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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Hyundai N)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이다. N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Namyang)과 더불어 주행성능 테스트를 실시하는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을 상징한다. N 로고의 형태는 코너가 연속되는 레이스 트랙의 씨케인(chicane)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연속되는 [[곡선로]] [[주행]]에서 짜릿한 [[운전]]의 줄거움을 선사하겠다는 N의 개발 의지를 담고 있다. N은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모델 개발에 반영하고 있으며, 뉘르부르크링을 비롯한 혹독한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모든 모델이 레이스 트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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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Hyundai N)은 2015년에 발표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이다. 흔히 '''현대 N 브랜드'''라고도 불린다. N은 고성능 모델로 구성된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공식 명칭이다.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 [[폭스바겐 R]]과 같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고성능 브랜드처럼, 현대자동차의 N 또한 고성능 모델을 위한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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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조사의 경우 보통 스포츠카 모델에 R이라는 알파벳을 붙이는 반면, 현대자동차는 N을 선택했다. N은 N 브랜드의 탄생지이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을 뜻한다. 그리고 N 모델의 주행성능을 평가하는 현대자동차의 기술연구소(Technical Center)가 자리한 독일의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을 뜻하기도 한다. 더불어 N 로고는 도로나 서킷의 S자 커브 주행로, 시케인을 형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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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은 고성능 모델로 구성된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공식 명칭이다.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 [[폭스바겐 R]]과 같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고성능 브랜드처럼, 현대자동차의 N 또한 고성능 모델을 위한 라인이다. 독일 제조사의 경우 보통 스포츠카 모델에 R이라는 알파벳을 붙이는 반면, 현대자동차는 N을 선택했다. N은 N 브랜드의 탄생지이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을 뜻한다. 그리고 N 모델의 주행성능을 평가하는 현대자동차의 기술연구소(Technical Center)가 자리한 독일의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을 뜻하기도 한다. 더불어 N 로고는 도로나 서킷의 S자 커브 주행로, 시케인을 형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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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Namyang)과 더불어 주행성능 테스트를 실시하는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을 상징한다. N 로고의 형태는 코너가 연속되는 레이스 트랙의 씨케인(chicane)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연속되는 [[곡선로]] [[주행]]에서 짜릿한 [[운전]]의 줄거움을 선사하겠다는 N의 개발 의지를 담고 있다. N은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모델 개발에 반영하고 있으며, 뉘르부르크링을 비롯한 혹독한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모든 모델이 레이스 트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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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N 브랜드를 통해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한 기술 축적의 결과물을 양산되는 모델에 반영시키면서,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가격에 고성능 차량을 제공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산차를 기반으로 경주차를 개발하고 레이스를 치르며 쌓은 기술력을 양산차에 다시 반영하는 기술 내재화 과정을 통해 양산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ref>HMG저널, 〈[https://brunch.co.kr/@hmgjournal/324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를 통해 친환경 미래까지 준비하다]〉, 《브런치스토리》, 2021-02-25</ref> 한편 N 브랜드의 차량은 크게 모터스포츠, 헤일로 카, 고성능 N 모델, N 라인 모델 그리고 일반 모델로 구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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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2012년 탄생했다. 현대자동차의 남양연구소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연구팀을 꾸린 것이 그 시작이었다. 차를 사랑하는 연구진과 개발진을 선정해 탄생한 이 팀은 그들이 꿈꾸는 새로운 종류의 퍼포먼스카를 N 모델이라는 형태로 현실화시키는 일에 착수했다. 같은 해 말, 현대자동차는 파리모터쇼에서 i20 WRC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월드랠리챔피언십 제조사 부문 참가를 발표했다. 12월에는 유럽에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를 설립했고, 이듬해 봄에는 제네바모터쇼에서 i20 WRC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2012년 탄생했다. 현대자동차의 남양연구소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연구팀을 꾸린 것이 그 시작이었다. 차를 사랑하는 연구진과 개발진을 선정해 탄생한 이 팀은 그들이 꿈꾸는 새로운 종류의 퍼포먼스카를 N 모델이라는 형태로 현실화시키는 일에 착수했다. 같은 해 말, 현대자동차는 파리모터쇼에서 i20 WRC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월드랠리챔피언십 제조사 부문 참가를 발표했다. 12월에는 유럽에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를 설립했고, 이듬해 봄에는 제네바모터쇼에서 i20 WRC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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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hyundaiusa.com/us/ko/performance 현대 N & N Line 고성능 모델 | 현대 USA]〉, 《현대USA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yundaiusa.com/us/ko/performance 현대 N & N Line 고성능 모델 | 현대 USA]〉, 《현대USA 공식 홈페이지》
 
*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N 현대 N]〉,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84%EB%8C%80_N 현대 N]〉,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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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G저널, 〈[https://brunch.co.kr/@hmgjournal/324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를 통해 친환경 미래까지 준비하다]〉, 《브런치스토리》, 2021-02-25
  
 
==같이 보기==
 
==같이 보기==

2024년 3월 28일 (목) 16:50 판

현대 N(Hyundai N)
현대 N(Hyundai N)
현대자동차㈜

현대 N(Hyundai N)은 2015년에 발표한 현대자동차㈜고성능 서브 브랜드이다. 흔히 현대 N 브랜드라고도 불린다. N은 고성능 모델로 구성된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공식 명칭이다.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 폭스바겐 R과 같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고성능 브랜드처럼, 현대자동차의 N 또한 고성능 모델을 위한 라인이다.

