기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던 거래처리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요 기술적 특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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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us BFT 합의알고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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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로커스체인합의알고리즘.png|썸네일|400픽셀|오른쪽|'''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합의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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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완결적 합의''': DAG-AWTC 구조는 기본적으로 어카운트간 충돌이 없고 이후에도 결과가 뒤집힐 확률이 거의 없어 소매처리시간(수 초) 이내에 거래가 확정된다. 대부분의 경우 트랜잭션은 정상적으로 추가되고 확정되지만, 만약 어카운트 소유자가 악의적이라면 더블스펜딩과 같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로커스체인에서는 수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BFT합의를 실시, 이 기간 동안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을 확정하거나, 만약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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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TC구조에서 더블 스펜딩은 한 어카운트의 트랜잭션 체인에 동일한 일련번호를 갖는 트랜잭션이 동시에 둘 이상 발생하는 경우로 명확하게 정의된다. 동시에 발생한 서로 다른 트랜잭션이 네트워크를 거쳐 전파되는 과정에서 통과한 각 노드상에서, 노드가 갖는 지분(PoS)에 따른 선택(pseudo-vote)이 발생하면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트랜잭션이 1차적으로 결정된다(비확정합의). 그 다음, 확률적지분증명(Stochastic PoS)을 통해 선출된 BFT참여 노드가 주기적(2분 정도 간격)으로 원장 상태를 확정해 거래의 완결성을 최종 확보한다(확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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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는 병렬형 구조이기 때문에 각 노드가 병렬적으로 원장을 갱신한다. 따라서 현재 리얼타임의 절대적인 원장 상태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로커스체인은 샤드 내에서 데이터가 충분히 전송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여, 이 시간만큼 약간의 과거 시점에 대한 합의를 시도함으로써 DAG 상에서 BFT 확정합의를 최초로 구현했다고 2019년 2월 언론에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77&blogLanguage=ko&blogCategory=press 발표]하였다. 로커스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실행 중에도 새로운 트랜잭션의 발생을 막지 않아 DAG의 고속처리에 간섭하지 않으므로 기존의 stop-and-go방식이었던 BFT의 성능적 단점을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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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DAG와 BFT를 동시 구현하는 것이 유의미한 이유는, 이것이 이후 스토리지 문제와 네트워크 부하 문제를 해결할 프루닝 및 샤딩 기술의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BFT 확정합의 방식의 DAG-AWTC 원장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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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chastic PoS 기반 공정한 커미티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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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탈중앙화''': 로커스체인은 [[알고랜드]]의 무허가형 순수지분증명방식과 유사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로커스체인은 [[ 확률적지분증명 ]] (Stochastic PoS: 지분이 많을수록 커미티로 선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을 기반으로 무작위검증가능함수(VRF: Verifiable Random Function)에 의해 매 라운드마다 합의 알고리즘에 참여하는 새로운 프로포저 커미티를 선출한다. 누가 프로포저로 선출될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해킹, 담합 등 악의적인 공격이 어렵다. 또한 최근 투표 참여 횟수 및 네트워크 참여도(온라인 시간 등)에 기반해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밸리데이터 커미티를 선출, 프로포저가 제안한 라운드 상태에 대해 PBFT 방식에 따라 2회의 투표를 거쳐 결과를 확정한다. 이러한 방법은 합의에 참여할 노드(프로포저, 밸리데이터)를 특정하거나 미리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악의적 공격에 의한 조작이 어려워져 합의결과의 공정성과 네트워크의 안정성(security)이 확보된다고 로커스체인은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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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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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배리파이어블프루닝.png|썸네일|400픽셀|오른쪽|'''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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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저장 부하감소''': 로커스체인은 일정 기간(하루) 이전의 과거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로컬환경에서 삭제(프루닝)하여 로컬 데이터의 양을 줄이면서도, 블록체인의 데이터 검증 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2019년 7월초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187&blogLanguage=ko&blogCategory=tech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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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원장 사이즈 문제<ref>현재의 저속이 아닌 비자 카드의 최대 처리량이라고 하는 4k TPS(Transaction Per Second)에 이르는 실용적인 성능을 내는 블록체인을 가정하고, 트랜잭션을 한 번 전송하는 데 드는 용량이 0.5kB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원장 사이즈는 매일 약 172GB 정도씩 늘어난다. (계산법: 0.5kB/Tx * 4kTx/sec * 3.6ksec/hour * 24hour/day = 172.8GB/day)</ref>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된 데이터를 단순 삭제하여 원장의 크기를 줄이는 일반적인 프루닝과 달리, 로커스체인의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은 '''스큐드머클트리(Skewed Merkle Tree)''' <ref>스큐드머클트리는 이진 머클트리와 링크드리스트의 복합체로서 머클트리의 데이터 검증 능력을 링크드리스트에 적용시킨 구조이다.</ref> 구조를 사용하여 과거 대부분의 데이터가 로컬 환경에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데이터의 정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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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전부 보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부분의 해시값만으로 정당성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컬 노드의 데이터 저장량이 대폭 줄어든다. 시중의 SD카드정도의 저장량으로 노드 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부담 없이 로커스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이는 높은 탈중앙화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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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추가로 로커스체인은 초당 수천 트랜잭션이 수년 이상 쌓인 상황에서도 먼 과거에 발생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계산 정보량을 지수함수적으로 단축시키는 알고리즘인 '''계층적 스큐드머클트리(Hierarchical Skewed Merkle Tree)'''를 도입했다고 한다. 이로써 노드의 스토리지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고속 검증이 가능한 블록체인을 구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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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일부 노드 상에만 데이터가 보존되는 경우 주목도가 낮은 데이터는 아무도 저장하지 않고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 로커스체인에서는 우선 각 어카운트의 과거 이력(history)은 기본적으로 어카운트 자신 또는 자신이 위임한 노드가 저장하므로, 소유자 본인은 언제나 자신의 과거 이력의 열람 및 백업이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것으로 불충분하다면 로커스체인 외부의 과거 데이터의 저장에 특화된 별도 기구에 저장을 맡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수백테라바이트의 저장공간을 가진 디렉토리 서비스 운영 사업자가 코인을 대가로 과거 트랜잭션 데이터의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전개를 생각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 외부에서 읽은 과거의 데이터도 모든 로커스체인 노드에서 검증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저장과 검증 기능을 각각 잘하는 쪽에 일임함으로써 굳이 로커스체인 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도 블록체인의 모든 이점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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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테크놀로지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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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로커스체인'''은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을 통해 이미 원장에서 지워진 데이터라고 해도 나중에 참ㆍ거짓의 증명이 가능한 데이터 구조를 가지게 함으로써 극단적인 원장 사이즈 축소가 가능해졌으며, ​일자형체인 구조가 아닌 '''DAG-AWTC''' 원장구조를 사용해 수초 내 거의 모든 요청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ref>여용준 기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677 로커스체인, 플랫폼 기술 집약한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개발]>, 《이뉴스투데이》, 2019-07-04</ref><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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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현 테크니컬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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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내믹 샤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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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다이내믹샤딩.png|썸네일|400픽셀|오른쪽|'''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다이내믹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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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량 증가 및 노드부하감소''': 로커스체인은 노드가 부담하는 네트워크 사용량<ref>고속 블록체인의 초당 처리량을 4K TPS로 가정했을 때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네트워크 통신량은 초당 2MB(=0.5kB/Tx * 4kTx/sec )정도이다. 이는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대역폭이 100Mbit/s라고 할 때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것은 언뜻 작은 수치로 보일 수 있지만 P2P 가십 프로토콜에서 통신을 주고받는 리피트(repeat)를 고려하면 초당 20MB 정도로 일반인이 가정집 PC로 노드에 참여하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ref>을 낮추고 네트워크 전체의 트랜잭션 처리량을 높이기 위해 다이내믹 샤딩을 도입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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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딩]]이란 네트워크 혹은 원장 상태를 샤드(shard) 단위로 작게 쪼개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샤딩은 통신 비율이 샤드 수에 비례해 증가하고 샤드 간 데이터 참조 및 검증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샤드마다 트랜잭션의 빈도, 노드의 수 등에서 차이가 날 경우 네트워크 안정성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사용량에 따라 적절한 샤드 수를 조절하는 한편 알고리즘으로 샤드간 균형을 유지하는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 동적 샤딩)을 적용해 성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로커스체인은 원장 구조가 어카운트 별(AWTC)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샤드간 불균형이 일어났을 경우 계정 단위로 샤드를 재배치하여 샤드의 수와 사이즈, 밸리데이터 비율 등을 조절하는 것이 용이해 보인다. 다이내믹 샤딩을 적용하면 한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네트워크 사용량은 샤드 수를 N 으로 할 때 2/N 으로 줄어들고 동일 노드의 네트워크 사용량 대비 네트워크 전체 TPS는 그만큼 증가하게 되는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원장을 쪼개는 스테이트 샤딩을 더해 스토리지 사용량 역시 샤드 수만큼 추가적으로 나눌 계획. 2020년 3월 개발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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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순경 다이나믹샤딩까지 적용된 퍼블릭블록체인 공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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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580&fbclid=IwAR30zqNTAGkNR_qaLY4bevg5gs5E1aVbYzV22Hn0L2MAwa9ElcEue60EG1g#_enliple 기사]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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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내성 암호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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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학적 미래대비성''':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큰 위협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양자컴퓨터의 등장이다. 양자컴퓨터 시대가 도래하면 현재 주류로 사용되고 있는 많은 서명 알고리즘이 무효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전 세계 많은 암호학자들이 양자컴퓨터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발표된 양자내성암호는 현재의 비 양자내성 암호(non-PQC)에 비해 계산량과 데이터량이 막대하여, 개인용 PC나 모바일기기에서 처리하기에는 성능 부담이 있다. 그리고 양자내성암호는 아직 표준이 정착되지 않아 실제 사용했을 때 안전한가에 대한 수학적, 기술적 검증이 부족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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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서명 체계를 마스터 서명과 노멀 서명으로 이원화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트랜잭션에서는 현재의 암호체계를 적용한 노멀 서명과 이를 위한 키(페어)를 사용하고, 노멀키를 분실하거나 타인에게 노출되었을 때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마스터 서명을 사용해 노멀키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마스터 서명은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의 데이터량 및 계산량 부담이 적다. 그리고 노멀 서명은 키 이외에 알고리즘 자체를 플러그인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향후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거나 개인용PC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처리 가능한 시대가 오면 로커스체인은 노멀 서명 자체를 양자내성 알고리즘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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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자내성암호에 대한 안전성 자체도 아직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마스터 서명은 당분간 양자내성암호와 기존의 암호시스템을 병렬로 사용한 하이브리드 체계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양자내성암호서명 알고리즘에 취약점이 발견되어도 현용 암호서명 알고리즘으로 커버가 가능하며, 나아가 문제가 없는 마스터 서명 알고리즘으로 넘어갈 수 있는 migration방식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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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위변조 검증 AP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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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 개발팀은,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한 포인트는 데이터의 보관보다 제출된 데이터의 위변조와 정당성을 오픈된 환경에서 누구나 검증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고 주장한다.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기존의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대신 블록체인 원장에 직접 데이터를 담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로커스체인 개발팀의 주장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기존 DBMS의 대량의 데이터 저장과 완전 무결한 트랜잭션 처리 기능을 대체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신, 로커스체인은 다른 DBMS등의 방법으로 저장된 데이터의 정당성과 위변조 여부를 먼 미래 시점에서도 효율적으로 검증 가능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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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입장에서 로커스체인은, 사용 단체가 개별적으로 독자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로커스체인의 위변조 검증API를 통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고 2019년 7월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196&blogLanguage=ko&blogCategory=press 발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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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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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의 직접 거래뿐만이 아니라 사람-디바이스, 디바이스-디바이스 간의 거래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미래에는 탈중앙화의 중요성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미국 IT 시장조사 기업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앞으로 연결될 IoT 디바이스의 수가 2025년까지 416억개이며 모든 디바이스가 만들어내고 소비하는 데이터 양이 79.4제타바이트(ZB)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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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Michael Shirer, [The Growth in Connected IoT Devices Is Expected to Generate 79.4ZB of Data in 2025, According to a New IDC Forecast], IDC, 18 Jun 2019</ref> 머신끼리 서로 수없이 주고받는 통신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해킹, 담합, 조작 등 범죄에 악용되거나 단일장애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현재의 중앙화된 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은 사용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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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의 주장대로 저용량 기기에서도 블록체인이 충분히 동작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된다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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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가화폐의 경우 대량의 거래를 감당할 수 있는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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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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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일자형 블록구조가 아닌 DAG원장구조에서 PoS+BFT합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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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탈중앙화 기반의 확장성과 고성능이 담보되고 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부하를 줄여주는 다이나믹 샤딩과 원장의 크기를 줄여주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은 한차원 높은 고난이도의 기술로 보인다. 현재 테스트넷이 오픈되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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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적 평가: 로커스체인은 판매 당시 절대 손실을 보지 않는다며, 사우디 아람코 석유기업과 빈살만 왕세자, 청와대까지 개입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허위사실로 코인을 판매하였다는 주장이 있다(블룸테크놀로지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함). 현재 로커스체인 피해자들의 단체소송이 진행중에 있다.<ref>피치원 미디어,<[http://www.pitchone.co.kr/12352/ 피치원단독석유코인 ‘로커스체인’800억원대 사기코인 논란,투자피해자 50여명 검찰고소]> </ref>  또한, 회사 월급이 밀리고 직원 70%가 1년새 나가버린 회사이며, "어떻게든 한탕 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부정적 평가도 과거 있었다. krcryptoanalyst , 〈[https://steemit.com/kr/@krcryptoanalyst/ceo-cofounder  로커스체인의 CEO와 COFOUNDER가 대표와 사장으로 있는 '블루사이드'와 로커스체인 추가 정보 (긴 글 주의)]〉, 《스팀잇》,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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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에 관한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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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커스체인 사기피해자 카페: https://cafe.naver.com/locusvic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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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기자,<[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64 ‘석유 코인’ 로커스체인은 왜 송사에 휘말렸나]>,더스쿠프,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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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https://www.onnews.or.kr/2020/06/%EA%B0%80%EC%83%81%ED%99%94%ED%8F%90-%EB%A1%9C%EC%BB%A4%EC%8A%A4%EC%B2%B4%EC%9D%B8-%EC%82%AC%EA%B8%B0%EC%82%AC%EA%B1%B4-%ED%94%BC%ED%95%B4%EC%9E%90%EB%93%A4-%EC%97%84%EB%B2%8C%ED%83%84%EC%9B%90/ 가상화폐 로커스체인 사기사건 피해자들 엄벌탄원서를 검찰에 제출]>,대한장애인신문,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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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기자,<[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19121808321366046 가상화폐 로커스체인 투자자들, 개발사 대표 사기·배임 혐의로 고소]>,뉴스웨이,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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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창 기자,<[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9146 9000억대 사기 밸류인베스트 투자 연루업체 이번엔 '가상화폐' 사기 의혹 신라젠 주가조작 혐의 이어 '로커스 체인' 도마 위… 블룸 측 "활성화 위해 최대한 노력".]>,비즈한국,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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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19121714254348415 7000억대 사기 'VIK파생피해' 로커스체인 고소]>,머니투데이,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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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기자,<[http://www.pitchone.co.kr/12352/ [피치원단독]석유코인 ‘로커스체인’800억원대 사기코인 논란,투자피해자 50여명 검찰고소]>,피치원미디어,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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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709226042546788&id=707725899363479 로커스체인 사건 고소 기자회견]>,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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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훈 기자,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888 피해자모임 "부부사기꾼, 총 320억 다단계 합작에도 징역 1~4년 뿐"]>,뉴스웍스,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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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https://m.etoday.co.kr/view.php?idxno=1892348#cb [피플] 이민석 변호사 “사기꾼은 진화 중…솜방망이 처벌 강화ㆍ검경 합동 수사로 막아야”]>,이투데이,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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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기자,<[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90675 “이철은 조희팔급 사기꾼”…VIK 피해자들, MBC에 사과 요구]>,중앙일보,2020-04-06
  
