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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2021년 LS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으로 설정했다. 구자열 회장은 2015년부터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현재의 저성장 기조를 타개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꼽고, 이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기하급수 기술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며 ABB, 지멘스 등 디지털 전환에 과감히 투자하고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경쟁사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통해 LS도 디지털 역량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역시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고 있으며 'LS 애자일 데모 데이'를 매년 개최해 미래혁신단과 계열사들의 협력으로 일군 디지털 전환의 성과들을 임직원들 앞에 공개하고 있기도 하다. 계열사별로는 LS전선이 스마트 공장과 빌딩의 확산,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구축 등에 맞춰 탄소섬유 랜(LAN) 케이블과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탄소섬유 랜 케이블은 정부가 전략 육성하는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를 케이블을 보호하는 차폐 소재에 적용한 것으로, 무게가 10~20% 이상 가벼워지고, 유연성과 내구성은 30% 이상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양산 준비를 끝내고 산업용 케이블 전반에 대한 적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철도·항공·선박 등 모빌리티 분야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활발해질 예정이다. LS전선의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은 특수 광섬유를 사용하고, 코팅을 강화해 정보의 불법 유출과 교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금융, 방위산업, 데이터센터, CCTV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으며 LS일렉트릭은 2020년 2월 전력·자동화 사업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IT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LS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한 LS ITC를 인수했다. LS ITC는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등에 필요한 산업·IT 융합 서비스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T 전문 기업이다. 또 LS일렉트릭은 청주 1사업장 G동에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공장으로 바뀐 뒤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은 기존 7천500대 수준에서 2만 대로 확대되고 에너지 사용량 역시 60% 이상 절감됐다. 불량률도 글로벌 스마트 공장 수준인 6PPM(백만분율)으로 급감하면서 생산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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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2021년 LS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으로 설정했다. 구자열 회장은 2015년부터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현재의 저성장 기조를 타개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꼽고, 이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기하급수 기술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며 ABB, 지멘스 등 디지털 전환에 과감히 투자하고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경쟁사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통해 LS도 디지털 역량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역시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고 있으며 'LS 애자일 데모 데이'를 매년 개최해 미래혁신단과 계열사들의 협력으로 일군 디지털 전환의 성과들을 임직원들 앞에 공개하고 있기도 하다. 계열사별로는 LS전선이 스마트 공장과 빌딩의 확산,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구축 등에 맞춰 탄소섬유 랜(LAN) 케이블과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탄소섬유 랜 케이블은 정부가 전략 육성하는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를 케이블을 보호하는 차폐 소재에 적용한 것으로, 무게가 10~20% 이상 가벼워지고, 유연성과 내구성은 30% 이상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양산 준비를 끝내고 산업용 케이블 전반에 대한 적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철도·항공·선박 등 모빌리티 분야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활발해질 예정이다. LS전선의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은 특수 광섬유를 사용하고, 코팅을 강화해 정보의 불법 유출과 교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금융, 방위산업, 데이터센터, CCTV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으며 LS일렉트릭은 2020년 2월 전력·자동화 사업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IT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LS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한 LS ITC를 인수했다. LS ITC는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등에 필요한 산업·IT 융합 서비스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T 전문 기업이다. 또 LS일렉트릭은 청주 1사업장 G동에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공장으로 바뀐 뒤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은 기존 7천500대 수준에서 2만 대로 확대되고 에너지 사용량 역시 60% 이상 절감됐다. 불량률도 글로벌 스마트 공장 수준인 6PPM(백만분율)으로 급감하면서 생산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ref>서민지, 〈[http://www.inews24.com/view/1351439 미래 역량 강화하는 LS그룹…'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한다]〉, 《아이뉴스24》, 2021-03-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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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8일 (수) 10:50 판

엘에스그룹(LS Group)은 2013년 4월 기준 대한민국 재계 매출순위 9위, 자산기준 13위의 대기업 집단이다. 2003년 엘지그룹(LG그룹)에서 전선과 금속 부문이 계열분리하여 형성되었다. 흔히 LS그룹이라고 쓴다. 2005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기업명 'LS'(엘에스)는 "Leading Solution"의 머리 글자를 따온 것이며, 엘지그룹(LG) + 지에스그룹(GS)의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1]