독일 제조사의 경우 보통 스포츠카 모델에 R이라는 알파벳을 붙이는 반면, 현대자동차는 N을 선택했다. N은 N 브랜드의 탄생지이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을 뜻한다. 그리고 N 모델의 주행성능을 평가하는 현대자동차의 기술연구소(Technical Center)가 자리한 독일의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을 뜻하기도 한다. 더불어 N 로고는 도로나 서킷의 S자 커브 주행로, 시케인을 형상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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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N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Namyang)과 더불어 주행성능 테스트를 실시하는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을 상징한다. N 로고의 형태는 코너가 연속되는 레이스 트랙의 씨케인(chicane)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연속되는 곡선로 주행에서 짜릿한 운전의 줄거움을 선사하겠다는 N의 개발 의지를 담고 있다. N은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모델 개발에 반영하고 있으며, 뉘르부르크링을 비롯한 혹독한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모든 모델이 레이스 트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N 브랜드를 통해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한 기술 축적의 결과물을 양산되는 모델에 반영시키면서,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가격에 고성능 차량을 제공함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산차를 기반으로 경주차를 개발하고 레이스를 치르며 쌓은 기술력을 양산차에 다시 반영하는 기술 내재화 과정을 통해 양산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1] 한편 N 브랜드의 차량은 크게 모터스포츠, 헤일로 카, 고성능 N 모델, N 라인 모델 그리고 일반 모델로 구분되고 있다.

역사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2012년 탄생했다. 현대자동차의 남양연구소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연구팀을 꾸린 것이 그 시작이었다. 차를 사랑하는 연구진과 개발진을 선정해 탄생한 이 팀은 그들이 꿈꾸는 새로운 종류의 퍼포먼스카를 N 모델이라는 형태로 현실화시키는 일에 착수했다. 같은 해 말, 현대자동차는 파리모터쇼에서 i20 WRC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월드랠리챔피언십 제조사 부문 참가를 발표했다. 12월에는 유럽에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를 설립했고, 이듬해 봄에는 제네바모터쇼에서 i20 WRC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2013년 12월에는 2014 월드랠리챔피언십 참여용 모델 i20 WRC를 통해 N 로고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2014년 첫 출전한 몬테카를로 랠리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후 독일 랠리에서는 첫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 시기, 남양연구소의 연구진들은 열정적인 연구 결과인 RM 콘셉트카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2014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RM14를 시작으로 RM15, RM16, RM19까지 다양한 모델이 제작되었다. RM은 모터쇼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는 시리즈다. 미드십 설계에서부터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액티브 스포일러, 전동 슈퍼차저 기술을 적용한 4기통 터보엔진에 이르기까지, RM 시리즈는 그때나 지금이나 현대자동차 고성능 차량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을 테스트한다.

현대자동차는 N 브랜드를 이끄는 전담 조직을 꾸렸다. 2012년 현대자동차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연구진을 채용하고 고성능 차량 연구소를 공식 설립했다. 2015년 BMW에서 고성능 차량 개발을 이끌었던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이 시험·고성능차량 담당 부사장으로 현대자동차에 합류했다. 2015년 11월에는 전 메르세데스-AMG 기술자, 클라우스 코스터(Klaus Köster)를 현대자동차 유럽기술연구소(HMETC) 고성능차량개발실 이사로 영입했다. 2018년 3월에는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가 팀에 합류했다. 비어만 부사장과 마찬가지로 BMW에서 엔지니어로 커리어 첫발을 내딛은 쉬미에라 부사장은 구매, 영업, 제품 기획,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비어만 부사장과 코스터 이사가 N과 관련된 연구개발 활동을 확대해나갔다면, 쉬미에라 부사장은 제품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비즈니스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고성능 브랜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했다. 쉬미에라 부사장은 따로 분리되어 있던 고성능 차량의 제품 기획, 마케팅, 모터스포츠 부서들을 하나로 모아 고성능차 &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해당 부서를 이끌고 있다. 그는 2021년 2월 최고 마케팅책임자 겸 고객경험본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과 N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총괄을 맡고 있다.

이후 고성능 차량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2015년 현대자동차는 남양연구소에 N 모델 전용 테스트 트랙을 개설했다. 테스트 트랙은 고속 주행 테스트 트랙(2.1km), 다목적 테스트 트랙(1.4km), 저마찰 테스트 트랙(1.1km)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구불구불한 시케인과 급커브를 떠올리게 하는 고속 주행 테스트 트랙으로 현재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차량 테스트에 활용하고 있다. i30 N과 벨로스터 N 모두 우선 남양연구소에서 연구를 마친 뒤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질적인 테스트를 진행한다.