=== 순수지분증명(PPoS) 알고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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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훈 기자,<[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60 2000억 사기 사건에 2년 6개월 실형... '솜방망이 처벌' 규탄]>,뉴스웍스,2020-02-12
알고랜드는 [[순수지분증명]](PPoS)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블록체인의 [[트릴레마]]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알고랜드 블록체인의 거래는 100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블록체인에 참여한 [[노드]]들 중에서 무작위로 선발되고 선발 확률은 자신이 보유한 토큰 개수에 비례해 높아진다. 토큰 보유량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크고 작은 노드가 있을 수는 있지만, 권력이 한 곳에 집중되는 것은 아니다. 검증 위원은 비밀리에 선발된다. 선발된 노드가 누구인지는 노드가 블록을 생성하고 네트워크에 전파한 이후 공개된다. 공개된 직후에는 또 다시 새로운 위원회가 무작위로 선발된다. 그런 과정이 규칙적으로 이뤄지지만 선발은 무규칙적이다.<ref>YH, 〈[https://blog.naver.com/yunho85/221521848575 블록체인 트릴레마와 알고랜드 알고리즘]〉, 《네이버 블로그》, 2019-04-24</ref> 즉, 블록 생성이 1000만분의 1초마다 이뤄지고 매번 1000명이 참여하는 위원회 구성이 바뀌기 때문에 공격당할 틈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채굴에 따른 보상이 따로 없어 채굴에 필요한 자원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채굴 수준은 간단한 덧셈 수준의 매우 쉬운 난도로 설정하며 1000명의 위원회를 통해 보안을 유지한다.<ref>생각이자라는나무, 〈[https://lemonyouth.blog.me/221452459054 암호화폐 3가지 난제 해결, 튜링 상 수상 실비오 미칼리 MIT 교수. 비트코인 대안화폐 알고랜드], 《네이버 블로그》, 2019-01-27</ref>
 
