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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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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SK FINE CHEMICAL)
롯데정밀화학㈜(SK FINE CHEMICAL)

롯데정밀화학㈜롯데그룹 계열의 화학제품 및 산업용 도료 제조업체다. 주요 사업은 비료, 질소 화합물 및 기초 화합물 제조이다.

개요[편집]

1964년 설립된 롯데정밀화학은 창립 이래 대한민국 화학산업 발전과 그 역사를 함께 해왔다. 화학산업의 근간이 되는 일반화학 사업에서 출발해, 의약용 캡슐 원료 애니 코트, 건축용 기능성 첨가제 메셀로스 등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반도체 현상액 원료 테트라메틸 암모늄 클로라이드(TMAC), 컬러레이저프린터 토너 등 전자 재료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력 기반의 스페셜티 화학 전문기업으로 사업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1]

연혁[편집]

  • 2020년 12월 :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선정, 대한민국 신선장 경영 대상 국무총리상
  • 2020년 10월 : 문화예술후원 우수기업 선정
  • 2020년 09월 : 솔루스첨단소재 관련 사모펀드 투자
  • 2019년 12월 : 여가친화 기업 선정,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 선정, 수출 6억 불탑 수상
  • 2019년 04월 : 애니 코트 D 공장 준공
  • 2018년 12월 : 헤셀로스2 공장 준공
  • 2018년 04월 : 메셀로스 F2 공장 준공
  • 2017년 06월 : 녹색 기업 재지정
  • 2016년 02월 : 롯데정밀화학으로 사명변경
  • 2014년 07월 : 유럽법인(Europe GmbH)설립
  • 2014년 06월 : 녹색 기업 재지정
  • 2013년 09월 : 에폭시수지 원료(ECH)2 공장 준공
  • 2012년 11월 : 애니 코트 C 공장 준공
  • 2012년 10월 : 헤셀로스 공장 증산
  • 2012년 09월 : 암모니아 돔 탱크 6호기 준공, 메셀로스 F 공장 준공
  • 2012년 03월 : 컬러레이저프린터용 토너 B 공장 준공
  • 2011년 10월 : 헤셀로스 공장 준공
  • 2011년 06월 : 생분해 플라스틱 합작법인설립
  • 2011년 01월 : 무수 염산(HCL) 공장 준공
  • 2010년 03월 : 중국법인 설립
  • 2009년 11월 : 애니 애디 출시, 수출 3억 불탑, 산업포장, 프랑크푸르트 사무소 개소,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수상
  • 2009년 01월 : 컬러레이저 프린터용 토너 개발 및 공장 준공
  • 2008년 11월 : 환경 친화 기업 재지정, 애니 코트 B 공장 준공
  • 2008년 01월 : 유록스 공장 준공
  • 2006년 06월 : 국제공인시험기관 재인정
  • 2006년 04월 : 메셀로스 E 공장 준공
  • 2005년 12월 : 환경 친화 기업 지정(환경부)
  • 2005년 06월 : 중국 상해사무소 개소
  • 2004년 06월 : 도료 합작법인 시그마 삼성 코팅 주식회사 설립
  • 2003년 09월 : 메셀로스 D 공장 준공
  • 2001년 09월 : 지력증가제(PTAC) 공장 준공
  • 2000년 10월 : 디메틸아세트아미드(DMAC) 공장 준공
  • 2000년 06월 : 애니 코트공장 준공
  • 1999년 09월 : 에폭시 연료(ECH) 공장 준공
  • 1996년 09월 : 메셀로스 B 공장 준공
  • 1995년 11월 : 반도체현상액 합작법인 한덕화학 설립
  • 1994년 10월 : 삼성정밀화학으로 사명변경
  • 1994년 03월 : 메셀로스 공장 및 클로르알카리(Chloro-Alkali) 공장 준공
  • 1993년 04월 : 국내 비료 중앙연구소 준공
  • 1991년 11월 : 염화 메탄공장 준공
  • 1987년 06월 : 말론산 다이에틸(DEM), 디메틸 말로 네이트(DMM) 제조공장 준공
  • 1986년 06월 : 질소 제조공장 준공
  • 1985년 10월 : 암모니아 돔 탱크 준공
  • 1985년 05월 : 개미산 제조공장 준공
  • 1980년 06월 : 메틸아민, 디메틸포름아마이드 공장 준공
  • 1976년 03월 : 기업공개
  • 1973년 10월 : 멜라민 공장 준공
  • 1969년 09월 : 중탄산 암모늄 제조공장 준공
  • 1967년 04월 : 요소비료 공장 준공
  • 1964년 08월 : 국내 비료 공업 주식회사 설립[1]

