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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앱

해시넷
kimminsung5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12일 (금) 15:13 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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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앱(DApp) 또는 이란 Decentralized Application의 약자로서, 이더리움, 큐텀, 이오스 같은 플랫폼 코인 위에서 작동하는 탈중앙화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간략히 분산앱이라고도 한다.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디앱의 암호화폐코인(coin)이라고 하지 않고 토큰(token)이라고 구별하여 부르기도 한다. 'Daap'가 아니라 'DApp'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Dapp' 또는 'dApp'이라고도 쓴다. 단수형이 아니라 복수형으로 표현하여, 디앱스(DApps) 또는 댑스(dApps)라고도 한다.

2019년 1월 플루언스 네트워크(Fluence.network)의 공동 창업자인 이브게니 포노마레프(Evgeny Ponomarev)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디앱의 약 80% 정도가 이더리움 플랫폼 기반이고, 2위는 이오스 기반, 3위는 트론 기반이었다. 포노마레프는 전 세계 1,600개의 디앱 중에서 연락처가 있는 900개 업체에 설문조사를 의뢰하여, 이 중에서 답변을 보내온 160개 디앱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디앱 중 중복을 허용할 경우 88%는 이더리움 기반의 디앱이었고, 19%는 이오스 기반, 8%는 트론 기반이었다. 만약 중복 플랫폼을 제외하면, 이더리움 기반 77%, 이오스 기반 12%, 트론 기반 1%, 중복 10%로 조사되었다.[1]

개요

디앱이란 기반이 되는 서버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이더리움 기반 디앱이면, 디앱에서 상호작용하는 데이터들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불러내어 지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State of the DApps에 의하면 현재 이더리움, 이오스, 스팀 등에서 돌아가는 모든 댑들을 합하면 총 2,667개가 존재한다고 한다. 애플 앱스토어에만 220만 개가 넘는 앱이 있는 것과 비교해 보면 아주 초라한 숫자이기도 하고, 전체 디앱 중에서 게임, 거래소, 도박 등을 뺀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디앱들의 유저 수 비중은 40%도 안 된다.[2] 디앱은 스마트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제에서 구동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아이폰은 iOS 운영체제(OS)를,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다. 블록체인을 이러한 OS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동되는지에 따라 이더리움 디앱, 이오스 디앱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이다.[3]

등장 배경

블록체인에서 디앱은 스마트컨트랙트가 도입되면서 생겨났다. 스마트컨트랙트가 없는 비트코인에는 디앱이 존재하지 않는다. 비탈릭 부테린이더리움스마트컨트랙트를 처음 도입했다. 이후 이더리움은 최초의 메인넷으로 무수한 디앱들을 탄생시켰다.[4]

종류

이더리움 외에도 이오스, 네오, 스텔라 등이 대표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가상통화 중 자체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다면 디앱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가상통화인 이오스(EOS), 네오(NEO), 스텔라(XLM) 등을 플랫폼 코인이라고 부른다. 플랫폼 코인의 대표주자는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가장 많은 디앱을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블록체인 상위권 프로젝트 100개 중 94개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이다. 자체 메인넷을 가지고 있는 이오스, 트론 등도 처음에는 이더리움에 기반한 프로젝트였다. 2019년 3월 22일 기준 이더리움 기반 디앱은 2,341개가 넘는다. 디앱 수 2위인 이오스 기반 디앱은 총 235개다. 디앱 정보를 알려주는 State of the DApps에 따르면 가장 활성화된 디앱 1위는 스팀 기반의 SNS 플랫폼 스팀잇이 차지했다. 상위권 디앱 1~5위 중 이더리움 기반인 4위 메이커 다오(Maker DAO)를 제외한 4개 디앱이 모두 스팀 기반이다. 국내에는 아이콘 블록체인 플랫폼이 잘 알려져 있다. 아이콘은 한국판 이더리움이라고 잘 알려져 있다. 아이콘은 지난해 초 공유경제 플랫폼인 블루웨일을 시작으로 자신들의 디앱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3]

특징

디앱 개념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응용 프로그램이 분산 된 응용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모든 특성에 특정 정의가 적합하지 않음으로 한 줄로 같은 것을 설명하는 것은 어렵다. 디앱으로는 응용 프로그램이 다음 네 가지 특징을 나타내야 한다.