  
==== 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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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훈 기자,<[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058 V.I.K. 피해자들 "1조원대 사기꾼 이철, 황당한 잡설...모집책·비호세력 전원 구속하라"]>,뉴스웍스,2020-04-06
위원회 구성원은 비밀리에 구성되며 암호학적으로 공정한 방법으로 추첨에 의해 선택된다. 그렇기 때문에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그들의 네트워크 위원회로 선정되었다는 정보와 블록에 대한 정보를 전파하는 순간까지 선정된 사용자만이 그 존재를 알고 있습니다. 선정이 끝나고 나서야 공격자는 위원회 구성원들이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지만 이미 위원회 구성은 또 바뀌어 공격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 , 알고랜드 접근 방식은 사전에 어떤 상대를 방해해야할 지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그를 찾아 공격할 때 쯤이면 공격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안전한 것입니다.  
 
만약 위원회가 1분이라도 구성을 유지한다면 DoS 공격에 취약해질 것이다. 또한 위원회가 훨씬 더 오랫동안 구성을 유지한다면 네트워크의 누군가가 불법적인 방식으로 이들을 공격하기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알고랜드의 경우 누구를 상대로 [[DoS]] 공격을 가해야 할지 모를 것이며 대상을 알게된 후에는 이미 늦은 경우이다.
 
  
==== 분리없는 체인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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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탁 기자,<[http://www.newbc.kr/news/articleView.html?idxno=9168 [이슈집중] 채널A발 ‘유시민 구지가’ 사건…이철 그리고 VIK에 대한 모든 것]>, 뉴비씨, 2020-04-01
알고랜드의 기술은 체인이 분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있는 데 그 이유는 단 하나의 블록만 위원회 투표의 필수 기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알고랜드의 모든 거래는 곧 최종 거래이며 일단 블록이 생성되면 영원히 체인의 일부가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만약 사용자의 지불 정보를 포함한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었다면 지불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물건을 보내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기존의 금융 시스템은 이미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블록 분리'는 큰 위험으로 작용한다. 알고랜드의 분리없는 체인 시스템은 절대적이진 않지만 실제로 알고랜드의 체인에서 분리가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은 아주 드물다. 알고랜드에서 분리가 발생할 확률은 설계 상 10⁻¹⁸로 거의 희박한 수준이다.<ref>algorandmarketing, 〈[https://blog.naver.com/algorandmarketing/221516600557 쉽게 정리한 알고랜드의 핵심 기술], 《네이버 블로그》, 2019-04-18</ref>
 
  
=== 무허가형 블록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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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ryptoanalyst,<[https://steemit.com/kr/@krcryptoanalyst/xx-x 로XX체X 의문 정리+추가로 나온 의문점]>, 스팀잇
알고랜드는 무허가형 분권화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프로토콜]]에 참여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다. 누구나 블록체인을 이용해 블록 생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데이터는 모두 공개되어 있으므로 참가자는 모든 블록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는 미래 블록에서 거래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알고랜드 블록체인에는 단 한 가지 등급의 사용자만 존재한다. 알고란드의 프로토콜은 [[순수지분증명]]에 근거하기 때문에, 어떤 사용자나 사용자 그룹도 [[프로토콜]]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구별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사용자는 그들의 이해관계에 비례하여 [[프로토콜]]에서 어떤 역할도 할 수 있다. 알고(algo)를 소유하고 있고 온라인 상태인 모든 사용자는 블록 제안 및 블록 투표 등 [[프로토콜]]의 모든 기능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토콜]]은 참가 비용이 최소화하도록 설계된다. 따라서 참여를 선택하는 사용자에게는 장벽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알고란드의 블록체인에 고부가가치 거래를 실시하거나 고부가가치 자산을 게재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소수의 이용자가 정직하게 남아 자신의 거래를 검열하지 않을 것이라고 신뢰할 필요가 없다.
 
  
=== 블록체인 ===
+
*Krcryptoanalyst,<[https://steemit.com/kr/@krcryptoanalyst/2raghn 충격 코인 리뷰 로커스체인 필독(블룸테크놀로지,코인지니어스)]>,스팀잇
==== 즉각 거래 완결성 ====
 
사용자가 암호 퍼즐을 푸는 [[비트코인]]과 같은 [[작업증명]](PoW) 프로토콜을 사용하면 두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유효한 블록을 풀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두 [[노드]]가 동시에 유효한 블록을 얻으면 다른 사용자 그룹이 다음 블록에 대한 다른 후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포크]]를 두 개로 나눈다. 포크는 한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새로운 블록을 추가함으로써 그 가지가 길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결국 한 가지를 제외한 모든 가지들은 죽게 되고, 죽은 가지에 있는 모든 블록들은 사라질 것이다. 마찬가지로 상대방은 네트워크를 분할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 그룹이 블록체인에서 동일한 높이로 다른 블록을 수용하도록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모순되는 거래는 다른 사용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질 것이고 이로 인해 체인에 포크가 생기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돈을 이중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포크는 불확실성과 지연를 야기한다. 이와 관련해 알고랜드 블록체인은 결코 포크를 하지 않는다. 한 블록만 위원회 투표의 필수 임계값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두 블록을 한 번에 체인에 추가할 수 없다. 따라서 모든 거래는 알고란드에서 최종적으로 시행된다. 그리고 알고랜드에서 네트워크 파티션이 발생할 경우 상대는 결코 두 명의 정직한 사용자들에게 같은 라운드에 대해 두 개의 다른 블록을 받아들이도록 할 수 없다.
 
  
==== 사용자 교체성 ====
+
*토큰포스트,<[https://www.tokenpost.kr/article-19199 로커스체인 개발사 블룸, 코인사기 의혹]>,토큰포스트
[[VRF]]를 이용한 블록 인증에 참여할 사용자 선정은 사용자 간의 의사소통 없이 무작위로 비밀리에 이루어진다. 이 절차를 실행하려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키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사용자를 제외하고 선택 여부를 알 수 없다. 상대는 선택된 사용자가 합의 [[프로토콜]]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누가 다음 블록에 관여할 지 알지 못한다. 그리고 상대가 사용자를 선택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공격으로부터 이익을 얻는 것은 너무 늦게 된다. 이미 사용자는 합의 프로토콜에서 그들의 책임을 이행이 끝난 상태기 때문이다. 더욱이, 프로토콜의 각 단계에서 참가자의 고유한 하위 집합은 이전의 하위 집합과는 독립적으로 선택된다.
 
  
==== 확장성 ====
+
*내외신문,<[http://www.naewa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392 [을의반란31화] 1조원대 다단계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모집책과 정관계 법조계 비호세력을 직접 단죄 위해 만든 '금융피해자연대' 결성]>내외신문,2020-04-04
[[비트코인]]과 같은 [[작업증명]](PoW) 프로토콜과는 달리, 알고랜드의 [[순수지분증명]](PPoS) 프로토콜은 참가자들이 블록을 제안하거나 검증하기 위해 암호 퍼즐을 풀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알고랜드 프로토콜에서는 단 한 명의 사용자가 직면하는 계산 비용은 서명 생성 및 검증과 간단한 카운팅 작업을 포함한다. 비용은 각 블록에 대해 선택된 사용자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는 일정하며 전체 네트워크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만약 계산이 사용자에게 병목현상이 된다면, 계산력을 증가시키면 성능이 직접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그 결과, 알고란드의 합의 프로토콜은 참가 사용자들에게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로 확장하고 높은 거래율을 유지할 수 있다. 블록이 네트워크에 전파되는 동안 블록에 대한 합의는 병렬로 이루어지며, 일반적으로 몇 초 안에 이루어진다.
 