제품과 기술[편집]

셀룰로스 계열[편집]

건축, 산업, 의약, 식품과 같이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고부가 제품군으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증설과 신시장 창출, 원가절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메셀로스(Mecellose) : 롯데정밀화학에서 주로 생산하는 건축용 셀룰로오스 에테르의 브랜드명이다. 타일 접착제, 플라스터, 렌더, 라텍스 기반 시스템 등과 같은 즉시 사용 가능한 응용 분야 및 드라이믹스를 위한 핵심 첨가제로 사용된다. 셀룰로오스 에테르 유도체로 롯데정밀화학에서 제조한 백색 또는 약간 회백색의 자유 유동성 분말이다. 농축 효과, 부분 유기 용해도, 수분 보유, 효소 저항성, 성막, 비이온성 전하, pH 안정성, 매끄럽게 하기, 표면 활동, 열 겔화의 속성이 있다. 표면 처리를 하느냐 무 표면 처리를 하느냐에 따라 용액을 만드는 과정이 다르다. 표면 처리를 하면 냉수에 쉽게 분산되어 용해되지만, 표면 처리를 하지 않으면 뜨거운 물에서 먼저 고르게 분산시켜야 한다.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농축 효과 : 일반적으로 건축 자재의 증점제로 선택되는데, 분리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배합 성분의 응집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점도 수준은 중합도, 농도, 온도, 전단 속도, 용해된 염의 농도 및 변형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건식 혼합 모르타르에서 순수 등급의 농축력은 용액 점도와 관련 있는 반면에, 수정 등급의 모르타르점도는 용액 점도에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 수분 보유 : 시멘트 렌더, 타일 시멘트, 석고 플라스터 등과 같은 제형에서 수분 손실을 많이 줄여준다. 시멘트, 석고와 같은 모르타르의 결합제는 충분한 수화 시간을 허용하여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때문에 수분 보유 능력은 박 층 모르타르의 접착 강도를 향상 시키기에 충분하다.
    • 공기 연행 및 윤활 효과 : 분자 내에 친수성기와 소수성기를 가지고 있는 고분자 계면활성제로 표면활성을 나타낸다. 메셀로스가 함유된 물과 혼합하면 기공이 매트릭스에 혼입되어 취급 용이성, 작업성 향상 및 비용 절감과 같은 이점이 있다. 또한, 압출성을 향상시켜 시멘트 및 세라믹 압출 공정에서 사용된다.
  • 헤셀로스(Hecellose) : 롯데정밀화학에서 주로 생산하는 수성 도료용 셀룰로오스 에테르의 브랜드명이다. 성 페인트와 개인 및 가정용품의 주요 첨가제로 사용된다. 유변학 개질제 및 수분 보유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는 비이온성 및 수용성 폴리머입니다. 가소성 흐름을 제공하고 덩어리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최적의 수화 시간을 달성하도록 처리된다. 성막, 효소 저항성, 수분 보유, 표면 활동, 유사 가소성, pH 안전성, 농축 및 바인딩의 속성이 있다. 표면 처리된 분말 형태로 덩어리 형성 없이 냉수에 쉽게 분산된다. 적절한 점도 수준의 용액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교반이 필요하다.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농축 효과 : 일반적으로 페인트, 조인트 컴파운드 및 개인위생 제품과 같은 물 또는 에멀젼 기반 응용 분야에서 증점제로 사용된다. 점도 수준은 중합도, 농도, 온도, 전단 속도 및 용해된 염의 농도에 따라 다르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에서 농축 효율은 용액 점도 수준과 관련이 있다.
    • 생체 안정성 : 하이드록시에틸 셀룰로오스는 나무나 면과 같은 천연자원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재료를 미생물에 취약하게 만들어 골격이 부러지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점도가 떨어질 수 있다. 헤셀로스 B등급은 미생물의 공격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여 장기간 보관 시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다.
    • 열 안정성 : 작용기인 하이드록시 에틸기(Hydroxyethyl)의 소수성이 낮기 때문에 겔화 온도 대역이 없고 다른 셀룰로오스 에테르 유도체보다 더 나은 열 안정성을 제공한다.
  • 애니 코트 (AnyCoat): 셀룰로오스 에테르 유도체로 정밀화학에서 제조하는 의약품 및 기능식품용 셀룰로오스 에테르의 브랜드명이다. 미국 약전(USP/NF), 유럽 약전(EP), 일본 약전(JP), 대한민국 약전(KP) 등을 준수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발행한 코셔(Kosher), 국제표준화기구(ISO), 원료 의약품 등록제도(DMF) 및 유럽 의약품 품질 위원회(EDQM)에서 발행한 COS(의약품 품질 적합 인증서)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 애니 코트-C(AnyCoat-C) :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Hypromellose)로 3~100,000m Pa·s의 다양한 점도 수준으로 제공되어 정제 코팅, 과립화, 결합, 농축, 안정화 및 식물성 캡슐 제조에 널리 사용된다.
    • 애니 코트-P(AnyCoat-P) :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 프탈레이트(Hypromellose Phthalate)로 위산으로부터 원료의약품(API)을 보호하거나 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장용 코팅제로 널리 사용된다.
  • 애니 애디(AnyAddy) : 비이온성 수용성 셀룰로오스 에테르는 롯데정밀화학의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HPMC, Hydroxypropylmethylcellulose) 및 메틸셀룰로스(MC, Methylcellulose) 제품을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용 제품 브랜드명이다. 코셔 및 할랄 인증과 함께 현재 미국 식품 화학 물질규정집(FCC),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JECFA) 및 한국과학기술원(KFAC) '메틸셀룰로스(MC),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HPMC)'의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천연 목재 펄프에서 파생된다. 또한,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JECFA), 미국 식품 화학 물질규정집(FCC)를 준수하여 국제 첨가제 협회(IPEC)의 GMP(작업장의 구조 및 설비와 더불어 원료의 구매, 생산, 포장, 출하단계 등 전 공정에 걸쳐 우수식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기준) 지침에 따라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에서 설계, 개발 및 제조된다. 바인더, 유화제, 증점제, 필름 형성제 등으로 사용되면서 베이커리, 제과, 튀김류, 육류 및 육류 대체 식품 등 다양한 식품 응용 분야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수용성, 표면 활동, 비이온성 전하, 열 겔화, pH 안전성, 필름 형성, 유기 용해도, 유화, 매달리기 보조제, 효소 저항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2]