연혁

  • 1936년 : 장항제련소(現, LS-Nikko동제련) 창립
  • 1947년 : 국제전선(現, 가온전선) 창립 (국내 최초의 전선 회사)
  • 1962년 : 한국케이블공업주식회사(現, LS전선), 설립
  • 1966년 : 한국케이블공업주식회사 안양공장 준공
  • 1969년 : 한국케이블공업주식회사, 금성전선으로 사명변경
  • 1973년 : 국제전선(現, 가온전선), 군포공장 준공
  • 1974년 : 럭키포장(現, LS ELECTRIC) 설립
  • 1978년 : 금성전선(現, LS전선), 구미공장 준공
  • 1981년 : 극동도시가스(現, 예스코) 설립
  • 1983년 : 극동도시가스(現, 예스코), 제조시설 준공 및 도시가스 공급개시
  • 1984년 : 여수에너지주식회사(現, E1) 설립
  • 1985년 : 금성전선, 국내 최초로 광섬유 미국 역수출, 여수에너지주식회사(現, E1), 정우에너지 흡수-합병
  • 1987년 : 럭키포장(現, LS ELECTRIC), 금성산전으로 사명변경
  • 1988년 : 국제전선(現, 가온전선), 전주공장 준공
  • 1991년 : 여수에너지, 호유에너지로 사명변경
  • 1992년 : 금성전선, 국내 최초로 345kV OF케이블 생산
  • 1994년 : 호유에너지, 업계 최초로 ISO 9002 인증 획득, 금성전선, 345kV 지하 송전선로 감시시스템 개발, 금성전선, 신송전선(STACIR) 세계 두 번째 개발
  • 1995년 : 금성전선, LG전선으로 사명 변경 및 금성산전(現, LS ELECTRIC), LG산전으로 사명 변경, LG산전, 금성계전(주)과 금성기전(주)합병
  • 1996년 : 국제전선, 희성전선으로 사명변경, 호유에너지, LG-Caltex 가스로 사명 변경
  • 1997년 : LG산전, 베트남 합작법인 설립, 희성전선(現, 가온전선), 광케이블 생산
  • 1998년 : LG산전, 저압기기 생산 누적 1억대 돌파
  • 1999년 : LG 금속과 JKJS(Japan Korea Joint Smelting) 사와의 합작으로 LG -Nikko 동제련 설립, LG전선(現, LS전선), 세계 최초로 450km 광 프리폼 생산
  • 2000년 : LG산전, 전력시험기술센터 준공, E1, 세계최초 해저암반 저장방식 인천LPG 수입기지 준공
  • 2001년 : LG산전(現, LS ELECTRIC), 중국 다롄에 전력시스템 공장 준공, 희성전선(現, 가온전선), 광섬유 케이블 생산
  • 2002년 : LG전선, 북한에 원전용 냉동기 첫 공급
  • 2003년 : LG전선 본사 및 LG-Nikko 동제련 서울 사무소 아셈타워로 이전, LG전선 등 공정위로부터 계열분리 승인
  • 2004년 : LG-Caltex가스, E1으로 사명변경, LG전선, 초전도 전력케이블 국내 첫 개발, 극동도시가스(現 예스코), R&D 센터 준공
  • 2005년 : LS 창립 기념일, 11월 11일 지정, CI 선포식 LG전선, LG산전, LG-Nikko동제련 각각 LS전선, LS산전, LS-Nikko 동제련으로 사명변경
  • 2006년 : S전선, 전주에 기계사업 공장 준공, E1, 국제상사 인수 확정, LS전선, 중국 칭다오에 냉동공조기 공장 준공
  • 2007년 : LS전선, 해저초고압케이블 국내 첫 개발, LS전선, 전자 기기용 전선에 나노(nano)기술적용 세계 최초 개발,
  • 2008년 : LS타워 준공식, LS엠트론, 대성전기 인수(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진출), LS, 지주회사 체제 출범, LS전선 기계/부품 사업부문 분리, LS엠트론 설립
  • 2009년 : LS전선, 동해市에 국내 첫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 LS전선, 중국 전선회사 홍치전기(現, LS홍치전선) 인수, LS미래원 개원
  • 2010년 : LS엠트론, 중국 칭다오 트랙터 공장 준공, LS파워세미텍, 지능형 전력 반도체 모듈 양산, LS산전, 금속사업 물적분활로 LS메탈 설립
  • 2011년 : 경영철학 LSpartnership 선포, LS전선, 영문사명 'LS Cable & System' 및 LS산전, 영문사명 'LSIS'로 변경, LS산전, 세계 100대 혁신기업 선정
  • 2012년 : LS전선, 미국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 LS전선 美 출자사 SPSX, 전력케이블 생산 개시
  • 2013년 : LS 창립 10주년 LS역사관 개관, LS전선 CYPRUS/부동산개발 사업부문 분리, LS아이앤디 설립
  • 2014년 : LS그룹 준법경영 선포, LS-Nikko동제련, 칠레 CODELCO와 귀금속 회수공장 합작법인 출범
  • 2015년 : LS어린이집/LS산전 R&D캠퍼스 준공, LS전선, 세계 최초 직류 초전도 케이블 실증 시험 완료
  • 2016년 : LS-Nikko동제련, 창립 80주년, LS산전, 자동화 부문 한국품질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 2017년 : LS그룹, 베트남친선협력 협회 선정 사회공헌 우수기업 표창, LS전선, H&M사업부 분사, LS EV Korea 설립, LS전선, 폴란드 생산법인 설립
  • 2018년 : LS전선, 세계 최초 HVDC 공인 인증, SPSX, 세르비아 에식스 발칸 공장(Essex Balkan d.o.o) 준공
  • 2019년 : LS전선, 폴란드 공장(LSEVP/LSCP) 준공, LS전선, 초전도 케이블 세계 최초 상용화
  • 2020년 : LS산전, LS 'ELECTRIC' 으로 사명 변경, LS ELECTRIC, 94MW급 영암 태양광 발전소 구축, LS-Nikko동제련, ODS 프로젝트 1단계 주요 시스템 도입 완료: APS, MES, EDA[2]