  
====보안====
+
*김선민 기자,<[http://m.blockstreet.co.kr/news/view?tp=1&ud=2019122410193865373 가상화폐 로커스체인 투자자들, 개발사 대표 사기·배임 혐의로 고소]>, 블록스트리트,2019-12-24
알고랜드는 개별 사용자 계정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합의 프로토콜]] 수준과 네트워크 수준 모두에서 공격에 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합의 프로토콜에 참여하려면 사용자의 계정이 온라인 상태여야 한다. 그러나 노출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사용자들은 합의사항에 참여하기 위해 그들의 지출 키를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사용자는 온라인에 접속하기 전에 비밀 참여 키를 생성하고 등록해야 한다. 이 키를 사용하면 온라인 계정이 블록 제안 및 확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키는 일정 횟수의 라운드 후에 만료되며, 그 후에 제거되고 새로운 참가 키를 생성하여 계속 참여해야 한다. 더욱이, 사용자의 지출 키와 참가 키를 분리하고 비밀키를 [[콜드 스토리지]]에 오프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의 참여 키가 손상되더라도 사용자의 지분은 안전하다.
 
  
=== 고 SDK ===
+
*허준 기자,<[http://naver.me/xbcrPBOT 줄소송에 CEO 잠적설까지...심란한 연말 보내는 韓 블록체인 업계]>,파이낸셜뉴스,2019-12-18
2019년 2월 13일 알고랜드는 고(Go) SDK를 출시했다. 고 SDK는 [[깃허브]](GitHub)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를 사용하여 알고랜드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고 SDK에는 일부 독립형 기능뿐만 아니라 [[앨고드]](algod) 및 kmd 프로세스와 함께 작동하기 위한 다양한 고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다. kmd 및 앨고드 프로세스는 노드 개요 설명서에 설명되어 있다. 고 SDK는 이 두 가지 프로세스를 위한 [[HTTP]] 클라이언트와 [[트랜잭션]] 생성 및 서명, 메시지 인코딩 및 프로토콜과의 상호 작용과 같은 것들을 위한 독립형 기능을 제공한다. 깃허브 저장소의 리드미(README)은 고 SDK를 사용하여 지갑 만들기, 지갑 백업 및 복원, 계정 만들기, 거래 서명 및 제출, 블록체인 보기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전체 패키지 문서는 고독스(Godocs)에 제공된다.
 
  
=== 자바스크립트 SDK ===
+
*조인디,<[https://cobak.co.kr/community/9/post/287484 석유코인 '로커스체인' 투자자들, 사기 혐의로 개발사 단체고소]>,코박 커뮤니티
2019년 3월 13일 알고랜드는 고(Go) SDK를 공개한 것에 이어 Node.js와 일반 브라우저를 위한 자바스크립트 SDK를 공개했다. 자바스크립트 SDK는 [[kmd]] 및 [[앨고드]](algod) 프로세스에 대한 일련의 독립 기능 및 클라이언트 [[래퍼]](Wrapper)를 제공한다. 스탠드 단독 기능을 사용하면 트랜잭션 생성 및 서명, 계정 생성, 백업 기억 장치 가져오기 및 계정 복원과 같은 kmd 프로세스에 액세스하지 않고도 많은 kmd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빠른 통합 코드를 위한 것이며 개발자들이 알고랜드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하는데 필요한 공통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래퍼는 kmd 및 algod 프로세스와 상호 작용하는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독립된 환경에서 계정 생성, 백업 및 저장, 거래생성 및 서명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자바스크립트 SDK는 알고랜드 테스트넷에서 사용할 수 있다.<ref>algorandmarketing, 〈[https://blog.naver.com/algorandmarketing/221492709380 국경없는 경제의 구축: 알고랜드 자바스크립트 SDK를 공개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2019-03-20</ref>
 
  
=== 테스트넷 공개 ===
+
*이정일 기자,<[https://www.onnews.or.kr/2020/03/로커스체인-사기방조-혐의로-밸류인베스트코리아/ 로커스체인 사기방조 혐의로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자회사 대표 김광수 고발]>,대한장애인신문,2020-03-31
2019년 4월 17일 알고랜드는 테스트넷을 대중에게 전면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알고랜드는 테스트넷을 공개하기 전 초기 참가자들은 연구나 학술 및 파트너십 사업에만 활용할 수 있게 테스트넷을 제한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알고랜드는 수많은 참여자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테스트넷의 비공개 운영을 성공리에 마감했으며 이제 모든 사업체, 개발자, 사용자들에게 테스트넷을 공개해 프로토콜의 품질, 기능,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티브 코키노스]]는 테스트넷 공개는 블록체인 기술의 오픈소스 배포를 위해 중요한 단계이며 비허가형 공개 블록체인 플랫폼 진화를 위해 알고랜드 커뮤니티를 확대하려는 회사의 임무라고 말했다. 테스트넷 설계에는 전세계 6000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풀스택(full-stack) 분권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 TOP네트워크(TOP Network)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테스트넷 플랫폼을 사용하려는 사업체 및 개인은 개발자 웹사이트(developer.algorand.org)를 통해 공식 문서를 다운받고 알고랜드 노드 설치를 통해 공공 테스트넷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알고랜드 [[깃허브]](GitHub) 보관소(github.com/algorand)를 통해 [[고]](Go)와 [[자바스크립트 SDK]]를 비롯한 여러 개발 툴 지원받을 수 있다.<ref>Algorand,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86705 알고랜드, 테스트넷 공개 전환]〉, 《뉴스와이어》, 2019-04-17</ref>
 
 
=== 알고랜드 재단 ===
 
2019년 5월 3일 알고랜드는 알고랜드 재단(Algorand Foundation)을 설립하고 핵심 임원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재단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알고랜드 토큰인 알고(Algo)의 토큰 분배 기준과 더치옥션 매커니즘이 공개됐다. [[더치옥션]]은 매도자가 최고 호가로부터 점점 가격을 낮춰가다 매수 희망자가 나오면 매도하는 방식으로, 알고랜드는 앞으로 더치옥션 형식으로 토큰을 판매할 예정이다. 재단 리서치 센터장에는 [[IBM]] 왓슨 리서치 센터장이었던 [[탈 라빈]](Tal Rabin) 박사가 선임되었다. 라빈 박사는 포브스 선정 테크 산업 여성 50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미국 국립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암호학 이론 연구의 선두주자로 알려졌다. 알고랜드는 라빈 박사의 합류로 암호화 프로토콜을 더욱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평한 글로벌 경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알고랜드의 비전을 더 빠르게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f>박현영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IZYGRRVQ MIT 교수의 블록체인 플랫폼 알고랜드, 공식 재단 설립]〉, 《디센터》, 2019-05-05</ref>
 
  
== 제휴 ==
+
*코인니스,<[https://cobak.co.kr/community/9/post/255630 로커스체인 사기 의혹]>,코박 커뮤니티
  
=== 탑 네트워크(TOP Network) ===
+
*추광규 기자,<[http://m.shinmoongo.net/135690 '밸류인베스트코리아’...법원과 검찰은 사기꾼의 친구?]>, 신문고뉴스,2020-05-28
2019년 3월 27일 알고랜드는 플랫폼 파트너로 [[탑 네트워크]](TOP Network)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탑 네트워크는 전 세계 6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VoIP]] 어플리케이션 [[딩톤]](Dingtone)과 가상사설망 애플리케이션 스카이 VPN(SkyVPN), 메시징 플랫폼 커버미(CoverME) [[디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알고랜드는 탑 네트워크의 [[클라우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해 알고랜드의 플랫폼 위에서 블록체인 확장성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과 인프라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실비오 미칼리는 탑 네트워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더욱 차별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f>백아란 기자,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84841 알고랜드, 플랫폼 파트너로 '탑 네트워크' 선정], 《뉴스토마토》, 2019-03-27</ref>
 
  
==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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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업 변호사,<[https://m.blog.naver.com/lawyerksu/221755239158 ‘문재인 대통령 해외특보’ 주장하던 여성 정체 알고보니....]>,법무법인 하나 블로그,2019-12-18
2017년 [[비탈릭 부테린]]은 알고랜드에 대해 [[이더리움]]은 인센티브를 정면에 내세운 방식을 취하고 있다며 인센티브가 없다면 네트워크가 제대로 운영될 수 없다고 말했다. [[블라드 잠피르]] 또한 알고랜드와 같은 방식의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ref>김우람 기자,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16579 (김우람의 가상화폐 스토리텔링) 알고랜드, 블록체인 딜레마 극복? 과연 그럴까], 《이투데이》, 2019-01-2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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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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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GvsA-zDOFQI</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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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bLvFh5GAQac</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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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Zjev82LSzU</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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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bzTEj-4p594</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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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lUCMHkGoTg4</youtube>
 +
<youtube width="450">K2iXljBPTxc</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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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cUnIacGXC4I</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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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ARPc51UrKqg</youtube>
  
