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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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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代表, representation)는 어떤 일을 집단을 대신하여 하는 것이나 그 사람을 이르는 말로, 어떤 단체나 법인의 기관이 어떤 행위를 하면 그 단체나 법인의 행위와 같은 법률 효과가 발생할 때, 그 기관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정당의 수장(President)을 이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1]

개요[편집]

대표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신하여 그의 의사(意思)를 외부에 나타내는 것'이다. 정치가 많은 사람들을 통치하는 것인 이상 대표가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직접 자신을 대표로 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예외라고 하면 예외이다. 어떠한 형태로, 어떠한 선호를 대표하는가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 형태란 대표를 선거하는 방법, 개인(유권자)이 대표를 선출하는 기준이 선호이다. 선거의 방법에는 현직의 대표가 후계자를 지명하는 방법, 많은 사람들에 의한 토론과 투표에 의한 방법, 가나다순과 같은 순번제 등이 있다. 선호에 대해서는 대표에 상응한다고 생각되는 매력이나 카리스마, 인품, 대표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역량이라든가 수완 그리고 대표가 옹호하는 신념, 이익 혹은 제도와 유권자의 그것과의 근접함 등이 고려된다. 2000년에는 대표선거의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채용하고 있는 국가가 현존하는 독립국가의 3분의 2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민주주의에 의한 선거제도로는 비례대표제와 소선거구제의 2가 지 선거구제를 병용하는 국가가 많아지고 있다. 대표에게 요구되는 자질이나 능력, 이익대표의 어느 것이 보다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이익대표나 능력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자질이나 성격, 매너, 인품, 스타일이라는 것이 매스미디어의 중요성(특히, TV선거광고)과 인터넷의 보급(특히, 홈페이지)으로 착실하게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것에 따른 이미지, 그것을 만드는 언어, 표정 그리고 화술법이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불신이 높아지고 있음과 동시에 이러한 매너가 중시되는 것이 2000년 전후의 정치대표의 평가에 대한 세계적 추세라고 할 수 있다.[2]

각주[편집]

  1.  〈대표〉 《위키백과》
  2.  〈대표〉 《21세기 정치학대사전》

참고자료[편집]

  • 대표〉 《위키백과》
  • 대표〉 《21세기 정치학대사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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