계열사

  • 엘에스전선(LS Cable & System) : 1962년 설립된 LS전선은 일상 생활에서부터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케이블 관련한 솔루션을 개발, 생산, 제공함으로써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전력망과 통신망 구축에 기여해왔다. 나아가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용 특수 케이블과 산업 소재를 공급하여 산업과 경제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왔으며 오늘날에는 해저 케이블, 초전도 케이블, 초고압 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의 첨단 제품을 북미와 남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국 전력청과 주요 중전기기 업체, 통신사 등에 공급해 명실상부 세계 산업의 동맥 역할을 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LS전선은 비전인 'LS전선 Way'를 바탕으로 단순한 이익 창출을 넘어 고객의 가치를 더 크게 키우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비즈니스 모델 혁신, 친환경 고품질 제품 개발, 이해 관계자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으로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이다. [3]
  • 엘에스일렉트닉(LS ELECTRIC) : 엘에스일렉트닉은 오직 '품질 확보'와 '혁신'을 바탕으로 전력과 자동화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스마트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Futuring Smart Energy)'라는 엘에스일레트닉의 미션에 걸맞게 현재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전력, 자동화 사업에 있어 세계 최고 품질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전력, 자동화 기술 컨버전스의 산물인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력 분야는 국내 배전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으며 중국, 중동, 동남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자동화 분야 역시 국내 1위 기업을 넘어 전 공정 자동화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기술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ESS, 태양광 등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상태이며 한국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HVDC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엘에스일렉트닉은 글로벌 컨설팅업체 클래어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10년 연속 선정되었다.[4]
  • 엘에스니꼬동제련(LS-Nikko Copper Inc) : LS-Nikko동제련은 세계 최고의 금속 소재 기술력을 가진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1936년 우리 민족 최초의 대규모 근대화 산업시설인 장항제련소 가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금속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세계 최고의 제련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귀금속과 희소금속을 생산/공급하며, 엘에스니꼬동제련은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요제품 및 사업영역 으로는 전기동, 황산, 희소금속, 귀금속, PSA, 은(Silver) 소재 등이 있다.[5]
  • 엘에스엠트론(LS Mtron Ltd) : 엘에스엠트론은 Be the ONE* 최고의 인재, 1등 제품, 승리하는 파트너십이라는 비전 아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사업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첨단 기술력으로 선진영농화를 앞당기는 트랙터, 다양하고 정밀한 성형기술로 더 편안한 삶을 실현하는 사출성형기, 글로벌 군수산업의 첨단화를 선도하는 궤도,미래 통신 기기의 핵심부품인 커넥터와 안테나 사업 등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엘에스엠트론은 미래세대를 위한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다.[6]
  • 가온전선(GAON CABLE) : 대한민국 최초의 전선회사, 가온전선은 1947년 출범했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전선산업의 효시이다. 창립이래 산업의 동맥이라 일컬어지는 전선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많은 기여해왔다. 또한 축적된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압 및 중저압 전력케이블, 데이터 케이블, 광통신케이블 등 케이블 산업의 모든 사업분야에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04년 LS그룹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이름인 '가온'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부가 신사업 육성 · 신기술 개발 ·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파트너십 경영(Reliable partnership management)'의 경영방침아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7]
  • 이원(E1) : 국내 최초로 대규모 LPG수입 사업을 추진하여 가스시대의 새 장을 연 주식회사 이원은 1984년 9월 6일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깨끗하고 편리한 LPG의 원활한 공급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 편리한 생활,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국내 LPG수입량의 약 절반 갸량을 공급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원은 여수, 인천, 대한에 대규모 수입기지를 두고 있으며, 지방 주요 거점에 6개의 지사와 전국적으로 350여 곳의 충전소를 두고 있어 안정적인 LPG국내공급을 위한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수출확대에도 노력해 2000년에는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국제상사(현 LS네트윅스)인수, 이원 컨테이너터미널·이원 물류를 통한 물류사업진출 등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는 강원도 정선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였으며, 태양광, 풍력 및 연료전지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8]
  • 예스코홀딩스(yesco holdings) : 근래 들어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 등 지구환경문제가 점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기후변화 협약'에 대처하고 신 재생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저 탄소 녹색 성장'을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환경변화에 따라 우리 회사는 미래 에너지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종합에너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06년 사명을 예스코로 변경하고 저공해 청정에너지인 LNG를 보급 확대함은 물론 '저 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연료전지, 태양광, 바이오 에너지 등 친환경 신 재생 에너지로의 사업확대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또한 예스코는 "따뜻함과 행복을 드리는 생활에너지 기업"이 되기 위하여 전임직원이 윤리 경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혁신 경영을 실천하면서,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다.[9]