== 향후 계획 ==
 
알고랜드는 smart² contracts, 퀸텀 복원력(quantum-resiliency) 기술 등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가로 이론 연구, 경제 연구, 보안 연구, 수학 연구, 시스템 연구 등 연구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 그리고 독특하고 새로운 기술적 돌파구를 제공하고 진정으로 국경없는 경제를 가능하게 할 궁극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각주}}
 
{{각주}}
  
 
==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알고랜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lgorand.com/
+
 
* 알고랜드 기술 개발자 홈페이지 - https://developer.algorand.org/docs/go-sdk
+
* 로커스체인 공식 홈페이지: https://www.locuschain.com
* [https://onoffmix.com/event/164916 (블록체인 밋업) Algorand Seoul: Inaugural Meetup]〉, 《온오프믹스》, 2019-01-23
+
* 로커스체인 백서: https://www.locuschain.com/en/whitepaper
* Algorand,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86705 알고랜드, 테스트넷 공개 전환]〉, 《뉴스와이어》, 2019-04-17
+
* 로커스인사이트: https://www.locuschain.com/en/social
* algorandmarketing, 〈[https://blog.naver.com/algorandmarketing/221433211050 알고랜드(Algorand) 팀 소개, 국경없는 경제를 실현시키는 사람들]〉, 《네이버 블로그》, 2019-01-03
+
* 블룸테크놀로지 공식홈페이지: https://www.bloomtechnology.co.kr
* algorandmarketing, 〈[https://blog.naver.com/algorandmarketing/221516600557 쉽게 정리한 알고랜드의 핵심 기술]〉, 《네이버 블로그》, 2019-04-18
+
* [https://youtu.be/bLvFh5GAQac 로커스체인 소개 영상]
* algorandmarketing, 〈[https://blog.naver.com/algorandmarketing/221492709380 국경없는 경제의 구축: 알고랜드 자바스크립트 SDK를 공개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2019-03-20
+
* [https://youtu.be/-Zjev82LSzU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 소개 영상]
* 뉴스와이어, 〈[https://blog.naver.com/newswire1/221421701465 알고랜드, 최고 경제책임자에 파블로 아자르 임명]〉, 《네이버 블로그》, 2018-12-18
+
* [https://youtu.be/bzTEj-4p594 AWTC 원장 구조 및 확장성 관련 영상]
* 백아란 기자,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86950 알고랜드, 기술고문에 모리스 헐리히 교수 영입]〉, 《뉴스토마토》, 2019-04-05
+
* [https://www.youtube.com/watch?v=cUnIacGXC4I&t=1207s 실용 가능한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로커스 체인' 소개 (1부)]
* 생각이자라는나무, 〈[https://lemonyouth.blog.me/221452459054 암호화폐 3가지 난제 해결, 튜링 상 수상 실비오 미칼리 MIT 교수. 비트코인 대안화폐 알고랜드]〉, 《네이버 블로그》, 2019-01-27
+
* [https://www.youtube.com/watch?v=ARPc51UrKqg&t=7s 실용 가능한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로커스 체인' 소개 (2부)]
* 박현영 기자, 〈[https://decenter.sedaily.com/NewsView/1VIZYGRRVQ MIT 교수의 블록체인 플랫폼 알고랜드, 공식 재단 설립]〉, 《디센터》, 2019-05-05
+
*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186&blogLanguage=ko&blogCategory=movie 로커스체인기술밋업 하이라이트 영상]
* 백아란 기자,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84841 알고랜드, 플랫폼 파트너로 '탑 네트워크' 선정]〉, 《뉴스토마토》, 2019-03-27
+
*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185&blogLanguage=ko&blogCategory=movie 로커스체인 기술밋업 개발현황 소개 영상]
* 김우람 기자,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16579 (김우람의 가상화폐 스토리텔링) 알고랜드, 블록체인 딜레마 극복? 과연 그럴까], 《이투데이》, 2019-01-29
+
* 임영택 기자, 〈[https://www.mk.co.kr/news/it/view/2018/02/136480/ 블록체인 연구개발 전문업체 '블룸테크놀로지' 출범]〉, 《매일경제》, 2018-02-28
 +
* 김은지 기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7492 인터뷰-'킹덤언더파이어 신화' 이상윤 "로커스체인, 이더리움 잇는 기술혁신 할 것"]〉, 《이뉴스투데이》, 2018-04-10
 +
* 김다운 기자, 〈[http://www.inews24.com/view/1092893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2018 런칭쇼', 두바이서 성황리 종료]〉, 《아이뉴스24》, 2018-05-04
 +
* 〈[https://cointelegraph.com/press-releases/fast-light-and-flexible-the-next-generation-blockchain-platform-locus-chain-has-emerged Fast, Light and flexible, the Next-Generation Blockchain Platform 'Locus Chain' Has Emerged ... !!]〉, 《Cointelegraph》, 2018-06-25
 +
* 홍하나 기자,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70420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IES 선정 '2018 우수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 수상]〉, 《디지털데일리》, 2018-07-06
 +
* 방은주 기자, 〈[http://www.zdnet.co.kr/view/?no=20180905220620 로커스체인, 싱가포르서 '역대 최대 월드 서밋' 개최]〉, 《지디넷코리아》, 2018-09-05
 +
* 서진욱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092009513040421 '블록체인 서울' 성황리 폐막…'블록체인 3.0' 화두 던졌다]〉, 《머니투데이》, 2018-09-20
 +
* 여용준 기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3849 로커스체인, 세계 최초 'DAG-BFT 확정 합의 알고리즘' 블록체인 기술 구현 성공]〉, 《이뉴스투데이》, 2019-02-21
 +
* 정두용 기자,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95048 로커스체인-리드텍 '전략적 제휴 계약'…블록체인 기술로 웨어러블 시장 확대 추진]〉, 《녹색경제신문》, 2019-02-26
 +
* 노진우 기자,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50945 로커스체인,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 선정돼]〉, 《위키리크스 한국》, 2019-03-22
 +
* 류순열 기자, 〈[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599151224065 세계무대서 자신감 드러낸 '로커스체인']〉, 《UPI뉴스》, 2019-04-05
 +
* 이상일 기자,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80666 블룸테크놀로지, 로커스체인 밋업행사 성료]〉, 《디지털데일리》, 2019-04-26
 +
* 여용준 기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677 로커스체인, 플랫폼 기술 집약한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개발]〉, 《이뉴스투데이》, 2019-07-04
 +
* 류순열 기자, 〈[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596656344043 소리 없는 혁명…블록체인과 '소셜벤처'의 만남]〉, 《UPI뉴스》, 2019-07-18
 +
* 〈[https://cointelegraph.com/press-releases/locus-chain-harbinger-of-the-credit-revolution Locus Chain, Harbinger of the Credit Revolution]〉, 《Cointelegraph》, 2019-07-25
 +
* 유경석 기자, <[http://m.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580&fbclid=IwAR30zqNTAGkNR_qaLY4bevg5gs5E1aVbYzV22Hn0L2MAwa9ElcEue60EG1g#_enliple 로커스체인, 다이나믹 샤딩 구현…사용량 따라 저장]> , 《일간투데이》, 2020-03-06
 +
* 장순관 기자, <[http://www.pops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25 블룸테크놀로지 '로커스체인' 블록체인 기술의 날개 달다]>, 《파퓰러사이언스》, 2020-03-17
 +
* 안재후 기자,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34 포스트 코로나 시대..언택트 경제, 블록체인 주목..블룸테크놀로지 로커스체인]>, <<포춘코리아>> , 2020-05-18
 +
* 임민철 기자,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006160079 "세계 최고 블록체인" 로커스체인, 이달말 공개 테스트]>, <<UPI뉴스>> , 2020-06-16
 +
* 박동선 기자, <[https://www.etnews.com/20200617000143 블룸테크놀로지, 이달말 '로커스체인' 공개테스트 예정…'탈중앙-확장' 양립 특성]>, <<전자신문>>, 2020-06-17
 +
* 장순관 기자,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38 블룸테크놀로지, 초고성능의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 테스트넷 글로벌 오픈]>, <<포춘코리아>>, 2020-07-14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실비오 미칼리]]
 