염소계열[편집]

  • 에피클로로히드린(ECH) : 무색투명한 액체로 에폭시 레진(Epoxy resin)원료, 물에 강한 합성수지 제품, 이온교환 수지, 4급 아민염, 난연제의 용도로 쓰인다. 주의할 점으로 열이나 불, 스파크에 노출 시 폭발 위험, 수분을 흡수할 수 있음으로 건조하게 보관,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 이물질을 피해서 보관 등이 있다.
  • 가성소다(Caustic Soda) : 무색무취의 불연성 점질 액체다. 셀로판, 합성섬유, 염료의 중간물/향료, 농약, 의약품/유지의 정제, 비누의 제조/제지, 펄프 제조/ 석유, 타르 유정제, 알루미나/금속 나트륨, 각종 가성소다 등 많은 용도로 쓰인다. 피부에 접촉 시 심한 손상을 줌으로 주의하고 접촉 시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50% 농도에서는 상온에서 얼어 버리므로 보온 및 난방 시설을 하여야 하며 난방 설비가 없으면 희석하여 보관해야 한다. 알루미늄, 주석, 아연 등과 접촉 시 수소를 발생 시켜 화재의 위험성이 있음으로 혼재하면 안 된다.
  • 염화메틸(Methyl chloride) : 무색투명의 에테르 냄새가 나는 기체다. 의약, 농약, 발포제, 불연성필름/유기합성(부틸고무, 실리콘수지, 메틸셀룰로오스 제조용)/유기합성용 각종 에틸 화제 등으로 쓰인다. 흡입 및 피부접촉을 피하도록 하고 취급자는 작업 시 안전 안경 및 공기 공급식 호흡 장치를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독성가스이며, 허용농도는 100ppm이며, 용기는 항상 40℃ 이상의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격리저장 해야 한다.
  • 클로로포름(Chloroform) : 무색투명하고 특이한 자극적인 냄새를 지닌 휘발성 액체다. 불소계 냉매, 불소수지의 제조, 의약(마취제, 소독제), 용제(고무, 알칼로이드, 초산, 메틸셀룰로오스, 니트로셀룰로이스광유)등에 사용된다. 흡입 시 강한 마취성 및 독성을 가지고 있어 취급 시 보호 안경 및 방독마스크 착용해야 한다. 인화성 및 폭발성은 없으나 통풍이 잘되는 냉암소에 보관하고 인체접촉 시 다량의 물로 세척이 필요하다.
  • 차아염소소다(Sodium hypochlorite) : 염소 냄새가 나는 무색 또는 미색의 액체로 표백제와 살균제 용도로 쓰인다.
  • 메타크린(Methaclean) : 무색투명하고 특이한 자극적인 냄새를 지닌 휘발성 액체다. 고세정성, 고안전성, 경제성의 특성을 보이며 세정 및 발포용제 용도로 사용된다.
  • 염산(Hydrochloric acid) : 무색 또는 약간의 황색을 띤 발연성 액체다. 염료, 향료, 의약품, 농약품 제조, 각종 무기 염화물, 화학약품, 표백용, 염색 왕수의 제조 용도로 사용된다. 보관 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며, 용기 손상 주의해야 한다. 인체에 접촉 시 다량의 물로 세척하고 폐기 시 알카리 수용액에 중화 시켜 물에 희석 처리한다.
  • PTAC(3-Chloro-2-hydroxypropyltrimethylammonium chloride) : 투명한 액체로 전분 양성화제 원료, 지력증강제, 계면활성제 원료 용도로 쓰인다. 60℃ 이상 pH가 변하므로 취급 주의하며, 보관 및 운송은 고강도 스테인리스인 SUS 316L에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일반화학[편집]