  • 탈중앙화 구조 : 디앱은 OS 개발에 필요한 소스 코드가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다.
  • 뛰어난 개인정보 보호 :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기 때문에 저장에 있어 안전하다.
  • 오픈 소스 : 가장 중요한 속성은 이러한 앱이 모든 사람에게 핵심 소스 코드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디앱의 핵심 특징은 자율성과 만장일치로 이루어져 있음으로 기본적으로 변경 사항은 모든 사용자 또는 대부분 사용자가 결정해야 한다. 또한, 코드는 모든 사용자가 체크 아웃 할 수 있어야 한다.
  • 분산형 자연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분산형 응용 프로그램은 분산된 블록체인 또는 모든 암호화 기술에 모든 것을 저장하여 중앙 권한의 위험으로부터 응용 프로그램을 저장하고 자치 특성을 강조한다.
  • 인센티브(Incentivization) : 앱이 분산형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므로 네트워크의 레코드 유효성 검사기에 암호화 토큰이나 가치가 있는 디지털 자산 형태로 보상/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
  • 알고리즘 : 분산 앱은 암호화 시스템에서 가치 증명을 나타내는 컨센서스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본질적으로 이는 암호 토큰의 가치를 부여하고 사용자가 중요한 암호 토큰을 생성하기 위해 합의한 합의 프로토콜을 만든다.[5]

앱과 디앱의 차이점

디앱은 사용자가 계정을 생성하는 절차부터 앱과 다르다. 일반 앱에 회원가입을 할 때는 개인정보를 입력해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 후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디앱의 경우는 계정을 만들 때, 이더리움, 이오스 등 해당 블록체인 지갑을 보유해야 한다. 해당 블록체인 서비스에 참여함으로써, 보상으로 받는 암호화폐를 저장하고 거래하기 위한 지갑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더리움 기반 디앱은 이더리움 지갑을, 이오스 기반 디앱은 이오스 지갑을 갖춰야 한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게임으로 잘 알려진 크립토키티를 이용하려면 메타마스크라는 이더리움 지갑을 만들고,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메타마스크 인증을 해야 한다. 디앱 개발과 기존 앱 개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얼마나 엄격하게, 정밀하게 점검하느냐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디앱은 소프트웨어 개발보다는 하드웨어 개발과 더 비슷하다. 어떤 회사가 하드웨어를 완성했다면, 제품을 공개하기 전에 반드시 엄격하게 그리고 정밀하게 테스트를 한 후 공개해야 한다. 하드웨어 개발이 끝난 뒤 공개되었을 때,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생긴다면 기존 소프트웨어 수정보다 훨씬 더 많은 돈과 시간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디앱 개발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메인넷에서 한번 실행되면 절대 변경이 안 되기 때문이다. 만약 오류가 생긴다면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발견된 버그 때문에 사용자들의 암호화폐를 잃어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쉽게, 그리고 빠르게 개발하여 공개할 수 없는 이유도 된다. 이와 반대로 기존 앱 개발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다. 개발자로서 최소한의 실행 가능한 제품 즉, MVPs를 만들고 사람들이 직접 테스트하게 한 후 가능한 한 빨리 업데이트된 버전을 출시하는 것이 요새 앱 개발의 추세이지만 현재 디앱 개발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추세다.[6]

온체인(on-chain) vs 오프체인(off-chain)

블록체인 내부에서 일어나는 거래를 온체인(on-chain)거래라고 하면 블록체인 외부에서 일어나는 거래를 오프체인(off-chain)거래라고 할 수 있다. 오프체인은 핵심데이터만 온체인에 기록하고 빠른 속도가 필요한 데이터는 블록체인이 아닌 디앱의 중앙 서버에 기록해 두는 것이다. 오프체인 방식을 통하면 블록체인 내부의 연산이 줄어들어 블록체인도 쾌적하고 빨라질 수 있으나 문제는 어떻게 오프체인 서버를 믿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점이다.