* [[마시모 모리니]]
 
* [[네이베드 이사눌라]]
 
* [[피에트로 그라사노]]
 
* [[트릴레마]]
 
* [[지분증명]]
 
  
{{암호화폐 종류|검토 필요}}
+
* [[블룸테크놀로지]]
 +
* [[이상윤]]
 +
* [[김세정]]
 +
* [[확률적지분증명]]
 +
* [[DAG]]
 +
* [[BFT]]
 +
* [[다이내믹 샤딩]]
 +
*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
 
 +
{{블록체인 플랫폼}}
 +
{{암호화폐 역사}}

2020년 7월 15일 (수) 17:42 판

로커스체인(Locus Chain)
로커스체인(Locus Chain)
블룸테크놀로지(Bloom Technology)
이상윤 대표이사
김세정 공동창업자

로커스체인(Locus Chain)은 PC 및 휴대폰 등 널리 보급된 일반적인 디바이스로 구성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초당 수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성능을 목표로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로커스체인의 슬로건은 "실제 사용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로커스체인의 창시자는 블룸테크놀로지 회사의 이상윤이다.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적인 문제점은 네트워크 전송량과 트랜잭션 계산량이다. 로커스체인에서는 네트워크 전송량과 계산량을 줄이는 방법으로서 샤딩을 통한 서브네트워크 구성 및 분산처리를 채택하고 있다. 샤드합의 알고리즘비잔틴 장애 허용(BFT) 계열을 응용하여 트랜잭션 확정까지의 시간을 단축한다. 원장 구조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계열 데이터 구조를 채택하여 리얼타임 동적 샤딩 및 프루닝을 구현하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인 로커스(LOCUS)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레이드, 라토큰에 상장되었고 추후 메인넷이 발표되면 로커스 코인으로 아토믹스왑(atomic swap)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요

로커스체인(Locus Chain)은 탈중앙화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성능확장성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먼저 로커스체인은 탈중앙화의 중요한 요소로서 누구나 쉽고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중시한다. 이를 위해 현재의 일반적인 PC와 휴대폰 및 IoT디바이스의 네트워크 성능, 저장 공간, CPU속도 및 계산량의 한계를 이해하고, 이 위에서 무리 없이 동작하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를 개발하여 이를 로커스체인 전체 시스템으로서 구현해 나가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원장 구조로서 처리 성능을 담보하기 어려운 선형구조 대신 비선형구조인 DAG(Directed Acyclic Graph)를 채용하였다. 로커스체인의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구조는 어카운트/유저를 중심으로 트랜잭션 그래프를 구성하여 각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DAG구조이다. 각 트랜잭션의 전후 관계와 다른 트랜잭션들과의 관계가 그래프상에 직접 배치됨으로 고속 참조가 가능하면서도, 어카운트 단위로 정보를 총합 관리함으로써 샤드간 이동과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구조이다.

다음, 로커스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PoS(Proof-of-Stake)를 기반으로 하는 BFT합의를 채택하고 있다. PoW(Proof-of-Work)와 Nakamoto합의가 가지는 비효율적인 CPU계산량 소모와 불확정성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BFT합의의 고속화를 위해, 로커스체인은 전체 네트워크 노드 중 합의에 참여하는 노드를 공정한 방법으로 랜덤하게 샘플링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랜덤 선출에는 각 노드의 로커스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여러 가지 기여도가 반영된다. PoS를 통해 코인의 지분 소유량이 반영될 수 있고, 노드의 온라인 시간 등 코인량 이외의 내용도 반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네트워크 부하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이 도입되어 있다. 각 샤드는 독립적으로 BFT합의 알고리즘을 수행하며, 하나의 어카운트는 한번에 단 하나의 샤드에서만 처리된다. 따라서 로커스체인에서는 노드 숫자가 늘어나면 이에 비례하여 트랜잭션 처리량이 늘어난다.

또한, 각 노드가 꼭 저장하여아만 하는 원장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프루닝(pruning)방법으로써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이 개발, 채택되어 있다.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은 삭제된 과거의 데이터와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간의 정합성을 암호학적인 방법으로 검증 가능한 알고리즘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트랜잭션을 합의하는 데 당장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는 스토리지에서 삭제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도 과거 데이터와의 정합성 검증과 해쉬값 참조가 가능하다. 나아가 이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을 응용하여, 새로 네트워크에 참여한 노드가 비교적 소량의 최근 데이터만을 다운로드 받아서 짧은 시간 안에 곧바로 네트워크에 기여가 가능한 구조가 구축되어 있다.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장치 등 제한된 저장 용량만을 갖는 디바이스에서도 로커스체인의 완전 동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로커스체인의 특징은, IoT상의 디바이스 등 아주 적은 성능의 장치들이 제약없이 노드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머신투머신(M2M) 거래, 소매점 단말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미래산업에 블록체인이 바로 적용될 수 있게 한다. 로커스체인의 개발자들은 초당 수십억 건의 이벤트를 처리해야 하는 게임 엔진 개발 경험을 살려 데이터 원장구조에서부터 합의알고리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사용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까지 로커스체인 프로젝트에 모두 담으려 하고 있다.

역사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개발을 맡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Bloom Technology) 로고

'실용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을 목표로 로커스체인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는 한국게임산업의 1세대 개척자였던 이상윤 대표가 1994년 판타그램(Phantagram Limited)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판타그램은 파트너 회사인 블루사이드(Blueside Inc.)와 함께 유명 게임 시리즈 '킹덤 언더 파이어(Kingdom Under Fire)', '나인티 나인 나이츠(Ninety Nine Nights)' 등을 만든 게임 엔진 개발회사이다. 20년 동안 판타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와 4개 이상의 콘솔 게임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유수의 PC 게임 타이틀을 발표했다. 그중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Kingdom Under Fire: Crusaders)'는 2004년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킹덤 언더 파이어2는 약 1000억의 투자를 받았지만 10년이상 출시를 못하였고, 출시 후에도 흥행부진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있다. 게임 엔진 기술은 수십만 유저가 참여하여 실시간 초당 수십억개의 이벤트를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로 블록체인과 같은 P2P 기술과 관련성이 높다. 판타그램은 3D 그래픽 최적화, 데이터 분산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블록체인 개발 사업을 시작하고 2018년 법인명을 '블룸테크놀로지'로 변경했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맡았고 자회사인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Locus Chain Foundation Pte. Ltd.)'은 사업전반을 맡고 있다.

주요인물

  • 이상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대표 및 블룸테크놀로지 대표를 맡고 있다. 이상윤 대표는 10대였던 1987년 처음으로 8-bit PC상에서 상용 게임을 만들어 이를 한국과 일본에 판매했으며, 판타그램 및 블루사이드를 통해 "킹덤 언더 파이어" 게임시리즈를 비롯하여 [Forgotten Saga (PC)], [Kingdom Under Fire Crusaders (Xbox)], [Ninety Nine Nights (Xbox360)] 등을 디렉팅 및 프로듀싱하였다.
  • 김세정 : 로커스체인의 공동창업자이며 이상윤 대표의 부인이다.게임 개발사 블루사이드의 대표이기도 하다. 2007년에는 문화관광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 주영현: 1998년 판타그램에 합류한 이후 드래곤플라이, 엔플레버, 블루사이드 등을 거치면서 게임 엔진 및 게임 기술 개발 디렉터를 역임했다. 블룸테크놀로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로커스체인의 기술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 이길호: 1987년부터 게임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1994년 판타그램의 설립자 중 하나로 개발 책임 및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로커스체인에 합류해서는 암호 기술 및 매니지먼트를 돕고 있다.
  • 장순목 : 30년 이상 개발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와이디온라인 CTO , 디지타워 엔터테인먼트 CEO, 나인버드게임즈 CEO 등을 역임했다. 게임을 비롯해 보안시스템, 비전센서, 시뮬레이터, AI, IOT 등의 개발 및 운용 경험이 있고 스크린야구와 관련된 특허 10여종의 발명자다.
  • 오구라 타케유키: 20년 넘게 IT 업계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개발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를 역임했다. GPGPU 프로그램과 프로토타입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Dena, 그리고 기타 유수의 세계적인 IT 업체에서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 채병길: 로커스체인의 총판을 담당한 시그널에셋의 대표이자 블룸테크놀로지의 등기 임원, 블루사이드의 비등기 임원을 지낸 경력이 있다. 로커스체인 판매 이후 롤스로이스,페라리,벤틀리 외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슈퍼바이크 등을 수시로 바꿔 탄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자아낸 적이 있다.현재의 로커스체인이 있게 한 주역 중 한명이지만 그가 무엇을 전공하고 무슨 특기가 있는인물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 박동진: 시그널에셋 직원으로 로커스체인을 온라인판매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가 판매한 코인만 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투자자에게 청와대 개입설 및 1098조 자금보증설 등을 설파한 인물이기도 하다.과거 데피닛 이라는 활동명으로 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 송치영: 박동진과 같은 팀을 꾸려 로커스체인을 판매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 문왕식: 현재 블룸테크놀로지의 실질적 사업 관련 운영을 하고 있는 비선 실세이다. 과거 9000억대 다단계사기업체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에서 자금모집책 지점장을 지냈다.그 전에는 미래에셋 등에서 보험판매업을 했다고 한다.
  • 이근수: 블룸테크놀로지 커뮤니티 관리 부장이며 블룸테크 직원 중 서열이 가장 낮다고 볼 수 있다.
  • 문영배 : IMF 및 국제기구등에 블록체인 기반의 CBDC,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프로젝트에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금융연구소장이며 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했었다.
  • 스티브 오 : 미국 스탠퍼드 로스쿨 법학 박사이고, 삼성전자 기업변호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법무팀 소속 변호사 등(1997-2002)을 거쳐 2008년 트라이콤(현재는 상장폐지)경영전담을 했었다.