  • 유록스 32.5%(Eurox 32.5%) : 요소/물을 원료로 하는 무색 액체다. 자동차 질소산화물(NOx) 저감용 배기가스 저감장치(SCR) 촉매 환원제 등에 사용된다. 환기가 잘 되는 지역에 보관하고, 눈이나 피부 접촉 시 다량의 물로 세척 후 의학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유록스 40.0%(Eurox 40.0%) : 요소/물을 원료로 하는 무색 액체다. 산업용 배기가스 저감장치(SCR) 장치의 질소산화물 (NOx) 저감용 환원제 등에 사용된다. 환기가 잘 되는 지역에 보관하고, 눈이나 피부 접촉 시 다량의 물로 세척 후 의학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암모니아(Ammonia, anhydrous) : 무색의 액화 기체로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액체다. 질소질 비료의 원료(요소, 유안, 초안, 염안), 냉동용 냉매, 무기 약품, 염료, 산성 중화제, 고무 경화제, 효모, 영양제, 의약의 용도로 사용된다. 화기를 피하고 직사광선을 받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안전한 장소 보관한다. 가스흡입 시 코의 점막 자극, 혈압상승을 가져오며 기관지염, 시력장애, 구토 등을 일으킨다.
  • 암모니아수(Ammonium hydroxide) : 무색의 액체로서 자극 냄새가 나는 액체다. 직물공업, 흡수냉동기의 냉매, 수산암모늄과 암모니아 제조, 의약, 염색나 염조제, 생고무응제 등으로 사용된다.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서 기밀용기에 넣어 30℃ 이하로 유지 보관하도록 한다.
  • 모노 메틸아민(Monomethylamine) : 무색액체로 항균제, 농약, 의약, 염료, 3차 아민 제조, 계면활성제, 소독 및 살균제로 사용된다. 100ppm 이상 고농도의 증기는 눈, 폐 및 호흡기를 자극하나 저농도의 증기는 자극이 없다. 인체접촉 시 물 또는 2% 붕산수용액으로 세척한다. 수은을 함유한 물질, 산류, 산화성 물질과 혼재를 금지한다.
  • 디메틸아민(Dimethylamine) : 무색액체 물과 알코올에 쉽게 용해된다. 고무 약품 원료(가황촉진제, 노화방지제), 제지 약품, 수처리계, 경화제, 농약 등으로 사용된다. 100ppm 이상 고농도의 증기는 눈, 폐 및 호흡기를 자극하나 저농도의 증기는 자극이 없다. 인체접촉 시 물 또는 2% 붕산수용액으로 세척한다. 수은을 함유한 물질, 산류, 산화성 물질과 혼재를 금지한다.
  • 트리메틸아민(Trimethylamine) : 무색액체로 물과 알코올에 쉽게 용해된다. 계면활성제, 이온교환수지, 농약 등에 사용된다. 100ppm 이상 고농도의 증기는 눈, 폐 및 호흡기를 자극하나 저농도의 증기는 자극이 없다. 인체접촉 시 물 또는 2% 붕산수용액으로 세척한다. 수은을 함유한 물질, 산류, 산화성 물질과 혼재를 금지한다.
  • 트리메틸아민-HCl(Trimethylamine-HCl) : 흰색 가루 형태로 대전방지제, 전분 첨가제에 사용된다. 염화콜린(Choline Chloride) 중간제품의 용도는 비타민 B-복합그룹의 하나로 가축 사료 산업 및 의약에 사용된다.

