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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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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
삼성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

삼성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는 대한민국의 LCD 및 OLED 디스플레이 생산 및 판매 업체로, 삼성그룹의 계열사이다. 현 대표이사 사장은 이동훈이다.

개요

2012년 4월 1일에 설립된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자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다. 삼성그룹의 계열사이기도하다. 주로 LCD 및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과 판매를 진행하며, 고화질/초대형/플렉서블 OLED 등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제품을 출시한다.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로 1에 위치한다. 2012년 4월, 삼성전자의 LCD사업부가 분사하여 출범되었고, 7월 2일, 삼성전자와 소니가 합작으로 설립한 액정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회사 S-LCD,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합병했다. 비전은 디스플레이와 상상(DISPLAY BEYOND IMAGINATION)으로, 상상속과 공상영화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디스플레이를 우리가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업의 핵심가치는 '경계를 낮추자',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자', '격이 다른 플레이를 하자'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사항을 표현했다.[1]삼성의 종속회사로, 삼성전자와 함께 취급되기때문에 매출, 자산, 부채 등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모두 삼성전자에 포함된다.

2019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풀스크린으로 탑재하면서, 플렉시블 스마트폰의 대거 출시됐다. 플렉시블 유기발광 다이오드는 액정 디스플레이에 비해 자유롭게 구부리는게 가능해서 스마트폰 디자인에 다양성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했다. 2019년 기준, 중소형 OLED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폴더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출시로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주로 개발하는 분야는 크게 모바일, 텔레비전, PID, IT로 나뉘고, 각종 전자기기의 정보표시장치로 사용되는 TFT-LCD와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가상현실의 디스플레이를, 텔레비전은 커브드 텔레비전, PID에서는 비디오 월, 스트레치 디스플레이, 아웃도어 및 인도어를, IT에서는 커브드 모니터를 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2]

주요 인물

  • 박동건
  • 권오현
  • 김기남
  • 이동훈

역사

1991년, TFT-LCD사업 태스크포스가 발족되었을때부터 LCD 사업을 시작했다. 1992년, 10.4인치 VGA TFT-LCD를 처음 개발했고, 1995년 국내 최초로 생산라인을 설립했다. 일부사업부가 삼성NEC모바일디스플레이와 S-LCD로 각각 출범되고, 2006년, 삼성OLED가 삼성SDI에 합병되었다. 그리고 2012년 4월, 삼성전자 LCD 사업부가 삼성디스플레이㈜로 분할되었고, 지금의 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S-LCD의 법인 세 곳이 합병하여 만들어졌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이사는 박동건이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대표이사는 권오현, 2013년 대표이사는 김기남이었고, 2018년부터 현재 대표이사는 이동훈이다.

연혁

특징

2012년 4월 삼성전자에서 LCD 사업부가 분사하여 삼성디스플레이가 되었고, 그해 7월에 S-LCD와 SMD 합병 후에 LCD 사업부가 되었다. 분사하기 전 2011년에 액정 디스플레이(LCD) 사업의 실적이 좋지 않아 잠시 부진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로 분사되면서 소형 고해상도 액정 디스플레이 제품의 개발과 함께 흑자로 전환되었다. PLS 방식의 고해상도 액정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해서 애플의 뉴 아이패드나 레티나 맥북, 구글 넥서스 10 등에 도입되었고, 국내 삼성전자의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2015년 말에 들어 중국 기업 BOE 등 중국의 생산량 증가로 LCD 가격이 전세계적으로 급락하고 올레드 사업부의 이익은 급중했다. 이는 삼성의 대형 올레드는 오리지널 RGB 방식이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점이 다소 있는 대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생산하기보다 중소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에 더 집중했다. 그래서 대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보다 패널이 크지 않아도 되는 중소형 모바일 기기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는 액정 디스플레이에 양자점 필름을 씌운 퀸텀닷 액정 디스플레이(QD-LCD)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2018년, 퀸텀닷 유기 발광 다이오드(QD-OLED) 패널 개발로 사업 전략에 변동이 있었다. 2019년 10월 10일, 세계 최초로 QD디스플레이에 13.1조원을 장기로 투자하여 대형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원했고, 마침내 2020년 3월, LCD 산업을 접고 QD디스플레이에 투자하기로 결단을 내렸다.[5]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최초로 상용화된 올레드 패널을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샤오미와 화웨이의 올레드 패널 스마트폰, 모토로라 등에 아몰레드 패널을 납품하고 있고, 현재 올레드 패널과 플레서블 디스플레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 액정 디스플레이 :
  • 유기발광다이오드 :
  • 퀸텀닷 디스플레이 :
  • 깨지지않는 스마트폰용 패널 : 2018년 7월 26일, 깨지지않는 스마트폰용 패널을 개발하여 미국 산업안전보건청 공인 시험기관 보험협회시험소(UL)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제품 '언브레이커블 패널'은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에 플라스틱 소재 커버 윈도를 추가해서 윈도와 기판이 모두 깨지지 않도록 개발되었다. 기존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유리 소재 커버 윈도를 추가하여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질 시 윈도가 파손하는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 문제를 극복했다.
  • 책울림 : 2014년부터 운영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동 및 청소년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아동센터나 아동양육시설에 독서공간을 마련했다. 우수독서 선정위원회가 꼽은 책을 깅부하여 많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년 기준, 전국 아동 시설 397곳에 책을 기부하였으며, 51곳에 독서 공간을 조성했다. 성공적으로 성과를 낸 예시로는 충청남도 천안의 '성성푸른도서관'을 예로 들 수 있다. 책울림 사업을 통해 비어 있던 도서관 서고를 채우고,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약 1년의 시간동안 이용 회원수를 600여명까지 올렸다. 대학생 봉사단을 모아 매주 토요일마다 북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하면서도 수혜자의 요구에 맞는 사회공헌 기업을 만드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밝혔다.[6]

각주

  1. 삼성디스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samsungdisplay.com/kor/index.jsp
  2. 캐치 기업분석리포트, 〈삼성디스플레이 분석리포트〉, 《캐치》
  3. 삼성디스플레이㈜ 잡코리아 - https://www.jobkorea.co.kr/company/1890951
  4. 삼성디스플레이㈜ 사람인 - http://www.saramin.co.kr/zf_user/company-info/view/csn/1428145237/company_nm/%EC%82%BC%EC%84%B1%EB%94%94%EC%8A%A4%ED%94%8C%EB%A0%88%EC%9D%B4(%EC%A3%BC)
  5. 변수연 기자, 〈삼성의 결단...LCD 접고 QD 키운다〉, 《서울경제》, 2020-03-30
  6. 한승희 기자, 〈②삼성디스플레이 '책울림'〉, 《더나은미래》, 2019-10-24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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