전망

LS그룹이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2021년 LS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을 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으로 설정했다. 구자열 회장은 2015년부터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현재의 저성장 기조를 타개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꼽고, 이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기하급수 기술 확보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며 ABB, 지멘스 등 디지털 전환에 과감히 투자하고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경쟁사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통해 LS도 디지털 역량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역시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고 있으며 'LS 애자일 데모 데이'를 매년 개최해 미래혁신단과 계열사들의 협력으로 일군 디지털 전환의 성과들을 임직원들 앞에 공개하고 있기도 하다. 계열사별로는 LS전선이 스마트 공장과 빌딩의 확산,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구축 등에 맞춰 탄소섬유 랜(LAN) 케이블과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탄소섬유 랜 케이블은 정부가 전략 육성하는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를 케이블을 보호하는 차폐 소재에 적용한 것으로, 무게가 10~20% 이상 가벼워지고, 유연성과 내구성은 30% 이상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양산 준비를 끝내고 산업용 케이블 전반에 대한 적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철도·항공·선박 등 모빌리티 분야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활발해질 예정이다. LS전선의 해킹 방지용 광케이블은 특수 광섬유를 사용하고, 코팅을 강화해 정보의 불법 유출과 교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금융, 방위산업, 데이터센터, CCTV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으며 LS일렉트릭은 2020년 2월 전력·자동화 사업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IT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LS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한 LS ITC를 인수했다. LS ITC는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등에 필요한 산업·IT 융합 서비스를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IT 전문 기업이다. 또 LS일렉트릭은 청주 1사업장 G동에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공장으로 바뀐 뒤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은 기존 7천500대 수준에서 2만 대로 확대되고 에너지 사용량 역시 60% 이상 절감됐다. 불량률도 글로벌 스마트 공장 수준인 6PPM(백만분율)으로 급감하면서 생산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10]

각주

  1. LS그룹〉, 《위키백과》
  2. LS역사〉, 《LS》
  3. 회사개요〉, 《LS전선》
  4. CEO인사말〉, 《LS ELECTRIC》
  5. 회사개요〉, 《LS-Nikko 동제련》
  6. 소개〉, 《LS 엠트론》
  7. 기업개요〉, 《GAON》
  8. E1개요〉, 《E1》
  9. 기업소개〉, 《yesco》
  10. 서민지, 〈미래 역량 강화하는 LS그룹…'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한다〉, 《아이뉴스24》, 2021-03-1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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