전자 재료[편집]

  • 컬러레이저 프린터용 토너 : 명칭은 중합 토너로 기존의 분쇄식 토너 대비 정착 온도가 낮아 에너지가 절약되며 고속 출력이 가능하다. 약한 플라스틱 냄새가 나는 고체 형태다.
  • 염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C) : 58% 수용액으로 염화수소/트리메틸아민/순수가 원료다. 테트라메틸암모늄하이드록시드(TMAH)원료, 위상 전이 촉매(Phase transition catalyst)의 용도로 사용한다.

기술총괄[편집]

차세대 기술개발의 산실인 롯데정밀화학 기술총괄(R&D 센터)은 각 부문의 전문 연구원이 셀룰로스 유도체, 식품 및 의약 소재, 친환경 분야의 스페셜티 제품 연구 개발에 매진하여 기술혁신과 지속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해 왔다. 스페셜티 제품을 통한 미래 비전의 달성을 위해 기술총괄은 앞으로도 핵심기술 강화와 기존 역량을 활용한 수익 극대화 기술 개발,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미래기술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 셀룰로스 유도체 연구 : 건축 및 페인트 등의 성능개선을 위한 주요 첨가물(메셀로스, 헤셀로스)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셀룰로스계 수용성 고분자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 만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신규 셀룰로스계 고분자의 상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 식품·의약 소재 연구 : 식품·의약 소재 연구 부문은 셀룰로스계 수용성 고분자를 응용해 의약용 코팅재료(애니 코트), 식품용 첨가제(애니 애디) 등을 개발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등으로 각종 기능성 의약 소재 개발 및 저지방, 식품안전 등 식품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이끄는 식품 적용 기술 탐구 등 다양한 분야의 의약·식품 소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스페셜티 케미컬 연구 : 회사가 보유한 아민계, 염소계 케미컬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신규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케미컬의 개발을 시행하며, 회사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경쟁력을 갖춘 동시에 친환경적인 제조공정 기술의 개발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1]

경영[편집]

안전환경경영[편집]

인간존중과 환경친화적 생산체제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함으로써 회사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고 현장 밀착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환경안전사고 제로화"를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 "무재해 · 무공해 · 무질병 3무 사업장 달성"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또한, 환경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회사와 전 임직원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환경·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 대기 관리 : 대기방지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SCR, SNCR, 탈황 설비 등)를 실시하여 사내기준 이하로 관리하며, 주요 배출구에 굴뚝 자동측정기기(TMS)를 설치하여 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상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악취 및 휘발성 유기화합 물질(VOC)을 저감하기 위하여 직접 연소시설(Flare Stack, RTO)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악취점검으로 '냄새 제로' 공장을 실현하고 있다.
  • 수질 관리 : 각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수는 사업장 내 폐수처리장에서 처리한 뒤, 시에서 운영하는 용연 하수 종말 처리장으로 유입처리 되고 있으며, 주요 발생원별로 폐수 발생량 감량 목표 정하고, 폐수를 재활용할 수 있는 공정개선을 하여 폐수발생량을 감축하고 있다. 또한, 비상시 사고 예방관리를 위하여 우수로에 비상 차단막을 설치하여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하여 환경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 유해화학물질 관리 :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유해화학물질의 제조, 구매, 사용 등의 취급, 신규물질 사용 시 등 사전 검토승인을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입고에서부터 사용, 폐기 시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 외 화학물질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TRI)를 통한 유해화학물질 배출량 관리로 유해화학물질의 사용량을 매년 저감하고 있다.
  • 오염물질 재이용 : 폐기물 부분 시 하수처리장에 고도처리 약품(메탄올) 대체용으로 유기 부산물을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산은 중화 약품으로 재이용하고 있다.