특징

DAG-AWTC 원장구조

선형체인구조와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DAG-AWTC 비교

고속 대량 처리를 위한 원장 구조: AWTC원장 구조는 로커스체인의 고속 처리 및 분산 처리에 있어 중요한 기술적 요소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많은 블록체인이 선형 체인구조를 갖고 있는 반면 로커스체인은 DAG(Directed Acyclic Graph) 기반의 비선형 원장구조인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를 사용한다. 이 구조는 이름 그대로 어카운트 단위로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병렬형 구조이며 나노코인블록격자(block lattice)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선형 체인구조는 이전 블록에 다음 블록이 연결될 수 있는 곳이 한곳밖에 없고, 여러 노드가 같은 연결지점에 동시에 블록을 추가하려 하는 병목이 발생한다. 반면 로커스체인의 DAG-AWTC를 비롯한 블록 격자 구조는 트랜잭션을 추가하는 지점이 어카운트 수만큼 존재하고, 그 지점에 대해서는 소유 어카운트만이 독점적으로 기록이 가능하므로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트랜잭션을 추가한 어카운트가 자명하므로 어카운트 소유자 본인이 악의적인 사용자가 아니라면 트랜잭션은 추가 즉시 거의 확정된다. 이러한 성질을 갖는 로커스체인의 원장구조는 기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던 거래처리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요 기술적 특징 중 하나이다.

Locus BFT 합의알고리즘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합의알고리즘

확정 완결적 합의: DAG-AWTC 구조는 기본적으로 어카운트간 충돌이 없고 이후에도 결과가 뒤집힐 확률이 거의 없어 소매처리시간(수 초) 이내에 거래가 확정된다. 대부분의 경우 트랜잭션은 정상적으로 추가되고 확정되지만, 만약 어카운트 소유자가 악의적이라면 더블스펜딩과 같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로커스체인에서는 수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BFT합의를 실시, 이 기간 동안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을 확정하거나, 만약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해결한다.

AWTC구조에서 더블 스펜딩은 한 어카운트의 트랜잭션 체인에 동일한 일련번호를 갖는 트랜잭션이 동시에 둘 이상 발생하는 경우로 명확하게 정의된다. 동시에 발생한 서로 다른 트랜잭션이 네트워크를 거쳐 전파되는 과정에서 통과한 각 노드상에서, 노드가 갖는 지분(PoS)에 따른 선택(pseudo-vote)이 발생하면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트랜잭션이 1차적으로 결정된다(비확정합의). 그 다음, 확률적지분증명(Stochastic PoS)을 통해 선출된 BFT참여 노드가 주기적(2분 정도 간격)으로 원장 상태를 확정해 거래의 완결성을 최종 확보한다(확정합의).

DAG는 병렬형 구조이기 때문에 각 노드가 병렬적으로 원장을 갱신한다. 따라서 현재 리얼타임의 절대적인 원장 상태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로커스체인은 샤드 내에서 데이터가 충분히 전송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여, 이 시간만큼 약간의 과거 시점에 대한 합의를 시도함으로써 DAG 상에서 BFT 확정합의를 최초로 구현했다고 2019년 2월 언론에 발표하였다. 로커스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실행 중에도 새로운 트랜잭션의 발생을 막지 않아 DAG의 고속처리에 간섭하지 않으므로 기존의 stop-and-go방식이었던 BFT의 성능적 단점을 개선하였다.

기술적으로 DAG와 BFT를 동시 구현하는 것이 유의미한 이유는, 이것이 이후 스토리지 문제와 네트워크 부하 문제를 해결할 프루닝 및 샤딩 기술의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BFT 확정합의 방식의 DAG-AWTC 원장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Stochastic PoS 기반 공정한 커미티 선출

완전한 탈중앙화: 로커스체인은 알고랜드의 무허가형 순수지분증명방식과 유사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로커스체인은 확률적지분증명 (Stochastic PoS: 지분이 많을수록 커미티로 선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을 기반으로 무작위검증가능함수(VRF: Verifiable Random Function)에 의해 매 라운드마다 합의 알고리즘에 참여하는 새로운 프로포저 커미티를 선출한다. 누가 프로포저로 선출될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해킹, 담합 등 악의적인 공격이 어렵다. 또한 최근 투표 참여 횟수 및 네트워크 참여도(온라인 시간 등)에 기반해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밸리데이터 커미티를 선출, 프로포저가 제안한 라운드 상태에 대해 PBFT 방식에 따라 2회의 투표를 거쳐 결과를 확정한다. 이러한 방법은 합의에 참여할 노드(프로포저, 밸리데이터)를 특정하거나 미리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악의적 공격에 의한 조작이 어려워져 합의결과의 공정성과 네트워크의 안정성(security)이 확보된다고 로커스체인은 주장한다.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노드 저장 부하감소: 로커스체인은 일정 기간(하루) 이전의 과거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로컬환경에서 삭제(프루닝)하여 로컬 데이터의 양을 줄이면서도, 블록체인의 데이터 검증 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2019년 7월초 발표하였다.

늘어나는 원장 사이즈 문제[1]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된 데이터를 단순 삭제하여 원장의 크기를 줄이는 일반적인 프루닝과 달리, 로커스체인의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은 스큐드머클트리(Skewed Merkle Tree) [2] 구조를 사용하여 과거 대부분의 데이터가 로컬 환경에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데이터의 정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로커스체인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전부 보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부분의 해시값만으로 정당성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컬 노드의 데이터 저장량이 대폭 줄어든다. 시중의 SD카드정도의 저장량으로 노드 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부담 없이 로커스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이는 높은 탈중앙화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에 추가로 로커스체인은 초당 수천 트랜잭션이 수년 이상 쌓인 상황에서도 먼 과거에 발생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계산 정보량을 지수함수적으로 단축시키는 알고리즘인 계층적 스큐드머클트리(Hierarchical Skewed Merkle Tree)를 도입했다고 한다. 이로써 노드의 스토리지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고속 검증이 가능한 블록체인을 구현하였다고 한다.

반면에, 일부 노드 상에만 데이터가 보존되는 경우 주목도가 낮은 데이터는 아무도 저장하지 않고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 로커스체인에서는 우선 각 어카운트의 과거 이력(history)은 기본적으로 어카운트 자신 또는 자신이 위임한 노드가 저장하므로, 소유자 본인은 언제나 자신의 과거 이력의 열람 및 백업이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것으로 불충분하다면 로커스체인 외부의 과거 데이터의 저장에 특화된 별도 기구에 저장을 맡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수백테라바이트의 저장공간을 가진 디렉토리 서비스 운영 사업자가 코인을 대가로 과거 트랜잭션 데이터의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전개를 생각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 외부에서 읽은 과거의 데이터도 모든 로커스체인 노드에서 검증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저장과 검증 기능을 각각 잘하는 쪽에 일임함으로써 굳이 로커스체인 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도 블록체인의 모든 이점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블룸테크놀로지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로커스체인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을 통해 이미 원장에서 지워진 데이터라고 해도 나중에 참ㆍ거짓의 증명이 가능한 데이터 구조를 가지게 함으로써 극단적인 원장 사이즈 축소가 가능해졌으며, ​일자형체인 구조가 아닌 DAG-AWTC 원장구조를 사용해 수초 내 거의 모든 요청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3]
  - 주영현 테크니컬 디렉터

다이내믹 샤딩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다이내믹샤딩

계산량 증가 및 노드부하감소: 로커스체인은 노드가 부담하는 네트워크 사용량[4]을 낮추고 네트워크 전체의 트랜잭션 처리량을 높이기 위해 다이내믹 샤딩을 도입한다고 한다.