블록체인 외부를 바라보는 통로 - 오라클

블록체인에서 디지털 되지 않은 외부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 외부 데이터를 사람들이 수작업으로 입력해 거래에 실어 보내고 온체인상에서 다수결로 이를 합의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작업도 번거롭기에 실수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따라서 복수의 데이터 제공자로부터 받은 정보를 토대로 평균을 구하거나 다수결에 따라 필터링한 정보를 여러 감시 노드가 합의를 끝내고 이를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사용하게 만드는 오라클(Oracle)이라는 기술이 등장한 것이다. 즉, 외부 데이터를 받아서 이를 합의에 따라 처리하는 별도의 작은 블록체인을 만든 다음, 여기서 합의된(즉,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만 사용한다. 오라클블록체인 외부에 있는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들여오고,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는 역할이다. 쉽게 말해 갇혀있게 된 생태계인 블록체인을 외부와 연결해주는 하나의 다리(Bridge) 역할을 한다. 오라클에는 하드웨어 오라클(Hardware Oracle)과 소프트웨어 오라클(Software Oracle)이 존재한다. 하드웨어 오라클은 사실상 센서(Sensor)이다. 외부에 변화를 센서가 감지하여 어떤 시스템에 입력해주는 역할을 하는 센서는 컴퓨터 세계와 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블록체인에도 이러한 센서들이 주는 정보를 받아들여 하나의 데이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소프트웨어 오라클은 인터넷상에 있는 데이터를 찾아오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트럼프, 힐러리 당선 여부를 결정할 때, 수많은 기사들의 텍스트를 총집합하여 트럼프 당선이라는 어구와 힐러리 당선이라는 어구를 사용한 숫자를 비교하는 것이다. 만약 트럼프 당선 어구가 더 많이 나타났다면 트럼프가 당선됐음을 블록체인에 전달해 주는 것이다. 이런 기술을 총칭해서 오라클이라고 부르며, 외부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바꾸는 과정을 오라클화라고 부른다.

온체인의 한계

온체인은 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온체인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한계점도 존재한다. 온체인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다.

  • 부족한 저장공간 : 블록체인의 가장 큰 특징, 분산 데이터 저장이다. 블록 하나당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양은 매우 제한적이다. 하지만 암호화폐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메인 블록만을 사용하기엔 저장공간이 부족하다. 즉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 프라이버시 침해 :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트랜잭션 내역은 모든 사람에게 공개된다. 따라서 원치 않는 개인정보까지 사람들에게 공개해야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 늦은 속도 : 온체인 내 블록에서 트랜잭션이 발생한 뒤 블록체인 네트워크까지 전파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빠른 처리가 필요한 서비스는 온체인으로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다.
  • 비용/확장성 : 거래 검증 시 채굴자에게 지불 비용이 발생하고 낮은 TPS가 발생한다.

오프체인, 한계를 극복하다

온체인의 단점, 오프체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오프체인은 말 그대로 블록체인 외부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핵심 데이터와 빠르게 처리할 데이터를 외부로 분류하게 된다. 또한 공개되기를 원하지 않는 정보라면 오프체인으로 처리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데이터 공간의 분리 하나만으로 온체인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해결하는 방식이 오프체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오프체인 단점

오프체인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프체인 역시 단점을 갖고 있다. 안정성의 문제, 이것이 오프체인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다. 안정성에 관련하여 두 가지의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전송 과정에서의 위/변조 가능성 : 온체인을 해킹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끝없이 연결된 블록체인 그리고 계속해서 높아지는 알고리즘 난이도 덕분에 온체인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오프체인은 다르다. 만일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전송하는 도중 해커가 개입하여 정보를 위/변조할 가능성이 있다. 오프체인은 지속해서 연결되지 않은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중간에 개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 외부데이터의 신뢰성 : 또한 외부 채널의 데이터 자체에 오류가 있을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온체인의 장점은 신뢰성과 투명성이다. 하지만 오프체인에서는 정보 공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그에 따른 신뢰성과 투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두가지의 절충안, 오라클 모델