사회공헌[편집]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하는 좋은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 파인 드림(Fine Dream) : 아동/청소년과 미혼모 가족의 꿈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다문화 리틀야구단 스윙스 후원, 주거환경개선 러브하우스, 울산 지역아동센터 도서 기부, 미혼모 지원 핸즈온 봉사활동 등의 활동이 있다.
  • 파인 소사이어티(Fine Society) :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소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명절&연말 희망 나눔, 울산 사회공헌 협약 기업 공동 프로그램, 임직원 자녀 봉사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의 활동이 있다.
  • 파인 에코(Fine Eco) :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녹색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도시농업 상자 텃밭 캠페인, 태화강 십리대숲 보전 활동, 인천 해양정화 활동, 울산 여천천 정화 활동 등이 있다.
  • 파인 케미(Fine Chemi) : 미래화학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회사 제품과 기술을 접목한 나눔 활동을 통해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윤리경영[편집]

온라인 신문고를 운영하여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계자의 불공정한 업무처리, 비윤리적인 사항, 개선해야 할 모습 등의 의견을 듣고 있다. 제보자가 제보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보정보를 철저히 보호한다. 한 제보와 관련하여 제보자 외에 제보 내용에 대하여 진술, 자료제공 기타의 방법으로 협조한 자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보호되고 있으며, 신고 제보자 보호 위반행위 발생 시 사내 공익 신고 규정 제 14조 공익신고자 등의 비밀보장 의무 조항에 의거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위반행위 제보 내용이 제보자와 관련된 경우에는 그 위반행위 제보자에 대하여 징계 등에 있어서 이를 경감 또는 면제할 수 있다.

준법경영[편집]

전 세계적으로 기업경영과 관련된 공정거래법 부패방지법 등의 철저한 준수가 요구되고 있으며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경우 중범죄로 처벌되는 것은 물론, 막대한 과징금 납부나 손해배상으로 기업의 존립이 흔들릴 수 있다. 이러한 잠재적인 위험을 방지하고,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준법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회사는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적인 준법경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예방 활동을 위하여 경영지원실장을 준법 지원 최고책임 임원으로 준법경영팀과 지역별 컴플라이언스 담당 사무국을 두고 전사 지원 부문의 책임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준법 생활화를 돕고 있다.[1]

최근 현황[편집]

롯데정밀화학이 1,800억 원을 투자해 그린 소재 분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친환경 시장 확대 등 환경변화에 맞춰 특수화합물(스페셜티) 부문에서 선두 입지를 굳히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전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2021년 7월 6일 롯데정밀화학은 최근 1,150억 원을 투자해 진행한 메셀로스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메셀로스는 식물성 펄프를 원료로 하는 셀룰로스 계열 기능성 첨가제로 시멘트, 생활용품 등에 첨가돼 점도를 높여주고 보습효과를 강화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여기에 롯데정밀화학은 샐룰로스 기반으로 의약용 캡슐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애니 코트의 인천공장 증설을 위해 239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370억 원 규모의 식·의약용 제품 추가 증설도 완료한다는 목표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의약 관련 시장과 대체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 2월 롯데그룹 식품 관련 6개사의 연구·개발(R&D) 부문이 입주해 있는 롯데 컨소시엄 연구단지로 식의약개발팀을 이전하기도 했다. 롯데정밀화학이 이같이 그린 소재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사업 분야 확대에 나서는 것은 롯데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와 맞물려 있다고 분석한다. 2021년 초 롯데그룹 화학 BU는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 원 달성 및 탄소 중립 성장 추진 등에 대한 친환경 전략 목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그린 프로미스 2030'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화학 BU 주요 회사들(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비피화학)들은 친환경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사의 전문성을 살린 아이템 발굴과 시너지 제고를 전략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사업 강화, 자원 선순환 확대, 기후 위기 대응, 그린 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과제에 5조2,0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2030년까지 매출 규모 5조 원 스페셜티 사업 비중 70% 달성을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 친환경 제품 시장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스페셜티 사업 강화를 위해 식의약 소재 및 기능성 소재에 대한 사업 아이템 발굴을 먼저 진행하고 있다.[3]

각주[편집]

  1. 1.0 1.1 1.2 1.3 롯데정밀화학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ottefinechem.com/company/company
  2. 롯데정밀화학 셀룰로오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otte-cellulose.com/product/mecellose/overview
  3. 김영권 기자, 〈롯데정밀화학, 1800억 투자 '그린소재'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1-07-06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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