샤딩이란 네트워크 혹은 원장 상태를 샤드(shard) 단위로 작게 쪼개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샤딩은 통신 비율이 샤드 수에 비례해 증가하고 샤드 간 데이터 참조 및 검증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샤드마다 트랜잭션의 빈도, 노드의 수 등에서 차이가 날 경우 네트워크 안정성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사용량에 따라 적절한 샤드 수를 조절하는 한편 알고리즘으로 샤드간 균형을 유지하는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 동적 샤딩)을 적용해 성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로커스체인은 원장 구조가 어카운트 별(AWTC)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샤드간 불균형이 일어났을 경우 계정 단위로 샤드를 재배치하여 샤드의 수와 사이즈, 밸리데이터 비율 등을 조절하는 것이 용이해 보인다. 다이내믹 샤딩을 적용하면 한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네트워크 사용량은 샤드 수를 N 으로 할 때 2/N 으로 줄어들고 동일 노드의 네트워크 사용량 대비 네트워크 전체 TPS는 그만큼 증가하게 되는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원장을 쪼개는 스테이트 샤딩을 더해 스토리지 사용량 역시 샤드 수만큼 추가적으로 나눌 계획. 2020년 3월 개발 완료하였다 7월 초순경 다이나믹샤딩까지 적용된 퍼블릭블록체인 공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가 올라왔다.

양자내성 암호서명

암호학적 미래대비성: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큰 위협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양자컴퓨터의 등장이다. 양자컴퓨터 시대가 도래하면 현재 주류로 사용되고 있는 많은 서명 알고리즘이 무효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전 세계 많은 암호학자들이 양자컴퓨터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발표된 양자내성암호는 현재의 비 양자내성 암호(non-PQC)에 비해 계산량과 데이터량이 막대하여, 개인용 PC나 모바일기기에서 처리하기에는 성능 부담이 있다. 그리고 양자내성암호는 아직 표준이 정착되지 않아 실제 사용했을 때 안전한가에 대한 수학적, 기술적 검증이 부족한 점이 있다.

로커스체인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서명 체계를 마스터 서명과 노멀 서명으로 이원화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트랜잭션에서는 현재의 암호체계를 적용한 노멀 서명과 이를 위한 키(페어)를 사용하고, 노멀키를 분실하거나 타인에게 노출되었을 때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마스터 서명을 사용해 노멀키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마스터 서명은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의 데이터량 및 계산량 부담이 적다. 그리고 노멀 서명은 키 이외에 알고리즘 자체를 플러그인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향후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거나 개인용PC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처리 가능한 시대가 오면 로커스체인은 노멀 서명 자체를 양자내성 알고리즘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양자내성암호에 대한 안전성 자체도 아직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마스터 서명은 당분간 양자내성암호와 기존의 암호시스템을 병렬로 사용한 하이브리드 체계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양자내성암호서명 알고리즘에 취약점이 발견되어도 현용 암호서명 알고리즘으로 커버가 가능하며, 나아가 문제가 없는 마스터 서명 알고리즘으로 넘어갈 수 있는 migration방식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데이터 위변조 검증 API

로커스체인 개발팀은,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한 포인트는 데이터의 보관보다 제출된 데이터의 위변조와 정당성을 오픈된 환경에서 누구나 검증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고 주장한다.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기존의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대신 블록체인 원장에 직접 데이터를 담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로커스체인 개발팀의 주장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기존 DBMS의 대량의 데이터 저장과 완전 무결한 트랜잭션 처리 기능을 대체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신, 로커스체인은 다른 DBMS등의 방법으로 저장된 데이터의 정당성과 위변조 여부를 먼 미래 시점에서도 효율적으로 검증 가능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로커스체인은, 사용 단체가 개별적으로 독자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로커스체인의 위변조 검증API를 통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고 2019년 7월 발표 하였다.

전망

사람 사이의 직접 거래뿐만이 아니라 사람-디바이스, 디바이스-디바이스 간의 거래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미래에는 탈중앙화의 중요성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미국 IT 시장조사 기업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앞으로 연결될 IoT 디바이스의 수가 2025년까지 416억개이며 모든 디바이스가 만들어내고 소비하는 데이터 양이 79.4제타바이트(ZB)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5] 머신끼리 서로 수없이 주고받는 통신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해킹, 담합, 조작 등 범죄에 악용되거나 단일장애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현재의 중앙화된 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은 사용하기 어려워 보인다.

로커스체인의 주장대로 저용량 기기에서도 블록체인이 충분히 동작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된다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가화폐의 경우 대량의 거래를 감당할 수 있는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

로커스체인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일자형 블록구조가 아닌 DAG원장구조에서 PoS+BFT합의를 취하고 있다. 이로인해 탈중앙화 기반의 확장성과 고성능이 담보되고 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부하를 줄여주는 다이나믹 샤딩과 원장의 크기를 줄여주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은 한차원 높은 고난이도의 기술로 보인다. 현재 테스트넷이 오픈되어 운영중이다.

  • 부정적 평가: 로커스체인은 판매 당시 절대 손실을 보지 않는다며, 사우디 아람코 석유기업과 빈살만 왕세자, 청와대까지 개입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허위사실로 코인을 판매하였다는 주장이 있다(블룸테크놀로지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함). 현재 로커스체인 피해자들의 단체소송이 진행중에 있다.[6]  또한, 회사 월급이 밀리고 직원 70%가 1년새 나가버린 회사이며, "어떻게든 한탕 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부정적 평가도 과거 있었다. krcryptoanalyst , 〈로커스체인의 CEO와 COFOUNDER가 대표와 사장으로 있는 '블루사이드'와 로커스체인 추가 정보 (긴 글 주의)〉, 《스팀잇》, 2018-05-10

 

평가에 관한 참고자료

 

 

  • 김광일 기자,<[피치원단독석유코인 ‘로커스체인’800억원대 사기코인 논란,투자피해자 50여명 검찰고소]>,피치원미디어,2019-12-17
  • 박기영 기자,<[피플 이민석 변호사 “사기꾼은 진화 중…솜방망이 처벌 강화ㆍ검경 합동 수사로 막아야”]>,이투데이,2020-05-10
  • 김경탁 기자,<[이슈집중 채널A발 ‘유시민 구지가’ 사건…이철 그리고 VIK에 대한 모든 것]>, 뉴비씨, 2020-04-01
  • 내외신문,<[을의반란31화 1조원대 다단계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모집책과 정관계 법조계 비호세력을 직접 단죄 위해 만든 '금융피해자연대' 결성]>내외신문,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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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현재의 저속이 아닌 비자 카드의 최대 처리량이라고 하는 4k TPS(Transaction Per Second)에 이르는 실용적인 성능을 내는 블록체인을 가정하고, 트랜잭션을 한 번 전송하는 데 드는 용량이 0.5kB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원장 사이즈는 매일 약 172GB 정도씩 늘어난다. (계산법: 0.5kB/Tx * 4kTx/sec * 3.6ksec/hour * 24hour/day = 172.8GB/day)
  2. 스큐드머클트리는 이진 머클트리와 링크드리스트의 복합체로서 머클트리의 데이터 검증 능력을 링크드리스트에 적용시킨 구조이다.
  3. 여용준 기자, <로커스체인, 플랫폼 기술 집약한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개발>, 《이뉴스투데이》, 2019-07-04
  4. 고속 블록체인의 초당 처리량을 4K TPS로 가정했을 때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네트워크 통신량은 초당 2MB(=0.5kB/Tx * 4kTx/sec )정도이다. 이는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대역폭이 100Mbit/s라고 할 때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것은 언뜻 작은 수치로 보일 수 있지만 P2P 가십 프로토콜에서 통신을 주고받는 리피트(repeat)를 고려하면 초당 20MB 정도로 일반인이 가정집 PC로 노드에 참여하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5. Michael Shirer, [The Growth in Connected IoT Devices Is Expected to Generate 79.4ZB of Data in 2025, According to a New IDC Forecast], IDC, 18 Jun 2019
  6. 피치원 미디어,<피치원단독석유코인 ‘로커스체인’800억원대 사기코인 논란,투자피해자 50여명 검찰고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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