모터스포츠가 N 브랜드의 정점이라 여겨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고성능 N 모델들은 기술뿐만 아니라 월드랠리챔피언십, 투어링카레이스(TCR)와 같은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쌓은 현대자동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현대모터스포츠팀은 네 차례 우승을 거두고 13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누적 점수 380점으로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투어링카컵(WTCR)에서도 i30 N TCR로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제조사 부문 2위를 기록했다. TC 아메리카(TC America) 시리즈에서도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기록하며 시상대에 올랐다.[2]

N 브랜드 DNA

N 모델 도입 당시 쉬미에라 부사장은 모든 N 모델은 운전의 재미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 N도 마찬가지로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세 가지 N DNA를 담았다고 소개한다.

  •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 코너를 열정적이고 안정감 있게 돌아 나가는 순간에 느끼는 짜릿함은 운전을 즐기는 이라면 누구나 반가워 하는 부분으로서 현대 N 모델은 이러한 부분을 차량 개발의 중요 부분으로 고려하여 N 모델에 적극적인 코너링 성능 향상 및 질감을 강화하는 부품들을 대거 적용하고 있다. N-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R-MDPS 전동 파워스티어링, N 모델에 적용하는 전용의 스포츠 버킷 시트와 같은 부분들은 N 모델에 흐르는 공통적인 Corner Rascal(코너링 악동) 성향을 위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N 모델에 대해 ‘기존 고성능 모델 마니아만이 만족하는 자동차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매료시키는 고성능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출력보다 응답성을 중요시하고 다양한 운전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최우선 명제로 삼은 N 모델들은 N-그린 컨트롤 시스템(N-Grin Control), 레브 매칭(Rev Matching), 후연소 사운드(Pop & Bang Sound)등으로 대표 되는 기술들을 통하여 일상의 스포츠카라는 명제를 달성하고 있다.
  •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 : N 모델의 마지막 속성인 이 부분은 레이스 트랙을 주행함에 있어서 별도의 비용을 투자하여 차량을 보강하거나 셋팅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성능을 갖춘다는 점과 트랙을 주행한 후 차량에 값비싼 수리비나 유지 비용을 치르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두 가지 부분이 N 모델을 한층 더 매력적인 트랙 데이 레이서로 받아들여지게 해준다. 문자 그대로 전시장에서 옮겨온 상태 그대로 트랙을 달릴 수 있는 자동차, 그것이 N 모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N 브랜드는 다음과 같은 모델을 제작, 출시하면서 각각의 포지셔닝을 설정하고 있다.

  • 모터스포츠 모델 : N 브랜드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집약시켜 만든 모터스포츠 전용 차량은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경쟁하며 그 활동 중에 확인되는 부품 및 기능의 확인을 통해 더 나은 N 모델 및 현대자동차의 모델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하는 측면을 담당하고 있으며 WRC 참가의 i20 WRC와 i30 N TCR, 엘란트라 N TCR등이 이에 해당한다.
  • 헤일로카 모델 : 레이스카와 고성능 양산 모델인 N 사이에 위치하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목적/도전 정신이 반영되어 '달리는 연구소'라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양산 가능성 이외에도 새로운 구조의 자동차(e.g RM시리즈) 제작 및 테스트하며 성능/기능 향상을 목표로 둔다. 이에 해당되는 차량으로는 RM14~RM20e 등이 있다. 2022년 7월 15일에 새로운 롤링랩 시리즈(e.g RN시리즈)를 선보였다. RN22e 차량이 이에 해당한다.[3]
  • N 모델 :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다듬어진 N 모델은 고성능 차량 애호가를 위해 탄생했다. N 모델에서 가장 중점을 둔 엔진은 파워풀한 출력을 자랑하며, 팝콘이 터지는 듯한 배기음을 즐길 수 있다. N 모델의 서스펜션과 변속기, 차동제한장치, 스티어링, 브레이크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최적으로 구현하며, 각 기능을 조정하여 운전자 취향 맞춤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 N 라인 모델 : 보다 강인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과 성능으로 스탠더드 트림과는 차별된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외관은 살리고 공기저항은 줄여준다. 더욱 강력해진 파워와 더 민첩해진 핸들링 능력, 프리미엄 타이어 장착으로 어떤 N 모델에서든 역동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N 라인에는 우수한 성능은 물론 기술력과 안전성,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들이 조화롭게 탑재되어 있다.[4]

각주

  1. HMG저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를 통해 친환경 미래까지 준비하다〉, 《브런치스토리》, 2021-02-25
  2. N 스토리 |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현대 공식 홈페이지》
  3. 현대 N〉, 《위키백과》
  4. 현대 N & N Line 고성능 모델 | 현대 USA〉, 《현대USA 공식 홈페이지》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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