두 가지의 방법은 각각의 장단점을 갖고 있다. 안정성을 원한다면 온체인,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오프체인이다. 현재 이 두 가지를 절충하는 솔루션으로 오라클이 떠오르고 있으며, 오라클은 외부 세계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안전하게 들여오는 기술로써 오프체인이 가진 안정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역시 발전 단계이며, 세밀한 오라클 모델을 구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많은 시간을 들여 세밀하게 실험을 진행, 모델의 허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는 단계이다.[7]

평가와 전망

평가

  • 디앱의 현재 : 4차 산업혁명의 미래 혁신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소식이 더딘 상태에서, 2018년 이래 디앱의 약진은 두드러진다. 현재 주요 블록체인인 이더리움, 이오스, 트론 등에서 게임 분야의 디앱들이 대부분의 거래를 차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도 많은 게임 앱이 매출 상위에 있지만, 현금화가 용이한 디앱의 특성상, 게임 분야가 지속해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코인 판매를 진행해본 Y사 J씨에 따르면, "2018년 봄 이후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자금 모금이 극히 힘들어졌다. 그래서 포모3D(Fomo3D) 같이 창의적인 디앱을 활용한 게임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 디앱의 문제점과 방향 : 디앱은 느린 속도와 이용에 따른 비용 문제가 있다. 디앱 초기에는 대부분 이더리움 기반이었으나, 해당 문제점을 보완한 이오스트론같이 새로운 블록체인들이 성장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초당 거래 수(TPS)는 20건임에 반해, 이오스는 4,000건, 트론은 2,000건으로 거래 속도가 현저히 빠르다. 사용자의 편의성 문제도 있다. 전통적인 앱에 비해, 디앱을 이용하는 사용자 수가 적은 데, 이는 여전히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절차가 일반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절차를 쉽게 학습시키는 것만으로도 유저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19년 초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디앱 개발자들은 적은 사용자 수와 불편한 사용자 경험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답하였다. 암호화폐의 변덕스러운 시세도 문제점이다. 이미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한 테더를 포함하여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스테이블 코인들이 많이 등장했으며, 이들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다른 규칙적인 문제는 가격 변동성, 투기성 등의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는 지역들은 블록체인과 디앱에 대한 규제가 강하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디앱보다는 생활의 편의성과 편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디앱 출시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온 국가나 지역의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전망

지금 대부분의 디앱은 게임 분야에 한정되어 있지만, 점차 핀테크(금융), 전자상거래, 헬스케어 등 데이터 보안 또는 공개를 다루는 분야에서 약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디앱 성장에 따라 블록체인 속도, 비용, 확장성 면에서 더욱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디앱의 성공이 블록체인의 성공에도 서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의 디앱은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이른 단계로 판단되며, 이미 진행이 되고 있는 사물 인터넷(IoT), AI 등 다른 기술과 연계된 디앱의 성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8]

동영상

각주

  1. Evgeny Ponomarev, "DApp Survey Results 2019 - State of DApps Ecosystem, Technology and Adoption 2019", Medium, 2019-01-29
  2. 조영휘, 〈댑(DApp)이 몰고올 디자이너 '댑'항해시대〉, 《브런치》, 2019-04-08
  3. 3.0 3.1 김승현 기자, 〈코린이 상식백과 디앱(DApp) 전성시대가 온다?〉, 《데일리토큰》 , 2019-03-23
  4. 김진배 기자, 〈블록체인을 느끼게 하다 'DApp'〉, 《블록미디어》, 2019-03-05
  5. Pratik Rupareliya, 〈분산 응용 프로그램(dApps)이란 무엇입니까?-예제로 설명했다.〉, 《해커눈》, 2018-11-06
  6. XJ수정, 〈이제부터는 블록체인 DApp의 시대가 시작된다.〉, 《네이버 블로그》, 2019-01-28
  7. 동네 아는 형, 〈디앱의 핵심, 온체인 vs 오프체인 그리고 오라클〉, 《네이버 블로그》, 2019-03-16
  8. 구현모, 〈탈중앙화 앱, 디앱(DApp)! 미래인가? 유행인가?〉, 《코트라 해외시장뉴스》, 2019-05-2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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